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의왕시는 오는 10월 15일부터 21일까지 6일 동안 ‘평생학습, 생활 속에 즐기다!’라는 주제로 제9회 의왕시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관 주도적으로 실시했던 대규모 축제의 형식을 벗어나 지역의 곳곳에서 주민과 함께 만드는 지역별 마을 단위 축제로 운영되며, 이를 위해 의왕시 관내 평생교육기관 및 단체, 평생학습동아리, 신중년학교 수료생 등이 손을 모았다. 시관계자는 그동안의 평생학습축제의 문제점을 보안하고 여러 의견을 반영해 평생학습 관계자와 참여자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고,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평생학습을 접할 수 있도록 3개 지역으로 나눠 축제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3차에 걸친 평생교육기관 관계자 워크숍과 축제 참여기관 및 단체, 동아리가 참여한 간담회를 5회 실시해 지역별 축제를 대표할 책임자를 선발하고, 주도적으로 축제장을 구성할 수 있도록 열띤 토론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진행한 '찾아가는 영화관 – 오! 헐리우드'가 총 천 여명의 시민이 관람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오! 헐리우드'는 가까운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찾아가는 문화 서비스로 이색적인 문화 체험을 통해 시민들의 활력을 증대시키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아름다운 경관을 지닌 광주시 곳곳의 야외공간에서 ‘캠핑형 영화관’이라는 컨셉으로 감성적 분위기를 조성하며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회차를 거듭할수록 시민들의 참여와 호응이 높아져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8월 25일 ‘카페이늘’을 시작으로 △낙선재(8.30) △곤지암밸리(9.1) △카페 들(9.15) △중대 물빛공원(9.27) △더 포레스트 캠핑장(9.30) △영은미술관(10.5) 까지 총 7곳에서 개최됐으며, 각 장소의 특색에 맞추어 '라라랜드', '아이캔스피크', '플로이', '지금 만나러 갑니다' 등 친구와 연인, 가족 모두가 즐겁게 볼 수 있는 영화를 상영했다. 또한 영화상영 전 가야금 연주, 어쿠스틱 밴드, 재즈 듀오 등의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양시는 박달도서관에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비대면‘독후감상화 대회’열고 수상자 12명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접수된 작품은 총 52점으로, 안양시 미술협회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 1점, 우수 2점, 장려 3점 등 총 12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저학년(1~3학년) 부문에서는 평촌초 3학년 박서윤(따뜻해서 눈물이 나) 학생이, 고학년(4~6학년)에서는 호성초 6학년 문건우 학생(올가의 휴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우수상에는 황서우․박연오․위다현․한준영 학생이, 장려상에는 김서준․황준우․김라온․남가윤․임세은․안성현 학생이 선정됐다. 박달도서관은 안양 초등학생들의 독서 의욕 고취 및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2017년부터 독후감상화 대회를 열고 있다. 글로 표현하는 독후감상문과 달리 독후감상화는 책을 읽은 후 그에 대한 느낌을 한 장의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한 장의 그림에 내용과 느낌을 함께 표현해야 해서 책 읽기, 읽은 내용 정리하기, 구상하기, 그리기 등 많은 생각과 표현 과정이 필요하다. 박달도서관 관계자는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독창적으로 표현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회를 기획했다”면서“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10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구리광장(구리시 인창동)에서 제16회 구리평생학습축제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축제 행사에서 관내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들에게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하는 평생학습 사업을 홍보함과 동시에 평생학습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자 체험 프로그램(비즈 공예, 슈링클스 키링 제작)을 함께 운영했다. 올해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서는 경기도교육감지정 평생학습관 운영사업을 통해 학부모와 지역주민 대상으로 공예, 생활운동, 시민교육, 자격증 취득과정 등의 사업을 지원했으며, 비문해·저학력 성인 대상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사회통합과 평생학습 사회구현을 위한 교육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안전하고 맛있는 학교급식 운영을 홍보하고자 학부모, 학생과 함께하는 학교급식, 기후 위기 대응 저탄소 실천으로 지구를 지키는 학교급식의 내용을 담은 리플렛을 배부했으며, 실제로 학교급식에 사용되고 있는 식재료(가공품) 일부를 전시하여 급식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도모했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최상익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개최된 구리평생학습축제에서 일상 회복을 위해 힘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지역사회 고용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직업소개소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투명하고 선진적인 직업소개 시스템을 구축하고 건전한 고용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직업소개소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영통구 관내에는 53개소의 직업소개소가 운영중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직업소개소 실태 파악 및 소개요금 과다징수, 거짓 구인광고, 보증보험 가입여부 등 직업안정법 위반 행위이다. 구는 단순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계도하고 위법한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조치를 통해 부조리를 근절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지역의 건강한 노동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관계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안심하고 놀이할 수 있는 어린이 놀이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1일까지 어린이 놀이시설 관리실태 점검에 나선다. 구 점검반이 관내 어린이집 8개소를 현장 방문해 ▲시설물 안전 여부 ▲정기시설검사 실시 및 자체 안전점검 실시 여부 ▲어린이놀이시설 배상책임 보험가입, 안전관리자 교육이수 등 의무사항 이행여부 ▲안전수칙 게시 및 중대사고 보고 체계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점검할 계획이다. 영통구는 안전점검 시 즉시 보완이 가능한 경우 현장조치하고 안전관리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놀이시설에 대해서는 보수보강에 대한 시정명령 및 사용 중지 등을 통해 향후 지속적으로 안전관리에 철저를 다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해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시스템을 활용한 안전점검을 생활화하고 관리주체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여 보육아동의 신체기능과 사회성을 발달할 수 있는 안전한 놀이시설 환경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영통구 관계자는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체 정기점검과 시설물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여 어린이집의 안심보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경기도의회 대표 마스코트 ‘소원이’가 2022 한국문화축제와 함께하는 ‘우리동네 캐릭터 축제’에 참가해 의회 알리기에 나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 한국문화축제’는 한국 문화와 세계를 잇는 글로벌 대표 한류축제다. 8일까지 서울 광화문 및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서 열렸다. 소원이는 ‘제5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본선 진출작 자격으로 축제기간 내 ‘우리동네 캐릭터 홍보부스’를 통해 도민과 만났다.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열린 홍보부스에선 포토존, 굿즈 전시 등 경기도의회를 알리는 행사가 진행됐다. 마지막 날인 8일에는 K-콘텐츠를 총망라한 ‘The K-퍼레이드’에 참여했다. ‘제5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본선 진출작과 역대 수상작이 참여하는 이번 퍼레이드는 종로5가에서 출발해 광화문광장까지 이어지며 축제 피날레를 장식했다. 염종현 의장은 “소원이가 경기도의회를 대표해 이번 축제에 참여해 무척 자랑스럽다”며 “국내외 많은 한류 팬에게 의회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소원이를 통해 많이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수원시립미술관은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아 SUMA 액션위크 '비포 선라이즈(Before Sunrise)'를 10월 22일(토), 29일(토)에 개최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 2019년부터 운영된 '비포 선라이즈'는 스포츠와 예술을 결합해 새로운 미술관 관람 방식을 제시하는 문화행사다. 전시실 내에서 요가와 명상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경기도민의 문화향유권을 높이기 위한 '경기도 문화의 날' 사업으로 크리스탈 싱잉볼 연주와 명상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총 2회로 10월 22일(토) 오전 9시 30분 수원시립미술관 《우리가 마주한 찰나》 전시실과 10월 29일(토) 오전 11시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 《찬란하게 울리는》 전시실 내부에서 진행된다. 전시된 작품 앞에서 싱잉볼 연주가이자 명상 강사인 힐러 혜랑과 함께 크리스탈 싱잉볼 연주를 들으며 진행하는 명상을 통해 나의 내면과 만나는 시간을 갖는다.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명상 초보자도 참여 가능한 난이도로 운영된다.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사전 신청 후 참여 가능하다. 수원시립미술관 김진엽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새마을지도자 안산시협의회는 지난 6일 대한적십자사 헌혈의 집 한대앞역센터에서 사랑의 헌혈 동참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혈액 보유량이 부족한 상황에서 수혈이 필요한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적극적인 헌혈 참여 분위기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은 직접 헌혈에 참여하고 헌혈증 80장을 기증했으며, 이어 한대앞역 광장에서 시민의 적극적인 헌혈동참을 유도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고태영 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혈액 수급량이 줄어들어 매우 안타까웠는데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준 새마을지도자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국가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항상 새마을회가 힘써왔던 것처럼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작게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7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22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김대순 부시장 주재로 개최된 보고회에서는 부서별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등을 점검하고 시민의 자율점검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방안 등을 논의했다. 지난 8월 17일부터 추진하고 있는 국가안전대진단은 7개 분야 16개 유형 52개 점검대상 시설 중 98%인 51개소에 대한 점검을 마친 상태다. 시는 점검결과에 따라 보수ㆍ보강 및 정밀안전진단 필요시설은 신속히 예산을 확보해 개선 조치하고, 위반사항은 적극으로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시는 이와 함께 행정복지센터,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 업종별 협회에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해 시민 스스로 일상생활에서 안전점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외국인에게도 영어·중국어로 번역된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할 계획이다.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은 “국가안전대진단은 우리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하는 예방 활동인 만큼,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안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기준에 맞게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