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남양주시가족센터는 2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제6회 지역 공감 가족 축제 ‘우리 가족 운동회’를 개최했다. ‘우리 가족 운동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활동이 제약되는 등 힘들었던 시기를 이겨 낸 나와 우리 가족, 이웃을 응원하고, 주민 간 소통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며 건전한 여가 문화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남양주 시민 4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체험 활동 부스, 가족 운동회, OX 퀴즈, 보물찾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행사를 통해 가족 간 서로 아껴 주고 챙겨 주는 따뜻한 하루를 보내시길 희망한다.”라며 “남양주시의 모든 가족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가족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가족센터를 수탁 운영하고 있는 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 이동수 단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길 바라며, 다양한 형태의 가족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이웃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비다문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네가 있는 세상 살아가는 동안 더 좋은 것은 없을 거야,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시민들에게 사랑의 세레나데를 선사했다. 이 시장은 ‘제27회 용인시민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1일 용인시청 하늘광장에서 열린 용인시민가요제에서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열창했다.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는 바리톤 김동규의 대표곡이자 가을을 대표하는 사랑의 세레나데다. 노르웨이의 뉴에이지 듀오 '시크릿 가든(Secret Garden)'의 1집에 수록된 ‘봄의 세레나데’에 한경혜 작사가의 가사와 김동규의 편곡이 더해져 우리나라에서는 가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곡이 됐다. 이 시장은 이날 사회자의 제안으로 무대에 올라 용인시민가요제를 찾은 시민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진심을 담아 부른 이 시장의 노래에 시민들은 손을 흔들며 응원하고,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다. 이 시장은 “프로가수분들이 함께하는 무대에 아마추어인 제가 오르게 됐다. 오늘이 10월의 첫 번째 날이라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선곡했다”며 ”용인시민가요제를 준비해 주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높은 경쟁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용인고려백자축제·용인도자공모전’에서 지역예술인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1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행사 개막식에 참석해 도자기 전시 및 체험행사를 둘러보고, 공모전 수상자들에게 상패를 전달했다. 이 시장은 “용인은 천여 년에 걸쳐 각종 도자기를 생산했던 도요지들이 자리 잡고 있는 도자 문화의 산실”이라며 “역사적 중요성을 잊지 않고 이를 알리기 위해 애써주시는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시에서도 국가 사적인 서리고려백자요지에 시민들이 향유할 수 있는 역사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라면서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서리고려백자가 그 위상을 더욱 드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용인고려백자축제·용인도자공모전은 용인도자공예사업협동조합과 (사)용인고려백자연구회가 3일까지 개최하는 행사다. 도자기 작품 및 전국 단위로 진행된 도자 공모전 수상작들이 전시됐으며,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선물 같은 하루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9월 30일 용인시청에서 열린 ‘제27회 용인시민의 날 행사 개막식’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시민들에게 한 말이다. 이 시장은 “1996년 인구 27만으로 시로 승격한 용인이 이제는 인구 110만의 특례시가 됐다. 존경하는 시민들께서 용인을 가꾸어주셔서 오늘에 이르렀다”며 “시민 여러분의 한 걸음 한 걸음이 위대한 족적을 남겼다.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올리고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정 비전을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 르네상스’라 지었다. 시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용인을 변화시키고 발전시키겠다. 용인은 반도체의 시작이자 대한민국 반도체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도시”라면서 “반도체와 함께 좋은 자연환경, 유구한 역사와 문화유산을 더욱 발전시켜 시민 여러분이 행복한 용인특례시를 만들겠다. 지혜를 모으고 가르쳐 달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영어로 지금을 프레젠트(present)라고 한다. 같은 단어로 선물도 프레젠트(present)라고 한다. 지금 이 순간이 곧 우리에게 선물이라고 생각한다”며 “시민의 날 행사로 선물 같은 하루를 보내시고 아름답고 행복한 추억을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평택시는 10월 4일부터 7일까지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주관하는 국내 최대 전자·IT 전시회인 '2022 한국전자전'에서 투자유치를 위한 홍보관을 운영한다. '한국전자전'은 전자・IT산업을 대표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삼성전자, LG전자 등으로 포함한 국내 대표 기업들이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전시회이며, 대한민국을 전자·IT산업 강국으로 이끌어 온 대표적인 마켓플레이스로 6만 명 이상의 해외 유력 바이어 및 정부‧단체 관계자가 참가하는 국제 행사이다. 평택시는 경기경제자유구역청과 공동으로 홍보관을 설치 운영하며, 평택포승(BIX)지구 및 경기도 최대 규모의 일반산업단지인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등 평택시 관내 산업단지의 투자유치를 위해 전문 인력을 상시 배치, 1대1 맞춤형 투자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조성중인 브레인시티 등 4개 산업단지 ▲운영중인 16개 산업단지 ▲평택항 탄소중립 수소복합지구 조성사업의 특징과 장점을 소개하며,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분야 및 친환경 모빌리티 분야기업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참가기업과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기업하기 좋은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성시 대한민국 문화예술 대표축제인 2022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기간 동안 매일 오후 5시 실내공연장에서 각각 덜미·덧뵈기 공연과 남사당 드랍 더 비트(Drop the Beat) 공연을 진행했다. 꼭두각시 놀음을 남사당 용어로 ‘덜미’라고 부르는데 목덜미를 쥐고 노는 인형놀이 또는 뒷덜미를 잡혀서 노는 인형놀이라는 뜻에서 유래됐다. 박첨지 놀음, 꼭두 박첨지 놀음 등의 용어로도 불린다. 덜미는 총 40여 개의 인형과 10여 개의 소도구에 의해 연출되며, 각각 독립되어 연관된 2마당 7거리로 구성돼 인형을 조종하는 대잡이와 대사를 받아주는 산받이의 형태로 극이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이시미 거리로 ‘박첨지가 새를 쫓으러 가다가 사람이 나오는 족족 잡아먹는 용강 이시미에게 막 잡아먹힐 뻔한 위기에 처하는데 홍동지가 와서 그를 구해준다’는 내용을 담았다. 덧뵈기는 ‘탈을 쓰고 덧본다’라는 뜻에서 사용된 ‘가면극’의 남사당 은어이다. 남사당의 덧뵈기는 우리나라의 남부, 중부, 북부지방의 다양한 탈놀이를 종합해 만들었다. 특정한 지역성을 띠지는 않지만 완전한 민중놀이로 정착했으며 재담, 춤사위, 연희 등 해학적인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성시는 2022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셋째날인 지난 10월 2일 저녁 7시 주 축제장소인 안성맞춤랜드 메인무대에서 바우덕이 국악콘서트 공연이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국악단 소리개, 사물놀이 몰개, 타악단 타고가 한국전통음악의 세계화를 보여주는 합동공연을 펼쳤고, 공연 직전에 비가 내리기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객들이 이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자리를 지켰다. 우리 전통 사물놀이 악기와 가야금이 피아노, 첼로, 색소폰, 플룻 등 다양한 서양악기와 함께 어우러져 경쾌한 재즈와 사물놀이의 앙상블, 가야금과 선장구의 콜라보레이션, 강렬한 타악 연주와 댄스 등 장르와 시공간을 넘나드는 명불허전의 수준높은 콘서트를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전통문화예술의 확장성과 전통을 바탕으로 한 세계화를 보여주고 있는 국악단 소리개의 상쇠 이영광 단장은 이날 공연 중 “이번 바우덕이 축제 주제가 위로와 응원인 것처럼 저희가 여러분께 위로를 드릴 수 있는 멋진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바우덕이 축제는 마지막날인 3일 국악가요콘서트, 안성시민예술무대, 나래의 가얏고 등 다양한 공연을 이어가고, 마지막으로는 저녁 7시 메인무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성시가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의 성공적인 진행과 함께 다채로운 무대와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잊지 못할 가을날의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축제 3일 차에는 연휴를 맞아 전국 각지에서 방문한 관람객들이 안성맞춤랜드를 가득 채웠고, 조선 시대 왕의 행차를 재연한 어가행렬과 클래식 콘서트,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 등이 장식되며 눈길을 끌었다. 또한 남사당놀이 중 하나인 버나돌리기 체험과 고운 빛깔의 한복을 입은 시민들이 눈에 띄었고, 축제장 곳곳을 돌며 화목한 가족의 모습은 물론, 전통 공연과 안성맞춤랜드의 아름다운 자연을 사진에 담으려는 관람객이 가득했다. 행사 마지막 날인 10월 3일은, 국악 콘서트와 안성시민예술무대 등이 마련되며 관람객들에게 힐링을 전하고 폐막식을 통해 바우덕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계획이다. 축제 관계자는 “4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올해 바우덕이 축제를 통해 전통의 진수와 즐거움을 만끽하셨길 바란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행사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성시가 안성맞춤랜드 수변공원과 안성천(작은미술관 부근)에 설치된 일루미네이션을 즐기는 시민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2022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개최를 맞이해 설치한 일루미네이션은 축제 폐막 이후에도 이달 10일까지 지속돼 가을밤의 정취를 물씬 느껴볼 수 있을 예정이다. 축제 관계자는 “축제를 맞이해 설치한 일루미네이션으로 그동안 코로나19로 답답했던 마음을 환하게 밝히시길 바란다”며, “어두워진 후 관람하는 야간 조형물인 만큼 안전에 유의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성시가 조선 최고의 남사당패 꼭두쇠였던 바우덕이를 기리는 '2022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둘째 날인 지난 10월 1일 남사당 실내공연장에서 ‘바우덕이 렉쳐콘서트’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렉쳐콘서트는 이번 바우덕이 축제에 특별프로그램으로 편성된 공연으로서, ‘안성 남사당과 조선명창 바우덕이’라는 제목으로 안성 남사당의 역사와 사료를 소개하고 남사당 및 바우덕이를 홍원의 학예연구사를 통해 설명하는 공연이다. 안성 남사당과 바우덕이에 대해 오랫동안 연구해왔던 홍원의 학예연구사에 따르면, 남사당은 꼭두쇠를 중심으로 공연 내용을 정하여 기예를 연마했고 전국의 장터와 마을을 다니면서 풍물놀이, 줄타기, 탈놀음, 창, 인형극, 곡예등을 공연했다고 한다. 당시 흥선대원군이 경복궁을 중건하고 있었는데 ‘바우덕이’의 안성 남사당패가 신명나는 공연으로 노역자들을 기쁘게 해 경복궁 중건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자 흥선대원군은 노비보다도 천한 남사당패에게 당상관 정3품의 벼슬에 해당하는 옥관자를 수여했다. 그리하여 2001년도부터 해마다, 조선 최초이자 최후의 여자 꼭두쇠 바우덕이를 기리고 남사당 문화를 세계적인 대표문화로 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2025 안성맞춤컵 전국 50·60대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안성시체육회와 경기일보사가 공동 주최하고 안성시축구협회(회장 반인숙)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총 18개 팀 900여 명의 축구 동호인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안성맞춤B구장 등 4개 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의 우승은 50대 이천시, 60대 평택시가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대회사에서 “전국의 축구 동호인들을 안성에서 맞이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멋진 승부와 함께 안성의 문화와 맛집도 즐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제2경부 고속도로 개통으로 접근성이 좋아진 안성은 앞으로도 스포츠와 문화, 쉼이 공존하는 도시로 거듭나며 다양한 전국 규모 대회를 지속 유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관내 4개 당구장에서 ‘2025 안성시장배 전국 동호인 3쿠션 당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안성시당구연맹이 주관하고, 전국에서 모인 512명의 당구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3쿠션 개인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안성시에서는 59명의 선수가 출전해 지역 동호인의 실력을 뽐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이 ‘제2경부 고속도로 개통’으로 교통 접근성이 한층 강화됐으며, ‘체육과 문화, 쉼이 공존하는 도시 안성’임을 강조하며, “멋진 승부 후에는 지역 맛집과 관광지도 꼭 들러주시길 바란다”고 지역 홍보에도 나섰다. 이번 대회의 우승은 성남 원뱅크의 김동석 선수가, 준우승은 전주 탑스핀의 김상기 선수가 차지했다. 치열한 승부 끝에 우승자에게는 상금 500만 원이 수여됐다. 한편, 안성시는 다양한 연령층과 종목을 아우르는 생활체육 대회를 통해 ‘시민 중심 건강도시’로서의 입지를 지속적으로 다지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9일, 서수원 구운체육관에서 『제22회 권선구청장배 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했다. 권선구가 주최하고 수원시 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권선구 관내에서 활동하는 7개 클럽 소속 300여 명의 배드민턴 동호인 참가해 진행됐으며, 선수들 간 열띤 경쟁 속 성황리 개최됐다. 경기는 복식경기로 오전, 오후에 걸쳐 진행됐고, 남녀노소 배드민턴에 대한 열정으로 체육관이 후끈 달아올랐다. 이날 치러진 대회 결과는 우승팀 중촌클럽, 준우승팀 구운클럽, 3위팀 솔대클럽으로 결정됐다. 최원영 수원시 배드민턴협회장은 “먼저 배드민턴 동호인들에게 축제의 장을 열어주신 김종석 권선구청장님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대회가 더욱 활성활 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내달 3일부터 8월 24일까지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민・관협력 전시 '윤동주가 사랑한 한글'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및 예술경영지원센터의 지역활성화전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시각문화예술로 다양한 전시를 기획하는 ㈜아트그램과 협력하여 진행한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열리는 해당 전시에서는 윤동주 시인이 가장 자주 사용했던 시어 20개와 결합해 탄생한 현대 예술가의 시각예술을 만나볼 수 있다. 윤동주 시인의 시 124편의 데이터를 분석해 추출한 20개의 시어가 현대미술 작가들의 창의성과 예술성과 만나 회화, 조각, 설치, 사진, 영상 등 다양한 장르의 시각예술로 재탄생한 것이다. 일반적 단어였던 윤동주의 시어‘달’과 ‘별’을 주제로 한 작품에서는 시가 지닌 울림과 윤동주의 경험을, ‘서시’를 주제로 한 작품에서는 윤동주의 고요한 내면과 독립에 대한 희망과 마주할 수 있다. 전시 관람에서 나아가 나만의 시어가 담긴 카드, 키링 만들기 체험과 윤동주 시인의 삶을 엿 볼 수 있는 영화, 관객과의 대화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해당 프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