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여주시 자생식물연구회는 2022년 여주 들꽃 전시회를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여주시 산북면 광여로 1297(품실상회 뜰안)에서 연다고 밝혔다. 금번 개최되는 여주 들꽃 전시회는 평소 자생식물연구회 회원들이 아끼며 소장하고 있는 중부 지역권에 자생하는 아름다운 야생화, 특히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약용식물 등 자생식물연구회원들이 직접 만들고 길러낸 분화, 분경 등 약 100여점의 작품이 전시 될 예정이다. 자생식물연구회 이성용 회장은 “봄에 꽃 전시회를 했으면 더 많은 볼거리가 있었을 텐데, 코로나로 인해 늦게나마 가을에 작은 전시회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게 생각하며, 내년에는 봄 전시회로 더 많은 우리 자생화를 시민들께 선보이기를 기대한다” 고 소감을 밝혔다. 여주시 자생식물연구회는 우리 꽃을 사랑하는 회원들로 조직되어 야생화에 대한 재배기술을 통해 자생식물의 우수성과 보존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매년 우리 꽃 전시회를 개최해 소비 촉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0회 포천시민의 날’을 기념해 포천시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게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수여식은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 한광식 국회의원실 사무국장과 표창 대상자 총 9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날 김정열 농촌지도자포천시연합회장을 비롯한 8명이 경기도민상을, 포천경찰서 이청모 경사, 김소정 포천시 재향군인여성회장, 경기도무형문화재 석장보유자 임동조, 이금호 포천모범운전자회 지도과장 등 63명이 포천시장 표창을, 서순남 사랑나눔반찬봉사회 회장 등 14명이 포천시의회의장 표창을, 변하범 ㈜무궁화건설 대표 등 14명이 국회의원 표창을 수상했다. 한 수상자는 “포천시민의 날을 앞두고 이렇게 뜻깊은 자리에서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고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우리 시가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일상을 지켜낼 수 있었던 것은 여기 계신 시민분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다.”면서 “앞으로도 포천시 발전을 위해 변함없는 뜨거운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6일 ‘2022 포천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는 지난 5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2022 포천 사진 공모전’을 실시했다. 접수된 309점의 작품은 포천시의 관광 자원을 재발견하고, 가치를 잘 표현했는지 등 주제적합성, 표현력 등의 기준으로 사진 전문가 평가를 거쳐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5점, 장려상 10점, 입선 20점 등 모두 38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허소영 씨의 작품 ‘교동가마소의 풍광’이 주제 적합성, 예술성, 표현력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대상으로 선정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가 보유한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아름다운 작품으로 담아주신 수상자에게 감사드린다.”면서 “포천시의 자연과 관광지 등 곳곳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대내외적으로 알리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전 수상작품 38점은 제20회 시민의 날 축제에 전시되며, 추후 포천시 웹진, SNS 등에 게시될 예정이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박진 외교장관은 10.6일 오후 필립 골드버그(Philip Goldberg) 주한 미국대사를 접견했다. 박 장관은 우리 정부 출범 이후 지난 5월 바이든 대통령의 방한부터 9.29일 해리스 부통령의 방한까지 한미 양국이 긴밀한 최고위급 교류를 이어오며 최상의 한미 관계를 유지하고 있음을 평가하고, 한미관계 강화를 위한 골드버그 대사의 노력에 사의를 표했다. 최근까지 한미 양 정상이 형성해온 공감대를 바탕으로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으로 인한 우리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한미 간 더욱 긴밀히 공조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동 법 시행령 마련 등에 있어 우리의 이해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각급에서 심도 있게 협의해 나가자고 했다. 한편 박 장관은 일련의 경제 관련 미측 조치들이 우리 기업 활동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양국이 한미동맹의 정신을 바탕으로 소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에 골드버그 대사는 '인플레이션 감축법' 등과 관련한 우리의 우려를 이해한다면서 한미가 수시 소통하면서 동 문제에 대한 생산적인 해결책을 모색해 나갈 수 있도록 주한대사관 차원에서도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0월 13일부터 2022년 가족추적활동 GPS 프로그램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가족추적활동 GPS(Gwangmyeong Point Spot)는 광명시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 친척, 친구 등 100팀이 관내 지역 명소를 탐방하며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으로 2020년에 처음으로 기획되어 현재까지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는 ‘우리가족 가을운동회’를 주제로 10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광명시 명소에서 주제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10월 13일 오후 2시부터 QR코드 스캔을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100개 팀을 모집한다. 10월 20일에는 프로그램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OT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홍열 광명시청소년수련관 관장은 “가족추적활동 GPS 프로그램이 광명시 문화·역사 명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청소년과 가족들이 참여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은 방한 중인 '존 아퀼리노(John C. Aquilino)'미국 인도태평양사령관을 10.6일 오후 접견하고, 한미동맹 및 한반도·역내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측은 한미동맹이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심화·발전되고 있음을 평가하고, 최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등 위협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양국 간 빈틈없는 공조가 이뤄지고 있음을 확인했다. 양측은 강력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유지 및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를 위해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아울러, 양측은 글로벌 및 역내 협력 사안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광명시 광명7동 새마을부녀회는 6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열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광명7동 새마을부녀회원 20여 명은 동 행정복지센터 공유부엌에 모여 고추장을 직접 담근 후,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100여 명에게 전달했다. 박연진 광명7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매년 고추장 담그기 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면서 회원 간에 친목도 돈독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주욱 광명7동장은 “매년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광명시는 6일 ‘2022년 소상공인 무상 LED 조명교체 지원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소상공인 무상 지원은 올해 1월 전기 조명장치 제조업체인 (주)영진이엘과 업무협약을 맺고 총 39개소에 5천만 원 상당의 LED 조명을 지원했다. 소상공인 무상 LED 조명교체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의 환경에 맞는 조명을 컨설팅해 무상으로 설치하고 2년간 사후 관리 서비스도 지원한다. 장우창 ㈜영진이엘 사업본부장은 “LED 무상 조명교체 지원사업을 시행하며 소상공인들의 삶의 무게를 새삼 실감할 수 있었다”며, “언제나 지역과 같이 성장하고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한 사람의 열 걸음 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을 소중히 여기며 광명시 소상공인에게 한줄기 빛을 전해 준 ㈜영진이엘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광명시는 10월부터 12월까지 2개월간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를 실시한다. 올해 정리 목표액인 82억 원 달성을 위해 이번 일제정리 기간 25억 원 정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신용정보 제한 ▲출국금지 ▲명단공개 등 행정제재와 함께 압류재산 공매, 가택수색을 실시하고 관세청과 협업해 수입물품을 압류하는 등 강도 높은 체납처분을 진행하며, 가상자산과 온라인 음악·미술품 투자금 등 온라인 자산을 압류해 징수기법을 다각화할 예정이다. 무재산,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에는 분납을 유도해 압박감을 해소하고 복지연계로 생활 안정을 돕는다. 또한, 징수가 불가능한 체납자는 정리보류를 실시해 불필요한 행정력과 행정비용을 절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에 고질적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체납세액을 징수할 방침이다”며, “반면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허용된 제도 안에서 재기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6일 이재준 수원시장의 지명을 받아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 캠페인에 동참했다. ‘END Violence’ 캠페인은 아동‧청소년을 향한 모든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유니세프가 펼치고 있는 인식 개선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7월 1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대한민국 외교부에서 시작되어 오는 11월까지 온라인을 통해 전개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캠페인이 모든 아동‧청소년에게 폭력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가 되는 데에 큰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하며,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임병택 시흥시장, 최재구 예산군수, 김형섭 광명경찰서장을 지목했다. 한편, 광명시는 매년 아동학대예방교육, 아동권리교육 등 아동폭력 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모든 아동이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아동친화도시 광명시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기준에 맞게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