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가평군이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가평군지회가 주관하는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이 10월 14일 가평문화예술회관에서 노인의 날 표창 대상자 및 가족, 경로당 임/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노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다양한 문화 행사 추진으로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발전시키고자 계획된 이번 기념식은 1부 어르신 발표회 및 축하공연과 2부 유공자 표창 수여 및 기념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평소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경로효친 및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기여자에 대한 군수 및 군의장 표창 수여와 노인복지발전에 공헌한 최장수 경로당 회장에 대한 선물 증정이 있었다. 또한 2022년 회원배가운동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가평군노인회 장동원 지회장은 환영사에서 “노인은 돌봄의 대상이 아닌 경륜과 경험이 많은 가정의 가장이며 사회의 어른으로서 당당하게 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해야 한다.”면서 군정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항상 어르신들의 경륜과 지혜를 지역발전의 밑거름으로 삼을 것이며, 이를 바탕으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의정부문화재단은 지난 13일 시민과 행정이 협치로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시민협의체 ’문화시민네트워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정 사업 단위를 넘어 ’문화협치‘에 집중한 민관거버넌스 모델을 새롭게 제시했다는 점에서 이목이 쏠린다. 문화시민네트워크는 지난 4년간 문화도시 사업을 경험한 시민들을 중심으로 문화협치를 꿈꾸며 자발적으로 결집한 시민협의체이며, 회원 수는 200여 명에 이른다. 2021년 ’시민거버넌스 준비모임‘, 2022년 상반기 ’문화시민네트워크 준비위원회‘를 거쳐 지난 2022년 5월 정식으로 발족하여 지역의 문화 활성화 주체로서의 역할과 지역사회에서의 활동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협약은 제4차 법정문화도시 지정을 앞두고 문화도시 시민협의체인 『문화시민네트워크』와 『(재)의정부문화재단』가 문화도시 의정부의 성숙한 거버넌스를 함께 구축해가는 협력관계임을 공고히 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문화도시 사업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교류를 증진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문화도시 사업에 충실히 반영하기 위해 상호인프라를 활용해 적극 협력 할 예정이다. 문화시민네트워크는 10월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고양특례시가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킨텍스 제1전시장 그랜드볼룸에서 ‘2022 고양도시포럼’을 개최한다. ‘고양도시포럼’은 도시화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전 세계적인 인식을 확산, 논의하기 위해 2019년부터 국내외 전문가와 시민들이 함께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 모습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자 시작됐다. 올해는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란 주제로 ‘도시 정비·활성’, ‘환경’, ‘평생학습’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그동안 추진된 정책 방향을 점검하고, 국내외 우수 정책 사례 공유 및 토론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의 성공 모델을 구축하고자 한다. 포럼은 △로컬투어 △로컬포럼 △정책포럼 △특별세션 △종합세션으로 진행된다. 25일에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환경세션과 평생학습 세션이, 26일에는 도시정비·활성화 세션과 종합세션, 폐회식으로 마무리된다. 포럼 참관 신청은 행사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고양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참관할 수 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이 13일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캠페인 ‘END violence’에 동참했다. 아동폭력근절 ‘END violence’ 캠페인은 ‘폭력을 멈추게 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관심입니다(Take action, stop violence)’라는 슬로건으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모든 폭력에 적극 대응하자는 취지로 지난 7월부터 외교부와 유니세프(UNICEF)가 펼치고 있는 SNS 캠페인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으로부터 지명받은 송미희 의장은 ‘아동폭력 근절, 시흥시의회가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찍은 사진을 자신의 SNS에 게재했다. 또한 “우리의 무관심 속에 아동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세상 모든 곳에 순수하고 밝은 아이들의 웃음꽃이 피어날 수 있도록 아동폭력근절에 함께 해주길 바란다”며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고 “아동들의 복지와 권리 향상을 위해 시의회 차원에서 관심과 노력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송 의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안광률 경기도의회 의원을 지목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국기원 이사장에 전갑길 이사가 재선출됐다. 10월 14일 오전 11시 국기원 강의실에서 재적이사 20명 중 18명이 출석한 가운데 열린, ‘2022년도 제6차 임시이사회’에서 전갑길 이사가 3차 투표 끝에 이사장으로 재선출 됐다. 국기원은 지난 2020년 3월 이사장으로 선출된 전갑길 이사의 임기가 오는 10월 16일 만료됨에 따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사장 선출 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이사회는 후보자 추천과 후보자 게재 순위를 결정, 기호 1번 전갑길 이사, 기호 2번 김무천 이사, 기호 3번 지병윤 이사 등 이사장 후보 3명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자 1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1차 투표에서 전갑길 이사 7표, 김무천 이사 4표, 지병윤 이사 5표, 무효는 2표였다. 국기원 정관에 의해 복수의 이사장 후보자가 입후보해서 재적이사 과반수 득표자가 없을 경우에는, 상위득표자 1, 2위를 대상으로 재적이사 과반수 득표자가 나올 때까지 재투표를 실시해야 함에 따라 전갑길 이사와 지병윤 이사를 대상으로 2차 투표가 실시됐다. 2차 투표에서 전갑길 이사 10표, 지병윤 이사 3표, 무효 5표가 나왔고, 재적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남양주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13일 일패동 우리은행 운동장에서 ‘2022년 남양주시 주민자치위원 어울림 한마당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18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체육대회는 1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과 관계 내빈 40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명랑운동회와 노래자랑 등을 진행하며 지역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주민자치위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더불어 주민자치협의회는 1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1,000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하며 관내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자립을 위해 사용해달라는 뜻을 밝혔다. 김기철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화합과 지역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주시기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4월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성금 기부 등 자발적 기부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으로 주민들의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남양주시는 초등학생의 진로 인식 강화를 위한 ‘무한상상 캠퍼스 레이스’ 프로그램 참여자 108명을 오는 19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무한상상 캠퍼스 레이스’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 대학교 캠퍼스 투어 프로그램으로, 오는 10월 29일 서울대학교, 11월 5일 고려대학교, 11월 19일 연세대학교에서 각각 진행된다. 참여 학생들은 학교별 재학생 멘토 선생님과 소그룹으로 멘토링을 진행하며, 팀별 미션 수행을 통해 대학의 역사, 스토리, 인물, 학과 등을 흥미 있게 알아보고 미래 모습을 상상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 인원이 회당 36명으로 제한되며, 오는 19일 오전 9시부터 남양주시 미래인재과 인재육성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학생들이 대학 캠퍼스에서 새로운 것을 보고, 듣고, 느끼며 밝은 미래를 상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청소년의 진로와 학습에 대한 동기 부여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남양주시는 지역 내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로봇공학 진로 캠프’ 프로그램 참여자 75명을 오는 17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로봇공학 진로 캠프’는 로봇 체험을 통한 진로 정보 제공 및 미래 역량 개발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다산동에 소재한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오는 10월 29일 초등학생 1~3학년 25명, 11월 5일 초등학생 4~6학년 25명, 11월 12일 중학생 1~3학년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로봇 관련 분야 진로 탐색, 로봇의 하드웨어 이해하기, 로봇 모션 제작 및 제어하기, 기상 캐스터 로봇 만들기 등 학교급 대상에 맞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로봇공학 전문가와 함께 개인별로 직접 개발한 로봇을 활용해 쉽고 재미있는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참여 인원은 회당 25명으로 제한되며, 오는 17일 오전 9시부터 남양주시 미래인재과 인재육성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로봇을 좋아하고 로봇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진로 체험을 통해 지역 내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제영 의원(국민의힘, 성남8)이 좌장을 맡은 정책토론회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천의 효율적 관리방안'이 13일 한국잡월드 한울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2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이며, 탄천의 가치를 탐색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주제발표와 좌장을 맡은 이제영 의원은 자연재해 시에 준비가 미흡하면 피해가 어떻게 발생되는지 판교동 오피스텔 침수 영상과 탄천 피해 사진으로 주제 발표를 대신하면서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불러 일으켰다. 이 의원은 8월 집중호우가 발생했을 때 정자역 주변의 경우 보행자 도로에서 3미터 이상 수심이 높아졌고 제방 높이와 1미터 정도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탄천도 더 이상 재난 안전지대가 아니다”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하류인 수정구 태평동 지역은 성남시가 생긴 이래 처음으로 탄천이 범람하는 피해가 발생되어 탄천도 재난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주장을 펼쳤다. 첫 번째 토론자인 이성규 성남시청 생태하천과 과장은 유역면적, 위치, 자전거도로와 같은 시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산시 단원구 노인지회는 14일 단원구노인복지관에서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노인의 날 기념식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민병종 단원구 노인지회장과 관내 경로당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로 26회를 맞이한 노인의 날은 매년 10월 2일로 나라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해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날로, 시는 매년 노인의 날을 전후해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노인 유공자 표창, 축하떡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민근 시장은 ”오늘날 행복하고 풍요로운 대한민국은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이룬 성과”라며 “노인복지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어르신에게 힘이 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2025년 사회복지 우수사례공유 경진대회’가 26일 롯데시네마 수원점에서 열렸다. 수원시사회복지사협회,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경진대회에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330여 명이 참석했다. 경진대회는 기념식, 유공자 표창, 사회복지 우수사례 공유경진대회 사례 발표·시상, 사회복지 종사자 문화체험(영화 관람)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동광원,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버드내노인복지관 등 3개 사회복지시설이 제출한 우수사례 동영상을 함께 시청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영상 축사에서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대회에서 나온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우수사례가 널리 공유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시민들의 지식과 교양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2025년 평택시민행복 명사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인공지능(AI), 환경, 인문학, 경제,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사회 변화 흐름을 이해하고, 시민의 삶과 도시의 미래를 함께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강연은 최신 정보 전달과 더불어 시민과의 소통을 통한 공감 형성을 주요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오전 강좌 ‘굿모닝 아카데미’ ▲직장인을 위한 야간 강좌 ‘달빛 아카데미’ ▲지역 우수 인재를 초청하는 ‘지역명사특강’으로 구성되며, 남부·북부·서부 권역별 문화예술회관과 평생학습센터(북부)에서 분산 개최돼 시민 접근성과 참여의 편의를 높였다. 올해 명사특강은 7월 10일 방송인 이금희 씨의 강연을 시작으로 9월 23일 열리는 미술 융합 특강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별도로 마련된 ‘지역명사특강’은 7월 24일부터 9월 18일까지 이어지며, 평택의 역사와 시민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모든 강좌는 6월 26일부터 평택시 평생학습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오산시니어클럽과 함께 지난 6월 24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1,300여 명을 대상으로 문화 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야기형 마술극 공연 관람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마술사와 함께 공연에 참여하는 등 현장감 있는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공연은 관람 위주의 수동적 활동을 넘어, 어르신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늘 하루만큼은 어르신들이 일과 책임을 잠시 내려놓고 문화와 여유를 온전히 누리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삶 속에 쉼과 감동이 스며들 수 있는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활동은 단순한 여가 프로그램을 넘어,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에게 사회적 소속감과 심리적 활력을 제공하는 복지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참여 어르신들이 함께 문화를 경험함으로써 일상 속 동기를 회복하고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4일, 한경국립대에서 개최한 ‘2025 상반기 안성시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주)미코세라믹스 ▲한솔아이원스(주) ▲(주)농심 등 관내 총 24개 우수기업과 구직자 7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안성시의 핵심전략산업인 반도체, 식품, 제조 분야별 채용부스를 운영해 구직자들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높였다. 채용관 면접 부스 외에도 6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에게 맞는 직종과 분야의 취업 정보 및 상담을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 외에도 이력서 사진촬영, 퍼스널 컬러진단, 직무 멘토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해 구직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박람회에서 진행한 1대1 현장 면접에는 구직자 152명이 참여했으며, 간접 참여한 4개 업체에도 구직자 15명이 이력서를 제출해 채용 및 추가 면접을 기다리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앞으로도 채용박람회를 확대해 청년층, 중장년층 구직자 모두에게 더 많은 취업 기회와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