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팔달구보건소는 11월 30일까지 지동 건강백세지원센터에서 치매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예방프로그램에서는 참가자들에게 ▲치매 조기검진 및 서예교실 ▲영양·운동·심뇌혈관 관련 교육 및 한방·구강 진료 ▲서예교실 및 치매환자보호자가족교실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파트너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팔달구 보건소는 2021년 12월부터 지동 행정복지센터 내 ‘건강백세지원센터’에서 치매안심센터 분소를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축소됐던 치매예방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정상화되어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이용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동네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지동 건강백세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치매 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치매 관련 사업이 널리 홍보가 되고, 치매에 대한 인식이 개선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건강한 도시 가로숲을 조성하기 위해 25일 당수지구 내 가로수 식재예정지 토양을 조사했다. 토양조사에는 수원시 관계자, LH 관계자, 수원시 가로수 정원사 봉사단, 가로수 건강검진단 등 6명이 참여했다. 이날 이들은 가로수 식재 예정지인 당수지구 사업지(길이 5km533m), 총 14구간 중 당수 1·3·4 블럭 일원대로(당수로 약 1.2km), 당수로130번길 약 580m 구간에서 토양을 채취했다. 수원시는 채취한 토양을 토양시험 평가기준(LH 조경공사 전문시방서)에 따라 입도분석(토성), 토양산도(pH), 염화나트륨(NaCl), 전기전도도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토양경도계, 산습도계를 이용해 토성, 투수성, (pH) 등을 분석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당수지구 가로수 식재에 앞서 수원시 가로수 정원사와 건강검진단의 재능기부 활동과 함께 사전 토양조사를 추진했다”며 “생육이 원활한 식재지반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보다 건강하고 쾌적한 가로숲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가 고액체납자, 고질체납차량(대포차)을 집중적으로 추적해 체납액을 징수하는 ‘체납징수기동반’을 연중 운영한다. 체납징수기동반은 10월부터 재산은닉, 위장이혼 등 고의로 체납액을 회피하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을 하고 있다. 사전 실태 조사로 실거주 여부를 확인했고, 출근 전 새벽 가택을 급습, 개문 불응시 경찰 입회하에 강제 개문했다. 그 결과, 현재까지 고액체납자 15명을 발굴해 현금 6000만원을 징수했고 환가가치 있는 귀금속 등 7점을 현장 압류했다. 또 납세담보 2필지는 공매를 통해 체납액을 징수할 예정이다. 체납징수기동반은 지난 4월부터 책임보험 가입 등 빅데이터를 활용해 대포차 의심차량 187대를 조사했고, 이 중 17대를 적발해 공매 처분 등으로 1100만원을 징수했다. 또 고질체납차량 669대에 대해서는 체납처분과 지속적인 징수 독려로 1억 8300만원을 징수했다. 체납징수기동반은 대형 신탁 오픈상가(아울렛, 쇼핑타운 등)에 대한 새로운 징수기법을 연구하고 있다. 대형 신탁 오픈상가(아울렛, 쇼핑타운 등)의 경우, 각 점포 구분이 돼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오산시의회는 민간 참여로 지역 상권 활성화의 대표적 성공사례로 꼽히는 충남 예산군 상설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예산군에 위치한 ㈜더본 외식산업개발원을 방문하여 예산 상설시장의 성공 노하우 중 오색시장에 향후 접목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에 대하여 외식산업개발원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오산시의회에서는 전도현, 전예슬 의원 및 관계 공무원이 함께 현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벤치마킹은 ▲예산 상설시장의 특성 및 현황 파악 ▲ 외식산업개발원의 역할 및 지원방안 ▲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 전략 수립 ▲ 지역 특색에 맞는 먹거리 개발 프로젝트 등의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전도현 의원은“오색시장이 규모 및 지리적 여건 등은 예산 상설시장 보다 더 좋지만 전국적인 유명 전통시장으로 성공하려면 다양한 먹거리 및 볼거리 등을 제공해야 한다. 단기적 이익보다는 외식산업 인력양성 등 장기적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전예슬 의원은“지역 특색에 맞는 대표
안녕일보 배용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학생이 행복한 교육 및 학교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2023 수원 학생어울림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음악공연과 미술 전시회를 구분하여 음악공연은 10월 25일 14시에 수원 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실시했고, 미술 전시회는 오는 11월 6일부터 12월 29일까지 온라인(수원교육지원청 유튜브)으로 작품 영상을 송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수원지역 초․중․고등학교에서 제출한 작품 및 동영상 중 심사를 거쳐 최종 음악 14개 팀과 미술 110여 개 작품을 선정해 수원 학생어울림한마당을 실시했다. 음악공연에서는 기악합주, 가야금합주, 사물놀이, 댄스, 치어리딩 등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무대를 풍성하게 했다. 이후 미술 전시회에서는 디자인, 소묘, 수채화, 만화, 한국화, 영상, 콜라주, 파스텔화, 사진 등 다양한 미술영역에서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청소년교육의회 학생들이 사회를 맡았고, 삼일공업고등학교 명예경찰단 학생들이 안전지도 및 무대지원을 위해 참여하면서 원활하게 진행됐다. 이번 공연에 참가한 교사는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25일 안성맞춤 이룸학교에서 ‘학부모 대상 고등학교 교육과정 연수 및 지역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중학생 학부모들이 참석하여 관내 고등학교 교육과정 영상을 시청하고 ‘고교학점제와 연계한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이해와 실제’, ‘학생 과목 선택에 필요한 교육과정 실제 편제 및 예시’를 주제로 연수를 들었다. 이어 안성시 공도읍‘고향애’(대표 장옥기)에서 전통 발효 명인과 함께하는 전통장 만들기 활동을 했다. 오늘 연수는 중학교 학부모에게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와 학생 진로에 맞는 고등학교 진학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했다. 중학교 학부모 맞춤형 연수를 운영하여 연수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체험 프로그램을 하면서 우리 지역에 대한 이해와 학부모 간 정보를 교류하는 기회가 됐다. 심상해 교육장은 “교육과정의 변화에 따라 교육의 주체인 학부모의 교육과정 역량을 강화하여 안성맞춤 고교학점제가 안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4일, 국제 문화교류 활동을 위해 베트남 다낭시 하이쩌우군 중학생 10명이 의왕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체결한 의왕시와 하이쩌우군의 우호교류 협약서에 따라 추진된 이번 문화교류 행사는 양국의 청소년들에게 언어,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활동을 제공하며, 대한민국을 방문한 베트남과 의왕시 중학생이 서로 파트너를 이뤄 참여하게 된다. 베트남 학생 10명과 지도자 2명은 방문 첫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환영식에 참여한 뒤, 철도박물관 관람, 한국어 배우기 체험, 롯데월드 방문 등으로 대한민국의 언어와 문화를 배우고 상호 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류단은 이후 전통음식(김밥, 불고기) 만들기, 전통 예절 수업 및 국악 등을 체험하고, 관광명소인 경복궁, 인사동, 에버랜드와 서울 N타워 등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대한민국의 다양한 매력을 만끽할 예정이다. 한편, 하이쩌우군 학생 문화교류단은 오는 30일까지 6박 7일간의 일정으로 관내에 머물 예정으로, 의왕시는 양국의 문화 발전에 우의를 도모하고, 학생들 간 우정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화성시가 25일 주신건기와 함께 정기후원금 기탁식을 진행했다. 주신건기는 이번 기탁식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10월부터 매월 300만원씩 정기후원을 진행하게 되며, 연간 약 3,600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전달하게 된다. 또한 소속된 임직원들도 함께 월급 끝전모으기로 기부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경영진과 근로자 모두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상생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김봉준 대표는 “함께 지역에 계시는 분들이 좀 더 안정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우리 기업이 성장하는 만큼 화성시에 선한 영향력을 기여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다.”라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홍노미 시민복지국장은 “김봉준 주신건기 대표와 모든 임직원께 깊은 감사를 표하며, 전달된 기부금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들로 잘 펼쳐질 수 있도록 더욱더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신건기(주)는 화성시 팔탄면에 위치해있으며 건설기계 장비운용 및 부품제조, 콘크리트 타설, 시공 등 독자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이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화성시가 25일 화성시민대학 내 지질공원강좌 수강생을 대상으로 전문가와 함께하는 화성지질공원 현장답사를 진행했다. ‘화성학-화성에서 알아보는 지구이야기’를 주제로 운영된 이번 강좌는 지질공원의 의미와 지구의 이야기를 지질전문가의 설명과 함께 알아보는 실내강의와 화성지질공원의 주요 지질명소에 대한 현장답사로 구성됐다. 이날 현장답사에서는 고정리 공룡알 화석산지와 우음도를 방문해 전문가의 현장 설명이 더해져 참여자들이 화성시의 지질유산과 자연환경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시는 2016년부터 관내 지질유산을 보존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국가지질공원 인증 사업을 추진, 지난해 국가지질공원 후보지로 환경부 인증을 받았고 연내 본인증 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한 지질명소 해설 및 인프라 정비 등 다양한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민철 여가문화교육국장은 “이번 답사가 시민에게 우리가 몰랐던 화성지질공원의 아름다움을 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통해 단순 관광명소를 넘어 지질학적 가치를 인정받은 명실상부한 지질관광의 메카가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화성시가 제이서해안고속도로(주)와 함께 25일 ‘2023년 재난대응 안전화성훈련’을 평택시흥고속도로 장안졸음쉼터 일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고속도로 결빙으로 인한 대형화물 차량 다중추돌사고 및 차량사고 등 복합사고 상황을 가정한 민·관·군 합동 대응훈련으로 재난관리기관간의 협력체계 점검과 사고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성시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인명피해를 동반하는 대형재난사고 발생 시 한시적으로 구성, 운영되는 각종 사고대응 조직간의 협업과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훈련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족한 점을 도출해 재난 대응체계를 개선,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임종철 화성 부시장은 “실제와 같이 치러진 훈련을 통해 다중추돌사고 사례는 물론 발생 개연성이 높은 복합사고에 대한 재난관리기관의 대응능력을 점검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립하며, 재난대응 매뉴얼에 반영해 위기대응 시스템의 실효성을 높이고 사고수습 역량을 강화해 화성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기준에 맞게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