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선감학원 아동인권침해사건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사건을 기억하기 위한 선감학원 추모문화제가 1일 안산시 단원구 선감학원 옛터에서 열렸다. 올해 7회를 맞은 선감학원 추모문화제는 선감학원 사건 피해자와 일반도민 등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사문화탐방, 희생자 위령제, 추모식, 기념행사 등 다양한 세부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선감학원 사건 피해자들이 희생자 위령제 내용을 기획하고 진행까지 직접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추모객들은 선감학원 역사문화탐방을 통해 옛 선감길을 따라가며 당시 학원생들의 애환과 고충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선감학원 피해생존자가 해설사로 함께하며 피해기록과 생활사 유적을 안내했다. 이어 추도식이 거행됐으며,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추모제와 추모 공연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경기도선감학원아동피해대책협의회 김영배 회장은 추모사를 통해 “선감학원의 고통을 없었던 것으로 되돌릴 수는 없지만, 회복을 위해 변화를 만들어 나갈 수는 있다”며 “그 시작은 바로 국가폭력과 인권침해로 고통받은 희생자, 피해생존자와 그 가족에 대한 국가 차원의 사과와 명예회복일 것”이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양평군의 대표적인 예술축제인 ‘페스티벌 다다:양강섬 예술축제’가 지난 1일 양강섬 및 양평생활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축제의 시작은 지역의 풍물단체인 강상두레패, 소리랑, 연지곤지, 고색창연과 강상초등학교 및 양평중학교 풍물동아리팀이 참여하는 길놀이로 쾌유와 희망의 소리를 알렸다. 청배연희단, 안은미 컴퍼니, 서도밴드 등 세팀의 전문예술단체가 양평의 역사적 지평을 재구성하여 관객과 소통하는 공연을 펼쳤고, ,옥천초등학교와 꿈의학교 양평 청소년 퓨전오케스트라의 합동공연과 그림책, 음악을 만나다, 극단 낮은산의 ‘배리어프리 테이블 인형극, 양평 색스폰 앙상블 예술로 물들이다 등 다채로운 예술공연들이 펼쳐졌다. 또한, 기후위기를 주제로 한 자연설치미술작가 16명의 작품전시 “바깥미술 남한강전-고요한 강”과 42개팀의 셀러와 예술작가가 참여하는 다다아트마켓, 1도씨 클럽, 솟대・인두화 체험, 두물 뭍, 오감으로 느끼는 어린이 미각교실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협력단체 부스 및 친환경 재료로 만든 제로웨이스트 상품 판매와 해설사와 걷는 양강섬 둘레길 걷기, 트래쉬버스터즈와 함께 일회용품 없는 자연친화적인 축제가 진행됐다. 전진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부천1)이 경기도 27개 공공기관의 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선다. 법률상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은 회계연도에 종료된 사업 예산을 정산하고 불용액을 반납해야 함에도 정확한 예산 잔액조차 파악하지 못하는 등의 방만 경영이 발생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염 의장은 법적 근거 없이 관행에 따라 예산 불용액을 이월하는 행태를 강하게 비판하며 ‘예산 운용실태 파악’, ‘결산 관리에 필요한 법적 근거 마련’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을 주문했다.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경기도 공공기관은 총 27개(지방공기업 4개, 출자기관 2개, 출연기관 21개)로 2021년도 예산현액은 8조7,007억 원이다. 이 중 도에서 지원받은 금액은 총 1조5,608억 원으로 세부적으로는 출연·출자금이 4,771억 원, 도 위탁대행사업 결산액 9,765억 원, 지방보조금 477억 원, 민간위탁금 54억 원이다. 2021회계연도 결산 결과를 살펴보면 총 예산액에 대한 집행률은 84.7%로, 집행하지 못하고 남은 차년도이월액은 3,519억 원, 순세계잉여금이 1조397억 원에 달한다. 이와 관련,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부천1)이 1일 제49주년 시민의 날을 기념해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시민 화합 한마당’ 기념식에 참석했다. 염종현 의장은 축사를 통해 “부천시민께서 쏟아 부은 열정과 노력, 자부심 덕에 부천이 개성과 문화적 저력이 넘치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부천을 경쟁력 있는 ‘문화수도’도 도약시킨 부천시민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부천시의 승격을 기념하고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그리며 모두가 한데 어울리는 즐거운 시민 축제의 장에 함께 하게 돼 기쁘다”라며 “이번 축제가 부천시민 모두가 하나 되어 어울리는 즐겁고 행복한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경기도의회 이선구(더민주, 부천2)‧이재영(더민주, 부천3)‧황진희(더민주, 부천4)‧김광민(더민주, 부천5)‧김동희(더민주, 부천6)‧박상현(더민주, 부천8) 의원 등 부천 지역구 도의원과 조용익 부천시장, 김경협‧설훈‧김상희‧서영석 국회의원, 도 및 시‧군체육회장, 선수단, 관람객 등 1만 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경기도서관 착공식’에 참석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30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황진희 의원과 부위원장 이학수 의원과의 정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정담회는 평택교육지원청과 경기도의회와의 소통 강화 및 평택 교육 현안을 논의하고, 교육 정책에 대한 의견을 서로 나누고자 마련된 자리로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 교육국장, 행정국장 등 평택교육지원청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평택 지역의 환경에 맞춰 현재 발생하는 학생 수 증가, 교육격차 해소 등의 현안에 대하여 논의하고 동시에 미래사회 리더 양성의 기본이 되는 특색교육 지원방안 등을 협의했다. 황진희 위원장은 미래 평택 교육을 위하여 교육지원청, 지역사회의 많은 협조가 필요하며, 특히 교육 현장과 지역사회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평택교육지원청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이학수 부위원장은 시민이 행복한 평택을 만들기 위해서는 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권역별 균형 있는 교육을 당부했다. 또한 평택 지역의 늘어나는 교육 수요에 따라 평택교육지원청의 역할을 강조하며, IB 교육과정에 대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이용주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10월 1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덕동산 근린공원 잔디광장’에서 '2022 평택꿈의학교‘꿈 Festival’'을 개최한다. 평택 지역축제인 ‘찾아가는 예술제’,‘제11회 맹꽁이 생명 축제’ 와 합동으로 개최한 2022 평택꿈의학교‘꿈 Festival’ 공연마당에서는 ▶위드 ▶첼로망스 ▶평택청소년발레단 ▶난타마음의소리 ▶슬기로운 뮤지컬학교 ▶K-POP 꿈의댄서 ▶평택아마빌레관현악오케스트라 ▶앙상블더버스킹 ▶평택청소년발레단 8개 꿈의학교가 참여하여 K-POP, 뮤지컬, 악기연주 등 일 년 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자유롭게 펼치는 무대가 마련됐다. 체험부스마당에서는 18개의 꿈의학교가 모여서 학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 및 활동사진을 전시하고, 드림캐쳐 만들기, 미싱체험, 축구용드론 날리기 등 다양한 분야의 재미있는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부스체험 10개를 완료한 친구들에게는 선물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여,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에 참여한 꿈짱 신00 학생은 “'슬기로운 뮤지컬학교'활동을 통해 학년에 상관없이 뮤지컬에 관심 많은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스스로 작가가 되어 대본을 기획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파주 적성도서관은 오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길 위의 인문학-산성으로 떠나는 힐링여행’을 운영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파주시 적성도서관이 공모에 선정돼 시행하는 독서·토론·탐방 연계 프로그램으로, 산성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알리고, 전략적 요충지였던 파주의 과거와 미래를 알아본다. 프로그램은 청소년 이상을 대상으로 특강과 현장학습으로 진행된다. 특강은 권순진 수도문물연구원과 진우석 여행 작가가 강사로 나서 ‘한국의 산성’을 주제로 다섯 번의 강좌가 진행된다. 또한 참가자들이 직접 파주의 산성과 토성을 탐방해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파주 산성에 대한 발전계획을 공유하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탐방 코스는 ▲파주의 그랜드 캐니언 ‘월롱산성’ ▲민통선 안 성곽사의 보고(寶庫) ‘덕진산성’ ▲생생한 역사체험 발굴 현장인 적성면 주월리의 ‘육계토성’으로 이어진다. 권예자 중앙도서관장은 “역사의 한 페이지에 등장하는 우리 동네의 문화유산 답사를 통해 주민들이 애향심과 자부심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적성도서관 마을책장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제2회 파주시장기 경기도 남·녀 궁도대회가 10월 1일~2일 파주스타디움 내 금호정에서 개최됐다. 파주시궁도협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대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윤후덕 국회의원, 박정 국회의원,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 선수 및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11개 시군이 참가해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눠 총 450여 명이 활쏘기 실력을 겨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궁도는 조상의 슬기와 얼을 만끽할 수 있고 심신단련과 정신수양에 좋은 운동”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궁도가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우리나라 전통무예인 궁도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도 단위 궁도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파주시에는 총 9개정, 320여 명의 동호인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산시는 1일 첫차부터 123-1번 노선을 직선화하고 배차간격을 단축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에 따라 교통이 상대적으로 불편한 대부도 주민의 교통 편의가 상당부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날부터 오이도를 경유해 대부도로 향하는 123번 버스의 운행을 줄이고 오이도를 경유하지 않는 123-1번(탄도 ~ 중앙역 ~ 신도시 ~ 새솔동) 노선을 기존 4회에서 11회로 증차 운행한다. 이에 따라 기존 60분 간격의 배차간격이 30분으로 줄어들어, 대부도 주민의 신속한 시내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노선 개편이 대부도 주민들에게 보다 큰 교통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으로 교통체계를 혁신해 쾌적한 교통환경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심야버스 연장운행 ▲시내 부엉이 심야 버스 신설 ▲대부도 및 산단 수요응답형 버스(DRT) 도입 ▲강남권 광역버스 신설 ▲버스정류장 스마트 쉼터 설치 ▲신안산선 노선연장 ▲한양대역 출입구 추가 설치 등 교통 및 철도 분야 공약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일 와~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제37회 안산시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4천여 안산시민과 함께 이민근 시장,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김철민 국회의원, 고영인 국회의원, 김남국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25개동 선수단 입장 ▲해병대 군악의장시범단 축하공연 ▲모범시민 표창 ▲동별 체육대회 ▲노래자랑 ▲축하공연 및 시상식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시민들은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모처럼 한자리에 모여 화합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온 시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7월부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시민들이 일상 속 도서관을 거점으로 강연․체험․탐방을 통해 인문학의 가치와 지혜를 배우고 삶의 의미를 되새기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의 문화 수요 충족과 자생적 인문 활동 확산 기여에 목적이 있다. 이번 비전도서관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발효보감, 자연의 조건과 시간에 맡기다' 사업은 1차 발효, 2차 제철, 3차 몸을 주제로 인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 2차는 느리지만 돌봄과 애정으로 만드는 기다림의 미학 ‘발효’와 자연의 리듬을 따르는 ‘제철 재료’를 알아보며 몸과 마음의 건강을 살피고 일상에서 실천할 방법을 찾아본다. 마지막 3차에서는 동의보감을 통해 삶과 몸의 철학을 되짚으며 내 안의 치유 본능을 깨우는 시간을 마련한다. 프로그램 신청과 문의 사항은 평택시 도서관 누리집 및 비전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제34회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지난 27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9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장명근 상임지휘자가 이끈 이번“스크린 뮤직”공연은 익숙한 선율의 영화 속 명곡들을 클래식으로 재해석한 웅장하고도 섬세한 무대로 꾸며 졌으며, 이날 자리에 함께한 시민들은 열띤 호응과 박수로 멋진 무대에 감사를 표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시네마 천국”, “미션 임파서블”,“러브스토리” 등 세대를 아우르는 추억의 영화 테마음악에 감성적인 음색과 감각 있는 음악 세계로 사랑받는 싱어송라이터 “장재인”의 무대가 더해져 여러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공연은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지역 예술의 품격을 높이는 뜻깊은 무대였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예술프로그램과 공연 마련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립미술관은 《2025 아워세트 : 김홍석×박길종》 전시와 연계해 미술‧디자인 이론/역사 연구자인 ‘임근준 초청 강연’을 7월 12일 오후 2시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현재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개최 중인 《2025 아워세트 : 김홍석×박길종》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김홍석과 박길종의 작업 세계를 ‘매체 실험’ 중심으로 심도 있게 살펴보고자 기획됐다. 조각, 회화, 설치, 비디오, 퍼포먼스 등 다양한 매체로 작업하는 김홍석과 가구디자인, 디스플레이, 전시 등 미술과 디자인을 가로지르는 박길종(길종상가)의 활동처럼, 미술과 디자인 사이에서 담론의 교집합을 통해 새로운 비평의 지평을 열어 온 강연자 임근준을 초대하여 〈레디메이드로서의 맥락을 콜라주 하기' 라는 독창적인 개념을 살펴본다. 임근준은 주변에서 발견된 사물, 개념, 사회문화적 맥락을‘레디메이드’로서 재조합하고 재배치하는 두 작가의 작업 세계를 분석한다. 또한 철학, 디자인, 사회학, 현대문화와 연결하여 살펴봄으로써 우리 주변의 평범한 사물과 상황이 현대미술로 전환되는 지점에 대한 통찰력을 들려줄 예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이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취임 3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선8기 3년간의 주요성과와 향후 시정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시장은 “지난 3년은 천여명의 공직자들과 함께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의왕시의 발전을 위해 힘차게 뛰어온 시간이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의왕시가 많은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며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시민들이 오랫동안 바라왔던 숙원사업들이 해결된 것을 주요성과로 제시하며 대표적인 사례로 의왕 문화예술회관 착공, 인덕원~동탄 및 월곶~판교 복선전철 착공, 오전·왕곡지구 신규 공공주택지구 선정, 종합병원 유치, 내손중고통합학교 개교 및 백운호수 초중통합학교가 착공된 것을 꼽았다. 또한, 진로진학상담센터 및 수학클리닉센터 운영, 청소년 스마트건강관리사업 추진, 다함께돌봄센터 확충, 맨발걷기길 조성, 의왕무민공원 및 백운호수공원 개장, 의일로2 도로 확장, 노인 버스 무료승차 지원사업 추진, 장애인 힐링쉼터 개소 등을 주요 성과로 밝혔다. 이어, 김 시장은 “지난 3년 간의 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