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평택시의회 김명숙 의원은 6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수소 안전성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김명숙 의원과 평택시의회 이관우 부의장, 최재영 의회운영위원장, 김승겸 복지환경위원장, 김순이 복지환경부위원장 등 시의원과 평택시 환경정책과장 등 관계 공무원, (사)한국진공학회 이동주 박사, 평택시 사립유치원연합회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달 경기도 내 첫 수소버스충전소가 문을 여는 등 평택의 수소인프라 조성이 가속화됨에 따라 이날 간담회에서는 다가오는 수소경제 시대에 대비해 수소에너지의 안전성과 생산‧저장‧유통과정의 안전관리 방안, 통학용 수소차량 지원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간담회를 주관한 김명숙 의원은 “평택시가 수소산업 선도 도시로 발돋움하는 데 꼭 필요한 수소 안전성에 관한 내용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통학용 수소차량 지원 방안 등을 비롯해 여러 의견을 수렴해 수소와 관련해 고른 지원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지난 5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매년 공동주최·주관으로 진행하는‘어르신 효(孝) 구순잔치 : 꽃보다 구순’사업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구순잔치는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이 2016년 개관 이래 매년 홀로 쓸쓸히 구순을 맞이하시는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10명을 모시고 축하하는 행사로, 코로나19가 한창이던 시기에도 소규모로나마 지역 내 경로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진행했으며, 올해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지역주민 300여명과 함께 구순 어르신들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권정국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 수석부회장을 비롯하여,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단체장들과 지역주민 300여명이 함께 축하했다. 올해 구순잔치는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에서 540만원 상당의 후원금 지원과 어르신 구순을 축하하기 위해 지역 내 많은 후원을 통하여 구순 어르신들께 다양한 선물을 전달했으며, 특히 이번에 진행된 구순잔치는 미사강변도시 외 신장 2동, 덕풍 3동으로 하남시 내 어르신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 순으로 구순잔치 대상자를 확대하여 원도심과 신도심 어르신을 모두 포함하여 진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재)고양국제꽃박람회는 지난 5일, 고양꽃전시관 내 플라워북카페에서 '대한민국 화훼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2022고양가을꽃축제를 맞이하여 화훼산업의 여러 분야 종사자들의 정보 공유와 2023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의 장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동환 (재)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을 비롯한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대한민국화훼장식산업발전위원회, 고양시농업기술센터, 고양특례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 고양농촌지도자협회, 한국화훼농업협동조합, 고양시화훼연합회, 농업경영인 고양시연합회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한민국 화훼산업 종사자와 이해관계자의 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 공동 서약식이 진행됐다. 화훼산업과 문화예술 트렌드에 관한 심포지엄에서는 발전위원회의 화훼산업발전진흥법 개정 방향, 한국화훼농협의 고양화훼유통센터 운영 방향, 고양시화훼연합회의 화훼 생산·소비 트렌드, 꽃박람회재단의 고양국제꽃박람회 개최 방향과 비전 등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교류했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 이동환 이사장은 “대한민국 화훼인의 밤 행사를 통해 전국의 화훼산업 기관장님들이 이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고양특례시 대화동은 지난 10월 6일 경기도 마을자치 공동체 지원사업으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통! 통! 통! 가와지마켓’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던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골목상권 살리기 사업으로 지난 9월 3일 ‘대화김서한마당’, 9월 17일 ‘대화동 양촌공원 통! 통! 통! 가와지마켓’에 이어 3번째 치러진 행사이다. 행사는 대화역, 대형마트, 종합병원이 인접한 장촌공원(일산서구 중앙로 1525)에서 개최했고 공원을 찾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대화가 꽃피는 가와지마을(회장 손종환)은 이번 행사에서 침체된 대화동의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마을공방이 참여한 ‘수공예품 프리마켓’과 ‘친환경 벼룩시장’,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체험마당’, 용기를 지참하는 시민에게는 ‘해물부추전 제공’, ‘팝콘 및 솜사탕 먹거리마당’, ‘버스킹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손종환 회장은 “3회에 걸쳐서 각각 다른 장소에서 개최한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줄어든 마을 주민들의 교류가 활발했던 것 같아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들을 통해 생동감이 넘치는 대화동이 되길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구리시는 6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대한민국과 구리시 발전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해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1부 행사에서는 제1회 시니어 가수 선발대회를 진행했고 지난달 29일 예선을 통과한 7팀이 본선을 치러 대상 1팀, 최우수 1팀, 우수 1팀, 장려 4팀을 시상했다. 2부 기념식에서는 백경현 구리시장,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 윤호중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과 노인복지 유공 표창 대상자 및 가족, 어르신, 내빈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효친사상 앙양 및 노인복지증진에 공헌한 노인복지 기여자 등 28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한편, (사)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에서는 코로나19로 기념식에 함께하지 못한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경로당 및 경로식당, 노인일자리기관 등 약 141개소의 노인복지시설에 위문품으로 떡을 전달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격동의 세월을 살아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리며 우리시는 초심을 잃지 않고 구리시민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평택시 통복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5일 통복동 주요 도로변 제초를 진행했다. 회원들은 통복동 행정복지센터 진입로부터 통복시장 로터리 등 약 1㎞ 일대의 인도변 잡초를 제거하고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작업은 새마을 남녀 지도자 및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여하여, 가을을 맞이해 인도변 잡풀을 제거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손동옥 회장은 “새마을 부녀회, 협의회 회원분들의 노고 덕분에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어 보람된다. 아름다운 통복동을 만들기 위한 환경 정비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영월 동장은 “많은 시민들이 찾아주시는 통복시장 인근 도로변을 깨끗하게 정비해주신 새마을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평택시 신평동 발전협의회는 지난 6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 하반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신평동 발전협의회 위원들과 신평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함께했으며, 조개터 인근 도로구간을 도보로 이동하며 대로변과 인도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한 거리 만들기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남수 위원장은 “주민들이 쾌적한 도로를 거닐 수 있다는 것에 땀을 흘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전했으며, 이에 한상오 신평동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발전협의회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신평동 만들기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당부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평택시 신평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 6일 합정동 산책로 일원에서 회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10월까지 진행되는 ‘2022년 하반기 신평동 일제대청소’ 계획에 따라 진행됐으며, 자원봉사단체 도로입양 구간인 합정초~합정우체국 산책로에서 담배꽁초와 음료 캔 등 생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김석환 센터장은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산책로를 회원 모두와 함께 11월까지 매주 2회씩 환경정화 활동을 하여 쾌적한 완충녹지 산책로를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또한, 한상오 신평동장은 “일제 대청소에 동참해준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해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평택시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상가 밀집지역 위주로 이뤄졌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노력에도 불구하고 위기가구가 꾸준히 발생함에 따라, 사각지대 노출 위험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면 행정복지센터로 적극 제보를 해달라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홍숙 민간위원장은 “숨어있는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최대한 발굴해 고독사 예방과 위기가구 지원에 힘을 쏟을것이며,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정동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5차 운영 개시와 함께 대상자에게 복지멤버십(내가 받을 가능성이 있는 복지서비스를 생애 중요한 순간마다 맞춤형으로 찾아서 안내해 주는 제도) 신청도 함께 안내해 복지서비스를 몰라서 지원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이 없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평택시 포승읍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6일 포승읍 희곡리에서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우이웃돕기 고구마 캐기 행사'를 진행했다.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은 1년 동안 구슬땀 흘리며 농사지은 고구마 50박스(10㎏)를 포승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으며,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매번 열심히 봉사에 참여해 주시는 위원들께 항상 감사하다”며, “위원들이 전달하는 고구마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의헌 포승읍장은 “이날을 위해 한 해 동안 구슬땀을 흘려가며 애써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포승읍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년 주민들을 대상으로 태극기 달기 캠페인, 환경정화활동, 벼베기 행사 등 공익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는 단체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기준에 맞게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