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6일, 마을공동체 ‘솔향기 사랑채’의 주관으로 관내 만석공원 원형잔디 일대에서 정자1동 분동 40주년을 기념한 마을축제‘Hi 정자, 40주년 함께해요’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동 변천사 자료 및 사진 전시 △마을신문 ‘통감자’미디어파티 △천체망원경을 활용한‘달보기 별보기’△전통민속놀이 한마당 △민속무용 등의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이 즐겁게 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축제에 참여한 주민은“마을축제를 통해 정자1동의 변천사와 동에서 실시되는 다양한 활동들을 접할 수 있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많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종연 정자1동장은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을축제를 만들고자 노력했다”며 “풍성한 행사 진행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은 여러 기관 및 단체에 감사드리며, 이번 축제가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정자1동 만들기에 주민들도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수원시 노사민정 여성위원회’와 ‘기업은행 동수원지점’은 지난 6일, 장안구 파장동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00만 원 상당의 김 40박스와 컵떡국 40박스를 전달했다. 박형숙 노사민정 여성위원회 위원장과 김현호 노사민정협의회 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이웃과의 나눔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마을을 표했다. 이날 행사를 연계한 김경례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은“개인적으로 지역 내 봉사활동을 하는 것도 기쁘지만 공공단체와 더불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성중 파장동장은 “뜻깊은 나눔으로 이웃사랑에 동참해준 수원시 노사민정 여성위원회와 기업은행 동수원지점에 감사드린다. 후원해 주신 뜻을 본받아 사각지대 없이 모두가 행복한 파장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고양특례시와 고양산업진흥원은 지난 10월 1일(토)부터 3일(월)까지 고양꽃전시관 플라워북카페에서 '2022 고양 웹툰전'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2022 고양 웹툰전은‘아르미안의 네 딸들’과 게임‘리니지’의 원작 작가로 유명한 신일숙 작가의 '특별전'과 사인회가 포함되어 있어서 개최 전부터 대중의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웹툰·인스타툰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동물 캐릭터 전', 지역 작가가 키우는 '반려묘 소개 전', 고양에서 웹툰 사업을 운영하는 기업들을 살펴보는 '고양시 웹툰 산업존', 고양웹툰공모전 수상작 및 고양시 웹툰교육 작품 등 다양한 전시가 3일 동안 펼쳐졌다. 해당 행사는 총 29명의 작가들이 참여했으며, 31개 작품이 대중들에게 소개됐다. 본 행사 기간 동안 많은 고양 시민들이 행사장을 방문하여 드로잉쇼 및 특강 참석, 웹툰 장비 체험, 응원 메시지 등을 남기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2022 고양 웹툰전을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코로나19로 지친 마음과 피로감을 해소하는 행사가 됐으면 한다.”고 밝히며, “고양산업진흥원은 앞으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정찬 이사장은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 일대에서 개최된 2022년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의 성공과 안정적 운영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는 대한민국 최초 탄소 제로 축제를 지향해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축제로 운영됐다. 이에 따라 공단에서는 탄소중립 체험부스와 행사장 청결관리를 담당했으며 탄소중립 체험부스에서는 공단에서 수거한 폐소파의 천연 가죽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동전지갑 만들기가 진행되어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공단은 쾌적하고 깨끗한 행사장을 만들고 유지하기 위하여 축제기간 동안 새벽 6시부터 19시까지 행사장 곳곳을 누비며 쓰레기 수거와 환경 유지업무를 담당했다. 공단에 따르면 행사 기간 중 매일 50여명의 인원과 노면청소차량 등 6대의 차량과 장비가 동원됐다고 한다. 축제 기간 중 발생한 쓰레기의 양은 총 16.38톤으로 재활용품 5.6톤, 일반쓰레기 10.78톤이다. 이는 2017년 축제에서 발생한 쓰레기 28톤에 비해 41.6%가 감소한 양으로 친환경 축제의 취지를 잘 살린 결과이다. 공단 이정찬 이사장은 ‘공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1일 태룡사의 지원으로 7가정에 총 3,000장의 연탄 나눔을 진행했다. 태룡사는 매달 먹거리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8년째 연탄 후원 및 연탄 배달 봉사로 취약계층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다. 법륜 스님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사랑과 넉넉한 마음으로 마련된 자리이다. 연탄을 사용하는 가구가 많이 줄었다지만 아직도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가정에게 자비를 나누고자 한다”고 말했다. 정은주 센터장은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이맘때부터 겨울은 취약계층에게 가장 혹독한 계절이다. 작은 연탄 나눔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성시 동부권의 대표적 전통시장인 일죽시장에서는 지난 10월 1일 일죽면 송천리 일원에서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 육성사업 ‘일죽시장 어린이 게임대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공유마켓 육성사업의 네 번째 행사로서 ‘어린이 게임대회’를 주제로 원더매직 과학마술콘서트, 낚시왕대회, 판퍼즐대회, 로봇배틀대회 및 레크리에이션 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지역 주민은 물론 외부관광객에도 좋은 반응을 얻었고, 어린이 및 가족단위 방문객에게도 큰 인기를 얻었다. 경기공유마켓 육성사업은 일죽시장 상인회에서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사업이며,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행사로 1회 ‘일죽시장 매직쇼’, 2회 ‘일죽시장 소풍나들이’, 3회 ‘일죽시장 워터페스티벌’, 4회 ‘일죽시장 어린이게임대회’를 통해 일죽 전통시장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했다. 임용선 일죽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6일 첫 행사를 시작으로 6월 11일, 9월 3일에 이어 이날 마지막 행사를 한 것으로 시장과 마을, 사람이 상생하는 경기공유마켓의 성공적 운영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을 만들겠다”며 일죽시장 방문과 이용을 당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9월 14일부터 10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 안성맞춤 아트홀 강의실에서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간호직 공무원 15명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주민조직가 기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성맞춤 커뮤니티 케어 사업 중 주민역량강화사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읍면동 간호직 공무원들의 커뮤니티 케어 사업 전반과 주민조직가로의 역할 이해 및 주민 만나기 역량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주민운동교육원의 박영옥 트레이너를 초빙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지역 알기 및 주민 만남·소통을 주제로, 과제 및 발표를 활용한 참여형 교육 위주로 진행됐다. 노인인구의 증가 및 독거노인, 만성질환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커뮤니티 케어 사업에서의 보건의료 역할이 대두되며, 주민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는 읍면동 간호직 공무원들의 역할은 계속해서 확대되고 있다. 이번 교육으로 간호직 공무원들은 관할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더욱 높이고, 주민과 만나고 소통하며, 마을 건강지도자를 발굴하는 등 향후 마을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의 건강문제를 찾고 해결해나감에 있어 구심점 역할을 할 예정이다. 나경란 안성시보건소장은 “주민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성시 고삼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6일 고삼면사무소에서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행복꾸러미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2022년도 지역농산물 먹거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지난 7월 14일, 8월 29일에 이어 올해에만 세번째로 추진된 행사이다. 이날 고삼면새마을부녀회원 20여명은 고구마, 두부 등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식자재 꾸러미로 준비해 지역 내 독거어르신 및 소외계층 50여 가구에 전달했다. 임은자 고삼면 새마을부녀회장은 “항상 우리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식사를 잘 챙겨 드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네고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나가는 고삼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찬종 고삼면장은 “새마을부녀회에서 전하는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 지역 내 소외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성시는 오는 12일 저녁 7시 30분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의사 양재진 원장을 초빙해 ‘스트레스로부터 해방, 그리고 나’라는 주제로 2022년 마지막 안성맞춤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양재진 원장은 아주대학교병원 정신과 전문의를 취득했으며, 2018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또한, MBC ‘라디오스타’, KBS2 ‘같이 삽시다’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면서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양재진 원장은 만병의 근원이라고 불리는 스트레스가 우리 몸에 미치는 여러 영향을 소개하고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 필요한 스트레스 대처법 등을 전해줄 예정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스트레스 해소에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현장 강연에는 300여 명이 참석할 수 있으며, 안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안성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사전 접수가 진행되고 있다. 또한 부득이하게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은 안성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일주일간 온라인으로 강연을 다시 볼 수 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성시는 지난 5일 안성시청 회의실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안성시 운영위원회와 관내 전문건설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와 건설업 개편에 따른 종합·전문 건설업 상호시장 개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문건설업의 보호와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안성시 운영위원회는 ▲종합·전문 상호진출에 따른 지역 전문건설업 보호 ▲무등록자 단속 강화 ▲수해 등 재난복구 공사에 대한 건설공사 발주 ▲관내 지역 제한, 수의계약 공사 발주 등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여러 의견들을 적극 검토·반영해 지역 건설업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기준에 맞게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