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경기도의회 곽미숙 의원(국민의힘, 고양6)이 좌장을 맡은'경기도 농어촌 외국인 노동자 주거모델 개발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10월 16일 고양시 덕양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2022경기도정책토론대축제’일환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농어촌 외국인 노동자 주거모델의 현실과 이에 따른 관련 제도 개선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개최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남지현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주거환경 실태와 개선 방향에 대해서 언급했다. 현재 열악한 농어촌 외국인 노동자 주거환경 현황과 각종 관련 법규 및 정책에 관해 소개했다. 특히 경기도 외국인노동자 주거 실태를 조사했는데, 여러 제안 및 정책적 검토사항을 언급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김용기 한국치유농업진흥회 대표는 농번기 때 대다수가 외국인 근로자에 의존하여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을 위한 용지 마련과 관리에 대해서 고민해야한다고 언급했다. 두 번째 연종희 경기도 외국인정책과 과장은 주거모델 정책도 좋지만, 외국인 근로자를 대등한 노사관계로 바라봤으면 좋겠다고 제언했다. 세 번째 토론자인 황인순 경기도 농업정책과 과장은 앞으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용문∼홍천간 광역 철도망은 양평, 광주, 가평, 여주 등 경기 동부지역으로의 접근방법이 다양화되고, 주민들의 교통 편의와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혜원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양평2)이 대표발의 한 ‘용문∼홍천간 광역철도 선도사업 조기착공과 중간 정차역 반영 촉구 건의안’ 이 7일 열린 제363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원안 채택됐다. 건의안은 정부가 ‘용문∼홍천간 광역철도 선도사업’을 조기 착공하여 양평군, 가평군, 여주시 등 교통 소외지역 주민 불편 해소와 지역 균형발전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다. 특히, 용문∼홍천간 광역철도 중간 정차역에 용문산역, 단월역, 청운역이 반드시 포함될 수 있도록 양평군, 가평군 등 경기 동부지역 도민들의 염원을 담아 국가 차원의 정책적 배려를 간곡하게 요청하고 있다. 이혜원 의원은 “비수도권 광역철도 선도사업은 지방 대도시권 조성 및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인프라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그동안 수도권은 다수의 광역철도 노선이 건설되어 수도권 확산 ․ 발전에 큰 영향을 미쳐온 반면, 비수도권은 지방 도시권 내 이동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 의원(더민주, 안양6)은 7일 제36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경기도 공공도서관의 발전 방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채명 의원은 ▲ 공공도서관 발전을 위한 도차원의 역할 강조 ▲ 경기중앙도서관과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의 통합 추진 ▲ 경기도 공공도서관의 효율적 운영방안 마련 등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도민이 자유롭고 평등하게 지식정보에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경기도 공공도서관 발전을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면서 공공도서관 체계를 재정립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경기도 차원의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전국 최대 광역자치단체에 걸맞은 경기북부지역의 이용권 보장을 위해서라도 현재 착공한 ‘경기도서관’뿐만 아니라 추가적인 공공도서관 건립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이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에서 운영하는 경기중앙도서관과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의 통합 추진을 통해 국내 최대규모의 공공도서관으로 재탄생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끝으로, “경기도와 도교육청 공공도서관의 운영을 함께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찾아 제2의 성장동력의 기틀을 조성해야 한다”면서 경기도 공공도서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사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선거과정 속에서 찾는 올바른 미디어의 이해를 돕기 위한 특성화프로그램 ‘선거체험과 함께하는 미디어리터러시’ 2기를 운영한다. ‘선거체험과 함께하는 미디어리터러시’ 프로그램은 관내 14~19세(중‧고등학생) 대상으로 민주시민 및 선거의 의미 이해, 미디어의 역할이해, 미디어의 가짜 정보들에 대해 알아보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모의선거체험도 진행된다. 중 ․ 고등학교 2개 학급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11일(화)부터 모집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각 학교는 사전 유선전화 및 공문접수로 프로그램 신청이 가능하다. 김포시청소년재단 조성훈 수련관장은 “민주주의 사회에서 민주시민이 갖추어야 할 가치와 태도를 함양하고, 선거의 의미와 디지털 시대의 변화되는 선거의 모습을 이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2022년 김포시 청소년 국내교류활동은 코로나19로 청소년들의 건강을 고려하여 국제교류활동에서 전환 및 교류방식 다각화로 청소년기 주도적 활동을 추진한다. 2019년 ~ 2021년 김포시연합청소년운영위원회의 김포시 청소년욕구조사, 청소년 정책제안대회에서 ‘국내 지역 간 청소년 문화교류 개발 및 희망’ 다수 청소년 의견이 도출됐다. 이를 반영하여 청소년 문화교류․역사적 유산․다양한 탐방을 통한 청소년기 추억 만들기와 자기주도성 강화 및 교류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적극 지원한다. 이번 활동은 국가지속가능한발전목표(K-SDGs) 중 ‘기후변화와 대응’, ‘건강하고 행복한 삶 보장’ 방향으로 환경사랑과 청소년의 소통을 중점 추진한다. 참가 대상은 김포시 청소년(중․고등) 14~19세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활동 기간은 11.05.(토) ~ 11.07.(월) 2박 3일로 제주도에서 활동하며, 사전(10.29.토) ․ 사후(11.12.토) 모임 포함한 총 5회를 참가 가능한 청소년을 모집한다. 1차 서류 전형과 2차 면접 전형에 합격한 청소년 20명을 선발한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평택시 통복동 새마을 협의회가 10월 국군의 날 및 개천절을 맞아 지난달 30일 태극기 달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통복동 관내 주요 도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하여 주민분들의 태극기 달기 운동 참여를 권장하고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석주 회장은 “태극기 게양은 나라 사랑 실천의 첫 걸음으로, 이번 운동을 통해 애국심을 드높일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영월 동장은 “나라 사랑 운동에 동참해주신 새마을 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태극길 달기 운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통복동 새마을 협의회는 매년 삼일절과 광복절 등 국가적으로 의미가 있는 기념일마다 태극기 달기 운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평택시 원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혼자 사는 중장년 남성들을 위한 혼밥 요리교실 수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요리교실은 평택시 주민참여예산으로 운영되는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성철)의 특화사업이며, 2019년 시작되어 수강생들의 호응이 뜨거워 올해까지 4년째 이어지고 있다. 나홀로 사시는 관내 50대 이상 남성분 7명을 대상으로 간편 가정식 요리강습이 7월 11일부터 10월 5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12회에 거쳐 진행됐다. 요리교실에 참가한 한 60대 남성은 “작년에 이어 운좋게 올해에도 수업을 듣게 됐는데, 요리교실에서 배운 요리를 내가 직접 집에서 조리해 먹을 수 있으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정형삼 원평동장은 “관내에 혼자 사시는 중장년층 남성분들이 많은데, 세달 동안 요리교실 수업을 통해 재능기부를 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원평동만의 특화 복지사업을 더욱 많이 운영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산시는 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직·농업지도직 공무원 15명과 간담회를 갖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소수 직렬의 인사고충 등 애로사항을 듣고 대안을 모색해, 즐겁게 일하는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한 직원들은 ▲로컬푸드 활성화 팀 신설 ▲시민들의 도시농업 요구 증가에 따른 인력 충원 ▲농업직·농촌지도직 인사적체 해소 등을 건의했다. 이민근 시장은 “농업직·농촌지도직 직원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직렬별 승진 비중 등 불합리한 부분이 있는지 살펴보고, 소수직렬 직원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시장은 간담회에 앞서 도시정보센터, 상록수보건소를 잇따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향후 해양수산직 등 소수 직렬 공무원을 대상으로 소통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시립힐스테이트평택1차어린이집은 지난 4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기부금 151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기부금은 원생들과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원생들이 직접 만든 쿠키를 판매하고 발생한 수익금과 더불어 시립힐스테이트평택1차어린이집 학부모들이 좋은 뜻을 함께하고자 모은 금액까지 함께 전달되어 의미가 더욱 크다. 시립힐스테이트평택1차어린이집은 2020년에는 아나바다 프리마켓을 통한 기부금 전달, 2022년 설날 담치기 활동을 통한 쌀 전달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원생들에게 나눔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려주고 있다. 남주희 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의미를 깨닫는 값진 경험이 됐으며, 이 수익금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어 더욱 의미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꾸준한 나눔을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본부장은 “주변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 준 시립힐스테이트평택1차어린이집 아이들, 교직원, 학부모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후원금은 평택 관내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이날 전달받은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평택시와 도로교통공단은 지난 6일 평택운전면허센터에서 평택, 안성지역 운전면허 학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운전면허센터 운영 방법 및 협조 사항과 관련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20대에서 50대 생산인구 유입으로 운전면허 신규 취득대상 인구는 증가하고 있으나, 운전면허 학과시험장은 천안, 용인 등에 위치하고 있어 학과시험 응시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도로교통공단과 협력해 평택시 비전동에 도시형시험장인 평택운전면허센터(평택1로 48 비전빌딩 7층)를 신설했다. 평택운전면허센터는 10월 24일(월)부터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평일(월~금) 09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되며, 11월 15일(화)은 평택운전면허센터 개소식이 예정되어 오전업무는 중단될 예정이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신설되는 평택운전면허센터에서는 학과시험, 교통안전교육 등이 가능하며, 적성검사 및 운전면허증 갱신에 따른 발급은 불가하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기준에 맞게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