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1일 안성시설관리공단 3층 대회의실에서 ‘ESG경영 혁신제안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혁신제안 경진대회는 5가지 주제(▲공단수지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일‧가정 양립 활성화 ▲디지털 플랫폼 활성화 ▲지역숙원 사업 해결)로 총 18건의 제안에 대하여 직원들의 발표가 진행됐다. 공단은 심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주민 체감형 적극행정에 부합하기 위해 관내 대학교 교수 2인을 외부평가위원으로 초청해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4개 부분의 시상을 진행했으며, 최우수 상은 ‘유사사업 간 협업 기반의 시설물 정비체계 구축’, 우수상은 ‘악취 NO, 기분 UP, 살고 싶은 도시 안성’, 장려상은 ‘쓰레기 민원 ZERO! QR 하나로 분리배출 안내부터 빼기 앱 연동까지’와 ‘종이 없는 체육센터를 위한 태블릿 전자신청서 도입’으로 4개의 제안이 선정됐다. 이정찬 공단 이사장은 “긴 시간동안 ESG경영 혁신제안 경진대회를 진행한 직원 모두 수고했으며, 수상하지 못한 제안도 모두 우수한 제안이고 높은 가치가 있다.”며 “앞으로도 혁신제안 경진대회를 활성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8월 15일부터 23일까지 8박 9일간, 네팔 카트만두 지역에서 진행된 드림런 대학생 해외봉사단 3기의 해외 봉사활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단은 21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되어, 현지 아동과의 직접적인 교류와 협업을 중심으로 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단원들은 사전에 기획한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태권무·K-pop 공연 ▲공예 체험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벽화 그리기 ▲가정방문 봉사 ▲의료봉사 등 예술·문화·생활 분야를 아우르는 활동을 진행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현지와 소통했다. 특히 마을 골목 벽화를 함께 그리며 공간에 생기를 불어넣는 활동, 네팔 가정을 방문해 일상에 직접 참여하는 봉사 등은 참여자에게 문화적 감수성과 인간적인 교감의 깊이를 더해준 경험이었다. 단원들은 언어와 환경이 다른 상황 속에서도 눈빛과 몸짓, 음악과 예술을 매개로 자연스럽게 마음을 나누며 봉사의 본질을 체감했다고 전했다. 김동성 센터장은 “단순히 한국 문화를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지 사람들과 함께 호흡하며 ‘서로 배우는 봉사’를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라며, “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원곡면은 지난 25일 직원 출근 시간에 맞춰 원곡면 행정복지센터 로비에서 청렴 메시지 공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원곡면이 추진하는 ‘청렴 메시지 배포계획’에 따라 원곡면 공직자 모두가 청렴을 생활화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원곡면장을 비롯한 팀장들이 청렴 문구가 새겨진 음료를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전달하면서 청렴 메시지를 전달했다. 원곡면장은 “청렴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하는 의지가 중요하다”고 실천 의지를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모범적인 청렴 사례를 함께 나누어 신뢰받는 공직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대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월25일 대덕면 내리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 외국인 가정을 방문하여 식사 이용권을 전달했다. 대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새로운 이웃 한 끼 식사 지원 사업’은 내리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분들 중 질병, 실직 등으로 경제적 위기에 처한 분들에게 내리 지역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을 전달하여 결식을 예방하고, 대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안부 확인과 정서적 지지로 지역 정착을 돕고자 운영되고 있다. 이번 지원은 대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안성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중인 안성시가족센터를 방문해 내리에 거주하는 위기 상황에 처한 외국인 가정 현황을 청취하고, 대상자를 직접 방문하여 안부와 생활 실태를 확인 후 식사이용권을 전달했다. 장순금 대덕면장은 ‘이번 지원이 단순한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이웃에 대한 관심과 연대의 시작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사회에서 외국인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공도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5일 공도읍 승두천 일원에서 꽃길 정비와 함께 주민 안전 의식을 높이고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승두천 꽃길의 화단 정비,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청렴 줍깅 활동으로 이어졌다.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여 아름답고 쾌적한 걷기 환경을 조성했으며, 산책로를 찾은 주민들에게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 수칙과 생활 속 청렴 실천 메시지를 알리는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승두천 아름답게 가꾸기 사업은 주민들과 함께 산책로를 만들어가는 주민자치 특색사업으로 승두천 옆 산책로에 꽃길을 조성하여 쾌적한 여가 공간을 조성하는 데 의미가 있다. 김남순 공도읍 주민자치위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행사에 참여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청렴·안전 실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정만수 공도읍장은 “승두천 꽃길은 주민들이 즐겨 찾는 휴식 공간인 만큼, 쾌적하고 안전하게 지켜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기관사회단체들과 힘을 합쳐 살기 좋은 공도읍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가축분뇨의 적정 처리와 깨끗한 농장 환경 조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축산을 실현하고자 ‘환경친화축산농장 지정제’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환경친화축산농장’은 가축분뇨를 친환경적으로 관리·이용하며 축사를 깨끗하게 운영하는 농장을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하는 제도이다. 축사 악취 저감, 분뇨 자원화 및 지역 주민과의 상생 등 다양한 효과를 가져오는 이 제도는 축산농가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로 평가된다. 지정 대상은 젖소를 포함한 소, 돼지, 닭을 사육하며 HACCP 인증을 받은 농가로 자원화시설을 직접설치하거나 위탁처리를 통해 가축분뇨를 적정하게 관리하고 있는 농가면 신청이 가능하다. 지정을 희망하는 농가는 축산환경관리원에 지정신청서, 사업개요, 가축분뇨 처리현황, 축사 사진, HACCP 인증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서류 검토와 현장 평가를 거쳐 전문가와 시민단체로 구성된 지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지정된 농장에서는 ▲축산악취 개선사업, ▲친환경축산직불금에서 추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사후관리와 전문 교육, 환경 컨설팅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은 지난 25일 안성시청에서 ‘2025년 제1차 안성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안성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는'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및 '안성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에 의거, 지난 1월 제1기 안성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 총 12명을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2028 사회복지종사자 등의 처우개선 종합계획(안)’,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세부 정책 논의’ 등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채정숙 복지교육국장(위원장)은 “위원회 여러분의 지혜와 경험이 안성시가 전국에서 실질적인 복지 환경을 갖춘 도시로 나아가는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믿으며, 위원님들께서도 적극적인 참여와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 당부했다. 이번 회의에서 논의한 내용인 ‘2026~2028 사회복지종사자 등의 처우개선 종합 계획’은 2026년부터 단계적으로 사회복지 종사자의 근무 환경 개선, 복지 향상, 전문성 강화 등을 위해 추진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8월 21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신규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공모에 참여한 업체를 대상으로 사업 목적 부합성, 지역 대표성, 상품 우수성, 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진행됐다. 선정 결과 ▲안성축산농협 하나로마트의 구이용 한우 5종 ▲정훈농장의 달걀세트 ▲두리농장의 포도(3~4kg) ▲농업회사법인 해솔팜(주)의 선식세트 ▲정육점 원사장의 한우·한돈 세트 ▲태경F·B의 배배망고 등이 새로운 답례품으로 추가됐다. 안성시는 이번 선정으로 전통적인 지역 농축산물뿐 아니라, 간편한 아침식사를 위한 구운란과 선식세트, 혼자서도 든든한 저녁 식탁을 완성할 수 있는 구이용 소고기 등 1인 가구를 고려한 맞춤형 답례품을 다양하게 마련해 기부자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안성시는 이번 신규 답례품을 통해 기부자들의 선택 폭을 한층 넓히고, 더 많은 참여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3만 원 단위의 실속형 구성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안성시 관계자는 “고향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창릉동 자원봉사거점센터는 지난 22일,‘우리 마을 자원봉사 놀이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장수 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릉동 자원봉사거점센터 매니저의 주도 아래, 중부대학교 사진 영상학과 학생들의 재능기부와 창릉동 주민자치, 통장협의회의 협력으로 추진됐으며, ‘내 생애 가장 젊은 날’을 아름답게 기록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꾸며졌다. 촬영에 앞서 거점센터 매니저는 어르신들의 머리 정돈과 간단한 메이크업을 도우며 촬영 전 준비에 세심한 배려를 더했으며, 중부대학교 사진영상학과 학생들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어르신들이 환하게 웃을 수 있도록 촬영을 이어갔다. 촬영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서니 쑥스럽지만, 이렇게 소중한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도와줘서 고맙다”며, 따뜻한 관심과 정성 어린 준비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촬영된 장수 사진은 공경과 감사, 장수의 의미를 담아 인화 후 어르신들께 개별 전달될 예정이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봉사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 K-하이테크 플랫폼 지원단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의 일환으로, 고용보험 가입 재직자 대상 ‘9월 드론 교육’ 훈련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드론 조종 실습 △ 드론 시설 점검 △항공 영상 촬영 3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재직자들의 직무역량 강화와 드론 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현장 실무 중심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세부적으로 ‘드론 조종 실습’과정은 법규 이해, 비행원리, 조종 제어 실습 등을 내용으로 9월 13일~27일(주말 5일, 40시간) 고양드론앵커센터, 대덕드론비행장에서 진행된다. 접수 기간은 9월 11일까지다. ‘드론 시설 점검’과정에서는 시설물 안전 모니터링, 사진 측량, 공간 정보 제작 등에 참여할 수 있다. 9월 15일~19일(평일 5일, 40시간) 고양드론앵커센터, 대덕드론비행장에서 진행되며, 접수는 9월 12일까지 가능하다. ‘항공 영상 촬영’과정은 9월 28일(8시간) 고양드론앵커센터에서 진행되며, 영상 촬영 기획, 비행 실습, 콘텐츠 제작 실무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9월 25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는 27일 수원문화재단에서 ‘2025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관계기관과 협력 간담회를 열고,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수원문화재단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경기남부경찰청, 관할 경찰서, 화성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교통통제 구간과 인력배치 계획을 공유하고, 안전사고 예방 방안과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사전 홍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9월 28일 노송지대에서 출발해 행궁광장까지 행렬하며 진행된다. 수원시는 행사 당일 노송지대에서 수원종합운동장까지는 오전 8시부터 낮 1시까지,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장안문까지는 오후 2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교통을 통제한다. 또 장안문에서 팔달문, 여민각에서 창룡문사거리까지 구간은 오후 1시부터 밤 8시까지 차량 통행이 제한된다. 수원시는 교통통제와 관련된 사전 홍보를 강화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정조대왕 능행차는 수원과 화성이 함께 만드는 대표 역사문화축제”라며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단 한 건의 안전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동안성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월 23일~24일, 1박 2일 일정으로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2025 국궁가족캠프’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 전통무예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안성에 거주하는 러시아어권 이주배경 청소년 가족이 함께했다. 참가 가족들은 안성에서 버스로 함께 출발해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의 국궁장에서 기초 활쏘기 교육을 받은 뒤, 이튿날에는 대회를 통해 실력을 겨루었다. 저녁 레크리에이션 시간에는 가족 간, 참가자 간의 교류와 화합을 다졌으며, 일정 마지막에는 발왕산 정상에 올라 한국의 자연을 만끽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 참가자는 “전통무예를 통해 한국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가족과 함께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마치 하나의 커다란 가족처럼 느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세심히 챙겨준 강사님과 기사님, 프로그램을 기록해준 촬영팀 덕분에 기대 이상으로 즐거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허학범 관장은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가족과 함께 쉼을 얻는 자리가 됐다”며 “이번 캠프를 시작으로 문화적 소통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8월 22일 안성고등학교와 연계하여 1학년 재학생 23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참여형 마음 건강 프로그램 청소년 토크콘서트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안성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으며, 지상선 분석심리학자겸 동시 작가와 이호백 그림 작가를 초청해 ‘나의 내면아이 성장을 돕는 자아 활성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나의 자아 시’ 창작 활동, 이고그램 진로 코칭 활동 등에 참여하며 자신의 내면을 성찰하고 성격 유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크콘서트 이후 센터의 주요 사업인 위기예방 캠페인 “마음 온(溫), 위기 OFF”도 함께 진행됐다. 캠페인에서는 센터 소개 및 상담 안내, 스트레스 검사 및 타파, 고민 나무 작성, 좌‧우뇌 활성화 챌린지, 그날의 표정 그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흥미 활동과 상담을 결합해 청소년 정신 건강 증진과 상담 접근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송인철 센터장은 “올해 처음 진행된 토크콘서트였지만 안성고등학교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오는 9월 13일부터 10월 2일까지 3주간 동탄역 지하4층에서 ‘동탄역 아트스테이션 에코우주선 MARS 151’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MARS 151, 에코우주선 아트스타쉽의 여정’이라는 주제로, 교통 거점인 동탄역을 일상 속 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시민들이 예술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상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에서는 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창조하는 미래 모빌리티인 ‘에코우주선 MARS 151’을 예술적으로 구현한 설치작품을 선보인다. ‘MARS 151’은 동탄역 도로명 주소(동탄역로 151)와 예술의 행성 ‘MARS’를 결합한 이름으로, 현실 속 도시 ‘화성’과 상상 속의 우주 미래 ‘화성’을 탐사하는 우주선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담았다.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이 거대한 설치 작품을 통해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의 메시지를 생생하게 느끼고 경험하며, 이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으로 확장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 외에도 탄소순환 메시지를 무용으로 표현하는 무빙 퍼포먼스, 강연, 어린이워크숍 등 다양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은 지난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평택시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3회 경기도지사기 전국장애인역도대회'에 출전하여 지난해에 이어 선수 5명 전원이 파워리프팅, 웨이트리프팅, 종합 부문 1위에 등극하며 전국 최강의 기량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박광열(벤치프레스부 남자 –65㎏급) 금메달 3개 △김규호(벤치프레스부 남자 –80㎏급) 금메달 3개 △나용원(벤치프레스부 남자 –88k㎏급) 금메달 3개 △박채연(벤치프레스부 여자 –61㎏급) 금메달 3개 △정연실(벤치프레스부 여자 –73㎏급) 금메달 3개를 획득하여 총 금메달 15개를 거머쥐었으며, 특히 박광열 선수는 남자 벤치프레스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며 팀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박성준 감독은 “무더위에도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이 값진 성과를 거둬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2년 연속 정상에 오른 선수단이 평택시의 명예를 빛냈다”라며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격려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와 안성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제4회 안성맞춤 바우덕이배 배드민턴대회’가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초심, D, C, B, A조 등 5개조로 나뉘어, 동호인 약 400여 명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선수들은 실력뿐 아니라 동호인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 24일 오전 11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주요 내빈과 선수, 동호인들이 함께했으며, 부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배드민턴으로 하나 되는 안성시민들의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바우덕이배 배드민턴대회가 매년 동호인들의 실력 향상은 물론, 지역 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된 이번 대회는 스포츠를 통한 건강과 화합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8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제7회 대통령배 전국 바둑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정부 명칭 바둑 스포츠 행사로,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외빈으로 ▲‘바둑의 신’이창호 9단 ▲‘쎈돌’이세돌 前바둑기사가 참석해 대회의 품격을 한층 더 끌어올려 전국 바둑팬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관람객들의 큰호응을 얻었다. 대한브레이킹연맹 소속 댄서들의 역동적인 식전 브레이킹 공연을 비롯해, 이창호 9단의 팬사인회와 사활 문제 풀이 이벤트, 인공지능(AI) 바둑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2019년 화성에서 전국 최초로 대통령배 전국바둑대회를 개최한 이후, 이제는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했다”며, “선수 여러분의 지혜와 열정이 담긴 한 판 한 판이 모두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하키팀은 지난 8월 12일 김해시 하키경기장에서 열린 '제39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 여자일반부 결승전에서 목포시청을 2대 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 상대인 목포시청은 지난 7월 개최된 2025 한국대학·실업연맹회장배 하키대회에서 우승한 강팀이었다. 양팀은 3쿼터까지 득점없이 팽팽하게 맞섰으나, 치열한 접전 끝에 평택시청이 2:1로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통령기 우승은 2017년 대통령기 대회에서 첫 정상에 오른 이후 8년만에 거둔 값진 성과다. 평택시청 하키팀은 올해 전국춘계남여하키대회 1위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우승을 달성하며, 올 시즌 최강팀에 한걸음 다가섰다. 평택시청 하키팀 한진수 감독은 “국내 최대 규모의 대통령기 대회에서 우승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과 노력으로 정상의 자리를 지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8년만의 대통령기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도 평택시의 위상을 높여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