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가평중앙감리교회 성도 임기환 씨는 최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임기환 씨는 “적은 금액이라 부끄러워 망설여졌지만 이웃과 나누고 싶은 마음이 더 컸기에 용기 내어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장석조 가평읍장은 “임기환 성도님의 따뜻한 마음은 우리 가평읍의 어려운 이웃에게 정말 큰 희망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가평읍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구리시는 본격적인 추위로 심뇌혈관질환의 발생 및 악화 위험이 커짐에 따라, 고위험군 주민들의 겨울철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뇌졸중과 심근경색증 등 심뇌혈관질환은 전조 증상 없이 갑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으며, 적시에 진단과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다. 따라서, 조기 증상과 대처 요령을 정확히 알고 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심근경색의 주요 의심 증상은 △소화불량 △팔·어깨 통증 또는 불편감 △가슴 통증 △식은땀 △답답함 △어지러움 등이며, 일부는 이를 단순 ‘급체’로 착각하는 경우가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뇌졸중은 △한쪽 팔·다리 마비 또는 감각 이상 △발음이 어둔해짐 △갑작스러운 어지러움 △극심한 두통 등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이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골든타임 확보가 생존과 회복에 결정적으로 작용하므로, 바로 119에 신고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노인, 만성질환자, 기존 심뇌혈관질환 병력이 있는 고위험군은 외출 시 보온에 신경 쓰고, 한파 시에는 외부 활동을 될 수 있으면 줄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고혈압·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교문2동은 지난 12일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교문중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슬기로운 교문 생활’과 함께 기부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청소년들이 단순히 물품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반찬을 만들고 손 편지를 작성한 뒤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는 특별한 나눔 활동으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이 정성껏 준비한 반찬은 김치·불고기·김 등 10인분으로, 겨울철 추위를 고려해 핫팩과 응원 편지도 함께 전달됐다. 학생들은 반찬 조리 과정에서부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라는 마음을 담아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전달식 이후에는 직접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반찬을 건네고 안부를 살피는 등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반찬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 가져와 줘서 더욱 고맙다”라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이웃을 배려하고 지역사회 복지에 참여한 모범적인 사례로, 세대 간 교류와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긍정적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서향랑 교문2동장은 “학생들이 손수 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2일 구리시 송헌장학회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브랜드 겨울 의류 170벌(1,700만원 상당)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송헌장학회는 1997년 인창동 삼보아파트 유아원에 식비를 지원하며 지역 나눔을 시작한 이후, 2006년 6월부터는 사교육을 받기 어려운 저소득 청소년을 돕기 위해 공부방 ‘송헌학당’을 운영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과 함께 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연말을 맞아 이번에 전달된 겨울 의류 역시, 올겨울 도움이 필요한 가정이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느끼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김용호 회장은 “한 벌 한 벌에 이웃을 향한 응원을 담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는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송헌장학회가 오랜 기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힘을 보태며 큰 귀감이 되어왔다.”라며, “기부해주신 겨울 의류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신속히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구리시 갈매동은 지난 11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전달식’을 개최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 구리지사가 김장 김치 5kg 50박스를 기탁받아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하며 지역사회 의료․요양 통합돌봄 안전망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구리지사는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갈매동에 거주하는 의료급여 수급 가구를 대상으로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를 1박스씩 개별 전달하여, 동절기 영양 결손을 예방하고 의료급여 제도의 효과가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구리지사장은 “지역 주민의 건강과 복지를 책임지는 기관으로서, 지자체와 협력해 이번 나눔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갈매동에 의료취약계층의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갈매동과 국민건강보험공단 구리지사가 공동으로 김장 나눔을 진행한 것은, 통합돌봄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 건강관리 연계를 현장에서 함께 구현해 나가는 ‘통합돌봄 협력모델의 사전 실천’이라는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건강․돌봄․복지가 원스톱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구리시 교문1동에 지난 12일 다시 한번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전해졌다.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는 연말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1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한 해를 아름답게 마무리했다.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가 올해 교문1동에 전달한 후원 규모는 더욱 의미가 크다. 현금 900만 원과 온누리상품권 200만 원 등 총 1천만 원이 넘는 후원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후원금과 물품은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에 활용되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계절별로 필요한 물품을 세심하게 지원해 온 점도 돋보인다. 여름에는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열무김치와 선풍기를, 겨울에는 김장김치를 전달해 어려운 이웃들이 사계절 내내 따뜻한 식탁을 지킬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박희제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올해 내내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해 준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전달된 후원금과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광주시 오포2동체육회와 오포2동축구협회는 지난 12일과 13일 각각 2025년을 마무리하는 송년회를 개최했다. 오포 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오포2동체육회 임원 60여 명, 오포2동축구협회 임원 및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2일 열린 오포2동체육회 송년회는 온댄스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표창장 수여, 내빈 격려사, 2025년 경과보고, 한 해 활동상을 담은 영상 시청 및 정기총회 등으로 구성돼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하는 시간이 됐다. 이어 13일 개최된 오포2동축구협회 ‘축구인의 밤’ 행사에서는 색소폰 식전 공연, 표창 및 감사패 수여, 축사 등이 진행되며 올 한 해 열정적으로 활동한 선수들을 격려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김관영 오포2동체육회 회장은 “2025년에는 제1회 오포2동 체육회장배 동호인 축구대회 개최와 제54회 광주시민의 날 종합 준우승이라는 큰 성과를 거둔 뜻깊은 한 해였다”며 “이 모든 성과는 임원 여러분의 헌신 덕분이며 2026년에도 오포2동 체육 발전을 위해 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국공립 태전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은 지난 12일 광주시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3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국공립 태전어린이집이 주최한 바자회와 채소 가게 운영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과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을 더해 조성된 것으로 나눔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 국공립 태전어린이집은 지난해에도 바자회 수익금과 교직원 성금을 통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김보경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직접 실천하면서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마음을 지닌 아이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에 함께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전동진 동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시는 국공립 태전어린이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광주시 쌍령동은 지난 12일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이웃돕기 성금 마련 행사 ‘따뜻한 12월의 맛, 쌍령동 분식상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마을 공동체의 나눔과 연대를 실천하기 위해 쌍령동 6개 단체(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회)가 주최하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해 진행됐다. 분식 판매 부스에서는 떡볶이, 어묵, 붕어빵 등이 제공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마술 공연, 모루 인형 만들기, 크리스마스 액자 만들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겨울철 지역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이날 판매된 분식 수익금은 16일 열리는 희망 2026 ‘나눔으로 행복한 광주’ 공개방송 연말 모금행사에 전액 기부되며 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쌍령동 6개 단체 회원들은 “우리 마을이 서로에게 든든한 이웃임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모인 정성과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쌍동리에 위치한 서울더센트럴치과의원 김정환 대표 원장은 지난 12일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300만 원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초월읍에 기탁했다. 김 대표 원장은 “다가오는 연말, 지역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료기관으로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학순 읍장은 “추운 겨울철, 어느 때보다 도움이 절실한 시기에 지역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서울더센트럴치과의원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서울더센트럴치과의원은 매년 초월읍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 패션산업디자인과가 주관한 제1회 작품 전시회 ‘Behind the seam’이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1층 갤러리 초아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패션산업디자인과 재학생들이 창작한 작품을 한자리에 선보이는 첫 공식 전시로, ‘Behind the seam(비하인드 더 심)’—한 땀 한 땀, 옷을 구성하는 선에 담긴 우리의 이야기를 주제로 기획됐다. 학생들은 완성된 의상뿐 아니라 기획, 패턴 제작, 봉제에 이르기까지의 제작 과정과 디자인에 담긴 철학을 작품에 함께 담아냈다. 전시 공간에는 실과 바늘로 엮어낸 시간 속에서 학생들이 느낀 패션에 대한 열정과 고민, 그리고 창작 과정의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원찬 경기도 도의원, 이상균 팔달구청장, 하미진 수원교육지원청 교육국장, 임정완 수원시 시민협력교육국장, 조명자 전 수원시의회 의장, 김명란 매향 총동문회장을 비롯한 학부모님들과 지역사회 인사들이 참석해 전시회의 의미를 더했다. 관람객들은 “제1회 전시회이자 고등학생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권선구 호매실동은 지난 12일, 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민 화합과 수강생 격려를 위해 ‘2025년 호매실동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예, 캘리그래피, 연필인물화, 감성수채화, 서양화 작품 전시 및 통기타, 라인댄스, 줌바댄스, 다이어트댄스, 웰빙댄스, 요가, 북난타, 하모니카, 노래 공연 등으로 이루어졌다. 최재근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행사는 주민자치센터가 올 한 해 어떻게 발전했는지 보여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가 지역문화를 선도하는 중심이 되어 주민 모두가 행복한 호매실동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이정훈 호매실동장은 “오늘 무대를 준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주민들의 폭넓은 문화 향유를 위해 동에서도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2월 15일 권선동에 위치한 주간보호센터에서 ‘2025 찾아가는 복조리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구운동 주민자치센터 사물놀이 프로그램 동아리 ‘군들 청룡풍물단’ 팀에서 흥겨운 풍물 공연을, 금곡동 트롯가요장구 프로그램 동아리 ‘소리타’에서 트로트 가요에 맞춰 신나는 장구 공연을, 권선1동 노래교실 프로그램 동아리인 ‘멜로디’ 팀에서 트로트, 성인 가요를 부르며 흥을 돋우고, 권선2동 고전무용 프로그램 동아리인 ‘효’ 팀에서 아름다운 우리의 춤인 동초수건춤, 부채춤 등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공연을 선보인 한 봉사자는 "정기적인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께 작은 즐거움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러한 공연을 통해 동아리도 함께 성장해 나가고 싶다”라고 전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어 재능기부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구에서도 주민이 주도하는 자치 활동과 나눔 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2025년 한 해의 끝자락, 점점 추워지는 겨울을 감성 있게 즐기고 싶다면 ‘정조테마공연장’에 가보자.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20일과 24일 정조테마공연장 어울마당에서 ‘윈터 버스킹’을 개최한다. 대형 트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겨울 분위기와 어울리는 감성적인 음악으로 무대를 꾸며, 관객들이 도심 속에서 따듯한 겨울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마련했다. 먼저, 20일 오후 2시에는 ‘블루위트 퀄텟’과 ‘블루버드 퀸텟’이 무대에 오른다. ‘블루위트 퀄텟’은 서정적 피아노 선율과 보컬의 감미로움에 감각적인 사운드를 더한 재즈 공연을 선보인다. 재즈피아니스트이자 DJ로도 활동 중인 김도경을 중심으로 뭉친 ‘블루버드 퀸텟’은 트럼펫 신동 곽다경과 함께 흥겨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선사한다. 24일 오후 5시에는 ‘티코티코밴드’와 ‘허원무 트리오’가 무대를 이어간다. 색소폰 연주자 박성영이 이끄는 ‘티코티코밴드’는 색소폰과 플루트 연주를 중심으로 재즈 스탠다드와 영화 OST, 캐럴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레퍼토리를 들려준다. 재즈 보컬리스크 허원무가 이끄는‘허원무 트리오’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1월 15일 ‘제10회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안성맞춤실내체육관 등 관내 3개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대회는 안성시배구협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관내·외 10개팀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지역의 가장 큰 배구행사인 이번 대회는 관내 선수는 물론 진천 등 인근 시군의 동호인들이 함께 참여해 교류와 화합의 장을 펼쳤다. 경기 운영의 완성도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이번 대회는 수준 높은 경기력까지 보여주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선수단 간 우정과 배려로 돋보이는 스포츠맨십이 대회 분위기를 한층 빛냈다.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은 “올해로 10회를 맞은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지역 배구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육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8일 동탄센트럴파크 일원에서 '2025 화성특례시 네오-볼 시민리그'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뉴-스포츠 문화의 장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도내 가장 젊은 도시인 화성특례시의 정체성을 반영해, 최근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피클볼과 3×3 농구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참가한 생활체육인과 시민들이 열띤 경쟁과 체험 경기를 즐겼다. 피클볼은 테니스·배드민턴·탁구의 장점을 합친 라켓 스포츠로, 이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한 파라 피클볼 시범경기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포용적 스포츠 행사로 큰 주목을 받았다. 대회와 함께 열린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과 축하 공연에서는 티볼, 스포츠스태킹 등 다양한 뉴-스포츠 체험과 비보이·K-POP 공연이 진행돼, 단순한 경기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스포츠 문화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오현문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새로운 스포츠를 경험하며 건강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행사를 통해 활기찬 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소속 장애인역도팀이 지난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린 2025 카이로 장애인역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 등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평택시가 전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장애인역도연맹(WPPO) 주관으로 2년 주기로 개최되는 선수권대회로, 총 71개국 537명의 국가대표 선수가 출전하여 실력을 겨뤘다. 특히 ‘2028 LA 패럴림픽’ 출전권이 걸린 쿼터 대회여서 체급별 최강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에서는 총 4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그 중 나용원 선수(남자–88㎏)가 레전드(45세 이상) 부문에서 ▲베스트(3번 시도한 성공기록 중 최고기록) 3위, ▲토탈(3번 시도한 성공기록의 합산기록)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정연실 선수(여자-73㎏)는 레전드 부문에서 ▲토탈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한 나라는 개최국인 이집트였으며, 중국, 이란 등 장애인역도 전통 강국들이 그 뒤를 이었다. 박성준 장애인역도팀 감독은 “우수한 성적을 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28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에 출전하는 화성시 장애인 종목단체 소속 청각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초청해 격려했다.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 도쿄 2025’는 오는 11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일본 도쿄 코마자와 올림픽공원 종합운동장 등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80개국 6천여 명의 청각장애 선수들이 육상 등 19개 종목에 참가한다. 이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탁구 종목의 김은총 선수와 볼링 종목의 박선옥 선수를 만나 그간의 노력과 열정을 응원하고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원했다. 김은총 선수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도대표 선발전 DF 단식에서 3위를, 박선옥 선수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전국대회와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두 선수의 열정과 도전 정신이 화성특례시의 자부심이자 시민 모두의 응원이 될 것”이라며 “좋은 성과로 대한민국과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여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