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오는 27일 오전 10시 윰주얼리공방에서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일 경험, 직업훈련 및 경제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자립작업장 사업의 하나로 ‘꿈의 마켓’을 진행한다. 이번 ‘꿈의 마켓’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꿈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 시작됐으며, 학교 밖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개최되며, 꿈의 마켓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주얼리 공예품(목걸이, 팔찌, 휴대폰 스트랩 등)을 판매한다. 또한, 웹툰 작가의 꿈을 가진 청소년은 ‘꿈의 마켓’ 포스터를 직접 제작했으며, “첫 작품을 선보이게 되어 부끄럽지만 설레인다. 꿈드림 친구들과 열심히 만들었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방문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꿈드림 담당 지도자는 “청소년들이 직접 만들고 판매함으로써 경제학습을 체득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된다. 많은 시민이 방문하여 꿈드림 청소년들을 응원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평택시는 평택·오산·안성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의 ‘안전문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올해 평택, 오산, 안성지역 건설업 사망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관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8일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에서의 캠페인을 시작으로 지역별로 3개 팀으로 구분하여 1주일 간격으로 진행된다. 평택권역의 첫 시작으로 정장선 시장과 간부 공무원 등이 참여하여 ‘출근에서 퇴근까지,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평택시 파이팅!’ 안전문화 구호를 외치며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LH경기남부지역본부가 챌린지에 참여했다. 정 시장은 “뜻깊은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며, 평택시도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안양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인 사기 진작을 위해 ‘2023년 안양시 우수기업’9곳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지오투정보기술 ▲㈜미래해양 ▲㈜이너스텍 ▲㈜아이웨이 ▲㈜와이앤에스전자 ▲㈜귀뚜라미환경테크 ▲대한전력전자㈜ ▲㈜탈로스 ▲㈜금성 등 총 9곳이다. 시는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실시하고, 기업지원심의위원회에서 ▲경영성과 ▲기술품질 ▲근무환경 ▲수출 및 고용 ▲지역사회 기여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기업을 선정했다. 시는 오는 11월 중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 및 현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성장성 및 기술 수준이 우수한 기업을 발굴해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관련 조례에 따라 지난 2006년부터 우수기업을 매년 선정하고 있다. 관내에서 2년 이상 사업 활동을 하고 있는 매출액 50억원, 종업원수 20명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3년간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자보전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시 기업지원 사업 참여 시 가점부여 등
안녕일보 배용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수원교육지원청과 관내 교원,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2023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 자율연수를 10월 24일부터 11월 24일까지 수원시립미술관과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총 5회 진행된다. 수원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및 교육지원청 소속 교원과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연수는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의 뮤지엄아트 프로그램의 체험으로 지역연계 교육으로 확대해 운영된다. 수원시립미술관에서는 NC문화재단과 ‘일상적 창의성’을 주제로 한 협력 전시 《프로젝토리: 평범함의 비범함》의 전시 해설과 연계 체험을 총 2회 운영한다. 해설과 함께 전시 관람 후 참여작가 안데스와 함께 전시 작품과 연계해 지질학과 베이킹의 공통분모를 찾고 나만의 레시피를 제작해 암석 베이킹을 하는 체험을 진행한다.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는 융복합형 예술 콘텐츠를 소개하고 동시대 미술을 다각도로 경험할 수 있는 전시로 시공간과 가상의 세계를 넘나드는 예술 협업을 선보이는 전시 《아워세트: 레벨나인×손동현》의 전시 해설과 연계 체험 총 3회를 운영한다. 해설과 함께 전시 관람 후 손동현 작가의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화성시가 2023년도 하반기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실시한다. 채용 인원은 7개 기관 총 37명으로, △화성도시공사 12명, △화성문화재단 6명,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2명, △화성시인재육성재단 7명,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7명, △화성산업진흥원 2명, △화성FC 1명이다. 원서접수는 다음달 3일부터 10일 오후 6시까지 화성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기관별 채용 직렬과 시험과목 등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와 기관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다음달 25일 치러질 예정이며, 필기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적성검사 및 면접전형을 실시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시행하고 있다”며 “100만 화성특례시 발전을 위해 공헌할 수 있는 능력 있고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9년 하반기부터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시행했으며, 올해 상반기 채용에서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화성시가 화성시 남부노인복지관 개관 15주년을 맞아 화성시 남부노인복지관 내 실내체육관에서 개관 15주년 기념행사 ‘노년의 삶을 바꾸는 시간’을 개최했다. 화성시 남부노인복지관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경희 화성시의장을 비롯한 송옥주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박학순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장과 관내 복지관 이용자 어르신 등 약 600여 명이 참석했다. 모범노인 표창 수여 및 기념사, 내빈 축사, 기념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으며, 정명근 화성시장이 복지관 이용자 어르신들이 준비한 특별공로상을 수상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 남부노인복지관은 화성시가 최초로 설립한 노인복지관으로 지난 15년간 10만여 명이 넘는 어르신들 위한 다양한 사회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보건복지부 주관 평가 4회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될 만큼 우수한 기관”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시는 올해 11월에 북부권역에 ‘정조효노인복지관’을 준공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오산 세교 고인돌공원에서 열린 ‘제14회 오산독산성문화제’에 총 5.5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축제 기간 동안 오산 세교 고인돌공원 행사장을 환하게 밝힌 ‘1593 승리의 빛’은 고즈넉한 가을 저녁, 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제14회 오산독산성문화제 오색콘테스트, 시민 노래자랑에 1.5만여 명 몰려 이번 문화제는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차별화를 두었다. 지역 행사에 유명 가수를 초청하는 빅 공연 대신 6개 행정동 주민이 참여하는 ‘시민 노래자랑’과 오색콘테스트(노래, 춤, 무예, 마술 등) 가 운영됐다. 예선전을 거쳐 본선 무대 출연자를 응원하기 위해 모여든 관람객들로 행사장 상설무대 주변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날 시민 노래자랑 대상은 김대현(대원동), 우수상 김서현씨(신장동), 인기상 김용운씨(중앙동)가 수상했고, 오색 콘테스트 1등(오색상)은 하늘소리 문화예술단, 2등(매화상) 소리달 어린이 중창단, 3등(은행나무상) 아르드벨리댄스협회, 소나키즈가 수상했다. ◆독산성 마을,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오산시보건소가 지난 25일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어린이 등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최근 큰 일교차가 이어지면서 감기, 독감 환자가 크게 늘었으며 특히 소아를 포함한 18세 이하 학생 연령층을 중심으로 독감 유행 확산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10월 첫째 주 외래 환자 1,000명당 14.6명이 독감 의심 증상을 보인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시기 독감이 크게 유행하지 않아 자연면역이 감소한 상황에서 마스크 착용률 감소, 대면 활동 증가 등의 요인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어린 소아의 경우 독감 합병증으로 중이염과 폐렴이 생길 수 있다. 또 독감에 처음 감염되는 소아는 성인보다 바이러스 배출 농도가 높고, 배출기간이 길어서 전파력이 강해 예방이 중요하다. 가장 효과적인 독감 예방법은 백신 접종이다. 초겨울 전에는 접종을 완료해야할 필요성이 높다. 또한, 코로나19가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됐지만 고위험군의 중증화율과 치명률은 여전히 높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현재 신규 양성자 수는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4일 오산시줄넘기협회로부터 아동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백미 4kg 50포를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이 기탁 물품은 아동그룹홈 및 학대피해아동쉼터에 지원될 예정이다. 오산시줄넘기협회는 오산시체육회 내 종목 중 하나로 18개의 클럽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2016년 강동호 초대 회장이 취임하고 임원을 위촉한 이래로 시민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번에 기탁한 백미는 제20회 오산독산성전국하프마라톤대회 참가 부상을 통해 받은 20포와 함께 오산시줄넘기협회에서 별도 구입한 30포로 마련됐다. 강동호 회장은 “다가오는 연말을 맞이해 협회 임원들과의 논의를 통해 좋은 일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모으게 됐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오산시 중앙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중앙동 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중앙동 관내 우신노인정의 울타리 도색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개선 사업은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하고자 복지분과 특화사업으로, 바쁜 일정 속에서도 위원들은 이른 시간부터 노인정 울타리를 도색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노인정 주변이 화사해지고 밝은 분위기가 조성됐으며 도색 작업에 참여한 주민자치회는 공동체 의식이 강화되는 계기가 됐다. 모승배 중앙동 주민자치회장은 “우신노인정 울타리 도색작업 활동을 통해 노인정 주변이 화사한 분위기로 거듭나고 주변 공원과 거리가 새롭게 변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면서 “시간을 내어 도색작업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마을가꾸기 봉사활동을 통해 주변의 작은 변화가 주민들에게 밝은 희망을 전달하고 골목길마다 환해지고 생기가 넘치는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마을 환경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기준에 맞게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