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제네시스 챔피언십 FR. 우승자 김영수 인터뷰 - 우승 소감과 경기를 돌아보자면? 이렇게 멋진 시합에서 KPGA 코리안투어 첫 승을 이뤄 기쁘다. 날씨가 좋지 않아 고생했는데 우승이라는 결과를 얻어 행복하다. 최종라운드에 경기 시작 전 컨디션이 최고는 아니었다. 첫 번째 홀인 1번홀부터 위기를 맞이했다. 다행히 파세이브로 막아냈다. 이후 ‘이런 느낌으로 오늘 경기 잘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플레이했다. 경기 후반부터는 리더보드를 보지 않으려고 했다. 그런데 17번홀로 넘어 가는 길에서 리더보드를 마주쳤다. 안 보려고 했는데 너무 정면에 있다 보니 어쩔 수 없이 보게 됐다. 그리고 17번에서 보기를 했다. (웃음) 보기를 범한 뒤에는 ‘마지막 홀인 18번홀에서만 잘 버티면 우승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18번홀에 들어서니 맞바람이 강하게 불었다. 그래서 큰 실수만 나오지 않으면 그린이 공을 받아줄 것이라고 생각했다. 짧게 치지 말고 핀을 향해 자신 있게 샷을 했다. - 파격적인 특전을 받았는데? 기분이 어떤지? 이렇게 좋은 기회를 주신 제네시스 임직원 분들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 올해로 ‘투어 12년차’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캐디는 코스 안에서 내게 큰 믿음을 주는 존재”, “필드에 나갔을 때 유일한 내 편은 바로 캐디” 6일부터 인천 연수구 송도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어반, 링크스코스(파72. 7,438야드)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3억 원)’은 출전 선수들에 대한 섬세한 배려를 선보이고 있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의 주최사인 제네시스는 대회 기간 동안 출전 선수 전원에게 숙소를 지원한다.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랭킹 선수, 역대 우승자에게는 제네시스 차량도 제공한다. 또한 대회장 내 최상의 연습 환경을 구축해 선수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경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골프 대회의 숨은 조력자인 캐디에 대한 예우 또한 돋보인다. 먼저 올해 대회에서는 우승 선수의 캐디에게도 ‘캐디 트로피’를 함께 전달한다. 또한 캐디를 위한 홀인원 부상도 준비돼 있다. 17번홀에서 최초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의 캐디에게는 제네시스 G70슈팅 브레이크가 제공된다. 본 대회 ‘디펜딩 챔피언’ 이재경의 캐디인 김호석은 “대회를 앞두고 4일 진행된 포토콜 행사에도 참석했다. 영광이었다. 선수들에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윤태길 의원이 좌장을 맡은 '학교운영위원회의 효율적 운영과 제도개선을 위한 토론회'가 6일 3시 하남시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학교운영위원회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제도 개선방안을 중심으로 교육공동체들의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김영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입법전문위원은 학교운영위원회 제도의 도입 배경과 의미를 진단했으며, 학교운영위원회의 운영에 관한 현행 경기도 조례의 최근 7차례에 걸친 개정사항을 설명하면서 바람직한 학교운영위원회의 위상 정립을 위해 도의회가 그동안 진행해왔던 관심과 노력을 설명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조선영 하남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 회장은 학교운영위원회 제도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하면서 “3년전 운영위원장의 임기가 단임으로 개정됐는데 당시 개정이유에서 운영위원장이 마치 학교를 둘러싸고 유착 및 비리를 저지라는 사람처럼 묘사되어 불편했다”며, “대다수의 운영위원장은 봉사직으로 학교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분들인데 이런 접근은 아닌 것 같다. 임기 부분에 대한 조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양평군 용문천년시장에서 개최된 경기도 전통시장 축제의 장인 ‘2022년 제8회 경기도우수시장박람회’가 지난 9일 폐막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폐막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김동연 경기도지사, 박명숙 도의원, 이혜원 도의원, 이병길 도의원, 이충환 경기도상인연합회 회장, 유철목 양평군상인연합회 회장, 정동식 전국상인연합회 회장, 전통시장 상인, 지역주민 등이 함께 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에는 경기도 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골목형상점가를 비롯해, 전통시장 특산품 판매자와 수공예품 작가 등이 참여, 각 전통시장의 차별점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서민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의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 장소인 용문역전 삼거리 구간에는 구역별 전통시장 특산품 홍보/판매관과 체험홍보관, 기타 전시관, 먹거리부스 등을 배치해 경기도를 대표하는 다양한 볼거리와 풍성한 먹거리가 마련됐으며, 박람회 홍보부스에서 시장으로 이어지는 골목에는 지역셀러 중심의 경기공유마켓이 배치돼 지역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열렸다. 또한, 용문역과 등용문광장에 설치된 무대에서는 3일간 문화공연 행사와 어린이뮤지컬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양평군의 청소년성장지원 드림톡이 지난 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물맑은 양평체육관에서 청소년 움동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박명숙, 이혜원 경기도의원과 최영보 양평군의원 등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으며, 특히, 전진선 군수는 경기에 직접 참가하며 청소년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사전접수 200명과 당일 현장접수 100명 등 300여 명이 운동회에 참가했으며, 청팀과 홍팀으로 나눠 풍선터뜨리기, 훌라후프, 볼바운딩, 기둥만들기, 전력풍선, 바람잡이 등 8세부터 19세까지 모든 청소년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경기들이 진행됐다. 경기 중간중간에 경품 추첨을 진행하며 다양한 선물들을 참가한 모든 청소년에게 전달했으며, 양평군의 모든 청소년과 함께 어우려져 실시하는 첫 운동회로 지역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신체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수 있는 기회가 됐다. 전진선 군수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모두가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갖게 되어 너무나 행복했다”라며, “약 20년 후에는 여기 있는 여러분들이 양평을 이끌어가는 주인공으로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자라 우리 지역의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파주시 운정3동 체육회는 10월 8일 운정건강공원 다목적운동장에서 '제7회 운정3동 주민화합 체육대회'를 개최해, 동 주민들 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재개된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윤후덕 국회의원,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운정3동 사회단체, 주민 등 총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화합경기, 식전 공연, 개회식, 경품추첨,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2013년부터 7회째 열리는 주민화합 체육대회는 남녀노소 모든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족구, 여성승부차기, 그라운드 골프, 보물찾기 등 다양한 종목과 프로그램을 준비해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에서는 유치부, 초등부 저학년, 초등부 고학년 등 3개 부문에 총 120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또한, 운정3동 사회단체 회원 40여 명이 90년대 레트로 콘셉트로 ‘써니’ 방송댄스 공연을 선보여 주민들의 열성적인 호응을 이끌었다. 행사를 주관한 류재민 운정3동 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제4회 파주시장배 생활체육 족구대회가 지난 9일 탄현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 파주시족구협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대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윤후덕 국회의원, 박정 국회의원,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 선수 및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는 일반부, 40대부, 50대부, 60대부 등 총 4개 부로 나눠 예선 리그전 후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족구는 우리나라 고유의 구기종목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생활체육의 꽃”이라며, “족구를 사랑하는 동호인 여러분들이 좀 더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족구는 동호인들 간에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인기 스포츠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으며, 파주시에는 총 17개 클럽, 720여 명의 족구 동호인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법원읍 달달한 희망 빛 축제'가 지난 8일 파주시 법원읍에 위치한 빛마루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법원읍 달달한 희망 빛 축제는 법원읍 주민자치회가 주최하며, 개막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박정 국회의원,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 지역 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번 축제에는 총 24개 팀이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에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특히 어린이들이 진행한 피아노 연주회와 법원여중, 율곡고 동아리가 댄스 등 공연을 선보여 주민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법원읍 주민자치센터 교육생으로 이뤄진 팀도 발표회에 참가했으며, 법원읍 관내 군부대도 함께해 민·관·군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가 됐다. 또한 법원읍 내에 있는 음식점과 부녀회 등이 다양한 음식을 준비해 먹거리와 볼거리를 모두 제공하는 화합의 장을 이뤘다. 김인호 주민자치회장은 “시월의 멋진 날, 제5회 법원읍 달달한 희망 빛 축제가 기대와 성원에 충분하게 보답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법원읍 주민 여러분의 사랑으로 커가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축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제32회 율곡문화제가 8일과 9일 이틀간 파주이이유적지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987년에 시작돼 올해로 32주년을 맞은 율곡문화제는 파주를 대표하는 전통문화축제로,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19 등으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취소됐다가 올해 4년 만에 개최됐다. 500여 명의 학생과 시민들이 참여한 유가행렬과 길놀이 행사를 시작으로 파주이이유적지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윤후덕 국회의원, 박정 국회의원, 이성철 파주시의장, 도·시의원, 시민 등이 참석해 율곡문화제의 개막을 축하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한복패션쇼에서는 율곡이이, 신사임당, 허준 등 파주의 인물들을 주인공으로 한 복식 재연을 선보여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율곡백일장, 사임당미술제에는 많은 학생들이 참가해 숨겨진 재능을 한껏 발휘했다. 둘째 날인 9일에는 율곡선생의 어머니 신사임당을 추모하는 사임당추향제와 전국한시백일장, 장원급제 퀴즈대회가 펼쳐졌으며, 특히 행사장을 인근 율곡리 마을까지 확대해 율곡습지공원에서 개최된 율곡음악회에서는 파주윈드오케스트라와 국악가요의 협연 무대가 펼쳐져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군포시는 지난 7일 제34회 군포시민의 날 기념식장에서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여 민선 8기 시정목표와 3개 핵심가치, 5대 시정목표를 표명한데 이어 민선 8기 시정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47개 공약을 확정했다. 취임 100일에 즈음하여 ‘오랫동안 정체되어 있는 군포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불러 일으켜야 한다는 주문을 많이 들었다’고 밝힌 하은호 군포시장은 ‘환경을 바꿔야 의식이 바뀐다는 생각으로 제시할 비전을 다듬는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민선 8기 시정비전 “도시를 가치있게 시민을 행복하게” 는 도시의 외형적 성장뿐 아니라 혁신과 변화의 내적가치를 추구하여 도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시민이 안전하고 품격있는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일상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확정된 5대 시정목표별 공약을 보면 “풍요롭고 행복한 고품격 미래도시”를 위한 ▲1기 신도시 재건축·리모델링 활성화 ▲기존도시 재개발 사업 추진 ▲군포역세권 개발을 통한 주거·산업이 어우러진 복합단지 조성 ▲국도47호선 확장 및 지하차도 건설 등 10개 공약,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경제활력 도시”를 위한 ▲2030군포공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기준에 맞게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