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평택시는 지난 9월 30일 신장2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일대에서 200여 명의 주민을 비롯한 평택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신장2동 도시재생 어울림 한마당’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날 축제는 신장2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의 기금을 활용한 소외계층 돕기 바자회 개최를 비롯하여 국수, 식혜 등 풍성한 먹거리와 제기차기, 투호놀이, 민요강습 등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신장2동을 찾아준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신장2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은 2020년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되어 67억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개년 동안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를 진행한 신장2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원성숙 회장은 “이번 행사를 밑거름 삼아 마을에 활력을 북돋아 살기좋은 마을, 찾고싶은 마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정장선 시장은 “낙후된 구도심지역이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통하여 활력을 되찾고 공동체가 회복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제5기 전문교육강사 양성 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과정은 자원봉사 교육 강사의 인력풀을 구축하고, 교육 확대를 통해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교육으로 10월 4일부터 11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 3시간씩 총 6회 차로 운영된다. 각 분야별 4명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자원봉사 완전정복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힘 ▲강의 기획 ▲성공하는 강사의 비밀 ▲교육실행 역량 강화 ▲전문교육 강사단의 비전과 사명 등의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향후 지역 내 학교와 단체, 기업 및 수요처 등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기초 교육 강사로 재능 나눔 활동을 하게 된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 방미옥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성과 철학을 겸비한 자원봉사 교육 강사의 역량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배운 지식과 쌓은 역량을 활용해 자원봉사의 참된 가치를 안내하는 길잡이로서 배움을 이으며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강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이천시 시립도서관은 2022년 ‘독서의 달(9월)’을 맞이하여 시민들의 독서문화생활 향상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진흥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9월 22일, 27일 저녁 진행된 '가을밤인문학'에서는 박영순 커피비평가협회장과 이채훈 대중음악평론가를 초청하여, 커피와 클래식을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진행했다. 시민들의 지친 일상을 위로하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전문 분야 특강으로 지식함양 및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작가초청강연'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으로, 김중석 그림책 작가를 초청하여 작품이야기를 들어보고 작가와 함께 다양한 미술도구를 이용하여 그림을 그려본 시간으로, 어린이들을 비롯하여 부모님들에게도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독서 무드등 만들기, 훼손도서전시, 연체자 탈출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천시 도서관과장은 “독서의 달 행사로 도서관 및 독서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도서관이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평택 통복시장은 지난 1일, 경북 영주시 시민운동장에서 10만여 명의 관광객과 100여 개의 전통시장 우수상품 부스가 참여한 ‘2022 전국 우수시장박람회’의 우수시장 뽐내기 공연에 출전하여 11개 시장 중 2위에 올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출전팀은 지난 2021년 6월,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사업단의 지원으로 창단된 통복시장상인회 사물놀이패 ‘이화동천’(단장 성숙자)이며, 이번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에 출전하기 전에도 통복시장 가요제, 효 콘서트 공연 등 전통시장 행사나 지역축제에 활발하게 참여했고, 특히 우수시장 박람회 공연을 위해 밤낮으로 연습하여 창단 2년 만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날 영예의 대상은 ‘민속놀이’를 선보인 서울 비단길현대시장에서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평택 통복시장과, ‘트롯 뮤지컬’을 선보인 서울 별빛남문시장이 수상했고, 우수상은 ‘난타공연’을 선보인 충남 천안중앙시장과 ‘라인댄스’를 선보인 경기 양수리전통시장이, 인기상은 ‘라인댄스’를 선보인 경북 문경중앙시장에서 수상했다. 임경섭 통복시장 상인회장은 “이화동천이 창단 2년 만에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 공연에서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산시는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과 잇따라 정책간담회를 갖고 시정 현안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달 29일과 이달 4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진행된 간담회는 이민근 시장과 김대순 부시장 등 시 간부공무원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 힘 소속 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시장은 민선8기 시정 운영방향과 시가 추진 중인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시의원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시민시장 부지활용방안 기본구상 수립 용역 ▲공공체육시설 보수 및 기능 보완 ▲원곡동 다목적노인여가복지관 건립 ▲고잔아이사랑놀이터 건립 ▲성포광장 재정비 ▲호수공원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신안산선 한양대정거장 출입구 신설사업 협약체결 등 부서별 주요 추진사업에 설명하고 사업추진을 위해 시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민근 시장은 “안산시가 발전하기 위해 안산시의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의회와 적극적인 소통과 협치를 통해 시정 발전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지난 2018년 양평군 소규모 창업기술 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운영중인 용문 별똥밭 사업장에서 오는 10월 31일까지 할로윈 파티가 열리고 있다. 별똥밭은 양평의 젊은 농부가 직접 감자와 고구마를 생산해 가마솥에서 튀겨 판매하는 건강 상품을 의미하며, 신세계, 롯데 백화점에서 감자, 고구마칩 판매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연초 화재로 인해 힘겨운 시간을 보냈지만 피해 복구 후 자체적으로 할로윈 파티를 개최해 새로운 소득 창출로 화제가 되고 있다. 노재석 대표는 농촌진흥청에서 개최한 ‘제14회 전국 박과채소 챔피언 선발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한 자이언트 호박은 관상용으로 외국에서는 할로윈 축제에 쓰이고 있다. 여주에서 방문한 한 관광객은 “비록 할로윈이 70대인 나에게는 친숙하지 않지만 인근 지역에서 직접 기른 다양한 호박을 축제 요소로 활용한 것을 보고 놀라웠다”라며, “우연히 양평에 놀러와 SNS를 검색하다가 방문한 별똥밭에서 할로윈 축제를 즐기다니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직접 기른 호박을 활용해 양평에서 즐길 수 있는 색다른 할로윈 파티를 개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양평군이 지난 9월 30일 단월면사무소와 양동면사무소에서 찾아가는 문화누리카드 서비스인 누구나 누리는 ‘누리터’ 행사를 진행했다. 문화누리카드는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저소득층에게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활동을 지원하는 문화복지 사업으로 1인당 연간 11만 원의 문화 향유 비용을 카드 형태로 지원한다. ‘누리터’는 누구나 누리는 문화 놀이터라는 뜻으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을 방문하기 어려운 이용자를 직접 찾아가거나 가맹점이 부족한 지역을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사다. 기존 찾아가는 문화서비스는 주로 단체나 복지시설 등 물리적인 공간이 갖춰진 곳으로 찾아가는 형태가 많아 개인 이용자나 별도의 장소가 마련되지 않은 지역은 방문이 어려웠으나, '누리터'는 이동 차량을 활용해 공간의 문제를 해소하고 기동성을 더했다. 군 관계자는 “타 지자체에 비해 가맹점 수가 적고, 교통이 불편한 양평군의 실정에 적합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확대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이 4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민선8기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열고 앞으로의 4년은 대한민국 대표도시 K-시흥시로 도약하기 위한 여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 시장은 “현재의 민생 회복과 더불어, 날로 높아져 가는 미래 불확실성에 대응할 수 있는 힘을 다져가야 할 시점”이라며 “‘민생과 미래’에 방점을 두고 민선8기 시흥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10개 분야 140개 시정과제를 선정했다.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과제 100개와 해당 과제 추진을 위한 중점과제 40개로 구성됐으며, 특히 민생과제 62개, 미래과제 78개로 각 분야별 균형도 고려했다. 민선8기 시흥시 시정과제의 효과적인 이행을 위해 구축기-가속기-완성기-재도약기로 이어지는 단계별 주요 목표도 설정했다. 내년까지는 실질적인 과제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2025년까지는 시정과제 성과 도출을 목표로 과제 추진을 완성한 다음, 임기 마지막 해인 2026년에는 전반적인 점검을 통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시정의 연속성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민선8기 4년간 총 3조7,950억 원의 재원을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지난 5일, 구청 상황실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에 기여하고 있는 통장 자녀 7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통장자녀 장학금은 ‘수원시 통장자녀 장학금 지급 조례’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에 1년 이상 근속한 통장의 중·고등·대학생 자녀에게 지급하는 제도로 장학생 선발을 위해 구는 9월 8일까지 각 동에서 신청을 받고 타 장학금 수혜 여부 등 적격심사를 거쳐 최종 7명을 선발했다. 이날 전달식은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솔선수범하는 통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장학금 수혜기쁨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김선재 영통구청장은 “행정의 일선에서 민·관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통장님들의 노고가 있어 영통구가 더욱 발전하고 좋은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며 “통장자녀 장학금이 통장님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학생들의 학력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수원특례시 권선구 구운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관내 경로당 8개소를 순회하며 ‘당뇨병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당뇨병은 여러 대사 이상을 초래하여 만성 질환뿐만 아니라 다양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어 관리를 꾸준히 필요로 하는데,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서 혈당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많은 것으로 나타나 이러한 점을 바탕으로 순회 교육 프로그램을 계획했다고 구운동 관계자는 전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잘못된 당뇨병 관리의 문제점 및 당뇨병 관리를 위한 생활수칙, 혈당 자가 측정법 등에 대한 교육과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이용자는 “당뇨병이 있지만 혈당 수치를 매일 확인 한다거나 생활 속에서 관리를 꾸준히 하고 있지 않았는데 교육을 통해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윤형진 구운동장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며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당뇨병 관리 교육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28일 충청남도 천안시 소재의 독립기념관에서 청소년 역사 체험 프로그램 ‘광복 탐험대: 되찾은 빛을 향해!’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호국보훈의 달과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마련됐으며, 청소년들이 독립운동의 정신과 의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기획부터 운영, 평가까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대학생기획단 ‘Youth Up’이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함께하는 독립운동 체험관에서 ▲독립 신문 발간 ▲독립군 스크린 사격 체험 ▲코딩 로봇 체험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콘텐츠를 체험했으며, △4D 영상 시청 △조별 미션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독립운동의 역사와 정신을 자연스럽게 익히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한 청소년 참가자는 “재미있는 활동을 하면서 친구들과 함께 퀴즈도 풀고 사진도 찍어서 정말 즐거웠다”며, “역사 이야기를 그냥 듣는 것보다 이렇게 직접 해보니까 더 잘 기억되고, 우리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었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맥주 증정 이벤트 등으로 진행된 ‘탄탄맥주축제’가 28일 수원 구매탄시장 일원에서 열렸다. 탄탄맥주축제는 탄탄 노래자랑 대회, 줌바댄스·색소폰 연주·버스킹 등 공연, 플리마켓, 타로·캐리커처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구매탄시장에서 안주를 구매하면 맥주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있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구매탄시장은 질 좋은 먹거리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시장”이라며 “탄탄맥주축제를 계기로 먹을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구매탄시장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 장안문거북시장에서 27일 야시장 ‘별주부전 야장(夜場)’이 열렸다. ▲포장마차 콘셉트의 ‘점포 먹거리 취식존’ ▲퀴즈 이벤트 ‘찾아가는 거북이게임’ ▲DJ, 어쿠스틱, 퓨전 색소폰 등 길거리 공연 등 다양한 즐길 거리, 먹거리가 마련됐다. 장안문거북시장상인회는 7·8·10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도 ‘거북이 야장’을 개최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장안문 거북시장 상인회에서 만든 다채로운 행사에 많은 시민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며 “수원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28일 장안대학교 일야아트홀에서 ‘2025년 요양보호사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화성시 장기요양지원센터 주최하고 요양보호사협회·재가복지협회가 주관한 행사로, 지역 내 요양보호사의 노고를 격려하고 돌봄의 가치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장기요양 종사자를 비롯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국회의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요양보호사 윤리강령 낭독, 체험수기 발표,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특히, 요양 서비스 현장에서 헌신해 온 유공자 5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이들의 노고와 공로를 기렸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요양보호사 한 분 한 분의 손길은 단순한 돌봄을 넘어 인간의 존엄을 지키는 고귀한 일”이라며 “화성특례시는 요양보호사분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근무 환경 개선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지난 4월 개소한 ‘화성시장기요양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요양보호사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