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5월 9일 2025 군포의왕청소년교육의회 개회식을 개최했다. 청소년이 권리의 주체로서 교육 정책에 참여하고 사회참여를 실천하고자 구성된 군포의왕청소년교육의회는 의장단을 선출하고, 인성‧자율, 생태‧환경, 인권‧평화, 문화‧예술, 교육‧진로의 상임위원회를 구성하여 16시간 동안 운영된다. 군포의왕청소년교육의회는 군포의왕 지역 초·중·고에 재학 중인 학생 39명이 의원으로 구성되어 ▲지역사회 현안과 문제점 탐색 ▲상임위원회별 사회참여 프로젝트 운영 ▲주민참여예산제 의견 제안 ▲정책 제안서 작성 및 발표 등의 의회 활동을 할 예정이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 “군포의왕청소년교육의회 학생들이 우리 지역에 대해 관심을 갖고 청소년과 시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한다면 군포의왕에 대한 자긍심을 기르고 시민역량을 함양하여 민주 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양주시가 지난 8일 ‘5월 노동안전의 날’을 맞아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 및 양주시·의정부시·구리시 등 3개 시·군이 참여하는 합동점검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떨어짐, ▲끼임, ▲부딪힘 등 3대 사고 예방을 목표로 진행됐다. 지난 2023년 경기도 산업재해 현황에 따르면 사고 사망자 699명 중 61%에 해당하는 426명이 떨어짐(282명), 끼임(77명), 부딪힘(68명) 사고로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점검에는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 건설산재지도과와 각 시군 담당 공무원, 노동안전지킴이가 함께해 7곳의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특히, 고소작업 시 안전고리 미착용, 안전 발판 미확인, 좁은 공간에서의 시야 부족 등으로 발생하는 사고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정미순 일자리경제과장은 “건설 현장은 작업 환경과 공정에 따라 위험 요소가 지속적으로 변하기 때문에 3대 사고를 포함한 다양한 위험 요소를 끊임없이 파악하고 대응해야 한다”며 “전반적인 재해 감소를 위해서는 안전 보건관리 체계 구축과 사업주 및 근로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이행이 중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양주시가 오는 20일부터 ‘똑버스’ 5대를 추가 도입해 기존 옥정 권역 중심 운행에서 회천신도시와 회암사지박물관까지 노선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똑버스’는 지난 2023년 8월 시가 도입한 수요응답형 버스로 스마트폰 앱 ‘똑타’를 통해 호출하면 정해진 노선 없이 원하는 정류장까지 이동할 수 있다. 현재까지는 옥정신도시, 덕계역, 삼숭동 일원을 중심으로 운행됐으나 이번 확대 운행을 통해 시민들이 더 자유롭고 유연하게 도심 곳곳을 오갈 수 있게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특히, 회암사지박물관 같은 문화시설까지 연결되면서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눈에 띄는 변화는 또 있다. 광역교통 노선이 부족했던 회천신도시에 ‘노선형 똑버스’가 새롭게 신설된다. ‘노선형 똑버스’는 서울 노원역까지 운행되는 출퇴근 전용 노선으로 평일 하루 4회(출근 06:30·07:00 / 퇴근 17:00·17:30) 운영된다. 운행 경로는 ▲더원파크빌리지·라피아노스위첸 정류장을 시작으로 ▲덕계역, ▲회천신도시(회천중앙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광주시립도서관은 9일 청소년 독서 증진 프로젝트 ‘1주 1독, 백권의 독서 일주’에서 총 3명의 학생이 100권 독서 완주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2023년 3월 시작돼 청소년의 독서 습관 형성과 문해력 향상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참여 청소년들에게는 도서 4권으로 구성된 책 꾸러미가 30일간 대출되며 이를 통해 지속적인 독서 활동을 장려한다. 이번에 완주한 학생은 중앙도서관의 중학교 1학년 1명, 능평도서관의 중학교 2학년과 고등학교 2학년 각 1명으로, 꾸준한 독서를 통해 100권을 읽어내는 성과를 이뤘다. 도서관은 완주자들에게 인증서와 메달을 수여하고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책과 친해지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속적인 독서 문화 정착을 위해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 고병용 의원, 황금석 의원, 추선미 의원이 9일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월남전참전기념탑 광장에서 열린 제27주년 월남전참전기념탑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표창장 수여, 공로패 수여, 기념사 및 축사, 결의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월남전참전유공자 및 보훈단체 회원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전 세계적으로 분쟁의 어려움을 겪는 오늘날, 소중한 것을 지키려던 청년들의 의지와 희생은 우리들의 마음에 더욱 깊은 울림을 준다.”라며, “성남시의회 34명의 의원들은 유공자 분들의 용기와 헌신을 정당히 평가하며, 그 명예가 지켜질 수 있도록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 사회를 위해 헌신하시며 오늘 표창의 영예를 안으신 유공자 분들께도 깊은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남양주시는 8일과 9일 경복대학교(남양주캠퍼스)에서 재학생 및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청년정책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경복대학교의 대표 축제‘2025 청운제’와 연계해 홍보부스를 운영, 시의 청년정책을 집중적으로 홍보함으로써 정책 전달의 체감도를 높이고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고자 추진됐다. 홍보부스에서는 △청년정책 홍보자료 전시 △청년정책 낱말퀴즈 이벤트 △청년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시 공식 청년단체인 청년정책협의체(회장 김정화) 위원들이 함께해 청년들과의 눈높이 소통을 이끌었다. 특히 청년정책을 주제로 한 낱말퀴즈는 많은 학생들이 스스로 정보를 찾아보고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해 시 정책에 대한 흥미와 이해도를 동시에 높였다. 참여 청년들은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시의 청년사업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적인 질문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했다. 부스를 찾은 한 청년은 “청년정책이 조금 더 친근하게 느껴졌고, 몰랐던 청년정책도 알게 되어 유익했다”며, “청년 공식 SNS를 통해 앞으로 더 많은 정보를 접하고 다양한 청년사업에 참여해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장애 자녀를 돌보는 장애인가족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배애련 센터장과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으며, 후원금은 우리 시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제공기관을 이용해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의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서 대표는“일상에 지친 장애인 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께 감사드리며, 장애인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7일,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가 다산1동 통장협의회 회원 60명을 대상으로‘다산동 민·관 복지플랫폼’관련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목표로 마련된 자리로, 민·관이 협력해 주민 밀착형 복지정책을 구현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 설명회에서는 △서부희망케어센터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남양주시니어클럽 △다산행정복지센터 △남양주시노인복지관 △남양주시다산노인복지관 △남양주종합재가센터 △다산메트로3단지 관리사무소 △다산센트럴파크6단지 관리사무소 등 지역 내 9개 기관의 역할과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이 소개됐다. 특히 독거노인 관리, 위기 가구 발굴 및 연계 방안 등 주민 밀착형 복지정책을 중심으로 한 구체적인 사례가 공유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기수 센터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복지 현장의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통장님들과의 협력을 강화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고독사 없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가 별내동에서 정서적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해孝, 감사해孝! 별내 효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과의 단절 등으로 정서적 고립을 겪고 있는 별내동 거주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정을 나누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별내행정복지센터, 시립한별어린이집과의 협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청해수산 장어의 꿈과 차림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으며, △카네이션과 선물 전달 △시립한별어린이집 원아들의 축하 합창 공연 △특식 제공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시립한별어린이집 원아들이 준비한 노래 공연은 어르신들에게 큰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으며, 어르신들은 환한 미소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정수 북부희망케어센터장은 “정서적 고립감을 느끼는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효잔치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노후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남부희망케어센터가 지난 7일, 와부읍 및 조안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및 복지 사각지대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가정愛(애)행복을 담다’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남부희망케어센터는 한국수력원자력 (주)팔당수력발전소(소장 윤준희)로부터 총 262만 5천 원의 후원을 받아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며, 취약가정 50가구에 맞춤형 선물을 제공했다. 어르신 25가정에는 생화 카네이션과 함께 생필품, 제철 과일세트를 전달하며 건강을 기원했고, 아동·청소년 25가정에는 치킨·피자 기프티콘과 과일세트를 제공해 가족 간 소소한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윤준희 팔당수력발전소장은 직원들과 함께 직접 가정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며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 소장은 “이번 나눔이 어려운 분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내 민·관 협력을 통해 보다 촘촘한 복지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평택시청소년재단 안중청소년문화의집은 청북읍에 있는 양봉 농장 온택 Bee Plenty와 업무협약을 맺고 2025년 청소년건전육성사업 ‘허니패밀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허니패밀리’는 꿀벌을 통해 자연환경과 생태환경에 대해 배우고 청소년들이 직접 환경보호 활동을 진행하는 청소년건전육성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꿀벌에 관심을 두고 지역사회 환경을 지키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갖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꿀벌 체험 ▲나만의 벌통 만들기 ▲밀원식물 가꾸기 ▲봉산물을 활용한 꿀 비누 만들기 ▲환경보호 캠페인 등 꿀벌을 통한 다양하고 새로운 체험을 통해 환경과 자연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처음에는 벌에 쏘일까 무서웠지만 꿀벌에 대한 교육을 받고 직접 체험해 보니 정말 신기했고 과학적이라 많아 놀랐다”라며 “꿀벌과 환경보호 활동에 관심을 두게 됐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안중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5월 8일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나눔과 화합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전에는 어르신을 위한 ‘건강한마당’ 행사가 진행됐으며, 카네이션 전달을 시작으로 건강교육과 영양 가득한 특식(삼계탕)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 오후에는 지역 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가족문화축제 ‘사랑으로 물들여봄’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체험 부스 ▲흥겨운 공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바자회 ▲먹거리 부스 ▲인식 개선 캠페인 부스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지역 공동체 축제의 장이 됐다. 행사에는 약 500여 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이웃 간 정을 나누고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권태연 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과 화합의 자리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미술관 개관 10주년 특별전 《모두에게: 초콜릿, 레모네이드 그리고 파티》의 참여작가 김가람의 작품 '분더캄머(Wunderkammer)'(2025)의 관람객 참여형 퍼포먼스를 5월 17일부터 8월 16일까지 개최한다. '분더캄머'는 관람객이 전시 해설사와 함께 단순히 설명을 듣는 수동적 감상에서 벗어나 능동적인 해석과 창작의 주체로 참여하도록 기획된 체험형 도슨트 퍼포먼스 작품이다. 김가람 작가가 직접 기획한 이 작품은 관람자가 일상 속 관심사와 취향을 바탕으로 ‘빈티지(Vintage)’, ‘독서모임(Book Club)’, ‘향수(Perfume)’, ‘포토제닉(Photogenic)’, ‘퍼스널 컬러(Personal Color)’다섯 가지 주제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회당 2회씩 총 8회 운영된다. 첫 번째 프로그램 ‘빈티지’는 미술관이 위치한 행궁동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살릴 수 있는 빈티지 의상과 소품을 착용하고 작가와 함께 전시를 관람한다. 관람 후에는 아날로그 감성이 담긴 엽서를 작성해 소중한 사람에게 직접 전달하도록 해 패션과 예술, 글이 교차하는 감성적 체험으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문화재단 수원SK아트리움은 가정의 달 5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2시와 5시에 가족 모두가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대학로 대표 스테디셀러 연극 '늘근도둑 이야기'를 선보인다. 연극 '늘근도둑 이야기'는 1989년 초연 이후 시대를 초월한 유머와 사회 풍자를 담아왔다. 20년째 출연 중인 간판 배우 '박철민'을 필두로 스크린에서 씬스틸러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노진원'과 '이호연'이 함께 출연한다. 이 작품은 대통령 취임 특사로 풀려난 ‘더 늘근 도둑’과 ‘덜 늘근 도둑’이 마지막 한바탕을 꿈꾸며 벌어지는 사건들로 한국 사회의 모순과 부조리에 익살스럽게 그려냈다. 배우들은 각기 다른 연기 톤으로 관객들을 극에 몰입하게 하고 각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사회적 이슈와 유머를 적절히 결합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늘근도둑 이야기’는 대학로뿐만 아니라 국내 대부분의 공연장에서 수많은 관객들의 마음을 뒤흔든 작품이다. 인터파크 티켓 평점 9.5점, 네이버 평점 4.5점 등 관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재단 관계자는 “수원문화재단에서 준비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0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일원에서 ‘제26회 화성 효 마라톤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전국 유일의 ‘효(孝)’를 주제로 한 가족 참여형 마라톤 행사인 이번 대회에는 총 9,960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특히 화성특례시민이 전체 참가자의 절반 이상인 5,718명에 달해 지역 주민의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를 실감케 했다. 경기는 하프코스, 10km, 5km 건강달리기 등 세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조부모-부모-자녀가 함께 달리는 ‘3세대 가족 마라톤’, 커플·가족 부문 참가 등 다양한 구성의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효의 의미를 몸소 실천했다. 행사 당일은 이른 아침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개회식에서는 ▲효행자 표창(4명) ▲기아자동차 차량 기증식 ▲개회사가 진행됐고, 이어 열린 마라톤 출발식에서는 정명근 시장과 배정수 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이 출발 버튼을 함께 누르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개회사에서 “화성 효 마라톤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 모여 ‘효’라는 가치를 나누는 특별한 축제”라며, “세대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홈경기 이벤트 ‘2025 LCK 로드쇼 in 수원’이 3~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젠지 이스포츠와 KT롤스터가 공동주관했다. 3일에는 젠지의 ‘홈스탠드’로 진행돼 젠지와 디플러스 기아(Dplus KIA)가 맞대결했고, 4일은 KT의 ‘홈커밍데이’로 KT와 T1이 격돌했다. 4일 경기장을 찾은 이재준 수원시장은 환영사를 하고, “수원에 오신 e스포츠 팬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수원에서 열린 LCK 로드쇼 in 수원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홈팀 KT롤스터와 원정팀 T1 모두 파이팅!”을 외쳤다. ‘2025 LCK 로드쇼 in 수원’에는 선수단 40여 명이 참가했고, 이틀간 관중 8000여 명이 찾았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이 ‘제15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에서 참가선수 전원 3관왕을 달성하며 평택시 장애인역도팀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가평군 북면 생활형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으며,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은 △박광열(남자 –65㎏급) 금메달 3개 △박채연(여자 –67㎏급) 금메달 3개 △김규호(남자 –72㎏급) 금메달 3개 △정연실(여자 –73㎏급) 금메달 3개 △나용원(남자 –88㎏급) 금메달 3개를 획득하여, 선수 전원 3관왕에 올라 총 금메달 15개를 획득하며 대회 메달을 휩쓸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박성준 감독은 “항상 선수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는 평택시에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결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탁월한 기량으로 평택시의 위상을 높여준 장애인역도팀 단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요트팀이 ‘2025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에서 값진 우승을 차지하며 평택시의 위상을 높였다. 지난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열린 ‘2025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는 올해 20주년을 맞이했으며,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대형 요트대회로 34개 팀 280여 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다. ORC1 종목에 출전한 평택시청 요트팀은 큰 대회 출전에 따른 중압감 속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은 선수들의 투혼과 끈끈한 팀워크가 빛난 결과였다. 평택시청 요트팀 김태정 감독은 “많은 관심을 보내주시는 관계자분들과 힘든 훈련에도 끊임없이 노력해 준 단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우리 시민 모두의 자부심이 되어주신 단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의 대회에도 늘 순풍이 함께하길 기원한다”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