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양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양평문화체육센터 2층 대강당에서 센터 등록 어린이 급식소 내 만3~5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지난 9월 29일~30일 양일간 뮤지컬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뮤지컬 공연 ‘건강마을 구출 대작전’은 어린이의 잘못된 식습관을 개선하고 바르고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기 위한 목적으로, 센터와 연계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의 어린이 580여명이 참여했다. 공연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3년만에 진행된 대면 공연으로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양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신선혜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올바른 식생활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평군 관내 어린이들의 식생활 안전을 위해 꾸준한 교육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수원시마을교육공동체협의회는 4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수원시 마을교육공동체 활동가 과정 수료식’을 열고, 22명에게 수료장을 수여했다. ‘2022 마을교육활동가 양성 과정’은 지난 8월 31일 개강해 10월 4일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됐다. 양성과정은 ▲마을살이 소통의 방식(이론) 커뮤니티 리더십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의 배경과 목적 ▲마을교육공동체 필요성과 사례 등을 주제로 한 ‘마을교육활동가 기초 과정’ 강의와 마을 공동체 현장 벤치마킹, 현장학습 등(행궁동, 광주 경안동도시재생센터)으로 이뤄졌다. 수료식에 참석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학교와 마을을 묶는 마을교육공동체가 민주주의의 기초가 될 것”이라며 “마을교육공동체 활동가 여러분이 학교와 마을 사이에 가교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마을이 곧 학교’라는 생각으로 여러분과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수원시마을교육공동체협의회는 11월에 마을교육활동가 심화 과정을 열 예정이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아동폭력 근절 온라인 캠페인’에 참여해 “아동친화도시 수원시가 아동폭력 근절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이상일 용인시장의 지명을 받아 4일 집무실에서 캠페인에 참여했다. 아동폭력 근절 온라인 캠페인은 ‘#END Violence’와 캠페인 로고가 새겨진 손팻말을 들고 사진을 촬영한 후 사진과 메시지를 개인 SNS에 게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재준 시장은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은 물리적 폭력뿐 아니라 방임, 착취 등 모든 형태의 폭력으로부터 보호돼야 한다”며 “모두가 함께 아이를 보호하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이강덕 포항시장과 박승원 광명시장을 지목했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외교부가 공동주최하는 아동폭력근절 캠페인은 아동·청소년을 향한 모든 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유니세프가 전 세계에서 펼치는 인식 개선 캠페인이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양주시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치러진 ‘2022년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가 지난 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치유의 궁, 세계를 품다’라는 주제로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양주 회암사지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는 황금 연휴를 맞아 청명한 가을 날씨를 만끽하기 위한 많은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았다. 축제기간 동안 양주소놀이굿, 양주농악, 양주별산대놀이, 양주상여와 회다지소리 등 양주 무형문화재, 거리극 공연 등이 진행됐고 야간에는 창작뮤지컬 ‘하늘을 받들다’공연과 대가람의 문양 패션쇼, 미디어파사드가 펼치지며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첫날인 지난 10월 1일에는 개막행사로 태조 이성계의 회암사 행차모습을 재현한 왕의 행렬(King’s Parade)이 회암사지박물관에서 메인무대까지 진행되며 축제의 서막을 올렸다. 특히 어가행렬의 태조 이성계 역할은 사전 공모를 통해 선발한 시민 기진서(회천4동)씨가 맡았으며 태조를 맞이하는 양주목사는 강수현 양주시장이 분장해 완벽하게 연기하며 관광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어냈다. 회암사지 잔디마당에 마련된 메인무대에서 어가행렬을 맞으며 시작된 축제 개막식에는 강수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화성소방서는 4일 오전 본서 2층 소회의실에서 당일 출동대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월 30일 향남제약단지 내 위치한 의약품 제조공장 화재에 대한 소방활동 검토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30일 14시 22분 화성 향남읍 상신리 의약품제조 공장 건물 H동에서 폭발 및 화재로 총 16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화성소방서는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165명의 소방력과 61대의 장비를 동원해 18시 23분경 완진했다. 이번 회의는 화재 발생부터 종료 시까지의 화재진압, 구조, 구급, 긴급구조통제단 활동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ㆍ분석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해 유사 사고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당시 상황을 모니터하며 ▲화재 발생 개요 및 건물 현황 ▲출동단계별 현장대응 상황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활동 ▲긴급구조통제단 활동 사항 등을 발표하고 개선방안 등을 심도 있게 토의했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 “이번 소방활동 검토회의를 통해 잘된 점과 부족한 점을 분석해 유사 화재 등 각종 대형 재난 발생 시 현장활동 역량을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김포본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일 '자연속에서 나누고 소통하면 행복 지수 UP!' 이란 주제로 실시한 주민 참여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2021년 주민총회를 통해 결정된 주민참여예산 주민 주도형 사업으로 걸포중앙공원에서 오강현 부의장을 비롯하여, 김주영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 초청 가수 및 마술, 버스킹 공연이 어우러진 작은 음악회도 진행됐으며, ▲관내 주민들이 참여한 플리마켓 ▲머그컵 만들기 ▲민속놀이 체험 ▲소원 리본 달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고, 플리마켓의 소득은 복지재단에 기탁했다. 허현자 주민자치회장은 “오랜만에 갖는 주민들과의 소중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축제로 코로나로 지친 일상들이 빨리 회복되고 작게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분다 김포본동장은 “주민자치회의 열정에 많은 주민분들이 큰 호응을 보내 줬다.”며, “앞으로도 마을 사업에 앞장서고 있는 주민자치회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더 많이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홍종대 전 여주군수, 정동성 전 국회의원을 기리는 공덕비 제막식이 지난 1일 오전 11시 홍종대 전 여주군수, 이충우 여주시장,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박시선 여주시의회 의원, 이건화 산북지역사회개발위원장, 한지연 산북면장, 지역 기관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현철 산북지역사회개발위원회 건립추진위원장의 사회로 산북면 체육공원에서 진행됐다. 공덕비 제막식은 산북지역사회개발위원회(위원장 이건화) 주관으로 산북출장소가 산북면으로 승격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두 분의 공을 기리기 위한 것이었다. 이건화 산북지역사회개발위원장 인사, 이충우 여주시장 축사,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격려사에 이어 홍종대 전 여주군수는 답사에서 “산북면은 예부터 지역의 화합과 단결이 잘 되는 지역” 이라며, “오늘 저를 위한 공덕비는 산북면 주민을 위해 조금 더 관심을 기울여 달라는 뜻으로 생각한다며 이는 산북면민을 위한 공덕비”라고 말했다. 산북면은 1970년 12월 16일 금사면 산북출장소 설치, 1989년 4월 1일 산북면으로 승격했다. 한편, 홍종대 전 여주군수는 산북면 송현리에서 태어나 5급 공무원임용고시 1회 합격, 경기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최근 글로벌 공급망 악화와 원자재 가격 상승, 경기침체 등으로 많은 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민선 8기 경기도가 기업애로를 원스톱으로 해결하기 위한 시스템을 한층 더 강화했다. 경기도는 4일 오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염태영 경제부지사, 유관기관 관계자, 중소기업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기업애로 원스톱 종합지원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기업애로 원스톱 종합지원센터'는 기업애로 상담부터 해결까지 원스톱으로 통합 관리하고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설치된 기존 ‘기업SOS지원센터’의 인력과 기능을 대폭 확대·개편한 것이다. 자금, 기술, 수출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애로를 원스톱 종합지원센터 한 곳에서 총괄 상담하고 지원함으로써 기업인들이 여러 기관으로 발품 팔 필요 없이 더욱 편리하게 실질적인 도움을 받도록 하겠다는 것이 도의 의도다. 이를 위해 이곳에서는 상담부터 해결까지 기업애로를 책임지고 끝까지 추적 관리하는 ‘전담 코디네이터’를 운영하고, 자금·기술·사업화 등 문의가 많은 기업애로 분야에 전문가를 확대 배치해 심층 상담은 물론, 즉시 정보제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경기도 여주시 여주도자문화센터에서 도자예술의 아름다움과 독창성이 돋보이는 황예숙, 홍연자 작가 초청전을 개최한다. 먼저 황예숙 작가(후후아트 조형연구소)는 1 전시관에 개인전 '레드의 반란'을 열었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에서 서양화와 도예, 동 대학원에서 도자기 조형 조각을 전공한 작가는 일본 시가현 시가라끼 도예의 숲 국제창작관에서 작품 연구 활동을 한 바 있으며 홍익대학교, 인천교육대학교, 강남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단국대학교 등에서 후학 양성에도 힘썼다. 1990년 서울 조형갤러리 전시를 시작으로 한국, 일본, 미국 등에서 29회의 개인전을 개최한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새로운 화두를 구체화한 작품세계를 공개한다. 여러 번의 유약 시유를 거쳐 구현한 붉은 색 형태를 구축하고, 단순화하고, 해체하면서 얻은 조형적 힘을 얻은 작품들은 평면, 입체, 설치, 조명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생활용품의 오브제 혹은 예술로의 확장을 도모한다. 홍연자 작가는 3 전시관에서 첫 도자 개인전 '흙의 이야기 속으로'를 진행한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작가는 개인전 18회, 단체전 130회를 진행한 중견 작가지만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여주시와 여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30일 여성회관 공연장에서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 이라는 슬로건으로 '2022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로 3년 만에 개최된 행사로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시민 화합과 소통의 장을 갖고자 마련했으며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한 내외빈, 여성단체회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11개 여성단체 활동 동영상과 세종통사모의 공연, 정숙자 명인의 시 낭송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은 제18회 양성평등상 수상자 등 양성평등유공자 16명에 대한 시상식, 기념사, 격려사, 축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여성단체협의회 회장과 부회장이 성평등 결의문을 낭독하며 참가자 전원과 카드섹션을 펼쳐 양성평등 실천의지를 다졌다. 식후 행사에는 손영주 강사의 행복한 삶에 대한 주제로 다양한 공연 및 화합 한마당으로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포토존 운영 및 행복나무 희망메시지 작성 등으로 더욱 풍성한 행사를 마쳤다. 이충우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모든 이가 동등하고 평등한 사회를 실현해 나가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적극적인 사회참여가 필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28일 충청남도 천안시 소재의 독립기념관에서 청소년 역사 체험 프로그램 ‘광복 탐험대: 되찾은 빛을 향해!’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호국보훈의 달과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마련됐으며, 청소년들이 독립운동의 정신과 의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기획부터 운영, 평가까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대학생기획단 ‘Youth Up’이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함께하는 독립운동 체험관에서 ▲독립 신문 발간 ▲독립군 스크린 사격 체험 ▲코딩 로봇 체험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콘텐츠를 체험했으며, △4D 영상 시청 △조별 미션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독립운동의 역사와 정신을 자연스럽게 익히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한 청소년 참가자는 “재미있는 활동을 하면서 친구들과 함께 퀴즈도 풀고 사진도 찍어서 정말 즐거웠다”며, “역사 이야기를 그냥 듣는 것보다 이렇게 직접 해보니까 더 잘 기억되고, 우리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었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맥주 증정 이벤트 등으로 진행된 ‘탄탄맥주축제’가 28일 수원 구매탄시장 일원에서 열렸다. 탄탄맥주축제는 탄탄 노래자랑 대회, 줌바댄스·색소폰 연주·버스킹 등 공연, 플리마켓, 타로·캐리커처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구매탄시장에서 안주를 구매하면 맥주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있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구매탄시장은 질 좋은 먹거리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시장”이라며 “탄탄맥주축제를 계기로 먹을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구매탄시장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 장안문거북시장에서 27일 야시장 ‘별주부전 야장(夜場)’이 열렸다. ▲포장마차 콘셉트의 ‘점포 먹거리 취식존’ ▲퀴즈 이벤트 ‘찾아가는 거북이게임’ ▲DJ, 어쿠스틱, 퓨전 색소폰 등 길거리 공연 등 다양한 즐길 거리, 먹거리가 마련됐다. 장안문거북시장상인회는 7·8·10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도 ‘거북이 야장’을 개최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장안문 거북시장 상인회에서 만든 다채로운 행사에 많은 시민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며 “수원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28일 장안대학교 일야아트홀에서 ‘2025년 요양보호사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화성시 장기요양지원센터 주최하고 요양보호사협회·재가복지협회가 주관한 행사로, 지역 내 요양보호사의 노고를 격려하고 돌봄의 가치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장기요양 종사자를 비롯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국회의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요양보호사 윤리강령 낭독, 체험수기 발표,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특히, 요양 서비스 현장에서 헌신해 온 유공자 5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이들의 노고와 공로를 기렸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요양보호사 한 분 한 분의 손길은 단순한 돌봄을 넘어 인간의 존엄을 지키는 고귀한 일”이라며 “화성특례시는 요양보호사분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근무 환경 개선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지난 4월 개소한 ‘화성시장기요양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요양보호사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