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평택시는 6일 ㈜미코파워와 수소산업의 핵심인 차세대 수소연료전지(SOFC) 양산라인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평택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장선 시장과 ㈜미코파워 하태형 대표가 참석하여 1,0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고용창출과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미코파워는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내 1만여 평의 부지에 2023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50MW급 차세대 수소연료전지(SOFC) 양산라인을 조성한다. 또한 평택시 수소특화단지 내 연료전지 발전 실증사업과 수소도시 조성사업에 참여하는 한편 지역 교육기관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수소산업 인력양성을 통해 지역인재를 우선 채용하기로 했다. SOFC(Solid Oxide Fuel Cell, 고체산화물 연료전지)는 전력 생산 측면에서 친환경적이며 발전효율이 높아 탄소배출을 줄이고, 발전 시 발생하는 열과 스팀을 활용하여 도시의 에너지를 수소에너지로 전환하는 핵심장치이다. ㈜미코파워는 SOFC분야에서 셀과 스택, 시스템에 이르는 전주기 일괄 생산체계를 구축한 국내 유일의 기업으로 지난 5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수소전문기업으로 선정한 우수 기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6일 ‘사랑의 고구마 수확 및 나눔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화성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장애인단체가 주관하고 청송심씨 우리종회가 후원한 고구마 밭에서 진행됐다. 정 시장을 비롯해 15개 읍면동협의체 위원, 장애인단체, 공직자 등 80여 명이 참여해 고구마 160여 상자가 수확됐다. 해당 고구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관내 홀몸어르신과 저소득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 시장은“그간 정성스럽게 기른 고구마를 후원해 주신 청송심씨 우리종회와 나눔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단체들과 손잡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양평군 청소년성장지원 드림톡이 오는 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물맑은 양평체육관에서 청소년 ‘움동회’(청소년이 움트는, 움직이는 운동회)를 개최한다. 8세부터 19세까지의 청소년이 참가하며, 12개의 청소년 문화공간 휴카페를 총괄 관리하는 청소년성장지원 드림톡에서 주최·주관한다. 이번 운동회는 관내에서 청소년들을 위해 실시하는 첫 운동회로 지역 청소년들이 함께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신체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전접수로 2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해 완료됐으며, 운동회 당일 현장에서 100명을 현장 접수 받아 총 300명의 청소년이 함께할 예정이다. OX퀴즈, 풍선터뜨리기, 훌라후프, 볼바운딩, 기둥만들기, 각종 릴레이 등 청소년들의 연령과 성별 등 모두가 차별없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오는 10월 8일부터 9일까지 신륵사 관광단지 도예랑 일원에서 2022년 여주시 공동체 한마당이 개최된다. 공동체 한마당은 여주시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한 해 동안 여주시 마을공동체들이 진행한 성과물을 전시하고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마을공동체를 홍보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10월 8일, 9일 양일간 13시부터 17시까지 도자기 만들기, 양말목 만들기, 커피콩빵 만들기, 누룩 소금 체험 등 각종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체험부스 이외에도 다양한 공연 및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또 9일 14시부터는 먹거리 경진대회가 열려 여주시 특산물을 이용한 요리를 관람객이 직접 시식하고 평가하는 요리대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들과 함께하는 공동체 한마당을 통해 마을공동체 사업이 많은 사람에게 알려져, 마을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해본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경기도 여주시 여주시립 폰박물관은 지난 5월 9일부터 진행한 ‘여주시립 폰박물관 캐릭터 공모전’의 수상작을 10월 4일 시상식을 진행했다. ‘여주시립 폰박물관의 캐릭터를 만들어 주세요~’라는 주제로 진행된 공모전은 폰박물관의 정체성을 담은 캐릭터를 발굴해 박물관의 홍보 효용을 높이고 국민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공모 기간 동안 폰박물관의 정체성을 담은 총 83점이 출품됐으며, 이 중 23점의 작품을 1차 심사를 통해 가려냈다. 이후, 온라인 및 오프라인 전시투표를 진행하여 대상(1점), 최우수상(2점), 우수상(4점)을 선정했다. 대상 수상작으로는 스마트폰과 전화기, 무선호출기를 캐릭터로 제작한 ‘폰토리 프렌즈’가 선정됐다. 7점의 수상작품은 폰박물관의 마스코트로 활용, 각종 기념품 및 홍보물 등에 사용 할 예정이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2022년 10월 08일 ~ 10월 19일까지 2022 '아트뮤지엄 려' 열 번째 공모전시 ‘이영선 석조각 40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이영선 작가의 8회 개인전이며, 총 4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영선 작가는 생활 전반에서 아이디어를 찾고 자연 친화적이면서 상징성을 가진 작품을 추구한다. 이 작가의 작품은 있는 그대로의 자연의 재료를 매개로 인간 삶의 모습과 작가의 생각을 사실적으로 표현하는 작품들이 대부분이다. 다양한 상황, 다양한 순간의 동작, 표정, 몸짓에 그의 철학과 소망을 담는다. 매끄럽게 흐르는 조각의 선, 나무를 도끼로 찍고 다듬어낸 듯한 그의 석조각의 느낌은 질료가 주는 특별함을 맛보게 한다. 작가 이영선의 작품은 대리석을 이용한 작품들이 많지만, 남한강에서 구한 돌과 오석을 재료로 한 작품들이 많다. 돌의 강도가 단단하고 세서 작업하기는 만만치 않다. 그러나 작품으로 작품이 탄생하면 그 질료가 주는 특별한 느낌은 작가에게 큰 만족감을 준다. 한 작품이 나오기까지 집중해서 2주에서 한 달, 어떤 작품은 몇 개월을 작업해야 하나의 작품이 나온다. 작가가 주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양시는 지난 1일 안양시 주민자치협의회(회장 박종배)가 365매일한방병원 안양평촌점(병원장 정연재)과 지역사회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지난 1월 안양시 주민자치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정책·문화체육·홍보분과를 신설하고 다양한 정책 발굴에 주력해왔다. 이번 협약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에 협의회는 365매일한방병원과 함께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모색하고 365매일한방병원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의료활동을 지원, 독려할 계획이다. 박종배 안양시주민자치협의회장은 “안양 지역사회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주민자치 활동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연재 365매일한방병원장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의료지원 활동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 공헌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협의회는 오는 11월 13일 안양시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제1회 한마당 축제’를 개최하고 각동 주민자치회의 화합과 교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10월 26일·27일 2일간 개최되는 '2022 경기도 건설신기술 박람회'의 의정부시 유치 확정 소식을 전했다. ‘경기도 건설신기술 박람회’는 '경기도 건설신기술 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건설신기술의 활성화 촉진을 위해 매년 개최되며, 도내 소재 건설신기술 개발자 및 신기술사용협약자가 참가하여 건설분야 신기술과 신공법을 널리 알리고 실제 공사 적용을 활성화하고자 경기도에서 주최하는 행사이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되는, '2022 경기도 건설신기술 박람회'의 의정부시 유치 이후 대형 전시·박람회를 개최할 수 있는 장소가 부족한 지역 특성을 인지한 오석규 도의원은 지역 내 박람회 장소 선정 및 일정 조율 등 집행기관과 지속적으로 논의·협력을 통해 차질 없이 의정부시 개최가 가능하도록 결정적 도움을 주었다. 특히, 오 도의원은 선거 출마 직전까지 대학에서 MICE 산업 강의를 해온 관광학 교수이자, 중국 국영 관광기업의 한국지사 임원 출신으로 전시·박람회 산업 및 관련 학계의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오 도의원은 “의정부시는 지명의 유래에서, 정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이사장 한창섭)은 지난 5일에 ㈜코고툴(대표 이재건)과 사회적배려계층의 복지 향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을 맺었다고 밝혔다. 한길복지재단 산하 한길학교 시청각실에서 열린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코고툴 이재건 대표를 비롯하여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과 한길학교 장은주 교장, 한미정 부장 등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성시 내 사회적배려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협력함으로써 삶의 질을 개선을 위한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기로 했다. 더불어 ㈜코고툴은 안성지역 제조공장을 개관하여 개관식에 화환 대신 쌀을 받아 10월 21일 한길복지재단 사랑나눔바자회에 쌀 660kg와 기부금을 지원했다. ㈜코고툴 이재건 대표는 “앞으로 한길복지재단과 연계하여 사회적배려계층의 안정적인 삶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적배려계층에게 실질적이고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과천시가 오는 14일 오후 2시 과천시 중앙공원(별양동)에서 치매환자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2022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열리는 것으로, 과천시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행사 당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까지 중앙공원 야외무대 옆 행사부스에 방문해 참가자 등록을 하면 되며, 선착순 50명까지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간단한 체조 후 중앙공원 야외무대에서 출발해 중앙공원운동장을 반환점으로 하는 약 1km 코스를 걸을 예정이며, 참가자에게는 생수와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기준에 맞게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