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은 7일 이학주 신임 평택산업진흥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신임 이학주 평택산업진흥원장은 아주대학교 공대를 졸업하고 정보통신 분야 공학박사로 기업에서 공공정보와 기업정보화 업무를 추진하고, 국가공인 정보시스템 수석감리원를 취득했으며, 경기도 내 산업진흥원에서 원장으로 수년간의 경력 등 실무적으로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 현장 행정 추진 능력 등을 바탕으로 평택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학주 원장은 앞으로 임기 동안 평택시 산업전략 수립, 반도체 도시로의 발전을 위한 반도체 인력양성 및 소부장 생태계 조성, 지역 중소기업 경영안정 및 기업 성장 지원 등 본격적인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 원장은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평택시 전략산업 추진과 지역 기업의 혁신성장 주도하여 진흥원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더 나아가 “평택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양주시의 문화복지 수준을 높일 양주아트센터·양주어울림센터 건립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양주시는 7일 양주아트센터와 양주어울림센터 건립사업에 대한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및 지형도면 승인을 고시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도시계획 관련 행정절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양주아트센터 건립사업은 유양동 일원 28,842㎡의 부지에 건폐율 20% 이하, 용적률 100% 이하, 지상 4층 이하 규모로 총 객석 1,262석 규모의 공연장을 비롯해 전시시설, 문화·편의시설을 갖춘 복합문화예술 기반시설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4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양주아트센터와 양주어울림센터 사업부지에 지정된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해 지난 2020년 11월 도시관리계획 변경 용역에 착수하고 국토교통부와 경기도 등 관련기관과 접촉해 사전협의를 진행했다. 지난해 11월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위한 입안, 주민공람을 마친 후 지난 4월 경기도에 개발제한구역 해제 결정을 요청했다. 지난 8월 양주아트센터 등 사업부지 내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한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와 지난 9월 문화시설 및 사회복지시설 결정을 위한 양주시 도시계획위원회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7일(금) 제36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민ㆍ관ㆍ군 상생협력과 소멸위험에 따른 지원을 촉구했다. 윤종영 의원은 “경기도 접경지역은 한국전쟁 이후 규제와 군사 훈련으로 인한 소음 및 분진으로 끊임없이 고통받고 있다”고 밝히며, 이를 위한 ‘경기도 접경지역 시군과 국방부 상생 발전 협의를 위한 협의체’ 구성을 강력히 촉구했다. 윤 의원은 강원도가 국방부, 접경지역 5개군과 국장급 협의체를 구성한 것을 언급하며, 경기도의 미온적인 태도를 강하게 질타했다. 이에 국방부와 경기도 내 접경지역 3개 시군이 군사규제 완화, 군 유휴부지 활용방안 등을 놓고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을 요청했다. 이어 “연천군은 1983년 인구 8만명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현재는 절반 수준인 4만2천여명에 불과해 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고 언급하며 인구감소로 인해 지역소멸이 우려되는 경기도 인구소멸위험 지역인 연천군을 지켜줄 것을 촉구했다. 특히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임태희 교육감에게 연천군으로 주소지를 옮겨줄 것을 요청했으며, 부모의 심정으로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7일 팔달구청 앞마당에서 이춘택병원 봉사회인 ‘파도회(파트너 도움 위원회)’와 함께 이웃돕기 물품 전달식을가졌다. 이춘택병원 사회봉사회 ‘파도회’는 2016년부터 희망나눔 바자회를 개최하여 직원들이 기부한 물품 및 판매 수익금을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꾸준히 후원해 오고 있다. 이춘택병원 봉사단 파도회는 9월 12일부터 23일까지 바자회를 개최하여 음식 등을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 및 직원들이 즉석밥, 컵라면 등 기부한 물품 등 400만원 상당의 물품 및 성금을 전달했다. 강소현 이춘택병원 봉사단 파도회원은 “후원금이 정말 필요한 복지 소외계층에게 지원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하여 이웃사랑을 꾸준하게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 직원 한분 한분의 따뜻한 마음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동안구청이 범계역 및 평촌역, 인덕원역 일원에 무질서하게 설치되어 있는 배너(입간판) 및 에어라이트 단속을 통해 불법광고물 근절에 앞장서고 있다. 해당 지역에서의 입간판(배너)은 1개 업소당 1개만 허용되며, 보행자의 통행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자기 업소 건물 면으로부터 1미터 이내에만 설치 가능하다. 또한 영업 또는 근무시간 외에는 간판을 자기 사업장 또는 건물 안으로 이동시켜야 한다. 범계역 및 평촌역, 인덕원역 일원은 상점들이 밀집해 있고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이기에 각종 입간판(배너)이 무질서하게 설치되어 있어 수시로 민원이 제기되는 실정이다. 이에 동안구에서는 지난 6일 해당 구역 내 무질서하게 난립되어 있는 배너 및 에어라이트를 대상으로 야간 단속을 시행했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 및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감안하여 일방적인 단속보다는 충분한 사전 계도를 통해 영업주들의 불만을 최소화하고 자진 정비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했다. 또한 지난 8월 25일 평촌1번가연합회, 평촌역상가연합회, 인덕원상가번영회에 범계역 및 평촌역, 인덕원역 일원 입간판(배너)을 자진 정비하도록 공문 발송했으며, 상가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수원시가 7일 오전 시청 별관 로비에서 ‘함께해요 공유수원! 시민과 함께하는 공유경제 캠페인’을 펼쳤다. 수원시 지역경제과가 주관한 이날 캠페인은 출근하는 직원들과 종합민원실을 방문한 민원인들에게 수원시 공유경제 서비스를 안내하는 홍보물과 ‘공유수원이’ 스티커(1인 2매)·KF94 마스크(1인 1매)를 나눠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홍보물에는 수원시에서 운영되는 각종 공유경제 서비스 정보들을 수록했다. 홍보물 뒷면에는 온라인 공유경제 플랫폼인 ‘공유수원’에 접속할 수 있는 QR코드가 있다. 이날 캠페인에서 배부한 공유수원이 스티커 2종을 포함해 추후 공개할 4종 스티커까지 총 6장을 모두 모아 홍보물에 붙인 후 인증한 시민 중 5명을 추첨해 특별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티커와 함께 배부한 KF94 마스크는 ‘함께해요. 공유수원’ 슬로건과 귀여운 수원이 캐릭터를 활용해 제작했다. ‘공유경제’는 제품을 여럿이 공유해 쓰는 협력 소비를 기본으로 하는 경제활동이다. 물품·생산설비·서비스 등을 필요한 만큼 빌려 쓰고, 다른 사람에게 빌려주는 공유 소비를 말한다. 수원시는 ▲물건 ▲공간 ▲교통 ▲지식 및 재능 공유 등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6일 동안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사전 예약을 통해 참석한 시민 150여 명은 자유롭게 혈압을 체크하고 결과 수치에 대한 상담 시간을 가졌다. 안양 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연 강좌는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가정의학과 전문의 백유진 교수의‘건강의 적 대사증후군 극복하기’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본인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 인지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백유진 교수는 “대사증후군은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의 위험인자인 비만,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이 한 사람에게 동시다발적으로 발병하는 것으로, 최근 생활 및 식습관의 변화로 대사증후군의 위험요인이 많이 증가하고 있다”며,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인지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영양·운동 관리와 금연, 금주 등 건강한 생활 습관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걷기 프로그램, 건강 강좌 등 다양한 보건소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양시 달안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고전무용팀은 지난 6일 충북 청주시 청원생명축제장에서 개최된 제4회 전국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에 참가해 화합상을 수상했다. 지난 6일 개최된 제4회 전국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는 동영상 심사 방식의 예선을 통과한 16개 팀이 본선에 참가해 사물놀이, 댄스, 난타, 악기 연주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가지고 2부에 걸쳐 경연을 펼쳤다. 안양시를 대표해 출전한 달안동 고전무용팀 ‘호호낙낙(皓皓樂樂)’은 궁중무 복식에 화려하게 장식한 화관을 쓰고 긴 흰색 한삼을 공중에 뿌리면서 추는 화관무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팀 이름 ‘호호낙낙’은 즐겁고 건강하게 봉사하며 노년을 지내자는 의미로, 한국 전통의 멋과 아름다운 움직임을 배우고 또 주위에 알리기 위해 각종 대회와 축제 참가, 노인정 및 요양원 봉사 공연 등 왕성한 활동을 뽐내 왔다. 박창원 달안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그동안 많은 연습과 함께 각종 행사에 앞장서 공연 봉사를 해온 고전무용팀이 수상의 기쁨을 누리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달안동 지역 여가활동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남양주 다산지금 A3블록 통합공공임대주택을 착공했다고 밝혔다. ‘다산지금 A3블록 통합공공임대주택’은 다산동 6111번지 일원 518호 규모로 건립되는 공공주택으로, 주택 수명 100년을 목표로 한 장수명 주택으로 건설한다. 장수명 주택은 현재 대부분의 아파트가 벽식 구조로 되어 있는 것과 달리 기둥식 구조로 짓는 것으로 세대 내 평면 변경 및 배관 설비 교체가 용이하며 층간 소음을 줄일 수 있는 공법이다. 특히 이 사업은 지방공기업 최초로 장수명 주택 양호 등급을 확보했고,주택 수명을 늘여 재건축 횟수를 줄임으로써 철거로 인한 건설 폐기물 감소 및 건축물 신축에 따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저감시켜 친환경적이다. 또한 IoT 스마트 원패스 시스템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주거단지로 계획됐으며, 커뮤니티센터, 어린이집, 사회복지관, 운동시설 등 다채로운 편의시설을 갖춘 고품질 주택으로 건설된다. 이 밖에도 전용면적 51A, 51B, 59A, 59B, 59C의 총 5가지 세대타입 모두 남향배치 구조로 쾌적한 거주환경을 계획했다. 다산지금 A3블록 통합공공임대주택은 2024년 입주자 모집을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 특화사업으로 노년기의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회복을 위한 치유프로그램인 “치유의 숲-인생의 봄날” 3기 체험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생연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 이후 활기차고 건강한 일상회복을 하고자 하는 욕구를 가진 노인 대상으로 ‘동두천시 치유의 숲’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노년기의 우울감 해소와 인지·신체·감각 능력 등이 통합적으로 향상되도록 특화사업을 기획했고 주1회 2시간씩 4회기 참여하여 봄, 여름, 가을 숲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 후 생연2동 착한식당에서 점심식사 대접과 4회기를 수료하신 어르신들에게 정성스럽게 포토북을 제작하여 전달했다. 어르신들은 “전문 숲해설가의 재미있는 설명과 함께 편안하게 노약자도 숲을 이용할 수 있는 곳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는 소중한 하루를 보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승수 공동위원장은 “3기 가을 숲 체험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아 2023년에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소외된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기를 보낼 수 있게 지역사회의 자원을 이용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기준에 맞게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