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광명시는 지난 9월 30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광명형 미세먼지 저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민들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수렴하고자 ‘미세먼지 줄이기 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미세먼지에 관심 있는 마을활동가, 환경단체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 40명이 참석해 광명시 미세먼지 저감 정책 및 그간 추진사항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탄소중립 ▲자원순환경제 ▲정원도시 등 3가지 소주제를 가지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탄소중립’ 부문에서는 탄소중립 조례 제정을 비롯해 탄소중립 활동 참여 시 포인트를 지급하고 가족 포인트를 합산하는 적립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광명형 탄소중립 시민실천 인센티브 제공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자원순환경제’ 부문에서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어 헌옷, 중고물품 등을 교환하는 빈티지숍 운영, 폐현수막 등을 재활용해 제작한 장바구니 대여 사업 등이 제안됐다. 마지막으로 ‘정원도시’ 부문에서는 ▲노온사저수지 수변공원 조성 ▲시민정원사 확대를 통한 옥상 정원 사업 연계․운영 ▲동별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정원가꾸기 등 생활 속 정원 조성 등 녹색공간 확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광명시는 10월 5일 시청 본관에서 광명 관광 사진 공모전 시상식 및 개전식을 개최했다. 시는 지난 8월 한 달간 제2회 광명 관광 사진 공모전을 실시해 참여한 총 238점의 작품 중 우수작품 40점을 선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수상자 등이 참석했으며,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입선 32명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휴식과 힐링을 제공하는 멋진 사진 작품으로 광명시의 모습을 담아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광명시의 산과 하천, 공원 등 곳곳의 아름다움을 많은 사람들에게 선물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광 사진 공모전에 많이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제2회 광명 관광 사진 공모전에서 영예의 대상은 김창근 작품 ‘출렁다리와 인공폭포’가 선정됐으며, 조정은 ‘체육관의 야경’, 이재란 ‘설국이야기’가 최우수상을, 이진배 ‘가학산 동굴의 일몰’, 오봉선 ‘저녁노을’이 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김흥렬 ‘눈내리는 도덕정’, 박상원 ‘도덕산 출렁다리’, 성순화 ‘안양천 벚꽃 야경1’이 장려상을 받았다. 수상작품 40점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이영봉, 더불어민주당, 의정부2)는 지난 10월 4일부터 10월 5일까지 이틀 동안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장애인체육과 예술분야 발전을 위해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한국예총 경기도연합회’ 관계자가 참석한 정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정담회는 장애인체육과 예술분야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상황에서 각 단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실무자들과 소통을 통해 장애인체육과 문화예술에 대한 지원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 장애인체육 분야 정담회는 이영봉 위원장, 황대호 부위원장과 이성금 수원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등 시군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반다비체육관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 및 스포츠용 휠체어 지원, 시군 체육시설 장애인 이용 쿼터제 관련 도 차원의 조례 개정 등 제도 개선, 시군 장애인체육회 보조예산의 효율적인 정산을 위한 전산시스템 구축에 대해 논의가 이어졌다. 황대호 부위원장은 "경기도 차원에서 시군 체육회 지원방안을 강구하고, 재정 여건이 열악한 시군 대상으로 도비 매칭사업을 발굴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둘째날 예술분야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재난 약자를 비롯한 취약 계층에게 재난은 평등하지 않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한 적극적인 정책 마련이 필요합니다” 박옥분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5일 경기도의회보건복지위원실에서 ‘재난약자 인권보장조례 제정을 위한 시민사회네트워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 약자 인권보장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박옥분 의원은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사태, 대형화재, 사회재난, 자연 재난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사회적 약자들의 안전과 건강, 생명과 인권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 마련은 시혜가 아닌 인간으로서 당연히 누려야 할 기본적 권리라는 인식과 접근이 필요하다” 며 “1,390만이 살고 있는 전국 최대 지자체 경기도는 많은 인구와 넓은 지역만큼 재난 발생의 빈도와 위험성도 높다. 재난 약자 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관련 조례 제정의 필요성이 높다” 고 말했다. 이어 “오늘 간담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경기도 지역의 특성에 맞는 재난약자 인권보장 조례 제정을 추진하겠다. 이와 함께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도 재난 약자 인권보장을 위한 제도적・재정적 지원에 지속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시흥시의회가 2020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의원 국외연수여비를 전액 반납하기로 했다. 시의회는 지난 9월 코로나19와 지속되는 경기침체 및 급격한 물가 상승 등 시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한 국외연수여비 전액 반납 결정에 뜻을 모았다. 올해 책정된 공무 국외연수여비는 의원 4,620만 원, 수행공무원 1,200만 원 등 총 5,820만 원으로 2022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반납 처리할 예정이다. 앞서 시의회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와 사회분위기를 반영하여 2021년 4,620만 원, 2020년 4,620만 원 등 의원 국외연수여비 전액을 반납한 바 있다. 송미희 의장은 “어려운 때일수록 의회가 한 목소리를 내야하는데 이번 국외연수여비 반납에 뜻을 함께 해준 동료 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국외 선진문물을 직접 살펴볼 수 없게 됐지만 국내에도 우수한 정책 및 선진사례가 있는 만큼 현장을 발로 뛰며 의회 본연의 기능을 충실히 해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의회는 4일 의원간담회에서 집행부로부터 조례안 9건, 기타안건 28건 등 총 37건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양시의회는 5일 오전 안양시 청년정책에 대한 간담회를 마련해 청년정책관의 업무보고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청년정책관의 업무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 간담회에는 곽동윤(안양2․박달1․2), 김도현(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 이동훈(비산1․2․3․부흥), 장명희(안양1․3․4․5․9), 채진기(안양6․7․8)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소속 30대 청년의원 전원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참석한 의원들은 안양시가 안양일번가 청년공간 건립과 관련해 “민선 7기 공약을 아직도 이행하지 못한 이유는 안양시의 소극행정과 철학의 부재 탓”이라며 “범계역 광장에 위치한 20평 공간이 안양시 청년공간의 전부라는 것은 매우 부끄러운 일”이라고 꼬집었다. 또한 정책 추진과정에서 청년당사자와 소통이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 지적하며 “중앙에서 내려오는 정책들의 가짓수가 늘어난다고 해서 청년정책을 잘하는 것이 아니라, 안양시만의 분명한 철학과 방향성을 가지고 실질적 대화에 나서야 한다”라고 한목소리를 냈다. 한편 청년의원들은 오는 11월 정례회에서 ‘안양시 청년 기본 조례’를 전면적으로 개정할 것임을 밝혔다. 올해 8월 기준, 안양시 인구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민선 8기 취임 100일을 앞두고 정명근 화성시장이 권역별 설명회를 열어 시민들과 현안사업 공유에 나섰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별로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주요 현안과 정책들의 추진현황, 예산 등 정확하게 공개함으로써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는 정 시장의 의지가 담겼다. 5일 남양읍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찾아가는 시정현안 서부권 설명회’에는 정 시장을 비롯해 교통도로국, 대중교통혁신추진단, 보건소 등 담당 공직자와 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서부권 주요 현안사업으로 ▲서부권 철도사업 추진 ▲광역버스 노선 확충 ▲남양-궁평간 자건거도로 조성 ▲도시가스 보급사업 ▲화성시립 의료원 건립 등이 소개됐다. 이에 시민들은 서부권 발전을 위해 도로교통망 확충, 의료시설 건립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철도사업 조속 추진 등 균형있는 서부권 개발을 요청했다. 정 시장은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기회가 될 때마다 시민들을 찾아가 객관적이고 명확한 정보를 알려드리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라며, “시민들께서 관심을 가지시는 현안들이 최선의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온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은 4일 오전 수원시 팔달구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아파트 입주민들과 학생 통학로 개선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아파트는 팔달6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된 아파트로 약 2600세대가 지난 달 31일 입주를 시작했으며 이 아파트에 거주하는 150여 명의 초등학생들은 인근 매산초등학교로 배정받아 등교하고 있다. 입주민들은 아파트에서 학교까지 거리가 약 1km, 도보 10여분의 통학로가 아직까지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되지 않은데다 인도까지 설치되지 않았다며 신속한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 나온 입주민들은 ▲통학로(매산로, 세류로, 교동 185-7) 어린이보호구역 지정 ▲중앙침례교회 공사장 주변 아이들 등굣길 안전 통학로 확보 ▲팔달구 보건소 사거리 X자 보행자 건널목 추가 ▲ 통학로와 차도의 구분이 없는 골목길에 통행자를 위한 건널목 추가 ▲학교까지 셔틀버스 운영 등을 요구했다. 김미경 의원은 "현재 통학로와 관련해서는 어린이보호구역 지정을 입법예고했으며 중앙침례교회 공사장 주변 인도 문제 역시 1.6m로 지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경륜) 화성시청소년수련관은 10월 7일, 8일 양일간 유앤아이센터에서 ‘2022 화성시청소년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화성시 청소년들에게 진로 및 직업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탐색의 시간을 제공하고 분야별 전문가 및 종사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청소년들이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해소할 수 있도록 자율체험부스, 진로 프로그램, 진로 뮤지컬 세 파트로 진행된다. 자율체험부스에서는 인공지능 전문가, 뉴스포츠지도자, 숲놀이전문가, 심리상담사 등 25개 부스를 운영하여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한 직접 경험을 할 수 있다. 진로 프로그램은 예술, 방송, 연구, 스포츠 등 다양한 직군에 종사하고 있는 직업인들을 1시간 동안 만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청소년들이 진로 및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유앤아이센터 1층 화성아트홀에서 열리는 진로 뮤지컬 ‘레벨업’ 공연을 통해 관람하는 청소년들이 자존감을 갖고 자신의 색깔을 찾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박람회의 첫 날인 10월 7일 금요일의 경우 화성시 관내 15개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경륜) 동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가온’과 누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누림나래’는 10월 1일 2022년 경기도 청소년운영위원회 정책제안대회에서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상’을 수상했다. 경기도가 주관하고 경기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주최한 이번 정책제안대회는 수련시설 발전방안·청소년환경·청소년발전을 주제로 도내 40여 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동탄청소년문화의집 ‘가온’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 아르바이트 인증제’라는 제목으로 청소년 알바인증 사업장 지정, 청소년 알바safe팜플렛 배포, 청소년 일정 기간 근무 보장 등 청소년의 안전한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가온 위원장 송민희(안화고3)는 “최근 아르바이트틀 하는 청소년들이 증가함에 따라 청소년이 안전한 근로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우리가 제안한 정책이 반영됐으면 좋겠다. 우리의 제안이 다른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누림청소년문화의집 ‘누림나래’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수련시설의 경제·시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기준에 맞게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