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광명시는 광명형 그린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피해 예방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함께 그린 광명 쿨루프 사업’을 운영하고 14일 열린시민청 옥상에서 성과보고회를 개최하며 사업을 마무리했다. 쿨루프 사업은 미국 뉴욕에서 건물 옥상에 햇빛과 열을 반사하는 흰색 특수페인트를 칠해 실내온도를 낮추고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자는 ‘White Foot Cool City’ 캠페인에서 시작됐으며, 광명시는 2020년부터 사업을 추진해왔다. ‘함께 그린 광명 쿨루프 사업’은 광명사회적경제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해 광남중학교 옥상에 쿨루프를 시공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시민교육으로 참여자의 기후변화 인식을 개선해왔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박승원 광명시장, 신근정 로컬에너지랩 대표, 김승복 광명사회적경제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과 청소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영상으로 지난 3년 간의 쿨루프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재정립했다. 또한, 충현중학교 기후동아리 학생들의 쿨루프 시공 참여 사례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광명(Gwangmyeong)의 그린(Green) MZ세대, 광명 GMZ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광명시는 15일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사회적경제기업 관련자, 사공상상서포터즈와 일반 시민 8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사회적경제, 공정무역 상상하자! - 사공상상 도전!골든벨’을 개최했다. ‘사공상상 도전!골든벨’은 광명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에 대해 재미있게 퀴즈를 풀어보며 그 내용들이 품고 있는 ‘같이’의 가치를 함께 알아보는 행사다. 시는 이번 행사에 앞서 지난 8월부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 블로그, SNS를 통해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에 대한 카드뉴스를 제공해 왔으며, 이날 해당 내용을 바탕으로 OX 퀴즈와 객관식․주관식 퀴즈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저마다 기지와 상식을 발휘해 최선을 다해서 문제를 풀었으며, 퀴즈대회가 끝나고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의 의미를 담은 선물도 받았다. 이번 도전골든벨은 광명시와 ‘사회적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은 광명동부새마을금고와 마을기업 협동조합담다에서 광명시의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의 활성화를 위한 마음과 정성을 담아 함께했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공정무역, 시장, 자본주의, 불평등과 같이 어려운 단어도 척척 써내려가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면서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광명시는 13일 광명극장에서 ‘광명시 평생학습, 마을에서 피어나다’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지역사회의 실천적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 공감의 장(場)으로서 제19회 광명시 평생학습마을축제와 연계하여 진행됐다. 이날 포럼은 유네스코학습도시 자문위원장인 최운실 교수의 ‘마을 속 평생학습, 배움을 깨우다’를 주제로 한 기조 발표를 시작으로 이소연 성공회대 겸임교수의 ‘마침내 마을에서 피어나는 학습혁명’, 토크콘서트 ‘평생학습도시 광명 23년 함께 생각하기’가 이어졌다. 토크콘서트에서는 박승원 시장과 시민패널 4명이 자리하여 광명의 평생학습도시 23년을 돌아보고, 더 촘촘한 학습방식을 시스템화하는 것에 대한 고민과 장애인평생학습 1호 도시로서 장애인 학습자들이 지역사회에 녹아들 수 있는 네트워크를 위한 지역사회 전반의 장애인 인식 개선의 필요성을 논의했다. 이번 평생학습포럼은 마을에서 피어난 평생학습을 주제로 한 만큼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활동가들의 실제적인 성장 사례로 구성되어 의미를 더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평생학습도시 23년간 시민들이 학습자로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여 이 도시를 성장시켜 온 것이 대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광명시는 15일 광명시민체육관 잔디광장에서 시민 2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광명시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광명시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반려동물 축제로 시민들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반려인과 비반려인들 모두가 어울리고 소통하는 장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물복지를 위한 ‘유기동물 입양 부스’, 동물보호법과 펫티켓의 중요성을 소개하는 ‘반려동물 문화교실’, 반려동물을 키우며 필요한 의료지식과 행동교정을 문의하는 ‘상담교실’ 부스가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반려동물과 함께 온 시민들은 행사장에 마련된 ▲무료 미용 ▲유기동물 입양홍보 ▲펫티켓 운동회 ▲수제간식 만들기 ▲리드줄 만들기 ▲캐리커쳐 등을 체험하며 광명시의 첫 번째 반려동물 축제를 마음껏 즐겼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반려동물 문화축제에서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행복한 공존에 대해 서로 소통하며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광명시는 14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박승원 광명시장, 경기도 및 광명시 담당 공무원과 정원, 조경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결과를 최종 점검하고 내년 광명시 새빛공원에서 개최되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주제와 추진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최종보고회에서 발표된 2023년 제11회 경기정원문화 박람회의 주제는 ‘평화(平和), 평화(平花) 정원으로 광명하다’이며, 부제는 ‘꽃 속에서 피어나는 평화’로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서 심신을 회복하고 평온함과 여유로움을 즐기는 평화의 정원, 생활 속 꽃피우는 정원을 통하여 나날이 발전하는 광명시를 기본계획에 담아냈다. 시는 이번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마중물로 광명시가 정원 도시로서 발전할 수 있도록 도심 곳곳에 마을 정원이나 거리 정원을 조성하고 시민과 기업 등이 함께 정원을 가꾸는 등 정원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박람회장인 새빛공원은 호수와 숲, 정원이 어루러지며 지속 가능한 환경을 실현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간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02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전국 최초의 평생학습도시 광명시는 ‘깨어난 배움, 마을을 꽃 피우다!’를 주제로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광명시 평생학습원과 권역별 마을 축제장에서 ‘제19회 광명시 평생학습마을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평생학습마을축제는 시민대표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시민주도형 축제로 평생학습원뿐만 아니라 으뜸터(광명1~3동), 다울마을(광명4~7동), 철산지기(철산1~4동), 하안처럼(하안1~4동), 예터지기(소하,일직,학온동)등 5개 권역에서 다양한 주제로 펼쳐져, 시민들은 마을 곳곳에서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었다. 축제 첫날인 13일 개막식에서는 정인애 평생학습축제 추진위원장의 개막선언에 이어 평생학습 포럼을 열고 전문가와 시민패널이 함께 마을 속에서의 평생학습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14일부터 15일까지는 공연, 전시, 체험, 홍보부스로 구성된 권역별 마을축제가 마을 곳곳에서 펼쳐졌고, 평생학습원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부스, 평생학습 성과물 전시, 재능나눔장터, 정원문화도시 포토존 등을 운영해 축제를 찾은 시민들을 즐겁게했다. 15일 폐막식에서는 ‘제19회 평생학습마을축제’를 기획한 모든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양주도시공사는 10월30일 양주시 옥정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10월 문화가 있는 날’ '양주파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양주파크콘서트'는 다양한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1부와 2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아카펠라그룹 아카시아가 ‘고양의 봄’, ‘반달’ 등 동요를 중심으로 한 공연을 진행하며, 2부에서는 양주오페라단이 유명 영화ㆍ뮤지컬의 OST 등을 공연할 예정이다. 동요와 OST 등으로 이루어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양주파크콘서트'는 전 프로그램이 무료이며, 프로그램 운영시간은 10월 30일 오후 15시30분부터 17시30분 까지 이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5일 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2022년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속에서도 아동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헌신한 어린이집 교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시장과 정성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윤창철 시의회 의장, 시의원, 어린이집 교직원 등 150여명이 참여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본격적인 행사 진행에 앞서 양주시 보육 발전에 기여한 17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을 전달하고 보육교직원을 격려했다. 이어 양주관아지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기산저수지 둘레길 등 양주 대표 관광명소를 둘러보는 가을 힐링 버스투어를 진행하며 업무로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력을 재충전하는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강수현 시장은 “아이들에 대한 깊은 애정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보육현장을 지키는 1,900여 명의 보육교직원 모두가 보육유공자”라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보육교직원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2022년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2,727개 도서관이 참여한 가운데 정량·정성평가, 현장실사, 최종심의를 거쳐 52개 도서관이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가운데 장기도서관은 ▲공공도서관 분야 도서관경영 ▲시설환경 ▲도서관 서비스 3개 영역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아 올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장기도서관은 지난 2019년 1월에 개관, 올해로 개관 4주년이라는 비교적 짧은 역사에 비해 ▲지역서점 활성화 지원사업 ▲독서문화진흥사업 ▲청소년 특화사업 등 김포시민을 위한 적극적이고 굵직한 도서관 정책을 추진하며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운영 상황이 어려워진 지역 서점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서점 대상 도서 구입 및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등과 같은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청소년 특화도서관의 특성을 살려 청소년이 프로그램을 기획·운영, 청소년이 도서관을 주체적으로 이용하고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지난 17일, 미세먼지와 매연 등으로 오염된 버스승강장 환경정비로 본격적 가을단장에 나섰다. 구는 4일간 관내 271개소의 버스승강장 세척 및 환경정비를 진행하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승강장 구석구석에 쌓인 미세먼지와 매연, 거미줄 등 오염물질을 집중 제거할 계획이다. 또한, 고압 물세척기 등을 이용하여 승강장 벽면 및 의자에 쌓여있던 먼지들을 제거하고 찌든 때와 불법광고물, 스티커 등의 제거 작업도 함께 실시한다. 김선재 영통구청장은 “대중교통 이용객들이 쾌적하게 승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깨끗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시민들의 지식과 교양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2025년 평택시민행복 명사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인공지능(AI), 환경, 인문학, 경제,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사회 변화 흐름을 이해하고, 시민의 삶과 도시의 미래를 함께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강연은 최신 정보 전달과 더불어 시민과의 소통을 통한 공감 형성을 주요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오전 강좌 ‘굿모닝 아카데미’ ▲직장인을 위한 야간 강좌 ‘달빛 아카데미’ ▲지역 우수 인재를 초청하는 ‘지역명사특강’으로 구성되며, 남부·북부·서부 권역별 문화예술회관과 평생학습센터(북부)에서 분산 개최돼 시민 접근성과 참여의 편의를 높였다. 올해 명사특강은 7월 10일 방송인 이금희 씨의 강연을 시작으로 9월 23일 열리는 미술 융합 특강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별도로 마련된 ‘지역명사특강’은 7월 24일부터 9월 18일까지 이어지며, 평택의 역사와 시민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모든 강좌는 6월 26일부터 평택시 평생학습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오산시니어클럽과 함께 지난 6월 24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1,300여 명을 대상으로 문화 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야기형 마술극 공연 관람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마술사와 함께 공연에 참여하는 등 현장감 있는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공연은 관람 위주의 수동적 활동을 넘어, 어르신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늘 하루만큼은 어르신들이 일과 책임을 잠시 내려놓고 문화와 여유를 온전히 누리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삶 속에 쉼과 감동이 스며들 수 있는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활동은 단순한 여가 프로그램을 넘어,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에게 사회적 소속감과 심리적 활력을 제공하는 복지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참여 어르신들이 함께 문화를 경험함으로써 일상 속 동기를 회복하고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4일, 한경국립대에서 개최한 ‘2025 상반기 안성시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주)미코세라믹스 ▲한솔아이원스(주) ▲(주)농심 등 관내 총 24개 우수기업과 구직자 7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안성시의 핵심전략산업인 반도체, 식품, 제조 분야별 채용부스를 운영해 구직자들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높였다. 채용관 면접 부스 외에도 6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에게 맞는 직종과 분야의 취업 정보 및 상담을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 외에도 이력서 사진촬영, 퍼스널 컬러진단, 직무 멘토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해 구직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박람회에서 진행한 1대1 현장 면접에는 구직자 152명이 참여했으며, 간접 참여한 4개 업체에도 구직자 15명이 이력서를 제출해 채용 및 추가 면접을 기다리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앞으로도 채용박람회를 확대해 청년층, 중장년층 구직자 모두에게 더 많은 취업 기회와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25일 오전 10시 안성맞춤랜드 남사당공연장에서 ‘6.25전쟁 7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각 기관·사회단체장, 보훈단체장 및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해 6.25전쟁에 대한 역사의식을 되새겼다. 기념식은 오전 9시 사곡동 소재 국가관리묘역 참배 후 안성맞춤랜드 남사당공연장에서 개최됐으며 6.25전쟁 75주년 기념영상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무공훈장증 수여 및 유공자 표창, 기념사,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는 5171부대 2대대에서 9.28서울수복 태극기 게양 퍼포먼스와 유앤아이어린이집 아동 20명이 6.25노래 및 군가를 제창하여 군부대와 시민이 함께하여 6.25전쟁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기념사에서 “여러분이 계셨기에 조국이 있었고, 지금의 우리도 존재할 수 있었습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습니다. 거룩한 애국정신과 숭고한 희생, 국가를 위한 용기와 헌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국가와 국민을 지킨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