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2022 제10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전문정원 공모에서 ‘이파리의 삶’을 조성한 유충헌 작가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는 7일 오후 오산 맑음터공원에서 개최된 제10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막식에서 정원작품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문작가들이 참여하는 ‘전문정원’, 일반인들이 참여하는 ‘반짝정원’ 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전문정원’ 분야 대상을 받은 ‘이파리의 삶’은 식물 소재의 선정과 적재적소에 식물을 배려한 식재가 돋보였고, 박람회 주제인 ‘식물의 힘’에 부합하는 메시지를 잘 표현한 작품이란 평가를 받았다. 이 작품은 자연의 순환 이치와 공존의 섭리를 이파리의 형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전체 톤은 바닥에 떨어져 흙에 묻혀있는 낙엽을 연상케 하는 갈색으로 계획했다. 특히 코르텐철판이 공간을 구획하고 철판 곳곳에 비워진 경계의 창을 통해 식물의 다양한 경관을 감상하도록 한 점, 철판의 거친 질감이 식물의 힘을 돋보이게 한 점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최우수상은 ‘오산초당’을 조성한 김명윤·유창현 작가에게 돌아갔으며, 우수상은 ‘후글가든’을 조성한 김복영·문영숙 작가가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경기도청소년수련원과 단원청소년수련관은 지역사회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2019년 개관한 단원청소년수련관은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 지원과 방과 후 활동, 보호복지 사업 등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공동 개발·연구 ▲청소년 교육 자원에 대한 공동 지원과 협력 ▲청소년 활동 분야 공동 마케팅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금석 경기도청소년수련원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산시 대부도에 위치한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은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2001년 설립된 도립 청소년수련시설로 다양한 청소년 활동과 공공특성화사업,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한국도자재단이 6일과 7일 이틀간 여주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 ‘2022 공예메이커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회의는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 열리는 공예 문화 축제 ‘2022 경기공예페스타’의 행사 중 하나로 공예 분야 전문가들의 토론과 현장 질의를 통해 공예문화산업 발전 방안과 공예창작지원센터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학술회의는 이틀 모두 오후 14시부터 16시까지 정미성 아트 막트 아시아(Art Markt Asia LTD) 대표 사회로 각각의 회의 주제에 대한 ▲주제발표 ▲개별토론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6일 진행된 학술회의는 ‘공예 창업 성공 전략 및 육성 지원 방안’을 주제로 ▲박찬호 서울 번드 대표 ▲박형진 플럭스(FLUX) 대표 ▲현광훈 스튜디오쓰리핸즈 대표 ▲심사영 그레이스오브제 스튜디오 대표 등 4명이 토론자로 참석해 공예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창업 성공 전략에 대한 다양한 담론을 펼쳤다. 박찬호 서울 번드 배표는 이날 제품 제작 시 활용할 수 있는 51가지의 제품 평가 지침을 공개했다. 그중에서도 ▲편리성, 활용성, 효율성을 평가하는 ‘기능성’, ▲독창성, 직관성, 선도성 등을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이 좌장을 맡고,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주최한 ‘위례마을의 역사문화적 가치와 활용방안’ 정책토론회가 7일 성남시 위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됐다. 김기영 위례역사문화연구소 이사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위례의 자연·인문·생태·풍수 환경과 역사·문화적 가치를 설명하고 역사 문화 복합 클러스터 구축을 제언했다. 토론자로 나선 김명섭 단국대학교 연구교수는 현재 위례는 역사적 정체성과 문화적 다양성이 반영되지 않은 개발로 인해 지역의 정체성을 찾아볼 수 없으며, 가치에 걸맞는 명칭을 주민공모 투표를 통해 확정 짓는 사업을 제안했다. 이어 김내동 남한산성을사랑하는모임 회장은 역사적 흐름을 시민이 이해하고 교육 현장화할 수 있도록 남한산성 동문 밖 옛길을 복원하고 잿골길을 정비하는 것을 제안했다. 이 외에도 위례마을의 가치와 그 활용방안에 대한 열띤 현장 토론이 이어졌으며, 좌장을 맡은 최만식 의원은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토대로 위례마을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높이고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지역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위례마을이 거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0월 22일과 11월 19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1-Day 부모N자녀 진로캠프’ 프로그램 참여자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고등학생들의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하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중학생 대상 진로캠프는 10월 22일, 고등학생 대상 진로캠프는 11월 19일에 화도읍 구암리에 위치한 동화컬처빌리지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진로 탐색의 중요한 시기에 학생들이 올바른 방향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사전 진로 탐색 검사 ▲학과 직업 퀴즈 ▲사전 검사 해석 강연 ▲진로 로드맵 실습 ▲꿈을 담은 드림박스 ▲학부모 진로 진학 특강 등의 내용으로 대상별 발달 단계에 맞춰 구성됐다. 중학생 및 고등학생 대상 진로캠프는 선착순으로 각각 25쌍의 학생과 학부모를 모집하며, 오는 10월 11일 오전 9시부터 남양주시 미래인재과 인재육성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자녀와 부모가 함께 고교학점제 등 변화하는 교육 과정을 이해하고, 서로 소통하며 자녀의 진로 고민을 해결해 보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2022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 재현’ 행사가 열리는 10월 9일 수원시 관내 일부 도로의 교통이 통제된다. 교통통제 구간은 ▲1구간 노송지대~수원종합운동장 ▲2구간 수원종합운동장~연무대 ▲3구간 화성행궁~대황교 등이다. 능행차 진행에 따라 구간별로 통제 시각이 조금씩 다르다. 능행차 중점구간인 2구간 중 수원종합운동장~장안문로터리 방향(14시 30분~18시 30분), 장안문로터리(낮 12시~18시 30분), 장안문 성곽~여민각 앞(10시 30분~21시), 여민각 앞~창룡문사거리(13시~21시) 구간은 전면 통제돼 차량 진입이 어렵다. 교통 통제에 따라 해당 구간을 지나는 버스 노선도 일부 조정된다. 62-1번 버스 등 장안문과 행궁광장을 경유하는 버스는 우회할 예정이다. 교통통제·버스우회노선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올해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은 수원특례시·경기도·화성시·서울시가 공동 주최하는 지자체 연합축제”라면서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시민·관광객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지난 5일 ‘제41회 광명시민의 날’을 맞아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광명시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전했다. 김용성 의원은 경기도의회 재선 도의원으로서, 그동안 광명시 시정과 교육 발전에 기여하는 등 시민들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했으며, 특히 새빛공원 환경개선 공사(7억원), 시립야구장 보수공사(4억 5,000만원), 한내근린공사 목재교량 보수 공사(3억원) 등 광명시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경기도 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기도 아동친화도시 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 '경기도 주민참여 예산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기도 독도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표발의 등 활발한 입법 활동으로 도민의 복리와 권익 증진 향상에도 큰 기여를 했다. 김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남다른 관심과 열의를 갖고 폭넓은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앞으로도 더 많은 예산 확보를 하는 등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행복한 광명’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남양주시 이·통장연합회는 7일 양정동 우리은행 운동장에서 ‘제8회 이·통장 한마음 체육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민에게 봉사하는 600여 명의 남양주시 이·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지역 내 밸리 댄스와 치어리더 공연팀의 사전 공연으로 시작해 개회식, 명랑 운동회, 노래자랑 및 시상식, 경품 추천의 순서로 진행됐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시민시장시대를 맞아 대표 시민시장이자 리더로서 여기 계신 이·통장 여러분들이 남양주시의 미래를 확실하게 발전시킬 수 있는 중간 역할을 잘해 주실 것이라 확신하며, 앞으로 ‘상상 더 이상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양래 이·통장연합회장은 “1박 2일 소통 간담회, 방문 인사회 등을 통해 시민시장과의 소통에 힘쓰고 있는 남양주시를 위해 이·통장분들께서도 지역민의 소리를 경청하고 전달해 주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남양주의 슈퍼성장을 위해 이·통장들이 함께 노력하겠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정부는 2022년 10월 7일 과학기술자문회의 대회의실에서 제43회 우주개발진흥실무위원회 개최하여 『한국형발사체 반복 발사 계획 및 차세대발사체 개발 계획(안)』, 『한국형발사체 체계종합기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결과』, 『우주산업 협력지구(클러스터) 계획 수정(안)』 등 4개 안건을 보고 받고 심의·확정했다. 이날 확정한 안건은 지난 7월 대통령이 선포한 ‘우주경제 전망’을 실현해 나가는 정책으로서, 민간 우주개발(New Space) 시대에 발맞추어 민간 주도의 우주산업 생태계를 창출해 나가는 핵심적인 우주개발 사업의 추진계획이다. 첫 번째 안건인 「한국형발사체 반복 발사 계획 및 차세대 발사체 개발 계획(안)」 은 한국형발사체(누리호) 2차 시험 발사 성공(‘22.6.21) 이후 누리호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반복발사를 추진하고, 국가우주개발계획 이행을 위해 누리호보다 고도화된 성능의 차세대 발사체를 개발하여 달착륙선을 발사하는 계획이다. 누리호는 한국형발사체 고도화사업을 통해 2023년 3차, 2025년 4차, 2026년 5차, 2027년 6차 발사 예정이다. 2023년 상반기 예정인 3차 발사에는 차세대소형위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새마을문고양주시지부는 지난 7일 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0회 양주시장기 시민독서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양주시의회의장, 김금숙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권용주 세종대학교 교수, 이채용 새마을문고중앙회 부회장, 최태권 새마을문고경기도지부 회장, 김용춘 양주시새마을회장, 이종용 새마을지도자양주시협의회장, 박순희 양주시새마을부녀회장, 오수영 직장·공장 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장을 비롯해 수상자와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제42회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대회 예선을 병행하여 진행됐으며, 독후감 단체부문에서 옥정초(초등부), 남문중(중등부), 천마병영작은도서관(특별부)가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개인부문에서는 정혜경(광사초 1학년), 권태민(삼숭초 3학년), 김태연(주원초 5학년), 이보민(옥빛초 5학년), 이채영(남문중 2학년), 최지아(남문중 2학년), 김은지(일반부), 강원교(특별부, 제5276부대 병장)이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오경옥 회장은 “최근 일상화 된 손안의 작은 사전 스마트폰으로 인해 쉽게 정보를 습득하고 빠르게 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기준에 맞게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