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파주중앙도서관은 2022파주북소리 축제 기간 중 ‘파주 독서산책 챌린지’참여 프로그램으로 ‘그림책 작가 용달의 북토크 & 드로잉’ 행사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22일 오후3시 파주중앙도서관 1층 커뮤니티실에서 운영되며, 초등학교 3학년이상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 참여 가능하다. 행사는 그림책 ‘데미안’, ‘마법가위’의 글과 그림, ‘어린 새’의 그림 작업을 한 용달 작가의 책이야기와 드로잉 팁 강연, 드로잉 실습을 해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미지의 언어를 탐(耽)하다’라는 대주제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작가의 드로잉 시연을 현장에서 참관할 수 있다. 특히 그림책의 주된 독자층인 어린이뿐만이 아니라 스케치에 관심있는 청소년 및 성인도 참여하면 그림책에 대한 정보뿐만 아니라 드로잉과 관련된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권예자 파주중앙도서관장은 “용달 작가의 그림 시연을 연계한 북토크를 통해 시민들이 그림책 장르를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0세부터 100세까지 함께 볼 수 있는 그림책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파주중앙도서관은 ‘일상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우리 일상의 기본인 의·식·주 분야의 인문 강연을 개최하고 있다. 인문 강연은 당연시되고 사소하게 여겨져 깊이 들여다보기 쉽지 않았던 일상의 분야에 대해 들여다보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으며, 9월부터 11월까지 매달 진행된다. 10월 강연은 음식문화연구자 고영 작가(‘카스테라와 카스텔라 사이’저자)가 강사로 나서 ‘국수 한 그릇에 담긴 세상’이라는 주제로 오는 20일 진행된다. 고영 작가는 이번 강연을 통해 현대인의 식생활에 많은 지분을 가지고 있는 ‘면’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고전문학을 공부한 작가의 관점으로 풀어놓는다. 특히 고전문학을 공부한 전공자답게 고전문학 작품을 번역하는 과정에서 식생활 관련 주제에 관심을 갖고 공부해온 작가의 내공을 느낄 수 있다. 권예자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면음식의 다양한 원재료, 면제조 방법, 역사적 연원, 고전문학 작품 속에 언급됐던 기록 등 다양한 배경지식과 흥미로운 이야기를 통해 ‘국수’를 재발견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파주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이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제103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9일부터 13일까지 울산에서 개최된 대회로, 파주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은 금메달 1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해 총 8개 종목에 입상했다. 육상팀(일반부)에서는 ▲황지향 선수가 800m 1위 ▲김태효 선수가 100m, 400m 계주 각 2위 ▲박근정 선수가 높이뛰기 2위 ▲남보하나 선수가 3000m 장애물달리기 2위, 1500m 3위 ▲김현욱 선수가 높이뛰기 3위를 기록했으며, 레슬링(일반부)에서는 ▲박제우 선수가 그레코로만형 97KG 3위를 기록했다. 김달수 체육과장은 “훈련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운동하는 선수 및 지도자들을 보며 자랑스러움을 느끼고 있다”며, “선수단 전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파주시는 오는 19일 ‘파주 오두산성’ 2차 시굴조사 현장에서 시민과 관련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공개설명회를 개최한다. 한강과 임진강의 합류지점에 위치한 오두산성은 사방이 가파르고 삼면이 강과 바다에 접해있어 천혜의 요지에 축조된 산성으로, 고구려와 백제의 격전지인 관미성으로 추정되며 일찍이 학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시굴조사는 (재)가디언문화유산연구원과 함께 2022년 9월 문화재청의 발굴허가를 받아 진행했으며, 조사 과정에서 통일신라시대 외성벽과 배수구가 확인됨에 따라 오는 19일 오후 2시에 현장을 공개할 예정이다. 조사지역은 오두산성의 외성벽으로 추정됐던 구간이며, 조사지역 동쪽 구릉 사면부에서 성벽의 내·외벽 일부를 찾을 수 있었다. 일부 조사구역에서는 성벽의 체성부와 배수구 등이 노출됐으며, 유물은 8세기를 중심연대로 하는 통일신라시대의 기와가 다수 확인됐다. 이번 2차 시굴조사에서는 원형이 거의 남아있지 않을 것으로 추정되던 오두산성의 동쪽 능선 구간에서 외성의 원형을 추정할 수 있는 근거를 확인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현장 공개 설명회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이귀순 문화예술과장은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제4회 파주시장배 배드민턴대회가 16일 파주시배드턴전용구장에서 개최됐다. 파주시 배드민턴협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대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윤후덕 국회의원,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 선수 및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는 학생부, 연령별 20대~70대부 등 총 7개 부로 나눠 예선 리그전 후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배드민턴은 우리나라 제1의 생활체육 종목이며, 파주시에는 12개 클럽, 1,000여 명의 동호인들이 배드민턴을 즐기고 있다”며 “배드민턴 전용구장 확대 및 시설 여건을 개선해 더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에는 현재 배드민턴 전용구장이 4개소(금촌2, 운정1, 조리1)가 있으며, 2024년 준공을 목표로 광탄면에 실내 배드민턴 전용구장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시흥시는 주민과 상인이 함께 어울리는 ‘제5회 댓골 낭만거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댓골 상인회(회장 박준규) 주관으로 열리는 축제는 오는 22일 14시부터 18시까지 대야동 댓골 낭만거리 일대(대야로3번길)에서 만날 수 있다. 올해로 5회 째를 맞이한 댓골 낭만거리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뜻깊은 행사로, 흥겨운 무대 공연과 풍성한 먹거리, 다양한 체험거리 등이 시민들을 반긴다. 특히, 대흥중학교에서 밴드, 댄스, 노래 공연을 선보이고, 대야주민자치센터 동아리 회원이 뽐내는 라인댄스, 통기타 연주 등 지역주민의 축하공연이 눈길을 끌 전망이다. 또한, 댓골 상인회의 풍성한 먹거리가 보태져 주민과 상인이 직접 참여하고 어울리는 축제의 장이 형성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VR·AR체험, 마술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활동이 마련돼 가족 방문객의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박준규 댓골상인회장은 “댓골 낭만거리 축제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로하고 지역 주민과 상인이 함께 즐기고 어울리는 흥겨운 축제의 장이자, 나아가 골목 상권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시흥시 장곡도서관은 ‘건강&가족’을 주제로, 시민들이 건강한 가정을 가꿀 수 있도록 지원하는 '우리 부부의 관계심리학'특강을 오는 27일 온라인 줌(ZOOM)을 통해 운영한다. 강의 내용은 ‘부부, 그리고 가족의 토대’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돼, 강의를 통해 부부의 심리 및 공통점을 파악하고, 부부가 함께할 수 있는 정서적이며 상호적인 대화법을 안내해 실제 삶 속에서 적용해볼 수 있게 했다. 강연은 연세대학교 상담코칭지원센터 전문상담사인 이헌주 교수가 진행한다. 이헌주 교수는 연세대학교 대학원 상담학 석사 및 상담코칭학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재 서울사이버대학교 가족코칭상담학과 겸임교수이자,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시흥시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계절을 맞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월 1일부터 12월 15일)’을 운영해,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올해는 전국에 산불 발생 건수가 급증하면서, 전례 없는 대형 산불이 이어지고 있다. 산림자원이나 환경 피해는 물론,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고통이 지속되고 있기에 그 어느 때보다 산불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경각심이 필요하다. 시흥시는 산불의 주요 발생 원인으로 산림인접지 소각과 입산자의 사소한 부주의(담배꽁초, 화기취급 등)를 꼽고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시는 건조한 날씨에 바람이 많이 부는데도 무심코 쓰레기를 소각하거나 산에서 흡연 및 취사를 행하는 행위를 원천적으로 근절하기 위해 산림보호법에 의거해 적발 시 과태료를 부과하고, 산불 가해자를 신속히 검거해 엄중 처벌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11월부터 산불감시원 및 예방전문진화대원 32명을 투입해 산불취약지역의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유사 시 신속한 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진화 차량과 진화 장비를 점검하는 등 산불 발생에도 적극 대비해 초동진화 태세를 확립하고, 산불 피해를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경기도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수원컨벤션센터 3층 회의실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미세먼지 공감 톡톡’을 개최한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주관하는 ‘도민과 함께하는 미세먼지 공감 톡톡’은 미세먼지 저감을 주제로 한 교육과 소통을 위한 행사로 강의와 토크콘서트로 구성돼 있다. 기조강연은 ▲경기도 미세먼지 관리정책 현황 ▲건강한 경기도를 위한 요리 매연(주방에서 식재료를 튀기거나 굽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연기) 저감정책 ▲지하철 초미세먼지 저감기술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토크콘서트에는 경기도 박대근 미세먼지대책과장, 에코맘코리아 하지원 대표,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김경훈 박사, 인하대학교 환경공학과 전기준 교수, 국립환경과학원 심인근 연구관이 패널로 참여해 도민들의 질문에 답할 계획이다. 경기도 미세먼지 대응 민간실천단원을 비롯해 미세먼지 저감에 관심 있는 도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유튜브(경기도 미세먼지 대응 민간실천단)를 통해 생중계된다. 경기도 미세먼지 대응 민간실천단은 2020년부터 활동해왔으며, 생활 속 미세먼지 오염원을 모니터링·수집한 데이터를 지도화해 정책 제안을 하고, 도민의 환경인식 전환에 힘쓰고 있다. 엄진섭 도 환경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10월 20일부터 27일까지 관광테마골목 ‘안양 동편마을 카페거리’와 ‘고양 밤리단 보넷길’에서 카페거리 특성을 살려 개발한 체험 프로그램 시범 투어를 운영한다. 우선 안양 동편마을 카페거리는 녹지와 함께 어우러지는 유럽풍의 분위기를 살려 ‘문화(살롱)가 흐르는 카페거리’라는 주제로 거리 브랜딩을 진행한다. 이에 맞는 ‘살롱드안양’ 프로그램도 개발했으며, 카페별 테마에 맞는 문화 강연 및 공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10월 20일과 21일, 27일과 28일 등 목‧금요일 총 4일에 걸쳐 진행되며, ‘국악’, ‘재즈’, ‘어쿠스틱’ 등 카페별 공연을 커피 한 잔과 함께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고양 밤리단 보넷길에서는 기존의 ‘엔틱 보넷길’과 새롭게 떠오르는 ‘밤리단길’을 통합해 ‘밤리단 보넷길’로 거리를 활성화한다. 밤리단 보넷길의 흩어져 있는 맛집, 공방, 엔틱샵을 한 번에 보여줄 수 있는 누리집 등을 만들고, 이를 활용해 거리 마케팅을 진행한다. 투어 참여자들은 ‘감정에 대한 향수’, ‘라탄 트레이’, ‘수제 케이크’ 만들기 등 이 거리만의 특색 있는 공방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2025년 사회복지 우수사례공유 경진대회’가 26일 롯데시네마 수원점에서 열렸다. 수원시사회복지사협회,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경진대회에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330여 명이 참석했다. 경진대회는 기념식, 유공자 표창, 사회복지 우수사례 공유경진대회 사례 발표·시상, 사회복지 종사자 문화체험(영화 관람)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동광원,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버드내노인복지관 등 3개 사회복지시설이 제출한 우수사례 동영상을 함께 시청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영상 축사에서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대회에서 나온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우수사례가 널리 공유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시민들의 지식과 교양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2025년 평택시민행복 명사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인공지능(AI), 환경, 인문학, 경제,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사회 변화 흐름을 이해하고, 시민의 삶과 도시의 미래를 함께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강연은 최신 정보 전달과 더불어 시민과의 소통을 통한 공감 형성을 주요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오전 강좌 ‘굿모닝 아카데미’ ▲직장인을 위한 야간 강좌 ‘달빛 아카데미’ ▲지역 우수 인재를 초청하는 ‘지역명사특강’으로 구성되며, 남부·북부·서부 권역별 문화예술회관과 평생학습센터(북부)에서 분산 개최돼 시민 접근성과 참여의 편의를 높였다. 올해 명사특강은 7월 10일 방송인 이금희 씨의 강연을 시작으로 9월 23일 열리는 미술 융합 특강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별도로 마련된 ‘지역명사특강’은 7월 24일부터 9월 18일까지 이어지며, 평택의 역사와 시민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모든 강좌는 6월 26일부터 평택시 평생학습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오산시니어클럽과 함께 지난 6월 24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1,300여 명을 대상으로 문화 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야기형 마술극 공연 관람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마술사와 함께 공연에 참여하는 등 현장감 있는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공연은 관람 위주의 수동적 활동을 넘어, 어르신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늘 하루만큼은 어르신들이 일과 책임을 잠시 내려놓고 문화와 여유를 온전히 누리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삶 속에 쉼과 감동이 스며들 수 있는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활동은 단순한 여가 프로그램을 넘어,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에게 사회적 소속감과 심리적 활력을 제공하는 복지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참여 어르신들이 함께 문화를 경험함으로써 일상 속 동기를 회복하고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4일, 한경국립대에서 개최한 ‘2025 상반기 안성시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주)미코세라믹스 ▲한솔아이원스(주) ▲(주)농심 등 관내 총 24개 우수기업과 구직자 7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안성시의 핵심전략산업인 반도체, 식품, 제조 분야별 채용부스를 운영해 구직자들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높였다. 채용관 면접 부스 외에도 6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에게 맞는 직종과 분야의 취업 정보 및 상담을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 외에도 이력서 사진촬영, 퍼스널 컬러진단, 직무 멘토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해 구직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박람회에서 진행한 1대1 현장 면접에는 구직자 152명이 참여했으며, 간접 참여한 4개 업체에도 구직자 15명이 이력서를 제출해 채용 및 추가 면접을 기다리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앞으로도 채용박람회를 확대해 청년층, 중장년층 구직자 모두에게 더 많은 취업 기회와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