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문화원이 주관하는 2022 평택학 학술토론회 ‘평택의 사라져가는 마을 조사 방향 모색’이 지난 10월 5일 오후 5시 30분 평택남부문예회관 평택문화원 대동관(강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토론회에서는 평택의 사라져가는 마을 조사를 주제로 앞으로의 조사 방향과 방법을 토론했다. 조사 과정에서 마을의 공간과 구성원 변화로 인한 조사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토론했으며, 앞으로의 심층 조사를 위한 연구과제를 제시하는 등 평택학 연구의 깊이를 더했다. 토론회는 각자 주제에 따른 토론문을 작성하여 발표하고 종합토론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제시했다. 첫 번째 주제는 김해규 평택인문연구소장이 ‘마을 조사 구조 변화 모색’을 발표했고, 두 번째 주제는 장연환 효명고등학교 교사가 ‘구술 조사 과정의 문제점과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세 번째 주제는 윤한택 동국대학교 연구원이 ‘마을 조사와 문헌자료 활용방안’을 발표했고, 네 번째 주제는 홍원의 안성맞춤박물관 학예연구사가 ‘마을 조사 트렌드와 발전 방향성’을 발표했다. 모든 주제발표를 마친 뒤 최치선 평택문화원 부설 평택학연구소 상임위원이 좌장으로 종합토론을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양주 문화예술교육공동체 ‘탐’은 오는 7일 복합문화공간 나비에서‘우리동네 예술학교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양주 문화예술교육공동체 ‘탐’이 주관하는 ‘일상, 예술로 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과 중장년의 문화예술 욕구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참여자 개개인들이 직접예술의 주체가 되는 기회를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발표회에서는 그간 수강생들이 교육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연극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연령대별로 준비한 어르신예술학교 ‘연극 같은 인생사와 어른들예술학교 ‘사춘기 대 갱년기’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의 문화예술활동은 대부분 장르별로 국한돼 기능적인 교육에 그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경우 아동, 청소년층에 주로 지원되어 문화여가활동에 대한 욕구가 크고 관심이 높은 30~40대와 삶의 변환점에 서 있는 50, 60세대, 100세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문화예술 향유기회가 부족했다. 문화예술교육공동체 ‘탐’은 지역 문화예술교육환경 기반 조성과 주민들의 문화여가 선용의 기회 제공을 위해 경기문화재단 주관 ‘2022년 경기 지역문화예술교육 기반구축 지원사업 공모’에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은 10월 5일, 노숙인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전개했다. 노숙인들이 많은 관내 수원역 주변에 나가 어려움이 있는 이웃들에게 복지서비스 홍보 리플릿을 전달하며 복지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방역물품(마스크)을 배부하며 코로나 재유행 예방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가족해체 및 생활고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할 수 있도록 복지상담이 가능한 연락처가 기재되어 있는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상담이 필요한 본인 또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 발견 시 적극적으로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둔동은 지속적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노숙인 등 취약계층 및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상우 서둔동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우리 주변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할 경우 카카오톡 채널 복지톡 등을 통해 서둔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수원특례시 권선구 서둔동행정복지센터는, 5일 59쌀피자 수원탑동점과 설탕한스푼이 서둔동 『착한 나눔가게』에 동참하며 매월 첫째주 월요일 서둔동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59쌀피자 수원탑동점은 매월 피자 3판을, 설탕한스푼은 매월 샌드위치 8개를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등 서둔동 관내 먹거리 사각지대 해소에 동참할 예정이다. 59쌀피자 수원탑동점 김선자 대표는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통해 서둔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착한 나눔가게' 사업에 대해 듣고 정말 좋은 사업이라는 생각에 참여하게 됐다. 많은 양은 아니지만 관내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설탕한스푼 고영아 대표는 “과거 치킨집을 운영하면서 서둔동 '착한 나눔가게'사업에 참여한 적이 있다. 당시에 관내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어 뿌듯했던 기억을 갖고 있는데 최근에 카페를 개업하면서 다시 참여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관내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수원특례시 권선구 구운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15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다미로 사진관에서 김정원님의 재능기부를 통해 ‘장수사진 촬영’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활동은 어르신의 건강하고 장수하는 삶을 기원하는 바람을 담은 재능기부를 통해 촬영이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촬영을 위해 사진관에 방문했던 어르신은 “아직 사진을 안 찍어놔서 사진관 한번 가야지 생각하던 차에 이러한 기회가 생겨서 좋다”며 “사진도 따뜻한 느낌으로 굉장히 잘 나온 것 같아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윤형진 구운동장은 “어르신들의 장수를 기원하는 좋은 의미로 재능기부를 해주신 주민분들에게 감사드리고 구운동행정복지센터도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우리 삶의 모든 문제는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와 직결되어 있습니다. 경기도가 ‘기회수도’가 되면 경제, 교육, 복지, 문화, 행정 등 모든 부문에서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겁니다. 그렇게 되면 일할 기회, 장사할 기회, 기업할 기회, 공부할 기회, 사랑할 기회, 결혼할 기회가 넘쳐날 것입니다.” (김동연 지사 취임사 中에서) 김동연 지사는 양극화, 저성장, 저출생 등 대한민국이 겪고 있는 문제들의 해법으로 ‘기회’를 꼽는다. 국민들이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를 얻는다면 자연스럽게 대한민국의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는 게 김 지사의 주장이다. 김 지사의 취임 후 100일 간은 도민과 공직자들에게 왜 기회가 필요한지, 기회의 중요성을 알리고, 앞으로 더 많은 기회를 도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준비한 시간이라고 할 수 있다. 민선8기 경기도의 비전과 가치가 ‘기회’에 있으며 경기도를 대한민국 ‘기회수도’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천명한 김 지사의 취임 100일은 경제, 민생, 글로벌, 소통과 협치, 혁신 등 5개의 키워드로 관통된다. [김동연 지사가 보여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은 지난 5일 구운동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 홀에서 EM 친환경 교육이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친환경 녹색생활’ 실천을 위해 모인 20여 명의 구운동 주민들이 참여했다. 총 2시간 분량의 EM 친환경 교육은 이론 교육과 체험활동으로 구성됐으며, EM의 중요성과 기후 위기의 심각성에 대한 교육을 들은 참가자들은 이어서 EM 주방 비누 만들기, 폐가죽 활용 카드지갑 만들기 등 DIY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EM은 ‘Effective Microorganisms’의 약자로, 자연계에 존재하는 수많은 미생물 중에서 ‘유익한 미생물의 조합’을 가리키는 표현이다. 참가자들은 악취 제거, 수질정화, 금속과 식품의 산화 방지, 남은 음식물 발효 등 유용 미생물의 다양한 효능을 학습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김명옥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은 “최근 EM에 관한 이야기를 자주 들어 관심이 생겼는데, 오늘 교육에 참여하며 유용 미생물과 친환경 생활문화 실천 방법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 기뻤다”고 밝혔다. 윤형석 구운동장은 “기후 위기는 우리 마을 뿐 아니라 모든 공동체가 직면한 문제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지난 5일, 권선동 종합시장에 위치한 나연식당은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도와달라며 특별한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 특별한 기부금은 식당 천장에 손님이 준 봉사료를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금으로 쓰고자 붙였더니 식당에 방문한 손님들이 하나 둘 씩 동참한 것을 시작한 것을 계기로 10년 째 특별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의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오수옥 대표는 “손님들과 함께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전달한 기부금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주재필 권선1동장은 “앞으로도 따뜻하고 행복한 권선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소중한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드리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은 버드내노인복지관 소속 생활관리사 6명과 지난 6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권선2동의 생활관리사 6명은 총 95세대의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주2회 안부전화와 주 1회 주기적 방문을 통해 복지서비스 연계는 물론 안전관리와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권선2동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복지서비스 유형을 논의하고 향후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개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기노헌 권선2동장은“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관내 생활관리사 지속적 소통을 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어르신을 위해 촘촘하고 세심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생활관리사에 고마움을 표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에 소재한 음식점 ‘박은자 맛사랑’은 지난 5일,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 5가구에 직접 정성을 다해 만든 밑반찬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항상 잊지 않고 따뜻한 반찬을 챙겨줘서 너무 고맙다”며 “반찬 전달해주며 따뜻하게 건네주는 안부에 힘이 난다”고 감사를 표했다. 신삼수‘박은자 맛사랑’ 대표는 “이번 달 반찬으로는 영양을 생각해 소불고기, 잡채, 샐러드를 준비했다”“최근 부쩍 쌀쌀해진 날씨에 든든하게 드시고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만준 정자3동장은 “매달 꾸준히 취약계층을 위해 반찬을 준비하는 박은자 맛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소외계층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기준에 맞게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