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사)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가 주최하고 동두천시가 후원하는 '제20주년 기념 천사어울림한마당 행사'가 지난 3일 동두천시 종합운동장에서 봉사자들과 트레킹 참가자들이 모인 가운데 가을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및 코로나19 상황으로 2018년 이후 4년만에 열리는 행사로, 이날 천사어울림한마당 행사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성원 국회의원, 김승호 동두천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박춘식 28사단장, 사회단체장 등 각계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천사운동은 매월 수천 명에 이르는 희망천사들의 기부를 통해 소년소녀가장,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을 돕는 동두천시의 “희망나눔”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자발적 기부봉사 운동으로, 2003년 처음 10월 4일을 ‘천사데이’로 지정하고 우리나라 고유의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왔다. 올해는 기존 '천사마라톤대회'로 운영해 오던 것과 달리 종합운동장 뒤편 어등산을 1004m와 2008m 코스로 걷는 '천사 트레킹(참가비 무료)'으로 새롭게 재구성했으며, 이담풍물단, 다문화동아리 아이리스, 점핑스타(트램폴린공연)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크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은 지난 30일 구운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운동을 소개하는 ‘마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70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마을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구운초 학생들은 인솔 교사와 함께 20여 명씩 3개 조로 나뉘어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동장실을 둘러본 후, 2층 다목적 홀에 모여 앉아 윤형진 구운동장으로부터 마을에 대한 소개를 듣고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보냈다. 1시간의 교육 시간 동안 윤형진 동장은 구운동의 유래, 행정복지센터가 마을을 위해 하는 일, 마을을 위해 일하면서 느끼는 보람과 마주하는 어려움 등을 소개했다. 구운동은‘차별 없고, 차이 없는, 차세대를 위한’ 행정을 기조로, 이를 실천하기 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다. 구운초 학생들과의 ‘마을 교육’ 활동 외에도, 구운동은 차세대를 위해 ‘안심 더하고 행복 나누는 마을’을 만들고자 ▲청소년 안심마을 캠페인, ▲구운초 통학로 벽화 조성, ▲공부방 운영, ▲공유냉장고 후원 등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윤형진 구운동장은 “오늘 교육 활동이 우리의 차세대인 어린 학생들이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지난 30일,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권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권선1동 ‘이고선생축제’를 즐기러 나온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홍보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나누어 주며 경제적 어려움이나 사회적 고립 등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관심과 독려를 당부하여 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비대면 복지상담 창구인 ‘권선1동 복지톡’가입을 홍보하는 한편, 복지 위기가구 발굴과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가입을 독려했다. 이종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관내 노후 주택 밀집 지역과 상점 등을 방문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주재필 권선1동장은 “더 이상 생활고로 좌절하여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홍보에 적극 노력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9월 30일 ‘한국외식업중앙회경기도지회 수원특례시 권선구지부’ 임원진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직격타를 맞은 음식점 영업주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그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안전한 먹거리, 청결한 위생상태, 정성스런 고객 서비스를 당부하는 등 외식문화의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외식업 권선구지부는 권선구 소재 일반음식점 3,162개소 중 가입회원업소 910개소를 관리하고 있으며, 지부장 1명, 부지부장 1명, 운영위원 10명, 감사 2명을 두고 있다. 이귀만 권선구청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잘 이겨내 준 관내 음식점 영업주들에게 감사드리며, 다양한 시책사업 추진을 통해 권선구가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의정부시는 행복로축제 특설무대에서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씨의 세계신기록 이벤트가 열린다고 밝혔다. 10월 10일(월) 오전 11시, 의정부시 행복로 태조 이성계 상 앞에서 조승환 씨가 또 한 번 세계신기록에 도전한다. 7월 2일 ‘얼음 위 오래 서 있기’ 3시간 45분이라는 세계기록을 세운 조승환 씨의 이번 도전은 코로나19 공포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고 기후 온난화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행사이다. 조승환 씨는 초인적인 인내심으로 세계 최초 영하 30도 한라산 맨발 등반 3회, 얼음 위 오래 서 있기 등 자신이 갖고 있는 세계기록을 꾸준히 경신해 나가며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기부 등의 선행을 꾸준히 이어가는 인물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조승환 씨의 도전은 기후 위기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준다. 자연을 사랑하고 탄소중립 2050을 실천하는 의정부시에서 펼쳐질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에게 용기를 보태어 ‘시민과 함께 잘 사는 의정부, 살고 싶은 의정부’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조승환 씨는 의정부시에서 세계신기록 성공 후, 12월 한국-베트남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김천에서 매 경기가 소중하다. 휴가도 반납하는 심정으로 팀 잔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2일 오후 4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34R 수원FC와 원정경기에서 2대 2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선발 출전한 김한길은 전반 31분 득점하며 김천에 승점을 안겼다. 김한길은 한 달 만에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이른 시간 득점했다. 경기 후 김한길은 “오랜만에 선발로 출전했는데 훈련할 때 컨디션이 좋았다. 동료들의 도움으로 골까지 넣어 기분이 좋다. 사실 후임들이 골을 넣을 것 같다고 해서 미리 세리머니도 준비했었는데 오랜만에 득점을 하다 보니 아무 생각이 안 나서 준비한 것을 못 했다. 다음에는 팬들과 함께 웃을 수 있는 세리머니를 준비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천에서 많은 팬들이 와주셔서 홈경기인 것 같았다. 워밍업 전부터 선수 이름을 불러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선수들에게 많은 힘이 되고 동기부여가 됐다. 폭우 속에도 먼 거리를 오셔서 응원 해주신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김한길은 김천에서는 물론 입대 전에도 멀티 자원으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광명시는 오는 10월 8일과 9일 이틀간 철산역 앞 8차선 도로에서 문화백신 예술축제 ‘페스티벌 광명’을 개최한다. ‘페스티벌 광명’은 공공 공간인 거리에서 사회의 구성원들이 이어지고 연결되는 보이지 않는 가치를 발견해 나가는 자리이다. 이번 축제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커뮤니티 댄스 ‘광명하는 춤’과 공중 퍼포먼스 등 개막프로그램을 비롯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거리로 나온 시민들을 환영하는 환영회와 광대전, 거리예술단체와 음악 공연, 시민들이 만들어가는 공연, 아트마켓 등으로 꾸며진다. 개막 프로그램을 펼칠 창작중심 단디는 건물 외벽이나 하늘을 무대로 줄에 매달린 채 배우들의 동작과 연기 등 공중 퍼포먼스를 통해 이야기를 전달한다. 또한, 대형 스펙타클 퍼포먼스로 도심 속에서 거대한 구조물을 하늘로 띄워 화려한 공연을 펼필 예정이다. 거리예술로는 ‘공연창작집단 사람’ 팀의 작품 '숨'이 있다. ‘공연창작집단 사람’은 현대 사회 속 개인을 바라보고, 개인의 심상에 집중하여 작업하는 공연 단체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 '숨'은 크레인에 연결된 30M의 밧줄 위 상공에서 맨몸으로 줄을 오르는 아슬아슬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오산시는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 긍정적·희망적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지난 30일 오산역 광장에서 자살 예방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고 전했다. 캠페인 1부에서는 8월 15일부터 2주간 진행된 ‘주사위(주저하는 사람들에게 위로를 건네요!)’공모전 시상식이 열렸다. UCC, 포스터, 사진, 슬로건 4개 부문에서 선정된 최우수 및 우수작 총 8개 작품을 오산역 광장에 전시하여 자살예방 희망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2부에서는 자살인식개선 OX 퀴즈,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토닥토닥 나무, 캘리그라피, 번개탄 판매행태개선 홍보,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 홍보 등 다양한 홍보 부스 운영으로 자살예방 필요성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과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한신대학교 풍물패 동아리 재능기부 공연으로 캠페인 분위기에 더욱 활기를 더했다.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자살 예방의 날 기념 캠페인을 통해 오산 시민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릴 수 있어서 뜻깊었고 앞으로도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고 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오산시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오색시장에서 제8회 야맥축제를 개최한다. 야맥축제는 전국 각지에서 생산한 수제맥주와 야시장 먹거리,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를 함께 즐기며 독특한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축제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야맥축제에서는 전국 27개 브루어리에서 생산한 200여 종의 수제맥주와 숯불양꼬치, 바비큐, 젠빙궈즈 등의 다채로운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행사 관계자는 “제8회 야맥축제에서는 평소에 맛보기 어려운 부산, 울산, 강원, 충청, 서울, 경기 등에서 생산한 200여 종의 개성있는 수제맥주를 선보여 마니아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야맥축제는 오산시와 오색시장이 갖고 있는 젊고 활기찬 역동성을 가진 오산시 대표 축제”라며, “앞으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 육성하고, 나아가 전통시장·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한국생활개선 수원시 연합회는 30일 맛있는 밑반찬(매실장아찌, 깻잎 병조림, 고추 병조림) 47통(40kg)을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반찬은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실에서 회원들이 손수 만든 것이다. 정성껏 만든 반찬은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생활개선 수원시 연합회(회원 426명)는 1991년 설립된 단체로 재능기부를 통해 사회적 약자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오서영 회장은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이 한 끼라도 따뜻한 식사를 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앞으로도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보웅 화서1동장은 “건강한 반찬을 정성껏 준비해 주신 한국생활개선 수원시 연합회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위한 이웃사랑 실천이 보다 활성화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28일 충청남도 천안시 소재의 독립기념관에서 청소년 역사 체험 프로그램 ‘광복 탐험대: 되찾은 빛을 향해!’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호국보훈의 달과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마련됐으며, 청소년들이 독립운동의 정신과 의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기획부터 운영, 평가까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대학생기획단 ‘Youth Up’이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함께하는 독립운동 체험관에서 ▲독립 신문 발간 ▲독립군 스크린 사격 체험 ▲코딩 로봇 체험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콘텐츠를 체험했으며, △4D 영상 시청 △조별 미션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독립운동의 역사와 정신을 자연스럽게 익히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한 청소년 참가자는 “재미있는 활동을 하면서 친구들과 함께 퀴즈도 풀고 사진도 찍어서 정말 즐거웠다”며, “역사 이야기를 그냥 듣는 것보다 이렇게 직접 해보니까 더 잘 기억되고, 우리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었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맥주 증정 이벤트 등으로 진행된 ‘탄탄맥주축제’가 28일 수원 구매탄시장 일원에서 열렸다. 탄탄맥주축제는 탄탄 노래자랑 대회, 줌바댄스·색소폰 연주·버스킹 등 공연, 플리마켓, 타로·캐리커처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구매탄시장에서 안주를 구매하면 맥주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있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구매탄시장은 질 좋은 먹거리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시장”이라며 “탄탄맥주축제를 계기로 먹을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구매탄시장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 장안문거북시장에서 27일 야시장 ‘별주부전 야장(夜場)’이 열렸다. ▲포장마차 콘셉트의 ‘점포 먹거리 취식존’ ▲퀴즈 이벤트 ‘찾아가는 거북이게임’ ▲DJ, 어쿠스틱, 퓨전 색소폰 등 길거리 공연 등 다양한 즐길 거리, 먹거리가 마련됐다. 장안문거북시장상인회는 7·8·10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도 ‘거북이 야장’을 개최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장안문 거북시장 상인회에서 만든 다채로운 행사에 많은 시민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며 “수원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28일 장안대학교 일야아트홀에서 ‘2025년 요양보호사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화성시 장기요양지원센터 주최하고 요양보호사협회·재가복지협회가 주관한 행사로, 지역 내 요양보호사의 노고를 격려하고 돌봄의 가치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장기요양 종사자를 비롯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국회의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요양보호사 윤리강령 낭독, 체험수기 발표,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특히, 요양 서비스 현장에서 헌신해 온 유공자 5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이들의 노고와 공로를 기렸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요양보호사 한 분 한 분의 손길은 단순한 돌봄을 넘어 인간의 존엄을 지키는 고귀한 일”이라며 “화성특례시는 요양보호사분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근무 환경 개선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지난 4월 개소한 ‘화성시장기요양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요양보호사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