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달 30일 갈매동 갈매광장에서 '2022 이동형청소년수련관-청소년 힐링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 F 장조 K.138 1악장’,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5번’등 총 12곡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고 청소년 및 시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클래식 곡 연주에 해설을 곁들여 쉽고 듣기 편하게 즐길 수 있어 너무 좋은 시간 가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학생들에게 좋은 음악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구리시가 많은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하는 지역 문화의 장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 의원(더민주, 안양6)은 5일 안양시청에서 열린 ‘자원순환 탈 플라스틱 활용 정책 방안 고찰’ 학술대회에 참석했다. 이채명 의원은 토론자로 참여하여 안양시에 ▲지역축제시 플라스틱 프리페어 축제 동시 추진 ▲1회용품 없는 장례식장 문화 만들기 ▲1회용 포장지·플라스틱 없는 가게 확산 ▲학교교육과 시민교육이 함께 탈 플라스틱 사회로 가기 위한 환경교육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이 의원은 “자원순환 문제는 앞으로 미래세대, 우리 자녀들과 그 자녀들을 위한 장기적 과제”라고 말하며 “자원순환 사회로의 전환 촉진에 필요한 사업비 확보를 위해 안양시 ‘자원순환 특별회계’ 설치를 통해 진행할 것”을 추가 제안했다. 이어 이채명 의원은 ‘자원순환 특별회계’ 설치를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적이며 체계적인 정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 ‘환경윤리’와 ‘지속가능 발전’의 차원으로 이제 우리는 변화된 행동을 보여 주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는 사)녹색환경실천본부가 주최ㆍ주관하여 ‘탈 플라스틱 3PR (Plastic Recycle, Reuse, Reduc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도민 건강권 보장과 다양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 추진이 필요합니다”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7)은 6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실에서 경기도한의사회 윤성찬 회장, 한국한의약진흥원 이지현 팀장 등과 도민 건강권 보장을 위한 한의약 육성을 주제로 정담회를 가졌다. 최종현 위원장은 “한의약은 오랜 세월 동안 생명과 건강을 지켜오며 우리 민족의 전통 의학으로 자리 잡아 왔으며, 현대에서도 여전히 많은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사전적 예방의학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전 세계적으로도 전통의약 및 대체의학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고 말했다. 이어 “도민 건강권 보장과 다양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경기도의료원 산하 6개 병원 내 한의과 설치 등 공공의료 영역에서도 한의약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 특히 난임 한의약 지원 사업의 경우 일정한 성과도 있고 심각한 저 출생 문제 해결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인 만큼, 양한방 협진을 통한 난임 지원 사업 추진 등 더욱 체계적인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최종현 위원장은 “한의약에 대한 접근성 강화로 도민의 건강을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 기획위원회 위원장 황진희 의원(더민주, 부친4)은 6일 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의원 박진희 의원과 부천시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들이 함께한 자리에서 학교의 부당한 운영 문제에 관련한 고충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학부모들은 “학교와 학부모회,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 따라서 “자율적이고 균형적인 부분이 맞지 않아 교육공동체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고 토로했다. 황진희 의원은 학부모들의 고충을 귀담아들으며 “건강한 학교 조성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힘을 싣겠다”라고 답했다. 이어서 “학교 운영이나 현안을 세심하게 짚어봐야 할 것이다” 또한 “학교 현장의 소리를 많이 들려주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행복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는 도의원과 직접 만나 도민의 고충이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전자영 위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이 좌장을 맡은'경기도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 방안 토론회'가 10월 16일 경기도의회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2경기도정책토론대축제’ 일환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등하굣길의 현실과 경기도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제도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김점산 경기연구원 교통물류연구실 선임연구원은 어린이 통학용 자동차 현황, 문제점, 개선방안에 대해서 제언했다. 지역별 관련 법 제도 현황을 언급하면서, 실제 어린이 통학버스의 규제는 점점 강화됐지만, 법 준수에 따른 인센티브가 없으며, 현재 아이들이 줄어 수익성이 떨어진다고 제언했다. 게다가 일반 운전자와 달리, 학부모 입장에는 관련 처벌이 약하다고 느껴지며, 다른 외국에 비해 범칙금이 약하다고 제언했다. 무엇보다 관련 지원사업은 물론, 경기도의 다른 교통지원사업과 연계가 부족하다고 제언했다. 마찬가지로 경기도와 시청, 군수의 공동책무로 확대하고, 통행시간을 늘리는 등 지원사업의 책무와 지원 대상도 다양하게 범위를 확대하자며, 경기도의 다른 교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부천시가 주최하고 부천산업진흥원과 부천대학교가 공동주관하는‘제5회 부천판타지아 로봇페스티벌’이 오는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부천대학교에서 개최된다. 본 행사는 부천시가 제시한 5대 특화 산업 중 하나인‘로봇’산업을 육성하고 청소년 로봇 활용 저변확대와 많은 시민들이 로봇을 즐기는 것을 목적으로 ‘부천판타지아 로봇경진대회’와‘로봇카니발’두 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전국 초․중․고교생 및 대학생, 일반인 약 1천 200여명이 참가하는‘부천판타지아 로봇경진대회’는 9개 종목 15개 부문으로 대회가 개최된다. 부천에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휴머노이드 격투 및 댄스 등의 기존 종목 외에, 로봇창작, 로봇코딩, 드론대회 종목을 개최하여 참가선수 및 관람객에게 직접 로봇을 만들어 보고 다양한 분야의 로봇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일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가족참여 경기가 2일간 열림으로써, 로봇에 대한 부천시민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부대행사인‘로봇카니발’에는 AI 뇌과학 및 로봇공학 분야의 저명한 장동선박사와 한재권교수가 참여하여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강연을 마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제24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2)이 10월 21일 개막식 축하 무대에 싱어송라이터 이무진을 초청해 영화제의 포문을 함께 연다. 이무진은 2018년 '산책'으로 데뷔, 2020년 [싱어게인-무명가수전]에 63호 가수로 출연하면서 본격적으로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방송을 통해 신선한 편곡과 기타 연주, 그리고 뛰어난 가창 실력을 선보이며 대중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이후 싱어송라이터로서 공개한 ‘신호등’, ‘과제곡’ 등은 하이퍼 리얼리즘 가사로 다시 한번 대중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며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그리고 2021년 개봉한 히로타 유스케 감독의 장편 애니메이션 '굴뚝마을의 푸펠' OST에도 참여했다. 영화를 본 뒤 직접 가사를 쓰고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으로 엔딩곡을 불렀다. BIAF는 “올해 장편 경쟁 부문 심사위원으로 선정된 히로타 유스케 감독이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고, 싱어송라이터 이무진이 히로타 유스케 감독의 대표작 '굴뚝마을의 푸펠'의 엔딩 OST를 개막 축하 공연의 마지막 곡으로 준비하고 있어서 BIAF2022 개막식은 화려하면서도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이무진 초청 이유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여주시는 10.14 ~ 10.15 이틀간 '제7회 여주시 평생학습‧주민자치 축제'를 평생학습센터 여성회관 일원(경기도 여주시 신륵사길6-6)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배움으로 다시 찾는 행복도시 희망여주' 라는 주제로 60여개 평생학습 기관·단체의 전시 및 홍보와 함께 체험부스를 운영함으로써 평생학습 동아리 및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발표하는 소통 공감의 자리가 될 예정이다. 축제 첫날 14일 13시30분부터 제7회 여주시 평생학습·주민자치 축제 개막식이 시작되며 난타 공연과 전자바이올린 공연을 시작으로 ‘평생교육 유공자 표창’, 성인문해 시화‧엽서 쓰기대회 시상‘ 에 이어 12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가 참가하는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가 진행된다. 또한 15일에는 평생학습센터 여성회관 광장에 마련된 특설 야외무대에서 ’평생학습 동아리 발표회‘가 열리는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특히 점자, 흰 지팡이 체험 및 상생장애인주간보호센터의 도예랑!공예랑! 체험교실, 푸르메소셜팜 장애인 생산 우리 농산물 판매 부스 등을 운영하여 장애인과 더불어 함께 사는 지역사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여주시와 여주세종문화재단은 훈민정음 반포 576돌을 맞이해 한글의 우수성과 가치를 기리는 다양한 한글날 문화행사를 준비했다. 작년 ‘한글날 문화행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온라인 생중계 진행, 한글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명해서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한글날 문화행사는‘한글! 세계에 울리다’를 주제로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세종대왕릉 일원에서 개최된다. 시와 재단은 일상 속에서 사용하고 있는 외국어, 신조어를 한글로 다듬어 보고 세계 속에서 한글의 위상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전시, 체험, 공연,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한글의 우수성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먼저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는 전국세종대왕 휘호대회 수상작 전시와 먹빛누리전이 펼쳐진다. 붓글씨로 담아낸 아름다운 한글 작품, 세종대왕 어록, 한글 붓글씨 퍼포먼스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세종대왕역사문화관 광장에서는 여주를 대표하는 도자기와 한글이 만난 한글도자 전시회, 한글자 한글의 미학을 보여주는 ‘빛나도다 한글자’ 전시가 열린다.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가족동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부천시는 10월 6일 부천시청 앞 부천아트센터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콘서트홀 ‘부천아트센터’의 준공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최성운 시의회 의장, 설훈, 김상희, 김경협 국회의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도·시의원, 유관기관 및 단체장, 시민 700여 명이 참석해 부천아트센터 준공을 축하했다. 부천아트센터는 올해 7월 부천시에 건립된 클래식 특화 공연장으로, 1445석의 콘서트홀에 세계적 수준의 건축음향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내년 5월까지 카사방社 파이프오르간도 설치될 예정이다. 이번 준공식은 시장을 포함한 주요 내빈의 테이프 커팅과 시설 라운딩으로 시작해 건립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직후 이어진 축하공연에는 부천시립예술단이 출연하여 영화 '오즈의 마법사' OST로 유명한 ‘오버 더 레인보우’ 등 5곡을 연주하며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 조용익 시장은 “부천아트센터가 세상에 첫발을 내딛는 이번 행사에 여러분을 모시게 되어 뜻깊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내년 개관을 앞둔 부천아트센터가 국내 최고의 공연장으로 발돋움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기준에 맞게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