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제24회 경기도민속예술제 동두천축제가 지난 6일 신흥중·고등학교 다목적강당에서 열렸다. 경기도민속예술제는 경기도 31개 시·군, 각 지역의 민속예술을 발굴·보존 전승을 통해 도민들에게 전통문화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고,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나가기 위해 매년 경기도문화원연합회에서 주관하는 행사이다. 올해 행사도 코로나19 영향 및 대규모 행사 관객 등 다수 참여할 수 없는 여건으로 각 시·군 지역에서 상연되는 현장공연을 심사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이번 행사에는 ‘신흥중학교’ 학생들이 동두천 대표로 출전했으며 가뭄이 오거나 봄·여름 모내기철 비가 잘 내리도록 기원한 경기도무형문화재 ‘동두천민요’를 연희했고, 심사위원 및 관람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 고유의 민속예술을 지역 현장에서 재연하고 보존할 수 있는 지역마을 민속 문화축제의 장을 마련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민속예술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유영두(국민의힘, 광주1),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더민주, 광주2), 교육기획위원회 오창준(국민의힘, 광주3),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더민주, 비례),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더민주, 비례)의원은 5일 경기도의회 광주상담소에서 광주시 도시계획과 최경환 과장 및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2040 광주 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한 의견을 논의하는 자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본 계획(안)은 ‘자연 속에 역사문화가 어울린 꿈이 있는 미래 혁신도시, 광주’라는 미래상(시민계획단 회의 결과)을 가지고, 2020년 12월에 착수하여 2022년 8월 현재 경기도 승인신청 중에 있다. 이 자리에서 최경환 도시계획과장은 “광주시의 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5년간 연평균 인구증가율은 3.9%이다”며 “2040년 557천여명의 계획적인 인구수용을 위해서는 시가화(예정)용지 60여 ㎢의 가용토지가 필요하다”고 하면서 도의원의 협력을 요청했다. 보고를 받은 유영두 의원은 “도로망 중심의 선형적인 개발에 따른 기반 시설의 부족과 주거·공장 혼재로 주민들의 불편이 매우 높다”, “비시가화지역에 대한 성장관리계획의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유영두(국민의힘, 광주1),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더민주, 광주2), 교육기획위원회 오창준(국민의힘, 광주3),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더민주, 비례),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더민주, 비례)의원은 5일 경기도의회 광주상담소에서 광주시 학교운영위원협의회 임원들과 함께 광주교육발전과 학운협 활성화를 위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김도우 협의회장, 김희정 사무국장, 경화여중 ·초월중 ·광남중 ·초월고· 역동초· 태전초교 학교운영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도우 협의회장은 “학교에서는 학교운영위원회를 통해 학교운영의 자율성을 높이고 지역의 실정과 특성에 맞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지만, 광주교육발전을 위해서는 학교의 경계를 넘어 광주시 전체 운영위원회가 협력해야한다”며 학운협 활성화를 강조하고 광주교육발전을 위한 방안들을 설명했다. 또한, 김희정 사무국장은 곤지암초교 등 관내 학교셔틀버스 유찰사례 및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통학실태, 학생배치에 대한 학부모 민원 등 광주시의 교육현안 등 애로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애로사항을 청취한 유영두 의원은 “교육현안에 대해 광주하남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동두천시는 평생학습문화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해 “평생학습! 배움의 화합, 나눔의 행복”이라는 주제로 ‘제3회 동두천시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동두천시 평생학습축제는 학습동아리, 평생학습관 수강생, 평생교육 기관과 단체 등이 참여하여, 지난 학습의 성과물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되새기는 학습문화의 장으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평생학습관에서 10월 15일 10시부터 오전에는 개회식 및 명사 초청 특강, 오후에는 각종 체험, 전시, 플리마켓 및 공연이 진행된다. 걸산마을 행복학습관의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및 시상이 진행되고 영화 ‘서편제’ 주인공인 오정해 강사를 초청하여 “소리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이후 실외 행사장에서는 각종 공예품 만들기, VR 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부스와 시화전, 실내원예, 홈패션 등 전시부스, 그리고 과일청, 의류 판매 등 플리마켓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필로티 특설무대에서 각종 악기연주, 합창, 댄스, 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이동섭 국기원 원장(1956년생)이 재선에 성공해 3년 임기를 시작한다. 이동섭 원장은 10월 7일 오전 11시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개최된 ‘국기원장 선거 당선증 교부식’에서 국기원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 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받고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이동섭 원장은 지난 10월 6일 총 선거인단 1,197명 중 944명이 투표에 참여한 국기원장 선거에서 385표(40.78%)를 얻으며 높은 득표율로 당선을 확정 지었다. 윤웅석 후보[251표(26.59%)]와 김수민 후보[138표(14.62%)] 등 다른 후보들을 제치고 재선에 성공하며, 국기원을 3년 더 이끌게 됐다. 전체 투표율은 78.86%로 기권 253명, 무효표는 없었다. 9대 1(등록무효 1명, 사퇴 1명 포함)이라는 역대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이번 선거는 대폭 확대된 국내외 선거인단 편의를 위해 온라인 투표시스템으로 치러졌다.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 온라인 투표는 선거인단에 전자우편(E-mail)과 휴대전화 번호로 인터넷 주소(URL)를 발송, 본인인증 후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선관위 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받은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전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창작동요제로 우뚝 선 ‘제9회 노을동요제’가 객석을 가득 메운 많은 관객들의 호응 속에 성황을 이루면서 동요로 하나 되는 세대 공감을 느끼게 했다. 해를 거듭할수록 수준 높은 동요들을 배출해 내는 노을동요제는 올해도 전국에서 응모된 100여 곡의 동요창작곡 가운데 14팀을 본선에 올려 기량을 겨루었다. 지난 10월 1일 평택시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9회 노을동요제’는 엄격한 예심을 통과해 본선에 진출한 수준 높은 14곡의 창작동요가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올해는 아름다운 서정적인 멜로디의 동요에서부터 신나고 경쾌한 리듬의 동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곡들이 본선대회에 진출해 기량을 겨뤘다. 대상으로 선정된 ‘해맑은아이들’의 ‘돌려돌려 달려달려’는 환경을 생각하는 자전거를 타고 신나게 질주하는 어린이들의 마음을 창작동요에 담아 최고상인 대상과 함께 최현규 작곡상과 지도자상까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상 수상팀에게는 평택시장상과 상금 300만원, 지도자상과 상금 50만원, 최현규작곡상과 상금 100만원이 함께 주어졌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미라클중창단’과 ‘도란도란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과천시가 운영하는 청년 전용공간 ‘비행지구’(중앙로129, 5층)에 청년을 위한 심리상담소 ‘청년마음톡톡상담소’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청년마음톡톡상담소는 이달 12일부터 11월 9일까지 5주 동안 매주 수요일 오후 2시~5시에 운영되며, 과천 거주 만 19~34세 청년이면 사전 예약 신청을 통해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 참여자에게는 청년 마음 다이어리, DIY 마음필통, 마음볼펜 세트가 들어 있는 ‘청년 마음 챙김 풀세트’도 제공한다. 신청은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시된 참여링크나 홈페이지, 전화 등으로 할 수 있다.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뿐만 아니라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정신건강 검사와 상담 등으로 정신건강 문제의 예방과 조기 발견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과천시가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심리상담 서비스인 ‘마음톡톡상담소’는 상반기에도 한차례 진행됐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과천시가 건축물 해체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기준 강화를 골자로 하는 건축물 관리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조례 개정 추진사항은 해체 허가 대상 확대, 허가 절차 및 처벌 규정 강화 등이다. 종전에는 건축주가 건축물 해제 허가를 받으려면 건축사 또는 기술사의 검토를 받은 해체계획서를 제출하면 됐으나, 앞으로는 건축사 또는 기술사가 직접 작성하고 서명 날인한 해체계획서를 시에 제출한 뒤, 과천시 건축위원회의 심의 절차를 의무적으로 이행해야 한다. 변경된 절차가 적용되는 해체 허가 대상 건축물은 △해당 건축물의 외벽으로부터 건축물의 높이에 해당하는 범위 내 버스정류장, 도시철도 역사 출입구, 횡단보도, 지하도 출입구가 있는 경우 △해당 건축물의 외벽으로부터 건축물의 높이에 해당하는 범위 내에 폭 15미터 이상의 도로가 있는 경우이다. 또한, △해체 허가를 받지 않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해체 허가를 받은 경우 △해체계획서를 부실하게 작성하거나 법령을 위반해 작성한 경우에 대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는 처벌 규정을 신설했다. 시는 건축물 관리조례가 개정되면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산시는 7일 우리는 도시농부(회장 강우현)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벌꿀 50병을 기탁 받았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은 이민근 시장과 강우현 회장 등이 참석했다. ‘우리는 도시농부’는 도시농업에 대한 경험과 정보를 서로 교환하며 도시와 농촌, 도시민의 상생발전에 기여하는 도시농업공동체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우현 회장은 “취약계층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직접 생산한 벌꿀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이민근 안산시장은 7일 안산시보훈회관에서 열린 제70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튼튼한 안보를 위한 재향군인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이민근 시장과 송바우나 안산시의회의장, 김성수 안산시재향군인회장, 조정국 재경향우회장, 보훈단체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념식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한미동맹’ 안보 강연 ▲향군의 다짐 낭독 ▲재향군인회 활성화 유공자 표창 ▲향군 장학증서·장학금 수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재항군인회는 1952년 설립 이래 지난 70년간 우리나라의 국가안보를 위해 헌신해온 단체로 안산시재향군인회는 안보강화 활동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 등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이민근 시장은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으로 국·내외 불안한 안보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재향군인회가 국가안보와 시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역학을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기준에 맞게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