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부천1)이 민생경제 회복의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추가경정예산안을 신속하게 처리해 줄 것을 여야 대표의원에게 강력히 촉구했다. 염 의장은 7일 제36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시작에 앞서 추경예산안 심의가 이뤄지지 않은 데 대해 ‘참담한 마음’이라는 심경을 전하며 유감을 표했다. 그는 “제8대 의회와 제9대 의회에서 한 번씩 예산안이 제때 처리되지 못한 경우가 있기는 했지만, 이번에는 예결위 심사조차 제대로 못 했다”라며 “제2회 경기도 추경예산안과 제1회 경기도 교육특별회계 추경예산안을 예결위 심의조차 못 하고, 본회의에 부의하지 못했다는 사실에 의장으로서 참담한 마음으로 도민께 면목이 없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면서 “국내외적으로 산적한 온갖 악재로 나라와 국민 개개인이 봉착한 큰 난관을 극복하려면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며 추경안 심사를 더 이상 늦춰서는 안 된다”라며 “도민들께서 살려달라고 아우성치고 있는데 우리가 이렇게 손을 놓아서 되겠느냐”라고 반문했다. 염 의장은 여야를 아우른 가치로 ‘민생정치’, ‘상생정치’, ‘소통정치’, ‘협치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제272회 제1차 정례회 회기 동안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하여 2021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결산 승인안 등 승인안 2건, 오산시 주민투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 6건, 동의안 그리고 2건의 의견제시의 건을 심의하고, 보고의 건 2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기간 중 18일부터 27일까지 실시되는 집행부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문제점 및 대책을 논의하여 효율적인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고자 한다. 이번 현장방문 주요사업장으로는 △동부대로 지하화 공사 △오산문화원 건립공사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금암동~지곶‧서랑동간 도로개설 현장 4개소를 방문할 계획이다. 성길용 의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행정사무감사는 9대 의회 출범 이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만큼 의원님들께서는 오산시에서 추진해온 행정에 있어 잘못이 있는지 정책적 방향이 시민의 이익에 부합하는지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고 하며, 많은 준비를 한 만큼 본인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고 오산시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제고에 기여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신한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연천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최근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관내 만2~5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식생활안전 순회교육 뮤지컬 ‘건강마을 구출 대작전!’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이 안전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상황별 실천 방법 등을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 알기 쉽게 설명해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연천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오랜만에 진행된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체계적인 진행과 유익한 내용으로 어린이 식생활 교육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연천군 미산면행정복지센터는 오는 14~15일 미산면 동이리 일원에서 ‘제1회 연천 당포성 별빛축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당포성은 연천군의 대표적인 고구려 역사유적으로 미산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부터 주변 유휴지를 활용, 목화를 테마로한 경관작물 8종(아마란스·해바라기·코스모스·백일홍·천일홍 등)을 심어 관광객에게 경관과 역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이번 당포성 별빛축제는 낮 12시부터 4시까지 풍물놀이, 역사이야기, 마술쇼, 변방의북소리 대북치기공연 및 버스킹공연이 진행된다.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는 천체만원경을 통한 릴렉스체어 별보기체험과 샌드아트공연, 가족과 연인이 함께 하늘보기 체험 등이 운영된다. 유주애 주민자치위원장은 “당포성 별빛축제 기간 미산면에서 생산된 농특산물 10여종과 부녀회에서 만든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할 계획”이라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미산면 당포성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힐링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희 미산면장은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모든 분들이 농촌주변환경정비와 당포성경관작물조성사업에 적극 참여해서 제1회 연천 당포성 별빛 축제를 개최하는 만큼 연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10월 5일 송탄하늘약국(대표 한경진)으로부터 영양제 3종 세트를 후원받았다. 영양제 3종 세트는 10월 11일에 건강 유지 지원이 필요한 장애 당사자 6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송탄하늘약국 한경진대표는 “장애 당사자의 건강을 위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향후에도 장애 당사자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관심을 갖고 함께 하겠다”고 했다. 송탄하늘약국은 매년 장애 당사자의 복지 증진을 위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 평택시 지산동에 위치한 약국이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10월 5일 ㈜소명테크(대표 최정환)로부터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150개를 후원받았다. ㈜소명테크의 이번 후원은 환절기에 코로나-19가 확산되는 것을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소명테크 최정환 대표는 “환절기가 다가옴에 따라 감염병에 취약한 장애인복지시설 이용 당사자를 위해 자가진단키트를 지원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의 장애인복지에 관심을 갖고 장애 당사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지난 6일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보육 발전방안’에 대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정책 제언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정담회에서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는 “현행 보육료 수준이 적정보육비용을 반영하지 못하고 원가 이하의 낮은 수준으로 통제되고 있기에, 민간 및 가정 어린이집은 국공립·법인어린이집 등 정부 인건비 지원 어린이집과 운영 구조에서 질적으로 현격한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영유아보육법 제38조에 의거 시·도지사가 결정권을 가지고 있는 어린이집의 보육료 수납한도액(상한선)의 현실화를 위한 경기도 차원의 보육정책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에 김재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평택2)은 “어린이집 시설의 규모, 설립주체, 소재지역 등의 조건과 무관하게 보육을 필요로 하는 모든 아동에게 양질의 보육이 형평성 있게 제공될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해 나가는 것이 광역자치단체의 역할이나, 국가 보육정책 및 한정된 자치단체 보육예산 등을 고려할 수 밖에 없기에 점진적으로 경기도 보육예산 확대를 위한 의정활동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진경(더불어민주당, 시흥3) 의원은 7일 제36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 북부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라는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는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의 위상 강화를 촉구했다. 김진경 의원은 “경기북부 지역의 인구는 360만명에 육박해 서울과 경기 남부 다음으로 인구가 많다”고 설명하며 “최근 5년간 소방수요 증가율 역시 전국에서 최상위권으로 경기 북부 지역은 다른 지자체와 달리 소방본부장의 재난관리 책임이 상당히 높게 요구되는 지역임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독자적인 소방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 의원은 “그러나 재난 현장지휘관인 소방본부장의 직급이 관할 고양소방서장과 같은 3급 상당의 소방준감에 불과하여 재난 현장의 ‘지휘ㆍ조정ㆍ통제’의 역할을 효과적으로 수행하는데 있어 그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3급 소방준감 직급은 긴급구조 지원기관인 2급 상당의 북부경찰청장과 관할 기초지자체의 부단체장보다 낮으며, 이는 전국에서 유일한 기형적 지휘체계라고 비판했다. 경기도의회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지난 2014년 12월 북부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산시는 평생학습 저변 확대와 평생학습 기관들의 상호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22 안산시 평생학습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달 9일 안산문화광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한글날을 맞아 ‘평생학습 다시 날다(飛上)’를 주제로 문해교육의 즐거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한글잔치와 함께 진행된다. 행사는 ▲식전공연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수상자 상장수여 ▲평생학습 동아리 발표회 순으로 진행되며, 부대행사로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특히 ▲성인도전! 문해골든벨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컬러링 엽서 만들기 ▲섬마을 선생님 음악회 ▲친환경 아로마 비누 만들기 ▲가죽공예 작품 발표 및 전시 ▲바리스타 체험 ▲한지로 만드는 걱정인형 만들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평생학습 콘텐츠가 시민을 찾아간다. 이경숙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행사가 100세 시대를 맞은 요즘, 시민 누구나 배움을 즐길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안산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박명원(국민의힘, 화성2) 의원은 7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6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농업 예산 비중 7% 이상 확대와 수원 전투비행장 이전 원점 재검토를 촉구하는 5분 발언을 펼쳤다. 박 의원은 급변하는 국제 변화 속에서 먹고 사는 문제가 가장 심각하다며 식량자급률을 뒷받침하는 농업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5분 발언을 시작했다. 나날이 영농여건이 악화되는 가운데 쌀값은 45년 만에 최대 하락 폭을 기록해 농업인의 시름이 더 깊어지고 있다고 말하며, 현재 어느 곳보다도 취약한 농어업 분야에 보전 대책과 경쟁력을 높이는 예산을 담아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 의원은 “2022년 본예산 기준 경기도 농정예산은 도 전체 예산의 약 3%에 불과하다. 전국에서 농가소득이 가장 높은 경기도 농정예산 맞냐”며, “타 광역지자체도 전체 예산 대비 농정예산이 5% 이상인데, 진정 농어업의 열악한 현실을 개선하고 현장의 농어업인 목소리를 들을 의지가 있느냐”고 지적했다. 또한, 농업인이 계속해서 안심하고 농사지을 수 있도록 농정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강력하게 촉구하며, 2023년 예산안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기준에 맞게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