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지난 6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경제단체협의회 간담회를 실시했다. 신도시 개발로 기업 이전 수요가 높아져 금속가공, 전자부품, 기계 등 평택시 서부지역의 공장 신설과 증설 관련 문의 증가 하고 있어, 조성중인 산업단지, 기업지원 사업과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설명하고 경제 살리기 힘써주기를 상호 협의했다. 특히, 평택시는 반도체 산업뿐만 아니라 수소 교통 복합기지 구축, 수소 모빌리티 특구조성, 수소충전소 구축을 확대해 나감으로써 에너지분야, 첨단산업분야, 글로벌 기업들과 강소기업들이 함께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산업단지관리공단, 경제단체 등 5개 기관이 참여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관 협업을 통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체계 구축으로 인허가, 판로개척, 금융, 규제분야 등의 애로와 개선을 건의했으며, 이에 대해 유관기관과 신속한 해소를 추진하기로 했다. 신동의 안중출장소장은 간담회를 통해 “서부지역 경제단체협의회 및 관계기관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의견과 기업 애로사항을 듣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위해 협력체계 유지와 행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구리문화원은 1일 장자호수생태공원 잔디관장에서 제24회 경기도민속예술제 구리시 현장 축제를 개최했다. 경기도민속예술제는 경기전통민속예술 활성화 사업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금년에는 청소년부 대회로 이 공연을 위하여 구리문화원의 ‘구리구지농악단’과 어린이 7명, 기수 4명을 포함한 32명이 참여했다. ‘구리구지농악’은 구리시 갈매동을 대표하는 민속놀이로 농사의 피로를 풀어 능률을 높이고 협동심을 불러일으키고자 농악으로 연주했다. 본 공연에는 경기도민속예술제 축제위원장인 경기도 문화원연합회 김대진회장, 공동축제위원장인 연천문화원 이준용원장, 구리문화원 안영기 원장, 백경현 구리시장,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 이은주 경기도의원, 구리구지농악단과 가족, 시민 등 1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추임새와 박수를 치며 열띤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구리문화원 안영기 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경연에 참여한 구지농악단과 청소년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우리 고유의 것을 잘 계승하고 보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축사를 통해 “ 제24회 경기도민속예술제에 참가한 구지농악단 여러분께 축하와 감사를 드리고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평택시 배다리도서관과 평택대학교 다문화가족센터 협력으로 진행된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국비 공모 사업이 마무리됐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중도 입국 다문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국사회 조기정착을 돕기 위한 한국어 그림책 강연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사서가 진행하는 도서관 견학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지난 5월부터 4개월간 운영됐다. 평택대학교 다문화가족센터 담당자는 “다양한 주제로 감성적 소통을 시도한 이번 프로그램이 다문화 아동·청소년의 마음을 여는 작은 계기가 된 것 같아 앞으로도 세계 각지에서 온 학생들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문화를 바르게 수용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는 뜻을 밝혔다. 평택시도서관 관계자는 “이 시대 사회적 약자인 중도 입국 다문화 아동의 안정적인 조기정착을 목표로 양질의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에 도서관이 관심 갖고 지속적으로 나서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평택시는 지난 6일 안중농협 임직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중농협 미곡처리장(RPC)에서 지역 대표 브랜드 ‘슈퍼오닝 쌀’ 미국 수출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코로나 상황으로 수출이 중단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수출이 재개된 것으로 최근 쌀 가격하락과 쌀 소비감소 등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평택 농업분야에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첫 수출 물꼬를 튼 안중농협 ‘슈퍼오닝 쌀’은 평택시가 슈퍼오닝 쌀 재배단지를 운영해 철저한 품질관리와 엄격한 기준의 검수과정을 거쳐 생산되며 농산물 우수관리인증(GAP)과 경기도지사인증(G마크)을 받은 고품질 쌀로, 안중농협에서는 2007년 미국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프랑스, 독일, 호주, 영국, 인도네시아 등에 총 211톤의 슈퍼오닝 쌀을 수출해 해외시장에서 그 품질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이번 수출 선적 물량은 2톤 규모이다. 이계필 안중농협 조합장은 “이번 평택쌀 수출이 농업인들에게 평택 농산물에 대한 자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을 통한 해외 수출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평택 농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평택시는 4월 7일부터 10월 6일까지 6개월에 걸쳐 매주 목요일 농업기술센터 농촌문화체험관, 도시텃밭 등 현장에서 평택시민 30명을 대상으로 23회 94시간의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교육을 추진한 결과, 지난 6일 23명이 교육을 수료했다고 전했다. 수료 전 2주간 교육생들은 그동안 배운 내용을 활용한 과제발표를 하며 실전 강사로 나가기 위한 경험을 쌓는 연습과 서로의 강의를 평가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교육을 수료하고, 농업관련 국가기술 기능사 이상의 자격증을 소지하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급하는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증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자격증 취득 후 학교 텃밭 등 도시농업분야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평택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9년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올해까지 88명의 도시농업전문가 교육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수료생 중 72명의 강사를 학교 및 요양시설 등으로 파견하여 도시농업 확산과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평택시는 집단감염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29일 코로나19 확진자 및 집단감염이 발생한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현장에 방문하여 코로나19 감염관리 매뉴얼을 통한 △개인보호구 착·탈의 방법 등 코로나19 감염관리 △확진자 발생 시 대응 절차 △코호트 격리 시 조치사항 순서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9월 13일부터 감염취약시설 109개소에 매뉴얼을 배부하고, 매뉴얼 내 감염관리 가이드, 점검표 등을 수록하여 자체적으로도 감염관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신속항원 키트와 방역물품을 지원하여 유증상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평택시는 교육을 진행하기에 앞서 요양병원 9개소를 대상으로 자체 모의훈련을 실시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상황별 시나리오를 배포했으며, 일부 요양시설을 대상으로 오는 18일 의료기관과 연계하여 교육을 실시하는 등 컨설팅을 병행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고령의 어르신들이 다수 밀집되어 있는 감염취약시설은 집단감염 발생 위험이 높으므로 이번 역량 강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평택시 위탁기관인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10월 4일부터 23일까지 제5회 평택시 청소년 자원봉사자의 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5회 평택시 청소년 자원봉사자의 날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자원봉사단TV 주관,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협력으로 진행한다. 청소년들의 연간 자원봉사활동을 공유하여 봉사활동 실천 방안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행사로 자원봉사활동 사진전시회 및 자원봉사활동 경험과 계획에 관련하여 발표회를 운영한다. 행사는 11월 5일 개최 예정이며, 본인이 경험하고 계획했던 봉사활동을 사진, 영상, 발표 중 한가지로 표현하면 된다. 참가자 중 심사를 거쳐 대상 2팀(영상/발표분야, 사진분야 각 1팀), 최우수 2팀(영상/발표분야, 사진분야 각 1팀), 우수상 3팀(영상/발표분야 2팀, 사진분야 1팀)을 시상한다. 자원봉사단TV 최민서(평택여자고 1학년) 회장은 “매년 관내 청소년들의 연간 경험하고 계획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소개하는 자리인 자원봉사자의 날이 더욱 재미있고 유익한 경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관내 많은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주최하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가 10월 7일, 울산에서 막을 올린다.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정상적으로 열리는 만큼 전국 17개 시도 대표 약 27,600명과 18개국 해외동포 약 1,300명 등 역대 최대 규모 선수단 28,900여 명이 참가한다. 1920년 ‘전조선야구대회’로 시작한 전국체전은 그동안 수많은 스포츠 영웅들을 탄생시키고, 우리 국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선사한 국내 최대의 종합 스포츠 축제이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에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했고, 2021년에는 대학부와 일반부를 제외한 고등부 대회만 진행했다. 올해는 문체부 박보균 장관의 개회선언(10. 7. 울산종합운동장)을 시작으로 10월 13일까지 73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정식 46개, 시범 3개)의 경기가 펼쳐진다. 개회식은 한국방송 1채널(KBS 1TV)에서 생중계한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모든 종목별 경기 일정과 경기장 위치 등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대회는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체육인들의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하는 2022 평택세계문화주간 우즈베키스탄 문화주간(10월 6일~10월 12일) 개막식이 배다리도서관 잔디광장에서 개최됐다. 올해는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수교 30주년을 기념하는 해로 2022 평택세계문화주간의 특별함을 더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저키르 사이도브 주한우즈베키스탄 부대사와 대사관 관계자들을 비롯하여 정장선 평택시장 및 문화계 관계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개막식 축하공연으로는 평택시 합창단 공연, 우즈베키스탄 전통 춤 공연, 우즈베키스탄 국립무용단 공연, 우즈베키스탄 오케스트라 공연 등 양국의 문화를 소개할 수 있는 다양한 구성으로 축하 무대를 꾸며 내빈과 배다리도서관을 찾은 시민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다. 특히, 우즈베키스탄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평택시 홍보대사인 노태철 지휘자를 중심으로 100년에 가까운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는 정상급 오케스트라로 우즈베키스탄 문화주간의 웅장함을 더했다. 정장선 시장은 개회사에서 “우리나라의 주요 교역 상대국이자 경제 협력국인 우즈베키스탄과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 평택에 다수의 우즈베키스탄 국민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평택시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2차례에 걸쳐 ‘2022년 신규 공무원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2년 신규 채용된 공무원 중 112명이 참석하여 평택시 역사와 시정의 이해를 돕고, 공직사회의 조직문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주기 위해 마련됐다. 신규 공무원 오리엔테이션은 정장선 시장의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평택시 역사 이해하기, 시정 현황 및 미래비전, 공직 실무 교육 등으로 진행됐으며, 선배 공무원과의 대화 시간에는 최원용 부시장이 참석하여 신규 공무원들의 질의에 응답하고 공직경험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반도체 생산라인 투어와 평택항 안내선에 승선하여 평택항을 둘러보는 등 현장 견학을 통해 평택 시정의 이해를 높였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한 신규 공무원은 “경제, 산업, 환경 등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평택시의 발전이 놀랍고, 현장 견학을 통해 평택시의 변화를 몸소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평택시 변화를 이끌어갈 공직자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기준에 맞게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