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1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호비(Hope Be)하우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호비하우스는 사례관리 이용자 중 주거환경이 열악한 대상자를 선정해 주거공간을 개선해주는 사업으로 2018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번 대상자는 쓰레기 방치로 인한 심한 악취와 열악한 위생환경 아래건강 피해가 우려되는 가정으로 복지관에서는 내·외부자원을 활용하여 환경개선을 진행했다. 오산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연계된 CK크린 코리아㈜ 봉사단체와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당사자도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이외에도 오산시청, 신장동·남촌동 행정복지센터, 경기화성아동보호전문기관 오산사무소 등의 기관이 연계하여 쓰레기 수거, 소독 및 방역, 장롱 지원 등 대상자 주거환경 개선에 필요한 자원을 지원했다. 성도규 복지관장은 “장애인 당사자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함께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여있는 대상자를 신속히 발굴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5일 생태하천 오산천 일원에서 “제6회 아름다운 오산천 그림그리기 대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맑고 아름다운 오산천, 미래의 오산천이란 주제로 진행한 이번 대회는 지난달 29일 시작한 사전접수가 하루 만에 마감되고 현장 접수도 단 몇 시간 만에 완료되는 등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이날 이권재 오산시장, 국회의원, 시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영유아 및 초등학생과 가족 3천여 명이 오산천을 메웠다. 총 22개의 다채로운 체험부스도 진행했는데 오산대학교, 어린이집 연합회, 환경실천연합회, 마음을 잇다, EK키드키즈, 빨간펜, 쟁이수아트, 프리미어 뮤직, 오산시건강복지센터 등 17개 기관이 참여했다. 작품의 심사는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위해 미술협회 전문가 4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맡는다. 오산시장상, 시의장상, 국회의원상, 오산대학교총장상,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상 등 총 70여 명의 수상자를 선정하고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시상식은 오는 26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하며, 이후 약 2주간 수상작품 전시회를 유튜브로 개최한다. 이 행사를 주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학부모와 수험생의 불안 심리를 이용해 식품·의약품 등을 불법·부당 광고하는 행위에 대해 10월 17일부터 특별점검하고, 적발된 업체는 행정처분 등 강력히 조치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기억력, 집중력 증가’ 표현, ‘총명탕(한약처방명 등)’ 명칭 사용 등 부당·불법 광고 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온라인 판매 누리집을 대상으로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식품은 ‘기억력 개선’ 등 기능성을 표현하거나 총명탕, 공진단 등 한약처방명 또는 유사명칭을 사용해서 광고할 수 없고, 의약품은 온라인상에서 판매할 수 없다. 지난해에는 수험생 대상으로 일반식품에 ‘집중력 향상’ 효과가 있다고 광고하거나 건강기능식품을 ‘긴장완화 유도제’ 등으로 광고한 게시물 194건을 적발해 사이트를 차단하고 행정처분을 요청했다. 올해 주요 점검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식품) 한약처방명인 ‘총명탕’, ‘경옥고’를 사용한 경우, ‘건망증 예방’, ‘수험생 집중력 향상’ 등 특정 효능이 있는 것처럼 표현한 광고, 일반 식품을 ‘면역력’, ‘기억력 개선’ 등 인정받은 기능성이 있는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전국문화도시협의회, 지역문화진흥원과 함께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제1차 문화도시 서귀포시의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2 문화도시 박람회 &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모든 도시는 문화로 특별하다’를 주제로, 전국 18개 문화도시가 고유의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역주민의 문화적 삶을 확산하고 문화를 통해 이룬 지역발전 성과 등을 공유한다. 아울러 세계적인 문화도시 간 교류를 통해 새 정부 문화도시 정책의 미래전략도 모색한다. 먼저 국제학술대회는 10월 26일(수)에 열린다. 이탈리아 피에르 루이지 사코(Pier Luigi Sacco) 교수의 기조연설(문화와 지역발전)을 시작으로, 총 3부에 걸쳐 주제발표와 사례발표, 토론, 한국-영국 문화도시 간 교류행사 등이 진행된다. 제1부에서는 ‘문화를 통한 지역발전’을 주제로 다룬다. ▲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지역고용, 역량강화 및 사회혁신부(Local Employment, Skills and Social Innovation Division) 카렌 매과이어(Karen Maguire) 부서장(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경기도는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실시 예정인 ‘의정부시 종합감사’에 앞서 다양한 창구를 활용해 도민제보를 받는다고 밝혔다. 도는 도민제보 사항을 우선 검토할 방침으로, 의정부시의 행정 처리 과정에서 발생한 다양한 도민 불편 사항을 폭넓게 듣겠다는 계획이다. 중점 감사 분야는 ▲소극 행정으로 발생한 도민 불편 사항 ▲인허가 비리 등 위법․부당 업무처리 ▲불합리한 제도·관행 개선 요구 ▲공직자의 부패․일탈행위 ▲공공재정 부정 청구 및 위법 운영 등이다. 단, 수사 또는 재판에 관여하는 사항이나 사적인 권리관계나 사생활 침해 우려가 있는 사항, 다른 기관에서 감사했거나 감사 중인 사항은 제외된다. 제보는 이달 17일부터 감사 종료 시까지 감사장(의정부시청 1층 대강당)을 직접 방문하거나, 공익제보 핫라인, 감사공무원, 시민감사관 등을 통해서 하면 된다. 특히 공익제보 핫라인으로 제보된 사항은 사안에 따라 보(포)상금 대상이 될 수도 있다. 제보자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익명으로 처리할 방침이며 일체의 불이익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자치사무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하되, 도민의 어려움을 능동적으로 처리하지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경기도가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9,349개소에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 의무 신설 안내문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3일 개정된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것으로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은 대기배출시설과 대기오염방지시설에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안내문에는 법령 개정사항 중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종류 ▲부착 대상 ▲부착 기한 ▲제도 운영·관리 ▲지원사업 안내로 나눠 이해하기 쉽도록 표와 함께 기재했다.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은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를 ▲2022년 5월 2일 이전에 최초 가동개시를 한 사업장은 2025년 6월 30일까지 ▲2022년 5월 3일 이후에 최초 가동개시를 한 4종 사업장은 2023년 6월 30일까지 ▲2022년 5월 3일 이후에 최초 가동개시를 한 5종 사업장은 2024년 6월 30일까지 설치하고 이를 한국환경공단 관제센터(소규모대기배출시설관리시스템)에 신고해야 한다. 중소기업의 경우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설치비용의 최대 90퍼센트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임양선 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은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에 따라 사업장이 궁금해하는 사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경기도는 경기북부 양주·포천지역의 숙원인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기본계획이 17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승인을 받아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옥정~포천 광역철도는 서울도시철도 7호선의 연장선인 도봉산~포천의 2단계 사업으로, 양주 고읍동에서 포천 군내면을 잇는 17.1km 구간에 정거장 4곳(양주 1, 포천 3), 차량기지 1곳을 설치한다. 총사업비는 1조 3,370억 원으로 이중 국비는 7,432억 원이 지원되고, 도는 지방비의 50%인 1,593억 원을 부담한다. 특히 도는 2024년 사업계획 승인 및 착공,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 기간을 단축하고자 설계·시공 일괄입찰(Turn-key) 방식 추진을 검토 중이다. 이를 위해 올해 말까지 입찰 방법 심의, 계약심의 등 입찰공고를 위한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이번 기본계획 승인은 옥정~포천 광역철도가 정부의 ‘2019년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예타 면제 사업으로 선정된 지 2년 9개월 만에 이룬 쾌거다. 이 사업은 당초 경제성 부족으로 추진이 어려웠으나, 양주·포천지역 도민들의 염원과 지역 국회의원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광주시는 14일 ‘제20회 광주·하남 친선체육대회’를 하남시 종합운동장에서 개최했다. 광주시와 하남시간의 친선 교류를 다지기 위해 열린 이번 대회에는 이춘구 광주부시장과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공무원 등 250명이 참석했다. 이날 경기는 공무원팀, 의회팀, 공무직팀, 일반팀으로 구성해 축구, 피구, 2인3각 달리기, 줄다리기 등 다채로운 경기를 펼쳤다. 시 관계자는 “친선체육대회를 통해 양 도시가 화합을 돈독히 하고 우정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를 통해 함께 발전하는 광주‧하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수원시가 지난 3월 시작한 ‘전통 저염장 담그기 체험 교육’이 7개월 만에 마무리됐다. 수원시는 10월 15일 장독대가 있는 수원시청 본관 옥상에서 체험교육의 마지막 과정인 ‘장 나누기’(저염된장 조제하기, 나누기) 작업을 했다. 전통 저염장 담그기 체험 교육은 전통음식의 역사, 우수성 등을 설명하는 이론교육과 장 담그기 준비(항아리 청소, 소금물 풀기), 장 담그기, 장 가르기 등으로 진행됐다. 6월 진행한 ‘장 가르기’는 소금물에 담가 발효시킨 메주를 된장과 간장으로 나누는 작업이다. 15일 진행한 ‘장 나누기’는 5개월 동안 햇볕과 바람으로 잘 숙성된 된장에 메주와 북어, 다시마를 넣고 끓인 육수와 메줏가루를 부어 되직한 된장을 부드럽게 맞춰 염도를 낮추는 작업이다. 교육 수강생들은 이날 완성된 저염 된장과 간장을 선물 받았다. 체험 교육을 담당한 박종숙 경기음식연구원 원장은 “수강생들이 체험교육에 배운 대로 집에서도 장을 담가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4년 만에 열린 ‘수원시 그린농업축제’가 시민들의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 수원시는 15일 탑동시민농장에서 ‘제31회 수원시 그린농업축제’를 열었다. 농업인의 날(11월 11일)을 기념해 열리는 그린농업축제는 농업인과 도시민들이 함께하는 ‘도농 화합의 장’이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농촌지도자수원시연합회가 주관한다. 축제는 농악단의 길놀이행사와 수원시립공연단의 공연, 개회 선언 등으로 진행된 ‘화합마당’과 농업 관련 전시관, 체험관 등을 운영하는 ‘참여마당’, 수원농업인 직거래장터·로컬푸드 판매장 등에서 농산물을 사고파는 ‘나눔마당’으로 이뤄졌다. 시민들은 우리밀 심기, 우리쌀떡 만들기, 벼 탈곡, 떡메치기, 전통놀이, 전통 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했다.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은 농장 벼단지에서 벼 베기 체험을 했다. 축제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시민 여러분이 이렇게 자연이 주는 편안함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시민들의 지식과 교양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2025년 평택시민행복 명사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인공지능(AI), 환경, 인문학, 경제,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사회 변화 흐름을 이해하고, 시민의 삶과 도시의 미래를 함께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강연은 최신 정보 전달과 더불어 시민과의 소통을 통한 공감 형성을 주요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오전 강좌 ‘굿모닝 아카데미’ ▲직장인을 위한 야간 강좌 ‘달빛 아카데미’ ▲지역 우수 인재를 초청하는 ‘지역명사특강’으로 구성되며, 남부·북부·서부 권역별 문화예술회관과 평생학습센터(북부)에서 분산 개최돼 시민 접근성과 참여의 편의를 높였다. 올해 명사특강은 7월 10일 방송인 이금희 씨의 강연을 시작으로 9월 23일 열리는 미술 융합 특강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별도로 마련된 ‘지역명사특강’은 7월 24일부터 9월 18일까지 이어지며, 평택의 역사와 시민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모든 강좌는 6월 26일부터 평택시 평생학습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오산시니어클럽과 함께 지난 6월 24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1,300여 명을 대상으로 문화 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야기형 마술극 공연 관람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마술사와 함께 공연에 참여하는 등 현장감 있는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공연은 관람 위주의 수동적 활동을 넘어, 어르신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늘 하루만큼은 어르신들이 일과 책임을 잠시 내려놓고 문화와 여유를 온전히 누리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삶 속에 쉼과 감동이 스며들 수 있는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활동은 단순한 여가 프로그램을 넘어,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에게 사회적 소속감과 심리적 활력을 제공하는 복지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참여 어르신들이 함께 문화를 경험함으로써 일상 속 동기를 회복하고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4일, 한경국립대에서 개최한 ‘2025 상반기 안성시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주)미코세라믹스 ▲한솔아이원스(주) ▲(주)농심 등 관내 총 24개 우수기업과 구직자 7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안성시의 핵심전략산업인 반도체, 식품, 제조 분야별 채용부스를 운영해 구직자들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높였다. 채용관 면접 부스 외에도 6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에게 맞는 직종과 분야의 취업 정보 및 상담을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 외에도 이력서 사진촬영, 퍼스널 컬러진단, 직무 멘토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해 구직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박람회에서 진행한 1대1 현장 면접에는 구직자 152명이 참여했으며, 간접 참여한 4개 업체에도 구직자 15명이 이력서를 제출해 채용 및 추가 면접을 기다리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앞으로도 채용박람회를 확대해 청년층, 중장년층 구직자 모두에게 더 많은 취업 기회와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25일 오전 10시 안성맞춤랜드 남사당공연장에서 ‘6.25전쟁 7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각 기관·사회단체장, 보훈단체장 및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해 6.25전쟁에 대한 역사의식을 되새겼다. 기념식은 오전 9시 사곡동 소재 국가관리묘역 참배 후 안성맞춤랜드 남사당공연장에서 개최됐으며 6.25전쟁 75주년 기념영상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무공훈장증 수여 및 유공자 표창, 기념사,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는 5171부대 2대대에서 9.28서울수복 태극기 게양 퍼포먼스와 유앤아이어린이집 아동 20명이 6.25노래 및 군가를 제창하여 군부대와 시민이 함께하여 6.25전쟁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기념사에서 “여러분이 계셨기에 조국이 있었고, 지금의 우리도 존재할 수 있었습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습니다. 거룩한 애국정신과 숭고한 희생, 국가를 위한 용기와 헌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국가와 국민을 지킨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