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오산시는 지난 5일에 시청 상황실에서 오산시 문화자치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화자치위원회는 지난 시민 발의로 제정된 오산시 문화자치기본 조례 제15조에 따라 시의원과 지역의 문화활동 전문가, 교수, 시민대표 등 15인 이내로 구성된다. 이날 위촉식에는 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원과 전도현 의원이 의회를 대표하여 위촉받았으며, 정진흥 오산문화원장을 비롯한 각 문화 분야별 전문가와 시민대표가 자리를 함께 했다. 위촉장 수여 후 이권재 오산시장은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같이 가라”라는 미국 오바마 대통령 취임사를 인용하면서 “문화로 시민과 함께 행복한 100년 동행을 위해 문화자치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축하와 감사를 건넸다. 이날 2부 행사에서는 정진흥 오산문화원장이 문화자치 추진위원장으로, 김야내 오산시 청년협의체 대표가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정진흥 위원장은 “문화도시를 추진한 시민력을 바탕으로 앞서가는 문화자치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2022년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되어 도비포함 총사업비 2억 원으로 마을문화 토론방, 마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오산시는 제26회 노인의 날과 10월 경로의 달을 기념하여 노인복지·권리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신건호 (사)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장이 시상자로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장기화 속에 경로당 방역 활동, 긴급 지원사업, 도시락배달 지원사업 등 다양한 노인복지 분야에서 헌신한 모범 노인, 노인복지 기여자 12명이 표창을 받았다. 신건호 (사)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장은“노인의 날은 경로효친 사상을 양양하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온 어르신들의 노고를 감사함을 전하기 위한 법정기념일이다”라며, “지회장 취임 이후 처음 맞는 노인의 날 기념식에 시상을 하게 되어 영광이고 자리를 마련해주신 이권재 오산시장님과 시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에 이권재 오산시장은 “국가발전과 경제발전에 기여해 오신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예우하는 것은 당연한 도리이다”며 “지역사회 노인복지에 귀감이 돼준 표창 수여자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보낸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오산시는 7일부터 6급과 8급 공직자 약 70명을 대상으로 ‘6급×8급 사통팔달’ 소통 교육을 총 2기수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 내 밀레니얼 세대가 점차 늘어나며 소통에 대한 고민이 증가하고 기존의 경직된 공직 문화와 일하는 방식에 대한 변화의 목소리가 높아짐에 따라, 직급 및 세대 간 소통과 협업 역량을 제고하여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 조성하기 위하여 마련했다. 중간 관리직급인 6급 공직자와 임용 2~3년 차인 8급 공직자를 이번 소통 교육의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상호 간 공감과 유대 조성을 위한 ‘전지적 공감 시점’, 사전 실시한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한 소통 현황 분석 ‘우리 조직 얼마나 通 했나요?’, 블라인드 뒤에서 자유롭게 생각을 표현하는 ‘68 토크콘서트’ 등 직급 및 세대 간 서로의 생각을 확인하고 소통의 키워드를 알아보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어느 조직보다도 다양한 연령대로 이루어진 공직사회에서 세대 간의 진솔한 이해와 소통은 조직의 역량, 성과 그리고 더 나아가 우리 오산시민의 행복과 직결될 것”이라며, “이번 교육이 직급 간 소통과 협업의 초석이 되어 조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오산시는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맑음터공원 일원에서 ‘2022 제10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막식은 7일 오후 5시에 맑음터공원 중앙광장에서 열리며, 개막식 후 장미정원 가드너와 신입 직원들이 정원을 지켜내는 휴먼 코미디 영화인 ‘베르네부인의 장미정원(2022년 6월 개봉작)’이 무료 상영된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3년여 만에 오프라인으로 정상 개최되는데 ‘식물의 힘’이라는 주제로 팬데믹 동안 정원과 식물이 우리에게 지친 일상을 치유해 주었던 경험을 되돌아보며 정원의 사회적 기능과 가치를 살펴볼 수 있다. 맑음터공원에 조성된 ‘전문정원’ 6개소와 ‘반짝정원’ 10개소는 박람회 주제인 ‘식물의 힘’을 작가의 해석으로 정원에 담아내어 식물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느낄 수 있다. 8일~9일 이틀에 걸쳐 개최되는 컨퍼런스 또한 ‘자연에서 배우는 식물의 힘’, ‘식물과 사랑에 빠진 사람들’ 이라는 소주제를 통해 ‘식물의 힘’을 조명한다. 박람회장에서는 정원문화 확산을 목표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정원체험 프로그램은 △정원사 직업체험 △우리가족 작은정원 만들기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이천시는 설봉서원 상현사에서 서희선생을 비롯한 배향 5현(五賢)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는 추향제를 10월 4일에 봉행했다. 설봉서원 춘․추향제는 매년 음력 3월 3일과 음력 9월 9일 서원에 봉안된 복천 서희(徐熙)선생, 율정 이관의(李寬義)선생, 모재 김안국(金安國)선생, 소요재 최숙정(崔淑精)선생, 해화당 서선(徐選)선생에 대한 제향을 봉행함으로서 선현들의 높으신 학덕을 기리고자 하는 전통문화 행사이다. 이번 추향제에서는 김경희 이천시장이 초헌관,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이 아헌관, 서주문 설봉서원 이사가 종헌관으로 제례를 봉행했으며, 4대문중, 설봉대학 교육생 및 지역유림들이 참석하여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 속에서 방역에 만전을 기하여 엄숙하고 경건하게 봉행했다. 시작을 알리는 창홀과 향을 피우고 행사를 준비하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차례로 5현에 술을 따르는 헌작, 제 집사들이 성현들에게 술을 올리는 분헌례에 이어 음복례, 망요례 순으로 진행됐다. 추향제를 주최한 유승우 설봉서원 원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는 상황 속에서 엄중하게 선현의 유덕을 기리는 향제를 봉행하여 더욱 막중한 책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10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4회에 걸쳐, 어수정 작은도서관에서 손순자 지역작가를 초청해 “화요 시 낭송 클래스”라는 주제로 릴레이 북토크를 운영하고 있다. 손순자 지역작가는 20여 년 전에 월간 '문학세계' 시 부문, 월간 '순수문학' 수필 부문에 등단하여 동두천시 여성상(예능부문), 동두천예술상, 동두천문학상 및 글로벌 컨슈머상, 시 낭송 리더십상 등을 수상했으며 현재 시 낭송 및 편지쓰기 강사로 활동 중이다. 지난 4일에 진행된 “화요 시 낭송 클래스” 첫 강연에서 손순자 강사는 함석헌 시인의 “그 사람을 가졌는가”라는 시 작품을 낭송했으며, 이어 시의 이해 등 시 낭송 이론 수업과 잔잔한 클래식을 배경으로 다양한 시 낭송을 수강생들과 함께 해보면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오는 8일 미국 출장 중 민선 8기 취임 100일을 맞는다. 안양의 첨단기업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사활을 건 최 시장은 취임 100일 기념행사 대신 성공적인 지역경제 모델을 찾아 실리콘밸리, 포틀랜드, 시애틀 등 미국 서부를 방문 중이다. 6일 최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막중한 책임감으로 시민들과 함께 고군분투하며 100일을 보냈다”며 “무사히 시정을 운영할 수 있게 도와주신 시민들에게 큰 감사를 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이번 임기가 안양의 미래 100년을 결정지을 ‘골든타임’인 만큼 약속했던 안양의 청사진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분주히 뛰겠다”고 전했다. ◇ 강한 지방정부…시민 뜻 담아 적극 목소리 시청사 이전·대기업 유치 … 창조적 재정비 위한 ‘묘수’ 만안구와 동안구의 동반성장은 안양시의 오랜 화두다. 최 시장은 현 시청사 부지에는 첨단기업 등을 유치해 동안구를 경제도시로, 만안구에는 시청을 이전해 행정도시로 조성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도시계획의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시는 지난 7월 다양한 전문가로 구성된 안양 동반성장추진위원회를 출범, 9월 첫 회의를 열었다. 이와 관련 최 시장은 현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4일부터 11일까지 줌(Zoom)을 이용하여 비대면으로 학교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교육 및 갑질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정직한(H.O.N.E.S.T) 안양과천교육 실현을 목표로 소속 교직원 100% 교육 이수 및 학교의 강사 섭외 부담을 줄이고자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자체강사를 통해 청렴 및 갑질예방교육 미이수자 600여 명을 대상으로 통합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총4회(청렴교육 2회, 갑질예방교육 2회)로 구성된다. 청렴교육은 청탁금지법, 공무원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이 내용에 포함되고, 갑질예방교육은 공공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갑질(직장내괴롭힘) 행위 유형을 중심으로 내용이 구성됐다. 김경관 교육장은 “행복한 안양과천교육 문화 조성을 위해 모든 교직원이 힘써 주심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교육을 통해 올바른 공직 가치관을 확립하고 교직원 간 더욱 소통하여 정직한 공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양덕현초등학교는 세종대왕이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인 훈민정음을 창제한 지 576주년 되는 날을 기념하기 위해 10월 4일부터 1주일간 한글 사랑 주간을 운영한다. 한글 사랑 주간은 무분별한 외래어와 줄임어, 은어의 사용을 줄이고, 우리 한글의 바른 사용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실시됐다. 1~2학년은 울퉁불퉁 구덩이, 깔깔주스 등을 쓴 박세랑 작가와의 만남으로 책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고, 3~6학년 학생은 세종대왕, 훈민정음, 우리말 등 한글 관련 도서를 읽고 한글 입체책 만들기 및 우리 가족 독서 사진전, 우리집 서재 소개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한글 입체책(pop-up book, 팝업북) 만들기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한글과 관련된 다양한 책을 읽고 선조들의 슬기로움과 우리말의 우수성에 대해 알게 됐고, 바른말을 사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덕현초등학교에서는 아름다운 우리말 한글을 바르게 사용하고 꾸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매월 다양한 독서 활동과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은 6일부터 권역별(남부, 서부, 북부)로 3일 동안 관내 초등보육전담사 15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7대 영역 중 하나인 심폐소생술 연수를 실시한다. 초등 저학년 학생을 관리하고 지도하는 초등보육전담사의 안전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된 이번 연수는 초등돌봄교실 내 발생할 수 있는 위급상황에서 신속히 적용할 수 있는 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 개별 실습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초등보육전담사들은 “초등돌봄교실 운영 여건상 소속 기관에서 실시하는 안전교육에 참석하기 어려웠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새삼 느끼고, 실제 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연수 소감을 말했다. 평택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 67교 돌봄교실의 안정된 운영을 위해 실무 길라잡이 매뉴얼 보급, 행정업무 연수 등을 실시하여 초등보육전담사의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평택교육지원청 이용주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안전사고 대처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아이가 행복하고 학부모가 안심하는 돌봄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초등보육전담사 선생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기준에 맞게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