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평택시가 평택시민 대상으로 10월 6일(목)부터 12월 26일(월)까지 2022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는 읍·면·동 공무원 및 통·리장이 거주지에 방문하거나 조사 대상자에게 전화를 거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허위전입자, 무단전출자 등에 대해서는 직권조치로 정리를 하게 된다. 올해 중점 조사 대상은 ▲복지 취약계층(보건복지부의 중앙 복지 위기가구 발굴대상자 중 고위험군) 포함 세대 ▲사망의심자 포함 세대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포함 세대로 원칙상 반드시 방문 조사를 받게 된다. 신고 지연에 따른 과태료가 걱정되어 신고를 못 하고 있다면, 조사 기간 내 자진신고를 하여 과태료를 크게 줄일 수 있다. 잘못 신고된 주민등록 사항을 12월 23일(금) 이전에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에 자진하여 사실대로 신고할 경우, 과태료가 2분의 1, 최대 4분의 3까지 줄어든다. 한편,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부터 비대면-디지털 조사 방식이 새롭게 도입된다. 이는 조사 대상자가 주민등록지에서 정부24(모바일)를 통해 본인인증 로그인을 통해 비대면 조사 시스템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을 응답하는 조사 방식으로 진행된
[20221005143031-12239]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성시는 10월 5일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지회장 송근홍) 주관으로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제26회 노인의 날’ 축하공연과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등으로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된 올해 기념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송근홍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장을 비롯,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과 노인회 관계자 및 수상자 가족 등 600여명이 참석해 노인의 날을 축하했다. 당일 식전 행사로 퓨전국악, 트롯과 민요, 변검 등을 펼쳐 행사의 흥을 더했으며, 기념식에서는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모범노인, 모범경로당, 봉사상, 효행상 등 총 57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송근홍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장은 기념사에서 “세월이 흐르면 사람은 누구나 노인이 되지만, 누구나 어른이 되는 것은 아니다. 어른다운 어른으로서 이 시대의 젊은 세대들의 귀감이 되는 당당한 어른이 되자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제언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와 공경의 말씀을 전하며, 남다른 봉사와 헌신으로 표창장을 받으시는 영예로운 수상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마음을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성시 공도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지난 9월 30일 2022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에 참여해 지역특색사업 중 하나인 ‘행복 써드림’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이희선 선생의 재능기부를 통해 이뤄졌으며 신청받은 가훈, 명언, 좌우명 등 희망 문구를 써줌으로써 축제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가족중심 문화를 되살리고 삶의 활력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명언‧희망문구가 적힌 편백나무 손글씨 100개를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와 현장에서 가훈‧희망문구를 신청받은 신청인 30여 명에게 직접 손글씨로 써드리는 행사로 진행됐다. ‘행복 써드림’ 행사는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받았으며 행사에 참여한 관광객은 “가족과 함께 가훈을 정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재능기부자인 이희선 선생은 “바우덕이 축제에 공도읍 경기 행복마을관리소가 함께 참여해 더욱 뜻깊은 행사였으며 행복한 가족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행복 써드림’은 매주 화요일, 목요일 공도읍 행정복지센터와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 진행된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심상원)는 지난 29일 고삼재연수원에서 ‘새로운 변화와 혁신과 성장을 위한 2022년 실무분과 연합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주제 강연은 ‘실무분과 위원의 역할과 활동 과제에 대한 탐색’이라는 주제로 경기복지재단 김미정 실장이 강의를 진행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작동원리 4가지 설명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시민의 사회보장욕구를 반영, 지역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며 파트너십에 입각한 민관협력기구이자 사회보장 정책을 위한 거버넌스 기구임을 강조했다. 이어 7개 실무분과의 주요 역할과 분과별 의제를 도출하는 실제적인 방법, 사례를 기반으로 한 실무분과의 운영과 역할, 실무분과 활성화를 위한 방법도 함께 제안했다. 이후 주제 강연을 기반으로 2023년 실무분과별 운영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컨설팅으로 분과별 토론과 논의도 이뤄졌으며, 이 결과를 토대로 2023년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분과별 운영계획을 수립한 이후 실무협의체와 대표협의체 보고를 통해 추진체계별 사업에 대한 공동의 목표의식을 갖고, 유기적 관계를 모색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다. 향후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안성시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성시 아양도서관은 오는 10월 15일 오후 3시 역사학자 황윤 작가를 초청해 ‘한국박물관의 역사’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황윤 작가는 ‘일상이 고고학 시리즈’, ‘박물관 보는 법’, ‘도자기로 본 세계사’ 등을 저술했다. 황 작가는 소장 역사학자이자 박물관 마니아이다. 유물과 미술 작품에 대한 높은 안목으로 고미술에서부터 현대미술까지 관련한 일을 하며 집필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역사 교양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올해 아양도서관에서 진행 중인 진로독서프로그램의 3차 ‘나는 역사학자’의 일부로 문학, 환경에 이어 이번 차시에는 역사학자가 하는 일과 한국박물관의 역사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아양도서관 담당자는 “이번 강연이 우리나라 박물관에 대해 더 잘 알고 감상할 수 있는 지식을 쌓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성시 시민동아리 ‘거위들의 울림’이 『제5회 50+ 액티브시니어 축제』에서 2등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1차 8:1의 예선전을 거쳐 7팀으로 2차 결선이 진행됐고 안성시 시민동아리 ‘거위들의 울림’ 팀이 결선에 오른 화합이 돋보여 수상을 한 것이다. 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 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진행한 안성맞춤 시민동아리 사업은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이웃과 소통하고 교류함으로써 서로 신뢰를 쌓고 이를 바탕으로 육아, 교육, 청년, 노인, 주거환경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삶의 질과 자치 역량을 높이기 위한 공모사업이다. ‘거위들의 울림’은 악기 ‘오카리나’를 통해 음악을 접하면서 작지만 큰 울림을 주는 작은 거위라는 별칭을 갖게 됐다. 마을 음악회를 통해 주민들과 화합하고 소통하며 교류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발전적인 시민동아리이다. 또한 안성 시민들에게도 소소한 행복과 더불어 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역행사 및 길거리 음악회 공연 등으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거위들의 울림’ 성항제 대표는 “무엇보다 안성시의 시민동아리 사업지원에 감사드린다. 안성시의 2년 연속 동아리 사업 지원에 힘입어 액티브시니어축제인 그레이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과천시, 과천시의회와 공동으로 ‘학교와 지역이 함께 만드는 내일을 여는 과천미래교육’을 주제로 2022 과천미래교육포럼을 개최했다. 10월 5일 오후 1시 40분부터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코로나 이후 시대에 인성과 역량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한 학교-지역사회 교육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탁회의 방식으로 회의 진행 조력자인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가 진행한 이번 포럼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김진웅 과천시의회 의장, 김현석 경기도의회 의원을 비롯하여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교육기관 대표, 과천시의원 등이 참여했다. 이번 포럼은 미래교육에 대한 학생들의 생각을 알아보는 '학생에게 듣다 ‘우리가 원하는 미래교육은?’'이란 제목의 인터뷰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최보라 과천중앙고등학교 교사의 ‘학생 맞춤 성장 지원을 위한 학교-지역사회 교육협력을 위한 노력’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이어진 주제토의에서는 학교와 지역사회 교육협력에 대한 필요성과 실천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럼에서 나온 의견은 학교 교육과정, 과천시 교육예산과 교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청년지원단(김태희 단장, 안산2)이 지난4일 경기도의회에서 첫 교육 모임을 진행했다. 이날 모임은 지난 8월 민주당 남종섭 당 대표의원으로부터 위촉을 받은 청년지원단이 청년초선의원 18명을 대상으로 2022년 행정사무감사, 2023년 예산안 준비교육, 청년지원단 향후 활동계획 논의와 소통의 자리로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 진행된 '2022년 행정사무감사 꿀팁!' 강의는 재선의원인 황대호(수원2) 수석대변인이, '2023년 예산안 심사와 의결 꿀팁!' 강의는 제8,9,10대 의원을 지낸 배수문 전 도의원이 강의를 펼쳤다. 2부는 청년지원단의 향후 활동계획과 청년의원들간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김태희 청년지원단장(안산2)은 “민주당 내 청년지원단이 꾸려진 것은 청년의 목소리를 담아 청년의 정책을 제대로 구현해 내야 한다는 의원들의 목소리가 반영 된 것”이라며 “향후 청년의원들간 교류 활성화와 청년정책 실태를 비롯하여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청년지원단은 이날 교육모임을 시작으로 향후 ▲청년의원과 소통의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김포시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애기봉평화생태공원 개장 1주년을 맞아 조강의 ‘해넘이’를 관람할 수 있는 연장 운영을 포함한 각종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한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국비와 도비, 시비 등 394억원을 투입, 2017년 착공에 들어가 지난 해 10월 정식 개장했다. 김포시 월곶면 조강리 일원 부지 4만9500㎡, 연면적 6930㎡에 전시관과 전망대 등 건축물 3동 규모로 조성됐다. 평화생태전시관과 가상현실(VR) 체험관, 북한땅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조강 전망대, 야외공연장 외에도 흔들다리와 테마별 소주제공원 등이 있다. 시는 1주년을 맞아 애기봉평화생태공원 관할부대인 해병2사단과의 협조를 통해 3일간 한시적으로 연장 운영 한다. 그동안 일몰 전 퇴장 해야 해서 보지 못했던 조강의 ‘해넘이’와 생태탐방로 야간경관조명 등을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마술공연과 밴드공연,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등이 열린다. 김 시장은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안보관광의 요람을 넘어 남북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개장 1주년 기념식은 조강전망대 내 평화교육관에서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양주시 도서관은 관내 광역버스정류장 2개소에 ‘북박스’를 설치해 시·공간적 제약 없는 비대면 대출·반납 시스템으로 시민들에게 소규모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북박스’를 관내 버스 정류장 중 유동인구가 많고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오래 머물 수 있는 광역버스정류장 2개소(옥정, 고읍)에 시범설치 했으며, 향후 무인대출의 이용률 추이에 따라‘북박스’운영 버스정류장을 추가 확대할 예정이다. 북박스 내 도서는 도서관 제적도서, 기증도서, 과월호 잡지 중 이용가치가 있는 도서를 선별해 비치했으며, 직원이 주 1회 순회하며 도서를 추가 비치하고 관리할 예정이다. 북박스 이용방법은 박스 안에 비치돼 있는 도서를 자유롭게 정류장, 집, 버스 등에서 열람한 후 제자리에 반납하면 된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북박스 설치를 통해 일상 속에서 시민들이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다양한 곳에 주제별 특화된 도서 공간을 조성하여 독서 인구를 증가시키는데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자 노력하겠다”며 “북박스는 자율적으로 운영되는 공간이므로 깨끗한 도서이용 및 도서회수에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기준에 맞게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