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과천시가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과천시민광장(과천시민회관 옆 잔디마당)에서 ‘과천시 창의융합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그동안 개별적으로 열리던 ‘토리아리 과학축제’와 ‘청소년축제’, ‘글로벌 테마영어 체험축제’가 한자리에서 펼쳐지는 행사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과학마술쇼, 청소년의 문화예술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채워져 아동·청소년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보과학도서관 주관으로 진행되는 토리아리 과학축제는 '재미와 감동이 있는 신나는 과학문화축제'를 슬로건으로, ‘미래과학기술체험마당’ 등 4개 분야 23여개 체험부스가 마련된다. 특히, 트롯과 과학을 엮은‘뽕TS’공연, 신나는 댄스와 과학실험 ‘위대한 과학쇼’, 과학코미디 ‘과학수사대CIS’로 구성된 사이언스 버스킹 공연이 예정돼 있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과천시청소년수련관 주관의 청소년축제 ‘Re Play 청춘사냥’은 청소년동아리들이 그동안 익혀왔던 특기와 재능을 선보이는 자리로, 밴드, 댄스, 보컬, 랩 등을 주제로 하는 14개 청소년동아리의 열정 넘치는 공연과 함께 추억의 놀이마당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양시가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93건에 205억원을 편성한다. 17일 안양시에 따르면 안양시 주민참여예산협의회는 지난 14일 시청 4층에서 회의를 열고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최종 확정했다. 이날 확정된 주민참여예산안에는 안양일번가 지하보도 입구 환경개선, 석수1동 할아버지ㆍ할머니나무 경관조명 설치, 충훈부 인라인 광장 쉼터 지붕 설치, 비봉산 세심천 쉼터 시설 개선, 동편마을 공영주차장 지상공원 환경 정비, 관양2동 회전교차로 시계탑 설치, 아름다운 호계3동 안양천 가꾸기, 신기사거리 고보조명 설치 등 다양한 사업들이 포함됐다. 주민생활과 밀접하면서도 시민 다수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사업들이 주류를 이룬다. 앞서 지난 2~5월 31개 동 지역주민이 직접 제안한 사업과 청소년 참여예산 제안 발표대회, 열린시민 제안사업 등 204건을 현장 확인과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별·확정됐다. 최대호 시장은“주민참여예산은 예산편성 과정에 시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심의한 사업이다”며 “시민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주민참여예산안은 2023년 안양시 본예산에 반영, 안양시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양시는 13일 오후 7시 30분 평촌아트홀에서 개최한 안양시 동안구여성합창단 제16회 정기연주회 '기다린 보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3년 만에 열려 더욱 뜻깊은 동안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에 500여 명의 시민들이 발걸음을 하여 축하하고 모처럼 찾아온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했다. 안양시 이현주 아나운서의 사회와 김형옥 지휘자의 지휘로 진행된 이번 연주회는 ‘어느 봄날’, ‘첫사랑’, ‘들국화’, ‘못잊어’ 4곡의 잔잔한 애창 가곡으로 첫 스테이지를 열었으며, ‘널 지키고 복주시리’, ‘평화있으라’, ‘물범의 자장가’, ‘달’ 4곡을 선보이며 가을밤 떠오른 달처럼 은은한 무대를 이어갔다. 특히 신시사이저 이은혜, 타악기 앙상블 협연팀과 함께한 칼젠킨스의‘Song of sanctuary(성소의 노래)’ 스테이지는 합창단원들의 안무까지 더해 신비로운 무대로 채워졌다. 또한 특별출연 무대로 첼리스트 방지성과 피아니스트 이준영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무언가’, ‘백조’ 듀엣 연주와 용인리코더앙상블이 펼친‘헝가리안 댄스 6번’ 등 3곡의 리코더 연주가 아름다운 선율로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이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은 2023년 안양시 승격 50주년을 맞이하여 개최 예정인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약칭 APAP7)를 효율적이고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14일 안양파빌리온에서 '시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3년 8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열리는 APAP7 준비 사업의 일환으로, 프로젝트에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할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했으며 지역 예술인과 시민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김성호 APAP7 예술감독이 프로젝트의 방향과 비전을 소개한 후 APAP7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시민들의 의견을 자유롭게 주고받았다. 제7회 행사의 큰 화두인 ‘예술 공론장’ 담론 형성을 위한 ‘시민 참여 예술’ 프로젝트에 관한 의견을 공유하며 내년 행사의 기대감을 고취시켰다. 또한 오는 11월에는 공연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 청취를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문화예술재단 이사장은 “2023년 안양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시민들과 소통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내실 있는 공공예술 행사가 되도록 성심껏 준비하겠다”고 성공적인 개최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는 2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양시가 ‘2022년 경기도 데이터 정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장려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지난달 22일 경기R&DB센터에서 열린 발표대회에서 안양시는 ‘IoT 도시데이터를 활용한 미세먼지 저감 및 위험지역 예측 분석 사례’를 발표했다. 안양시는 128개소의 loT센서에서 수집되는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등의 데이터와 미세먼지 취약계층, 미세먼지 배출원 등의 데이터를 융합·분석해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 정책에 활용하고 있다. 미세먼지 저감은 경기도와 시군의 공통된 환경문제로 안양시가 다양한 도시데이터를 분석해 정책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지난해 7월 빅데이터 전담팀을 신설하고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정책 수립에 주력하고 있다. 또 올해 7월에는 ‘안양시 AI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구축해 안양의 다양한 빅데이터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시민들이 체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과학 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또“안양시 공공데이터 공유와 제공으로 데이터 산업의 일자리와 신규 서비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시민들과 활발한 소통을 해온 안양시가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안양시는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제12회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기초지자체(시)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안양시는 지난해 대한민국 SNS대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상을 받게 됐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올바른 SNS 활용 문화 정착을 위해 국내 공공기관과 기업의 활용도를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는 관련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안양시는 단순 시정 홍보 및 정보전달을 넘어 전 세대에 걸친 공감과 재미에 콘텐츠의 초점을 맞추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트렌디한 콘텐츠로 시민과 소통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안양시가 주력한 것은 짧은 영상콘텐츠인 ‘숏폼’이다. 인스타그램 릴스나 유튜브의 숏츠 등 모바일에 특화된 짧고 강력한 세로형 영상이 유행하는 것에 발맞춰 다양한 숏폼을 제작해 시민과 소통했다. 시는 30초 분량으로 시정을 알리는 ‘이달의 안양’, 계절별 풍경과 다양한 공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동두천시 관내 기업, 공공기관, 군부대 등 약 300여 명이 참여한 제30회 민․관․군 체육대회가 16일 소요생활체육공원에서 열렸다. 이번 체육대회는 아프리카 돼지열병과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4년 만에 개최된 행사로, 민․관․군이 서로 화합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소요조기축구회가 주관하고 소요동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지역 단체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동보조기회, 동두천시청 등 총 7개 팀이 참여했고, 승패를 떠나 화합과 단결을 위한 마음으로 평소의 기량을 마음껏 뽐냈으며, 종합우승은 동보조기회, 준우승은 한달음FC가 각각 차지했다. 이번 민․관․군 체육대회를 주관한 소요조기축구회 장명환 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동두천시 관내 기업, 공공기관, 군부대 등 민․관․군이 하나 되어 화합하고, 모두가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및 대응체계 구축사업’의 유관기관 네트워크 회의(1차)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성시 복지정책과 관계자 및 안성시 동·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등 안성시 관내 유관기관 9개소의 대표와 실무자가 참석해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및 대응체계 구축사업 안내와 더불어 각 기관별 사업 현황 공유를 통한 기관별 연계협력 사항을 구체화하는 등의 사회적 안전망에 대한 심도 있는 안건들이 논의됐다. 또한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복지자원 지원체계를 구축했고,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활동가 ‘이웃살피미’의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 및 고독사 고위험군에 대한 솔루션팀 운영에 대한 협조 요청도 함께 이뤄졌다. 향후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고립가구를 발굴?지원하며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내 다양한 주체들과 함께 지역사회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어 안전한 안성시를 만들어 가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성시는 가축분뇨 관련 시설로 인한 수질오염 및 악취 발생 등을 예방하기 위해 17일부터 오는 12월 30일까지 정부와 지자체(환경부와 도, 시・군)가 함께 가축분뇨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 등을 합동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경기도 31개 시・군의 357개소에서 시행될 예정이며, 주요 점검대상은 상습 민원 유발 시설, 주요 하천 인접 시설, 무허가 축사시설 등의 가축분뇨 배출・처리 관련 시설이다. 중점적으로 점검할 사항은 △가축분뇨 또는 퇴비・액비를 상수원지역 등 하천 주변, 농경지 등에 야적・방치하거나 공공수역에 유출하는 행위 △농경지 등에 가축분뇨 등을 과다 살포 및 부숙되지 아니한 상태로 살포 또는 불법 투기하는 행위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배출시설 변경허가 또는 변경신고 없이 규모를 증설하는 행위 △준공검사 미이행 상태로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 사용 행위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 관리기준(방류수 수질기준, 악취 기준 등) 준수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정부・지자체 합동점검 시 발견된 위법 사항에 대해 엄중 처벌할 계획”이라며, “각 농가에서는 주기적으로 자체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을 개선해 가축분뇨 악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성시는 기후변화 이해 및 환경보전의식 고취를 위해 어린이 환경뮤지컬 '이상한 계절'을 오는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오전 11시, 오후 1시 30분 1일 2회 공연으로 총 6회를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뮤지컬 '이상한 계절'은 전 세계적으로 계속되고 있는 이상기후와 지구온난화를 막고 환경을 지키기 위해 제로캠페인을 실천하며 노력하는 에디와 친구들의 이야기 공연으로 ‘어린이가 어린이에게 환경을 말하다’라는 모토로 환경 뮤지컬 창작 및 공연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는 환경부 비영리민간단체 ‘극단 날으는 자동차’가 연출한 작품이다. 관람대상은 보호자를 동반한 7세 유아 및 초등학생이며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안성시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예매를 통해 무료로 뮤지컬을 관람할 수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기후변화 시대를 살아갈 아이들이 재밌는 문화 예술프로그램을 통해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환경보전을 위한 방법을 배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성시의 환경교육문화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시민들의 지식과 교양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2025년 평택시민행복 명사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인공지능(AI), 환경, 인문학, 경제,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사회 변화 흐름을 이해하고, 시민의 삶과 도시의 미래를 함께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강연은 최신 정보 전달과 더불어 시민과의 소통을 통한 공감 형성을 주요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오전 강좌 ‘굿모닝 아카데미’ ▲직장인을 위한 야간 강좌 ‘달빛 아카데미’ ▲지역 우수 인재를 초청하는 ‘지역명사특강’으로 구성되며, 남부·북부·서부 권역별 문화예술회관과 평생학습센터(북부)에서 분산 개최돼 시민 접근성과 참여의 편의를 높였다. 올해 명사특강은 7월 10일 방송인 이금희 씨의 강연을 시작으로 9월 23일 열리는 미술 융합 특강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별도로 마련된 ‘지역명사특강’은 7월 24일부터 9월 18일까지 이어지며, 평택의 역사와 시민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모든 강좌는 6월 26일부터 평택시 평생학습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오산시니어클럽과 함께 지난 6월 24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1,300여 명을 대상으로 문화 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야기형 마술극 공연 관람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마술사와 함께 공연에 참여하는 등 현장감 있는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공연은 관람 위주의 수동적 활동을 넘어, 어르신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늘 하루만큼은 어르신들이 일과 책임을 잠시 내려놓고 문화와 여유를 온전히 누리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삶 속에 쉼과 감동이 스며들 수 있는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활동은 단순한 여가 프로그램을 넘어,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에게 사회적 소속감과 심리적 활력을 제공하는 복지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참여 어르신들이 함께 문화를 경험함으로써 일상 속 동기를 회복하고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4일, 한경국립대에서 개최한 ‘2025 상반기 안성시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주)미코세라믹스 ▲한솔아이원스(주) ▲(주)농심 등 관내 총 24개 우수기업과 구직자 7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안성시의 핵심전략산업인 반도체, 식품, 제조 분야별 채용부스를 운영해 구직자들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높였다. 채용관 면접 부스 외에도 6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에게 맞는 직종과 분야의 취업 정보 및 상담을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 외에도 이력서 사진촬영, 퍼스널 컬러진단, 직무 멘토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해 구직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박람회에서 진행한 1대1 현장 면접에는 구직자 152명이 참여했으며, 간접 참여한 4개 업체에도 구직자 15명이 이력서를 제출해 채용 및 추가 면접을 기다리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앞으로도 채용박람회를 확대해 청년층, 중장년층 구직자 모두에게 더 많은 취업 기회와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25일 오전 10시 안성맞춤랜드 남사당공연장에서 ‘6.25전쟁 7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각 기관·사회단체장, 보훈단체장 및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해 6.25전쟁에 대한 역사의식을 되새겼다. 기념식은 오전 9시 사곡동 소재 국가관리묘역 참배 후 안성맞춤랜드 남사당공연장에서 개최됐으며 6.25전쟁 75주년 기념영상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무공훈장증 수여 및 유공자 표창, 기념사,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는 5171부대 2대대에서 9.28서울수복 태극기 게양 퍼포먼스와 유앤아이어린이집 아동 20명이 6.25노래 및 군가를 제창하여 군부대와 시민이 함께하여 6.25전쟁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기념사에서 “여러분이 계셨기에 조국이 있었고, 지금의 우리도 존재할 수 있었습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습니다. 거룩한 애국정신과 숭고한 희생, 국가를 위한 용기와 헌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국가와 국민을 지킨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