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양시가 민생경제 회복과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위해 208억원을 투입해 소상공인 2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재난지원금은 10월 4일 이전 개업한 영업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50만원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로 중소벤처기업부의 1차 소상공인 방역지원금(이하 방역지원금) 수령 여부에 따라 신청 기간과 방법이 별도 운영된다. 방역지원금을 수령한 사업체는 이달 11일부터 안양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이달 17일부터 순차적으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방역지원금을 미수령한 사업체와 온라인 취약계층, 법인사업자는 오는 24일부터 사업장 소재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이달 31일부터 순차적으로 재난지원금이 지급된다. 최대호 시장은 “재난지원금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위기를 극복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소상공인 지원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평촌·관양·비산·호계·어린이·벌말 도서관 등 동안구 내 6개 시립도서관이 2022년 '책 읽는 가족'을 선정, 한국도서관협회장과 각 도서관장 명의로 된 인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가족은 △김은하△공성진△이선영△장화영△박윤현△서은진△정경희 씨 등 7가족이다. 선정된 가족들은 도서 대출 규정을 준수하고 도서관 이용 시 모범을 보여줌으로써 독서문화를 활성화하는 좋은 귀감이 됐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시행하는 '책 읽는 가족' 캠페인은 2002년 4월 '도서관 주간'을 계기로 시작해 매년 전국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족독서운동이다. 이는 가족 단위의 독서 생활을 권장하고 도서관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인식을 바꿔 안양시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하고 있다. 2022년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김은하 씨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 책을 읽기 시작한 것이 이제 습관이 됐다"라며 "큰 선물을 받게 돼 가족의 독서 생활에 큰 기쁨이 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대한축구협회는 콜린 벨 감독이 지휘하는 여자 축구대표팀이 다음달 뉴질랜드에서 두차례 원정 친선경기를 갖는다고 5일 발표했다. 경기는 한국시간으로 11월 12일 오전 10시 30분, 15일 오후 2시에 각각 열릴 예정이다. 두 경기 모두 크라이스트처치의 오렌지씨어리 경기장에서 치러진다. FIFA가 정한 여자 A매치 기간에 열리기 때문에 해외파 선수들까지 참가할 수 있다. 이번 2연전은 작년 뉴질랜드 여자대표팀이 한국을 방문해 치렀던 친선경기의 답방 형식이다. 지난해 11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렸던 두차례 경기에서 양팀은 1승 1패를 기록한 바 있다. 1차전에서는 한국이 상대 자책골과 임선주의 결승골로 2-1로 이겼고, 2차전은 뉴질랜드가 2-0으로 승리했다. 통산 역대 전적에서는 6승 5무 2패로 한국이 앞서있다. 내년 7월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열리는 FIFA 여자월드컵 참가를 앞두고 있는 여자대표팀은 올해 총 12회의 경기를 치러 7승 3무 2패를 기록하고 있다. 1월 인도에서 열린 여자 아시안컵에서는 역대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차지했다. 6월에는 작년 도쿄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캐나다를 상대로 원정경기에서 무승부를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난 5일 ‘마음 충전 캠프’에 참여해 앞으로 시를 이끌어갈 70여명의 MZ세대 직원들과 일상의 따뜻한 이야기부터 의왕시의 미래와 비전에 대해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조직 내 세대 간 격차와 코로나19 이후 확산된 비대면 문화 등으로 인한 내부 소통단절 및 유대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새롭게 도약하는 민선8기의 시정 발전방향을 공유함으로써 활기찬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장과의 소통·공감 토크쇼를 포함해, 세대공감 퀴즈쇼, 문화특강, 영화음악콘서트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해 직원 간 자유로운 소통시간을 마련하고, 직원들의 노고에 응원과 격려를 더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건강한 조직문화의 시작은 모든 직원이 의왕시의 조직 가치를 함께 공유하고 직급과 배경에 상관없는 투명하고 자유로운 소통에서 비롯되는 것”이라며 “서로 이해하며 같은 목표를 향해 달려 나갈 때 직원들과 시민들이 모두 행복해지는 진정한 의왕시 발전이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에서도 조직 내 세대 간 문화 격차를 줄이고 자유롭고 열린 조직문화 형성을 위한 다양한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의왕시 청계동에 위치한 백운누리어린이집(원장 김대순)은 지난 5일 관내 취약계층과 저소득층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24만원을 청계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백운누리어린이집 원아들이 원 내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이나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옷 등 다양한 물건들을 기부해 ‘사랑나눔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우리동네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기를 희망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담아 동에 기탁했다. 김대순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이웃을 돕는 좋은 경험을 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자리가 되어 감사한 일”이라고 말했다. 한경숙 청계동장은 “어린이집 원장님과 교직원, 특히 원아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동주민센터가 일선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부터 4분기(10월~12월) 문화강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강좌들이 지난 3분기부터 시작되면서 주민들의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으며, 일부 강좌는 접수 첫날부터 마감되며 높아진 인기를 실감했다. 이번 4분기 강좌는 주산, 외국어, 한국화, 유화, 노래, 라인댄스, 스트레칭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로 구성됐으며, 10월 4일부터 시작되어 3개월간 수업이 진행된다. 이석구 백석1동 주민자치회장은“연세와 상관없이 다양한 강좌를 접하고 배움의 열의를 보이는 주민들을 보니 마을의 활기를 느낄 수 있다. 문화강좌에 주민의 관심이 높은 만큼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강좌를 개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문화강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1동 마을축제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일 ‘2022 흰돌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2017년 이후 5년 만에 개최되는 백석1동의 7번째 마을축제로써, 11시부터 17시까지 백석공원에서 진행된다. 문화공연으로는 초대가수 최강아를 비롯하여 고양시 태권도시범단, 관내 학교 동아리, 사물놀이, 난타, 마술, 베트남춤‧중국춤 등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문화다양성 문화체험 활동, 독거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페이스페인팅, 요술풍선, 머그컵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먹거리장터 및 놀이마당도 예정되어 있다. 이석구 백석1동 마을축제 추진위원장은“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중단됐던 축제를 오랜만에 개최하게 됐다. 신나는 공연과 체험마당 등을 통해 주민들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고양특례시 백석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 월요일 개천절에 ‘흰돌 영화제’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백석1동 주민자치회에서 주최·주관한 이번 영화제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최신 흥행영화(2022년 7월 개봉) ‘한산 : 용의출현’을 무료상영 했다. 이번에 상영한 영화 ‘한산 : 용의출현’은 성웅 이순신의 한산도 대첩을 그린 영화로 개천절이라는 민족국가의 건국을 경축하는 전통 명절과 잘 어울리는 영화였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의 영향으로 예정 됐던 백석공원에서 영화를 상영하는 대신에 백석도서관 지하1층 시청각실로 장소를 옮겨 상영했는데, 그럼에도 지역 주민의 입장은 영화 시작 후까지 계속되어 관람석은 만석을 이루었다. 이석구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주민들이 영화를 보며 같이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특히 비가 오는 가운데서도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가 이루어져 기쁘고, 앞으로도 백석1동 주민자치회에서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고양특례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제10회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지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독서문화 진흥에 앞장서는 기초자치단체를 선정해 책의 도시로 선포하고 연중 50여개의 독서 관련 프로젝트 그리고 독서의 달 9월에 국내 최대 규모의 책 축제를 개최하는 사업이다. 이번 유치전에는 전국 3개 지자체가 참가하여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실사, 3차 발표평가를 거쳤다. 고양시는 풍부한 인문학적 인프라와 고양국제꽃박람회, 도서관 책잔치 등 대규모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 경험, 독서문화 진흥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 및 정책적 기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유치에 성공했다. 고양시는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지 선정을 통해 국비 3억을 확보했고, 지방비를 매칭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고양시가 정한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테마는 ‘BOOK WAVE! 책 파도타기’이다. 물결이 일 듯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책과 닿는 독서 환경이 조성되고, 책 생태계 곳곳에 물길이 흐르듯 자연스럽게 독서문화가 흘러가 그 파급력이 역동적인 파도처럼 칠 수 있기를 염원하는 의미이다. 독서대전 개최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과천시 추사박물관이 오는 8일부터 12월 4일까지 특별기획전 '추사필담첩2: 1809년 추사의 연행(燕行)'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특별기획전에서는 과천시 추사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추사필담첩’을 중심으로 조선과 청나라의 교류 현장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1809년 10월 동지겸사은부사를 지내고 있던 김노경(金魯敬, 1766~1837)과 자제군관 김정희가 다녀온 연행(燕行)에 대한 집중조명이 이루어진다. 또, 추사필담첩의 완역을 바탕으로 추사 당대 한중간의 교류의 실상을 살필 수 있어 더욱 특별한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추사박물관 소장 『추사필담첩』의 작성 시기는 19세기 초, 1809~1810년, 1822~1823년 등으로, 박제가, 김정희, 김노경 등이 청나라 문인들과 나눈 필사본 190장의 방대한 양이다. 전시는 제1부 ‘북학파의 교류’, 제2부 ‘청나라 학자들과의 필담’, 제3부 ‘연행 관련 인물들의 그림과 글씨’로 구성된다. ‘북학파의 교류’를 주제로한 전시에서는 추사 이전 박지원, 박제가, 유득공 등 북학파 선배들이 청나라 이정원 등과 어떠한 교류를 했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기준에 맞게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