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오는 11월 1일 화요일부터 12월 2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4시 총 8회에 걸쳐 ‘어린이별 여행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산도서관 사서와 함께 초등학교 1학년 어린이들이 독서 수다를 나누고, 여행이나 예술, 건축 등과 같은 다양한 주제로 소통하며 글쓰기를 배운다. 본 프로그램은 매주 어린이들이 모여 자신이 읽은 책을 소개한 후 1주차 빈센트 반 고흐 '별이 빛나는 밤', 2주차 이중섭 '황소', 3주차 제주도와 해녀, 4주차 카타르 월드컵, 5주차 레오나르도 다빈치 '모나리자', 6주차 김홍도 '씨름', 7주차 울릉도와 독도, 8주차 이집트와 스핑크스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문장 쓰기를 한다. 참여 신청은 오는 10월 17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메뉴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마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소영만 김포시립도서관장은 “도서관에서 어린이들이 꿈을 키우고, 문화 근육을 키우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화성시와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은 화성시민 아카이브 구축사업의 하나로 화성시의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내 오랜 기억 속에 화성 찾기’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 동안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화성시의 과거를 기억할 수 있는 다양한 기록물을 시민들로부터 기증받아 도시의 역사적 자원으로 축적함에 의미가 있다. 화성시와 관련한 옛 기록물을 보유한 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증 작품의 규격은 개발 이전의 화성시 사진과 관련한 스토리, 시 승격 이전 화성시의 기록물(문서, 일기장, 편지) 등이다. 보유 기록은 전자메일 및 우편, 방문을 통해 접수 중이며, 화성시민 아카이브 플랫폼을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수집된 자료들은 화성시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소중한 도시의 자산으로 사용되며, 디지털아카이브 플랫폼에 전시될 예정이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양시 의회가 9월 30일 제27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안양시 윤경숙 의원(보사환경위원장)이 본회의 5분발언에서 시민 이용편의를 위해 관악역 3, 4번 출구 신설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관악역 주변 인구밀집도나 안양시의 주요 관광지인 안양예술공원으로의 접근성을 고려했을 때 수원방면으로 승강장을 이전하여 3, 4번출구를 신설해야 한다며 현재 한국철도공사에서 진행하는 엉뚱한 3번출구 추진은 중지되어야 한다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또한 최대호 안양시장의 공약이기도한 관악역 3, 4번 출구의 신설에 대하여 ‘시장님의 확실한 의지와 결단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촉구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재)화성시인재육성재단이 지난 5일‘2022년 하반기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비대면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결의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화상회의시스템으로 진행되었으며, 김태호 대표이사의 주관 하에 사무국장과 센터장, 팀장을 비롯한 24명의 재단 임직원이 참여하였다. 결의대회는 청렴실천리더 임명식, 결의문 낭독, 대표이사 당부의 말, 청렴실천협의체 회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대표이사 외 23인은 청렴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며 반부패·청렴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였고, 결의문에는 ▲부정청탁 금지 ▲금품등 수수 금지 ▲부당이익 추구 금지 ▲행동강령 준수 ▲공정한 직무수행 등 5가지 내용이 담겼다. 직원들은 갑질근절 자가진단을 통해, 갑질 및 부당업무 지시를 근절하여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인권존중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태호 대표이사는“재단이 올해 화성시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가’등급으로 최고득점기관에 선정될 수 있던 토대는 직원들의 청렴실천에 대한 의지와 관심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청렴의 의지를 강화할 수 있는 청렴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실천하고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용인어린이상상의숲 공연놀이터에서는 오는 29일부터 신규 어린이 공연 프로그램인 환경 퍼포먼스 '싸운드 써커스'를 진행한다. 환경 퍼포먼스 '싸운드 써커스'는 서로 다른 소리가 섞여 하나가 됐다는 의미로, 버려진 폐기물을 수집하여 하나의 오브제를 만들고, 그것을 창작의 도구로써 직접 활용해보는 관객 참여형 퍼포먼스 음악극이다. 환경문제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소리의 예술로 재해석한 이번 공연은 극 중 생수통, 배관통, PVC 파이프 등 폐기물로 만든 악기와 함께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으로 하여금 ‘업사이클링한 새로운 악기’를 경험하게 한다. 공연 관람 후에는 플라스틱, 고무 등의 재료를 활용해 나만의 악기를 만들 수 있는 '정크워크숍' 체험이 진행되며, 공연장 내 전시된 재활용 악기들을 직접 만지고 두드려보는 등 어린이들의 참여를 통해 색다른 재미와 건강한 자극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36개월 이상 관람 가능한 이번 공연은 체험을 포함하여 50분간 진행되며, 티켓은 일반가 1만2천원, 용인시민할인가 1만원이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4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디지털성범죄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디지털성범죄 예방교육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 디지털성범죄피해자 원스톱지원센터의 전문 강사들이 청소년들의 눈높이의 맞춘 교육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디지털성범죄 피해를 입었을 때 취해야 할 대응방법과 성숙한 성의식을 정립하고 디지털성범죄 피해를 예방하는데 목적을 두었고, 도움이 필요한 경우 전문기관에 요청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디지털성범죄 예방교육에 참여한 이유빈 학생(고천중 2)은 “최근 디지털성범죄가 증가하고 있어 주변의 친구들도 불안해하고 있었는데 피해가 발생했을 때 숨기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디지털 환경의 접근성이 높아진 요즘 청소년들이 성범죄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예방교육에 더욱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의왕시 내손도서관은 학습을 위해 열람실(5층)을 방문한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도서를 접하고 유익한 자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꿈의 서가’공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공간에는 창업, 취업, 면접, 건강, 여행 등 유익한 도서 25권을 선정하고, 요리 및 환경에 관련된 잡지도 함께 비치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꿈의 서가’에 비치된 도서는 외부 반출이 불가하고, 열람실 내에서만 볼 수 있다. 이경미 도서관운영과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도서관을 방문하는 많은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책을 접하게 되길 바라며, 나아가 독서문화 확산과 개인역량 강화에도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의왕시는 감염에 취약한 노인이 집약되어 있는 요양병원 및 요양원 등 42개소 종사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염예방관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7월 12일 청계요양원을 시작해 10월 6일 서울와이즈재활요양병원(포일동 소재)을 마지막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보건소 역학조사관들이 감염취약시설을 방문해 비의료인인 요양보호사와 간병사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병의 이해 △감염관리 기본원칙 △손씻기 6단계 실습 △개인보호구 착‧탈의 실습 등을 교육해 높은 호응을 받았다. 이현희 의왕시보건소장은 “감염취약시설의 감염은 종사자들로 인한 감염이 원인인 경우가 많아 종사자교육의 필요성이 크다”며 “교육기회가 적은 종사자를 대상으로 이번 교육을 기획했으며 종사자들의 감염관리 역량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보건소는 지난 4월부터 코로나19 재 유행에 대비해 예방적·감염취약시설·프로젝트 운영팀을 전문인력인 역학조사관으로 구성해 요양병원‧시설 등 44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 실시,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신속대응 등 체계적‧전문적 관리를 운영하고 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의왕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신규안전보안관 15명을 대상으로 안전보안관 임무 및 역할과 건설현장 산업안전 교육 등의 필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안전보안관이 되기 위해 수료해야 하는 필수과정으로, 안전정책방향과 안전무시 7대 관행, 주민신고제 등 안전문화 교육, 안전보안관 활동 방향, 안전 신고와 건설 현장 산업안전 등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안전교육과정을 수료한 신규 안전보안관은 의왕시의 추천을 통해 행정안전부로부터 안전보안관증을 받아 2년간 안전보안관으로 활동하게 된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발견한 안전위반행위를 신고하고 의왕시에서 실시하는 안전점검 및 안전문화운동 홍보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문화운동을 주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에서는 우리시의 안전 파수꾼인 안전보안관이 자부심을 갖고 주변의 위험요소들을 날카로운 눈으로 찾아내 시민 안전의식 생활화를 위한 주도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보안관은 고질적 안전무시 7대 관행인 ▲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물건적치 ▲과속운전 ▲안전띠 미착용 ▲건설현장 보호구 미착용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산시는 노적봉공원 등 6개 근린공원 내 특정 연고자나 관리자 없이 장기간 방치되고 있는 무연분묘를 일제 정비한다고 6일 밝혔다. 시에서는 도심 근린공원 내 장기간 방치되고 있는 무연분묘가 시민의 공원이용에 불편을 초래함에 따라 무연분묘 20기를 우선 개장할 예정이다. 무연분묘 개장은 관련 법령에 따라 시 및 경기도 누리집, 신문 공고 등의 절차를 거쳐, 공고기간 내 연고자나 관리자가 나타나지 않을 경우 무연분묘로 확정해 개장 및 봉안절차 등이 진행된다. 김권백 공원과장은 “올해 말까지 무연분묘의 개장을 완료해 시민들에게 공원이용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 2012년부터 단계적으로 사업을 진행해 무연분묘 34기에 대해 정비를 진행 중이며, 연고가 확인된 분묘에 대해서는 관리자 협의를 통한 이전을 추진 중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기준에 맞게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