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수원특례시 팔달구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및 쾌적한 놀이시설을 만들기 위해 10월 4일부터 1개월간 어린이집 놀이시설에 대한 하반기 관리실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이 이 적용되는 팔달구 소재 어린이집 10곳으로, 주요 점검사항은 ▲시설물 안전 여부 ▲정기시설검사 실시 및 자체 안전점검 실시 여부 ▲어린이놀이시설 배상책임 보험가입 ▲ 안전관리자 교육이수 등 의무사항 이행여부 ▲안전수칙 게시 및 중대사고 보고체계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놀이시설의 구조물 변성, 고리‧볼트‧나사 풀림 등 연결상태, 장애물 적재 및 바닥재 파임 등 어린이에게 위해를 가할 우려가 있는 요소에 대해 면밀히 살필 계획이다. 점검 결과 즉시 보완이 가능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조치하고, 사고발생 우려 시에는 보수보강에 대한 시정명령 및 사용중지 등을 통해 향후 지속적인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하도록 조치하고, 점검 시 마스크 착용, 손소독, 발열체크 등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개인거리를 유지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이재숙 팔달구 가정복지과장은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한 사전점검을 통해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매년 고품격 문화행사로 시민의 큰 호응을 받고 있는 ‘평택야행’이 올해도 진위향교와 팽성읍객사 등지에서 다섯 차례 알차게 준비해 시민의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됐다. 평택야행은 지역에 있는 문화재를 개방하고, 스토리텔링을 통해 지역 주민이 친근감 있게 문화재를 이해하며, 지역의 역사에 퓨전국악, 팝클래식, 인형극, 연극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함께 즐기는 신개념 야간 문화예술 축제로 진행됐다. 올해 ‘평택야행’은 6월 두 차례 진위향교 일원에서 진위야행, 9월 세 차례 평택향교 일원에서 팽성야행으로 진행됐다. 평택야행은 매회 신청자 조기 마감됐으며, 매회 새롭게 진행된 공연은 관객들의 평가에서도 최고점을 얻었다. 진위야행에서는 암행어사 박문수를 스토리텔링해서 연극과 어우러진 공연으로 관객들과 함께 했으며, 팽성야행에서는 평택현감 이승훈을 스토리텔링한 연극과 공연으로 관객들과 호흡했다. 회차별 공연팀은 ▲감성밴드 7080을 소화하는 ‘웨이크S’ ▲재즈 컨템포러리를 소화하는 ‘더블리스코리아’ ▲팝클래식 ‘더 히어로즈 앙상블’ ▲실용음악 밴드 ‘리스 트리오’ ▲퓨전국악 ‘감상밴드 파인트리’가 무대를 장식해 매회 다른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우리 가곡을 통해 보는 대한민국 파란만장 100년 드라마’ 재단법인 포천문화재단은 오는 24일 가을 정취를 가득 담아 대한민국 희노애락 드라마를 우리 가곡으로 들어볼 수 있는 ‘국립합창단과 함께하는 굿모닝 가곡’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은 포천문화재단, 국립합창단,두남재 주식회사에서 공동 주최하고, (사)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가 주관하며, 예술의전당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우리 가곡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는 기념 무대로, 대한민국 100년 역사 시대상을 한국 가곡으로 반영하여 한 편의 드라마와 같이 구성했다. ‘1920년대 가곡의 탄생’을 시작으로 ‘일제강점기와 3·1운동’, ‘중일전쟁과 한국 가곡의 빛과 그림자’, ‘광복과 한국 가곡의 새로운 출발’, ‘6·25 전쟁의 비극과 전쟁’,‘ 아름다운 강산 대한민국’ 주제로 주옥같은 가곡을 소개할 예정이다. 변사 김명곤 선생의 해설과 함께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와 국립합창단의 합창, 소프라노 김순영·박수진, 테너 구태환·허천수, 바리톤 박정민 등 정상급 성악가들이 우리 가곡을 빛낼 예정이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다솜심신돌보미 대상자 15가구에 간식을 전달했다. ‘다솜심신돌보미’는 영통1동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저소득 홀몸어르신 및 한부모가정에 방문하여 간식(빵, 닭강정, 제철과일, 떡갈비·곰국)을 전달하고 말벗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날은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홀몸어르신 대상가정에 방문하여 간식을 직접 전달하고 환절기 건강상태를 살피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관호 영통1동장은 “어려운 이웃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후원을 해주시는 다솜나눔가게에 감사드린다. 대상 가정에 전달해 드린 간식으로 간절기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 광교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위기가구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 지원을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사례회의는 광교2동 건강복지팀,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자살시도를 한 위기가구의 경제적, 심리적 지원방안과 서비스 제공계획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안재우 광교2동장은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기관들의 의견을 모아 위기가구의 문제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었다. 단기적으로 해결 가능한 문제도 있지만 장기간에 걸쳐 해결해 나가야 하는 문제도 있기에 민·관 상호 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광교2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주민들의 문제해결을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하는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하여 맞춤형 지원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수원특례시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휴먼시아 32단지 관리사무소에서 백미(10kg) 12포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휴먼시아32단지 관리사무소는 지난 9월 28일(수)에 진행된 마을책 나눔행사에서 바자회를 열었고 그 수익금을 모아 이번 후원물품을 준비했다. 전달된 백미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석희 관리사무소장은 “우리 단지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관리사무소 직원들과 주민들이 합심하여 이번 후원품을 준비했다”며“지역사회 주민들의 따듯한 마음이 전해져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안재우 광교2동장은 “취약계층의 복지를 위해 지역사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렇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발 벗고 나서주신 32단지 관리사무소 직원들과 주민들께 매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지난 5일, 즐거운 직원 화합의 장인‘반가운 만남’을 개최했다. 10월 반가운 만남에서는 각종 축제 등 다양한 행사에서 활발하게 공연중인 ‘모아나 훌라’의 감미롭고 멋진 하와이안 댄스로 그 문을 열고 시정발전에 기여한 시민들과 자랑스러운 공무원 표창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시인이자 미술인문학을 주제로 활동 중인 우경주 강사를 초청해 ‘그림이 있는 행복한 오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업무에 지친 직원들에게 예술작품을 통해 지친 감성을 채우고 일상에서 벗어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김선재 영통구청장은 “오늘 표창을 수상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구민들과 각종 구청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공연뿐 아니라 유익한 소통경연의 자리를 마련해 더욱 뜻깊은 반가운 만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문화백신 예술축제 ‘페스티벌 광명’이 열리는 10월 8일과 9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철산역 앞 8차선 도로 일대에서 환심상인 20여 명이 함께하는 환상마켓을 운영한다. 환상마켓은 ‘환경을 생각(想)하는 장터(Market)’라는 의미로, 환경 피해를 줄이는 업사이클, 에코디자인·콘텐츠 분야의 우수한 창업기업 제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 판매 부스에 입점해 제품을 파는 ‘환심상인’은 환경을 사랑(心)하는 상인이라는 뜻으로, 폐자원으로 업사이클 공예품 등을 만드는 창작자,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저감을 위한 아이디어 상품 개발자, 제로웨이스트 생활용품 및 서비스 등을 보유한 창업기업이 참여한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지난달 환심상인을 공개모집하고 ▲병뚜껑 업사이클 화분 및 인테리어 소품을 판매할 ‘플라스틱 아파트’ ▲제로웨이스트 설거지 용품 등을 고안한 ‘커퍼솝’ ▲카시트 가죽 업사이클 잡화를 디자인한 ‘비뉴잇’ ▲버려지는 데님 활용 반려견 용품을 만든 ‘이로운 펫’ ▲재생가죽 등 친환경 소재 패션소품을 선보일 ‘플리티카’ ▲플라스틱 없는 천연마 샤워용품을 개발한 ‘오롯이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광명시는 오는 10월 8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광명시 음식문화축제’와 ‘2022년 광명 뷰티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광명시민체육관 대리석광장에서 10시부터 시작되는 음식문화축제는 시민들의 식습관과 음식소비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식중독 예방을 위한 비누 만들기 ▲어린이 영양교육 ▲미각테스트를 통한 알맞은 나트륨 식사방법 ▲자전거 발전기를 이용한 바나나 우유 만들기 ▲낭비없는 음식문화 실천 서약 등 5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우리시 모범음식점, 위생등급제, 안심식당 등을 안내하는 리플렛을 배부해 시민들에게 우수 음식점을 소개할 예정이다. 광명시민체육관 오픈아트홀에서는 오후 3시 30분부터 ‘2022년 광명 뷰티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색의 세계를 주제로 하는 헤어쇼를 진행하며, 네일아트, 머리 손질, 페이스페인팅 등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2014년에 열렸던 헤어뷰티쇼 이후 8년 만에 개최되는 미용 축제로 관내 미용인과 미용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오랜만에 야외에서 음식문화축제와 뷰티페스티벌을 함께 개최하게 되어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은 10월 6일(목)부터 10월 19일(수)까지 2022년 화성3·1운동만세길 도슨트 양성 프로그램 ‘길 위의 도슨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역사에 관심 있는 시민을 전문 도슨트(박물관·미술관 전문 해설사)로 양성해 만세길 방문객에게 양질의 해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한다. 10월 29일(토)부터 12월 3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역사교육과 도슨트 전문교육 및 현장답사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을 수료한 참가자는 선발과정을 통해 향후 2023년 화성3·1운동만세길 도슨트로 활동하게 된다. 교육 과정은 먼저 역사교육에선 3·1운동의 가치와 의의를 알아보고, 일제의 보복으로 일어난 제암리 학살사건을 통해 독립, 자유, 평화에 대한 소중함을 배운다. 도슨트 전문교육에선 도슨트의 의의와 정의를 다루며 민원응대법 등 고객서비스 교육을 수강하고, 현장교육에선 문화답사를 통해 타 지역의 3·1운동 현장을 돌아보고 유관기관의 도슨트 해설을 직접 듣는 기회를 제공한다. 만 19세 이상 화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화성시문화재단과 제암리3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기준에 맞게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