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김영진 의원 등이 9월 30일 수원 통닭거리에서 열린 ‘2022 수원 통닭거리 축제, 통닭에 빠지다’ 개막식에서 상인들과 함께 ‘닭강정 비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수원시가 2015년 1회 축제 이후 7년 만에 개최한 수원 통닭거리 축제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수원 통닭거리 일원에서 열렸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수원시가 9월 29,3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지속가능한 세계유산도시 활용 방안’을 주제로 ‘2022 수원 세계유산도시 포럼’을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2022 수원 세계유산도시 포럼’은 세계유산 분야를 선도하는 수원시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수원시 마이스 산업을 발전시킬 방안을 모색하는 포럼이다. 올해는 ‘대중 포럼’과 ‘전문가 포럼’으로 진행됐다. 대중 포럼에서는 여러 분야와 결합해 새로운 매력을 창조하는 세계유산도시 이야기를, 전문가 포럼에서는 각 도시의 세계유산 활용 사례와 정책을 다뤘다. 9월 29일 개회식에서 인사말을 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의 오늘날 모습을 만든 주체는 바로 시민”이라며 “시민 스스로 문화유산을 지키고, 변화를 주도해 멋진 변화가 가능했다”고 말했다 대중 포럼은 ‘지속가능한 세계유산도시와 지역공동체’를 주제로 하는 최재헌 건국대 지리학과 교수의 기조발제로 시작해 ▲세계유산과 콘텐츠 ▲세계유산과 패션 ▲세계유산과 기업마케팅을 주제로 하는 세션으로 이어졌다. 최재헌 교수는 “세계유산은 역사적이고 유형적인 건축물과 같은 ‘객체’만이 아니라 지역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공직자들에게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정책을 추진하라”고 당부했다. 9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주요업무 1차 보고회’에서 각 실·국, 사업소의 내년 주요업무 보고를 받은 이재준 시장은 “어디에 중점을 두고 내년 사업을 추진할 것인지 분명히 해야 한다”며 “수원시가 추진하는 사업이 시민들에게 어떤 도움이 되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테면 내년 복지 정책의 핵심은 ‘수원형 마을단위 통합돌봄사업’”이라며 “핵심 정책을 받쳐주는 업무 계획을 수립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업무보고회에서는 기획조정실·도시정책실·경제정책국·환경국 등 9개 실·국과 9개 직속기관·사업소가 내년 주요 업무를 보고했다. 이재준 시장과 조청식 제1부시장, 황인국 제2부시장, 각 실·국장, 사업소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10월 말 최종 업무보고회를 열 예정이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수원특례시가 국토교통부로부터 스마트도시 인증을 획득, 스마트도시로서의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 최초 시행된 스마트서비스 인증에서도 수원시의 ‘스마트 통합주차정보 시스템’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동시 선정의 영예를 거머쥐었다. 수원시는 최근 국토부로부터 스마트도시 인증 도시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국토부가 지자체의 스마트 역량을 진단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스마트도시 인증은 지자체의 ▲스마트도시 서비스 및 기반 시설 수준 ▲제도 기반과 추진 체계 ▲시민과 공무원의 전문성·혁신성을 56개 세부 지표를 통해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수원시는 지난 2008년부터 관련 팀을 신설한 뒤 ‘역사·기술·사람의 스마트 포용도시’라는 비전을 수립하고, 기존의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한편 신규 서비스를 선정해 추진해 왔다. 특히 수원시 도시안전통합센터의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은 스마트도시 우수사례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능형교통체계를 구축해 응급상황 발생 시 소방차 또는 구급차의 실시간 위치정보를 확인하면서 교통신호를 제어하며 위급한 시민을 도운 점이 강점으로 꼽혔다. 이와 함께 수원시와 수원도시공사가 티맵모빌리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0.1일 한-가봉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알리 봉고 온딤바(Ali Bongo Ondimba)'가봉 대통령과 축하 서한을 교환했다. 윤 대통령은 축하 서한을 통해 가봉 정부와 국민에게 따뜻한 우정의 인사를 전하고, 정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호혜적인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온 양국이 올해 수교 60주년을 맞이하여 그간의 발전을 디딤돌 삼아 다방면으로 더욱 폭넓고 견고해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봉고' 대통령은 축하 서한에서 양국 간 파트너십이 양 국가와 국민들의 이익을 위해 계속 발전, 심화되어왔음을 평가하고, 수교 60주년을 맞이하여 인프라, 산림, 다자주의 및 평화 등 양국이 공유하는 공통 관심 분야에서의 잠재력을 호혜적인 방향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를 희망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30일 협의체 위원과 관내 지역주민의 재능기부로 중국 국적 독거노인의 주거환경 개선을 실시했다.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6일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통해 신고된 중국 국적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발굴 직후 씽크대, 수도, 세탁기 등을 수리한 데 이어 이날 주방의 곰팡이를 제거하고 페인트를 다시 칠했다.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정환 위원장은 “위원님들의 재능기부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으로 발굴된 대상자에게 필요한 지원을 해드릴 수 있었다”며, “더 많은 분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동익 철산2동장은 “공적인 지원이 닿지 않는 곳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따뜻한 정성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께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적극적으로 신고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 출범 이래 ▲명절 음식 나눔 및 상품권 지원 ▲건강밥상 프로젝트 및 반찬 나눔 ▲취약계층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홍보 ▲취약계층 주거 환경 개선 ▲종교시설 연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이정모)은 2022 세계우주주간(10월 4~10일)을 기념하여 10월 9일 오후 4시부터 약 90분간 천체투영관(250석 돔 극장)에서 돔 이야기공연(토크콘서트)을 개최한다. 이번 돔 이야기공연에서는 올해 세계우주주간의 주제인 ‘우주와 지속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을 계획이며, 쉽지 않은 주제에 대해 폭넓은 시야와 전문성을 가지고 이야기를 풀어가기 위해 한국형 발사체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기계공학자 민태기 박사와 우리나라 우주개발의 주요 현장취재에 앞장서고 있는 신방실 과학기자를 초청했다. 민태기 박사는 현재 에스엔에이치 기술연구소장으로 누리호 엔진 개발에 참여하면서 최근 글과 방송 등 다양한 통로로 과학대중화 활동을 하고있으며, 이번 이야기공연에서는 우주개발의 핵심인 우주 발사체와 인공위성 기술 동향에 나타나는 지속가능성을 위한 노력과 제2의 달 탐사 계획인 아르테미스의 최종 목표와 우리나라의 단계적 달 탐사 계획에 들어있는 지속가능성을 이야기한다. 2021년 대한민국과학기자상을 수상한 한국방송공사(KBS) 재난미디어센터의 신방실 기상전문기자는 다채로운 취재 경험과 함께 우리 삶과 밀접한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광명시 철산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9월 27일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 20여 명은 직접 담근 고추장을 관내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등 50여 가구에 전달했다. 고추장을 전달받은 김○○어르신은 “이렇게 정성이 가득 담긴 고추장을 받으니 앞으로도 건강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현자 철산1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혼자 끼니를 잘 챙기지 못하시는 어르신이나 어려운 이웃들이 고추장을 맛있게 드시고 늘 건강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수열 철산1동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고추장을 준비하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지역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철산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매년 고추장, 삼계탕, 김장 등 음식나눔을 통해 복지 향상 및 코로나19 상황에서 자율방역 및 방역물품 전달 등 열정적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힘이 되고 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광명시 기후에너지센터가 올해 4월부터 기후동아리 슬로비와 함께 열린시민청 옥상에 조성한 텃밭이 기후환경연구회 교사들의 자연학습장이 되고 있다. 광명시 기후에너지센터와 기후동아리 슬로비가 퇴비를 뿌려 일구고 꽃씨, 허브, 작두콩, 메밀 씨앗, 목화모종 등을 심은 옥상 텃밭은 녹색 휴식공간의 기능을 하며 수확한 작물은 로컬푸드로서 넷제로에너지카페의 채식브런치 재료로 쓰이고 있다. 옥상텃발은 요즘 목화가 꽃을 피우고 꽃이 진 자리엔 열매가 매달려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어, 환경연구회 교사들의 탐방이 이어지며 토종작물이 있는 자연학습장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연구회 교사들은 옥상텃밭 견학에 이어 기후에너지센터에서 진행하는 ‘광명시민 탄소중립 실천 프로젝트-슬기로운 소비생활’ 교육에 참여해 플라스틱 소비를 줄이기 등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서로의 의견과 사례를 나누는 시간도 함께 가지고 있다. 광명시 기후에너지센터 관계자는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은 학생과 교사를 비롯한 모든 시민이 힘을 모을 때 이룰 수 있다”며, “광명시는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갈 것이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광명시는 오는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2022년 공정무역 2주간 축제를 개최한다. 공정무역은 공평하고 윤리적인 무역거래를 통해 저개발국가 농민, 노동자, 생산자들이 겪는 빈곤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작된 전세계적인 운동으로 36개국 2,000여 개의 도시와 마을이 공정무역마을 운동에 참여 중이다. 경기도는 2018년부터 공정무역을 확산하기 위하여 올해로 5회째 포트나잇을 개최하고 있다. 특히, 광명시는 올해 포트나잇 개막도시로 선정되어 28일 광명극장에서 경기도 17개 시·군 곳곳에서 펼쳐질 2주간 공정무역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시는 “공정무역, 사회적경제와 그 길을 함께 걷다”를 이번 축제의 주제로 정하고 사회적경제와 더불어 공평하고 윤리적인 거래를 통해 빈곤뿐만 아니라 환경, 인권, 난민, 불평등, 지속가능한 발전 등 현대사회에서 우리가 겪고 있는 문제해결을 위해 함께 하는 길을 고민한다. 이번 개막식에서는 ▲주제 포럼영상 상영 ▲공정무역의 실천을 약속하는 경기도민 실천선언 ▲경기도 도민참여 예술프로젝트(peace&piece) 제막식과 함께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도 함께 진행된다. 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2025 안성맞춤컵 전국 50·60대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안성시체육회와 경기일보사가 공동 주최하고 안성시축구협회(회장 반인숙)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총 18개 팀 900여 명의 축구 동호인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안성맞춤B구장 등 4개 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의 우승은 50대 이천시, 60대 평택시가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대회사에서 “전국의 축구 동호인들을 안성에서 맞이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멋진 승부와 함께 안성의 문화와 맛집도 즐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제2경부 고속도로 개통으로 접근성이 좋아진 안성은 앞으로도 스포츠와 문화, 쉼이 공존하는 도시로 거듭나며 다양한 전국 규모 대회를 지속 유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관내 4개 당구장에서 ‘2025 안성시장배 전국 동호인 3쿠션 당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안성시당구연맹이 주관하고, 전국에서 모인 512명의 당구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3쿠션 개인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안성시에서는 59명의 선수가 출전해 지역 동호인의 실력을 뽐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이 ‘제2경부 고속도로 개통’으로 교통 접근성이 한층 강화됐으며, ‘체육과 문화, 쉼이 공존하는 도시 안성’임을 강조하며, “멋진 승부 후에는 지역 맛집과 관광지도 꼭 들러주시길 바란다”고 지역 홍보에도 나섰다. 이번 대회의 우승은 성남 원뱅크의 김동석 선수가, 준우승은 전주 탑스핀의 김상기 선수가 차지했다. 치열한 승부 끝에 우승자에게는 상금 500만 원이 수여됐다. 한편, 안성시는 다양한 연령층과 종목을 아우르는 생활체육 대회를 통해 ‘시민 중심 건강도시’로서의 입지를 지속적으로 다지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9일, 서수원 구운체육관에서 『제22회 권선구청장배 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했다. 권선구가 주최하고 수원시 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권선구 관내에서 활동하는 7개 클럽 소속 300여 명의 배드민턴 동호인 참가해 진행됐으며, 선수들 간 열띤 경쟁 속 성황리 개최됐다. 경기는 복식경기로 오전, 오후에 걸쳐 진행됐고, 남녀노소 배드민턴에 대한 열정으로 체육관이 후끈 달아올랐다. 이날 치러진 대회 결과는 우승팀 중촌클럽, 준우승팀 구운클럽, 3위팀 솔대클럽으로 결정됐다. 최원영 수원시 배드민턴협회장은 “먼저 배드민턴 동호인들에게 축제의 장을 열어주신 김종석 권선구청장님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대회가 더욱 활성활 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내달 3일부터 8월 24일까지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민・관협력 전시 '윤동주가 사랑한 한글'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및 예술경영지원센터의 지역활성화전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시각문화예술로 다양한 전시를 기획하는 ㈜아트그램과 협력하여 진행한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열리는 해당 전시에서는 윤동주 시인이 가장 자주 사용했던 시어 20개와 결합해 탄생한 현대 예술가의 시각예술을 만나볼 수 있다. 윤동주 시인의 시 124편의 데이터를 분석해 추출한 20개의 시어가 현대미술 작가들의 창의성과 예술성과 만나 회화, 조각, 설치, 사진, 영상 등 다양한 장르의 시각예술로 재탄생한 것이다. 일반적 단어였던 윤동주의 시어‘달’과 ‘별’을 주제로 한 작품에서는 시가 지닌 울림과 윤동주의 경험을, ‘서시’를 주제로 한 작품에서는 윤동주의 고요한 내면과 독립에 대한 희망과 마주할 수 있다. 전시 관람에서 나아가 나만의 시어가 담긴 카드, 키링 만들기 체험과 윤동주 시인의 삶을 엿 볼 수 있는 영화, 관객과의 대화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해당 프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