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광주시와 (사)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는 지난 5일 제26회 노인의 날을 맞아 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노인의 날은 경로효친 사상의 미풍양속을 확산시키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을을 표하기 위해 제정된 의미 있는 날이다. 이날 기념식은 관내 어르신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노인의 날 유공 표창,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박용화 광주시지회장은 기념사에서 “노인들이 공경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노인이 행복한 세상과 3대가 행복한 광주시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평생을 국가와 후손을 위해 헌신하며 살아오신 어르신들의 땀과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었다”며 “어르신들의 고귀한 땀과 희생에 보답하기 위한 다양한 어르신 정책을 통해 ‘희망도시 행복광주’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일시청소년쉼터 민들레뜨락은 지난 5일 안양공업고등학교에서 청소년 유관기관과 협력해 ‘학교로 찾아가는 캠페인형 연합아웃리치’를 진행했다. 이번 아웃리치는 안양공업고등학교와 안양시일시청소년쉼터 민들레뜨락, 안양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포유, 라이더유니온 경기지부의 연합으로 진행됐다. 이들 기관은 안양공고에서 연합부스를 운영한 한편, 청소년쉼터 등 지역사회 내 청소년보호기관에 대한 정보 제공 및 기관 홍보 활동을 진행했으며, 활동프로그램(전래놀이, 추억사진 남기기 등)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학생들을 응원했다. 이번 캠페인 활동은 학교와 지역사회 내 청소년 보호기관 간의 정보공유 및 의사소통 증진과 더불어, 청소년들이 위기상황 노출 시 도움 받을 수 있는 기관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안양시일시청소년쉼터는 앞으로도 매년 정기적으로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아웃리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 유관기관 간의 의사소통 증진과 위기청소년 조기 발굴 및 지원에 힘쓸 예정이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양주시는 2022년 노인의 날을 맞이해 지난 5일 양주문화예술회관에서‘제26회 노인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지난 2018년을 마지막으로 그동안 개최되지 못하다가 3년여 만에 대면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어르신 800여명을 비롯해 강수현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및 기관·단체장 등 주요내빈과 표창 대상자를 포함한 1,0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2시부터 각 11개 읍면동의 기수단 입장식, 노인강령 및 경로헌장 낭독, 경기도지사상, 양주시장상, 국회의원상 등 55명의 유공자 표창 시상식이 이어졌다. 특히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해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자리였으며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의식을 높이는데 큰 의미가 있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어르신의 행복과 복지증진이 시정의 최우선 목표라고 생각하고 일상에서 벗어나 편안하게 웃고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향후 어르신을 위한 동부권 노인복지관 개관, 노인대학 활성화, 노인일자리 창출 등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지난 6일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1동에 위치한 ‘민물추어탕매운탕’에서는 관내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맛있는 추어탕 30인분을 후원했다. 이분필 대표가 운영하는 ‘민물추어탕매운탕’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백년가게로 지정받은 음식점으로 개업 이후 30년 넘게 같은자리에서 손님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으며 그 사랑을 이웃을 향한 나눔으로 선순환하고 있다. 이분필 대표는 지난해 10월부터 건강한 음식들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지역내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매월 1회 30인분의 추어탕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 날 지원받은 추어탕 30인분은 10월 6일 노인의 날을 맞아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을 위해 전달됐다. 따끈한 추어탕을 받은 김○○ 어르신은 “환절기 때문인지 몸이 안 좋았는데 추어탕을 먹고 기운을 차려야겠다. 추어탕을 후원해주시는 사장님께 참으로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분필 대표는 “점점 쌀쌀해지는 날씨에 더욱 힘들어질 우리 이웃들이 맛있게 드실 것을 생각하면 아침 일찍 일어나 추어탕을 만드는 시간이 오히려 저에게 힘이 되는 시간이다. 따뜻한 추어탕 한 그릇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의정부시는 행복로축제에서 딱지치기·알까기 왕중왕을 가리는 이벤트가 열린다고 밝혔다. 10월 8일(토) ~ 10월 9일(일) 오전 11시, 행복로 ‘놀이와 체험 공간’에서 딱지치기·알까기 대회가 열려 방문객 누구나 참여 가능한 전통놀이를 통해 어른들과 아이들이 정서적 유대감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펼쳐진다. 딱지치기 축제는 참여자가 직접 접은 딱지로 대결을 펼치는 행사이다. 당일 행사장에 방문해 운영진과 딱지 대결을 펼치고 승리하면 소정의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알까기 축제에서는 16강 토너먼트를 통해 의정부 알까기 챔피언이 탄생한다. 10월 8일(토) ~ 10월 9일(일) 양일간 열리는 토너먼트를 통해 두 명의 의정부 알까기 왕중왕을 가리고 동심으로 돌아가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시민들이 행복로축제에서 다양한 놀이와 체험 이벤트를 즐기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조금이나마 털어버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웃음과 활력이 넘치는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행복로축제’는 10월 1일(토) 시민 1만여 명이 몰리며 성공적으로 포문을 연 상권 활성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의정부시는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스트리트 댄스 경연 대회인 ‘미니 블랙뮤직 페스타’가 10월 8일(토) 16시에 행복로축제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월 15일(토) ~ 10월 16일(일)에 열리는 의정부 블랙뮤직 페스티벌의 사전 행사로, 청소년의 문화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미니 블랙뮤직 페스타는 9월 치러진 예선 심사를 통과한 10팀이 참가해 스트리트 댄스(힙합, 비보이, K-pop 댄스 등)를 선보이고, 전문 심사위원이 예술성, 무대매너, 창의성, 역동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순위를 결정한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미니 블랙뮤직 페스타가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발산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 도시의 꿈이자 미래인 청소년들의 창의성 발전을 위해 창작 및 문화 예술 활동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행복로축제’는 10월 1일(토) 시민 1만여 명이 몰리며 성공적으로 포문을 연 상권 활성화 축제의 종합 선물세트다. 10월 16일(일)까지 개최되는 행복로축제는 시민들, 관광객들이 행복로를 중심으로 밀집한 지역 상권을 찾아 쇼핑하고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7일 오후 6시부터 송산사지 근린공원에서 ‘제51회 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의 날 기념식은 의정부시민으로서의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문화상 및 도지사표창 등 33개 분야 66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시상식이 개최되고, 시민 간의 화합을 위해 꿈의 무대 공연 등 다양한 축하공연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식전 행사로 비보잉팀의 공연 후, 1부 행사로 기념식이 진행될 예정이며, 2부 축하공연에서는 아시아모델의 워킹쇼와 시민음악가로 구성된 꿈의 무대가 열리고, 마지막 순서로 초청 가수인 박해미와 2AM 이창민의 공연으로 행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이번 시민의 날 기념식은 코로나19 이후 모처럼 대면으로 개최되는 행사로써 장기간 코로나19로 피로한 시민들의 심리 회복과 문화 갈증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해 화합과 소통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제51회 시민의 날 기념식은 의정부시민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다만 시 관계자는 행사 당일 행사장 주변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해 줄 것을 시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5일 민선 8기 취임 100일을 기념해 시민과 함께하는 ‘공감 토크 콘서트’를 의정부 제일시장 주차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온라인 사전 접수를 통해 참여를 희망한 시민 200여 명과 함께했으며, 행사 내용은 시민 참여 프로그램, 지역예술팀의 공연, 영상 상영 및 미래비전 발표, 공감 토크 콘서트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메인 행사로 진행된 시민과 함께하는 공감 토크 콘서트는 식전 행사로 진행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참석한 시민들의 목소리에 시장이 귀 기울이고 답변하며 편안하고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의정부시가 이번 행사를 공공기관 내부의 공간이 아닌 의정부 제일시장 주차장을 행사 공간으로 활용한 것은 시민들과 함께 시민을 위한 시정을 펼치겠다는 시정 철학을 의미하는 동시에 상권 활성화에 대한 시의 강한 의지를 상징하는 것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시민들과 진솔하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만들어, 살고 싶은 도시 의정부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소통행정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위원장은 5일(수)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 실질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2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주민자치 현황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제도 개선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고자 개최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전상직 한국 주민자치중앙회 회장은 “단체자치 전통이 강한 우리나라의 특성상 주민들이 직접 결정하고 집행할 수 있는 주민자치회가 필요하다”고 밝히며, 주민자치회법 제정 및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한 정책 마련을 위해 힘쓸 것을 제안했다. 박정귀 전 용인시주민자치연합회 사무총장은 “주민이 주체가 되어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으며, 박상규 경기도 주민자치회 회장은 “행정안전부의 잘못된 정책 시행으로 주민자치회가 하부기관으로 전략했다”고 현재 주민자치회의 구조를 비판했다. 이어 조병래 경기도 자치행정과장은 “경기도의 주민자치회 발전을 위해 ‘주민자치 활성화 경진대회’ 등을 개최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조성호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주민자치회를 통해 주민소통과 화합을 이끌어내며, 높은 자살률과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노인학대위기가구의 문제해결 및 효과적인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동 건강복지팀 ‧ 복지행정팀 과 경기도 노인보호전문기관‧ 수원중부경찰서‧ 우만종합사회복지관‧ 수원시행복정신건강센터‧ 행복한 우리동네 재가복지센터 등 6개 기관이 참석했으며, 노인학대로 사례관리중인 가구에 대한 사례 개입 현황 공유, 학대 재발 방지 대책, 각 기관별 역할 분담,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 다양한 방안을 종합적으로 논의했다. 박근섭 우만1동장은 “우리동의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여러 기관들이 함께 모여 논의해 주셔서 감사하다.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해당 가구의 지원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체계 구축으로 적절한 지원이 이루어질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기준에 맞게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