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3일 ‘5060 싸이클링 사업’으로 수리한 자전거 27대를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5060 싸이클링 사업’은 광명시 공공일자리 사업의 하나로 신중년 세대의 자전거 수리 전문 기술을 활용하여 도심에 흉물스럽게 방치되어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폐자전거를 수거해 세척, 부품교체, 수리 등 일련의 재생작업을 거쳐 새 자전거로 재탄생시킨다. 또한, 수리한 자전거를 취약계층에 전달함으로써 ▲신중년 세대 일자리 제공 ▲방치 자전거 수거로 환경개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 ▲자원 재활용 ▲자전거 수리 기술 교육을 통한 취·창업 연계 등 다섯 가지 효과를 거두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공공일자리 참여 시민의 따듯한 손길로 새롭게 탄생한 버려진 자전거가 어려운 이웃의 발이 되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공공일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2015년 8월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와 자전거 나눔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등 자전거가 필요한 광명시민에게 2015년부터 2022년 현재 수리 자전거 총 980대를 전달하여 어려운 이웃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광명시는 14일 오전 10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 용역사, 기술 자문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안동 철골주차장 재건축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하안동 철골주차장은 1992년 준공되어 약 30년이 지난 건축물로 노후화에 따른 도시 미관 저해, 주차 불편 등 민원이 지속되어 왔으며 시는 이러한 지역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재건축을 추진 중에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주차 수요 등 현황 분석 ▲주차전용건축물의 방향 설정 ▲유사 건축물 사례 검토 ▲타당성 검토 및 경제성 분석 등에 대한 최종설명과 향후 사업 추진 일정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반영해 기본계획(안)을 확정하고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실시설계에 들어갈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도시경관 조성과 편의시설 확충으로 하안동 상업지역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빠른 시일 내에 주차시설이 완공될 수 있도록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양평문화원 용문분원이 지난 12일 오전 10시 30분 용문산 관광지 내 영목제단에서 제28회 용문산 은행나무 영목제를 개최했다. 이날 용목제는 동양 최대의 유실수이자 천연기념물 제30호인 용문산 천년은행나무의 만년장생과 양평군민의 안녕과 풍요, 화합을 기원하기 위함으로,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용문면 주민자치센터에서 경기민요, 한국무용 등의 공연을 준비했으며, 기념식에서는 경과보고 및 분원장 인사말씀과 내빈 축사 등이 이어졌다. 이후 산신제, 헌주제, 기원제를 봉행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전진선 양평군수가 초헌관을, 황선호 양평군의회 부의장이 아헌관을, 서창석 용문면 이장협의회장이 종헌관을 맡아 제례를 올렸다. 전진선 군수는 “제28회 용문산 은행나무 영목제를 개최하게 된 것을 13만여 양평군민과 함께 축하드린다”라며, “지역향토문화행사로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양평군재향군인회가 지난 13일 양평읍 소재 물레방아있는집에서 ‘제70회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보훈 단체장, 향군회원 100여 명 등 총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재향군인의 날을 기념하는 사전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나라 사랑 안보강연, 5명의 향군회원 포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응섭 회장은 “제70회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조국을 위해 숭고한 희생을 마다하지 않은 향군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애국심과 애향심을 바탕으로 국가안보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재향군인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현역 군인일 때는 최전선에서 조국을 지키고, 전역 후에는 자유대한민국과 양평군의 안보와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향군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양평군에서도 향군회원분들의 복지와 권익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의왕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12일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 및 중장년 17명과 함께 전통장 만들기 체험과 용인 호박등불마을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나들이를 인솔한 동 보장협의체 위원 6명은 부모님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어르신들과 함께 고추장을 만들며 추억을 공유하는 대화를 나누고 유대감을 갖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늘 나들이로 생활의 활력소를 되찾은 것 같고, 옛 농기구와 등잔 전시품들을 보니 어린시절로 되돌아간 듯 하다”며 “동 협의체에서 이런 기회를 만들어줘 너무 고맙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정선 위원장은 “오늘 함께 한 어르신들께서 만들어 가신 고추장이 잘 숙성되어 깊은 맛이 나듯, 우리 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도 이웃과 함께 하는 봉사의 마음도 잘 익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의왕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거동이 불편해 식사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30가구를 대상으로 5종 반찬세트를 지원했다. 올해 두 번째 반찬나눔이다.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정선 위원장은 “혼자 식사 준비가 어려우신 어르신들이 간단식으로 식사를 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건강한 밑반찬 지원으로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욱더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상숙 내손1동장은 “지역복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지역주민이 없도록 복지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의왕시보건소가 운영하는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11일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이하여 의왕시 백운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생명존중교육“지금 내 친구는...?”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정수봉 센터장(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은 학업, 대인관계, 정신건강문제 등 다양한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청소년기의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 센터장은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살 전 경고 신호를 알아차리는 것이 중요하다며,‘내가 사라지면 모든 것이 해결될 거야’, ‘모든 것이 귀찮고 너무 외로워’등의 언어적 신호와 수면·식욕의 변화, 대인기피, 주변정리 등의 행동적 신호를 경고 신호로 소개했다. 또한, 이러한 자살경고 신호를 잘 숙지해 가족, 친구, 동료 등이 이와 비슷한 신호를 보내고 있는지 살펴보고 만약 도움이 필요하다면 자살 및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1577-0199) 또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문의하도록 당부했다. 의왕시보건소장은 “생명존중 교육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가 정신건강문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의왕시 특수임무유공자회는 지난 13일 왕송호수 수중 및 주변 정화활동 실시했다. 경기도 특수임무유공자회와 연합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회원 60여명이 참여해 수중에 유입된 부유물과 쓰레기, 침수된 폐목재류 등 각종 쓰레기와 오염물질 수거하고 수변 환경 정화활동도 동시에 진행했다. 김양규 회장은 “이번 정화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특수임무유공자회는 나라사랑하는 마음으로 국가안보와 지역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멀리서 찾아주신 경기도 특수임무유공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교통요충지와 관광자원으로 눈부시게 발전할 왕송호수를 시민 스스로 보호하고 지켜야 하며, 특수임무유공자회가 환경 정화 운동을 선도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의왕시는 ‘여성 1인가구 등 안심키트 지원 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신청자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공모로 특별교부세 3천만원을 확보해 관내 여성 1인가구 및 한부모가구(미성년자녀만으로 구성)를 대상으로 ▲휴대용비상벨 ▲스마트 홈카메라 ▲창문잠금장치 ▲현관문안전걸이 또는 스마트 문열림센서로 구성된 안심키트 4종을 총 80가구에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지원자격은 의왕시 거주 여성 1인가구 또는 한부모가구(미성년자녀로만 구성, 부자가구 포함) 중 전월보세보증금 기준 1억 원 이하인 주택 거주자로 하며, 자가소유 및 아파트 거주자, 사용대차가구는 신청에서 제외한다. 신청은 10월 31일까지 신청서와 추가서류를 구비해 이메일, 등기우편, 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안심키트 지원 사업 이외에도 여성1인 점포를 대상으로 한 비상벨 설치 및 불법촬영카메라 탐지기 대여서비스 지원 등 여성의 안전한 주거환경 및 안전도시 구축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지난 13일 홈플러스(주)안성물류서비스센터로부터 47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즉석밥, 라면, 음료수, 과자, 참치캔 등)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후원 물품 전달식에는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홈플러스(주)안성물류서비스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홈플러스(주)안성물류서비스센터 박상규 센터장은 “이번에 후원한 물품은 나눔경영의 일환으로 준비된 작은 정성이다.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홈플러스(주)안성물류서비스센터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홈플러스(주)안성물류서비스센터는 2015년부터 후원물품 기부 및 자원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며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기준에 맞게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