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성시 안성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 13일 위원들을 대상으로 청렴한 안성 만들기를 위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안성시 감사법무담당관실에서 ‘찾아가는 안성시민 청렴 교육’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청렴 의식 제고 및 올바른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이번 교육은 안성시 청렴 동영상 시청 및 전문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안성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청렴 교육을 통해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으로 많은 시민들과 소통하는 사회단체로서 가져야 할 청렴한 생각과 행동에 대한 책임감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고 밝혔다. 채정숙 안성2동장은 “안성2동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많은 단체들이 다양한 청렴 시책에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쉽게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성시 공도읍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매월 첫째주 7일간 청렴 워크온 행사를 진행하고 전체 직원 35명 중 5만보 이상을 걸은 직원을 대상으로 매월 자체 추첨식을 가져 총 16명에게 청렴 상품을 수여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야외활동이 통제되는 시점에 직원들의 청렴 실천과 반부패 의지를 높이고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으로 신체활동이 감소한 직원들의 스트레스 완화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며 소통과 화합을 통한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공도읍 직원 전원이 모바일앱(워크온)을 활용한 비대면 걷기 방식으로 진행했다. 행사를 진행할수록 직원 간 걸음 수에 대한 건전한 경쟁의식도 생기고 건강 및 청렴에 대한 직원의 관심도가 높아지며 직원 간 소통의 장이 마련되는 등 긍정적인 효과들을 볼 수 있었다. 공도읍에서는 청렴지도 및 청렴봉투 제작, 청렴 가훈 써드림 행사, 기관사회단체협의회와 함께하는 청렴결의대회도 청렴 워크온 행사와 더불어 올해 특수시책으로 실행했다. 이호만 공도읍장은 “직원들과 함께 청렴 워크온 행사를 진행하며 직원들과 소통하고 청렴을 생활화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생각하며, 내년에도 지속가능하고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성시 일죽면은 지난 12일, 일죽면 시가지 일원에서 일죽면행정복지센터 직원과 행복마을 관리소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맞이 청렴거리 꾸미기 행사를 개최했다. 깨끗한 도시, 청렴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화훼농가에서 구매한 국화 묘목 5,000주를 시내 중심가로변 화분에 식재한 후 버스터미널, 상가 주변 등을 청소했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지속적으로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통해 활력있는 일죽면을 만들 계획이며 이와 함께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 그리고 친절한 서비스를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성시 보개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13일 저소득 독거노인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불우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미자 부녀회장을 비롯한 30여명의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참여해 열무김치와 멸치볶음을 만들었으며, 80여 가구에 직접 방문·전달했다. 박미자 보개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최근 농산물 가격이 급등해 김치 먹기가 어려운데 갓 담근 김치와 반찬을 나눠 드리며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상우 보개면장은 “바쁘신 와중에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부녀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 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3일 도부라이프텍(주)(대표 김일순)이 이웃돕기 물품 마스크 5만장(2천만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에 위치한 도부라이프텍(주)은 1970년 설립 이래, 사업현장에서 인체의 호흡기를 보호하기 위한 산업용 마스크 개발을 주도해 왔으며 국내외 10개의 지사를 보유한 유망중소기업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도부라이프텍㈜ 김성진 부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기업가치 실현을 위해 꾸준히 지역주민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고 전했다. 임병주 안성시 부시장은 “지역사회의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주심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10월 5일과 12일, 2회에 걸쳐 삼죽면 주민건강지도자 25명에 대한 심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민건강지도자란 주민이 주체가 되어 마을의 건강 문제를 파악하고 건강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며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는 주민으로, 이번 심화교육은 작년 양성교육을 수료하고 현재 삼죽면 내에서 활동 중인 주민건강지도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보건교육 전문업체 ㈜언더스텐 대표 배지현 약사를 초빙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노인 보건을 주제로 1회차에서는 의약품 이해와 약물 오남용 예방에 대한 강의가, 2회차에서는 노인 불면증 및 우울증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노인들이 쉽게 접하는 해열진통제와 피로회복제, 발포비타민 등을 이용한 실습형 교육과 나의 수면 및 무기력 정도를 평가하는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돼 주민건강지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의약품 복용 및 노인 정서 관련 내용은 노인에게 꼭 필요한 보건교육 주제”라며, “이번 교육이 주민건강지도자 본인뿐만 아니라 마을 주민들의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으로 작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이 중국의 동북공정 등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기 위해 지난 9월부터 매월 1회씩 열고 있는 ‘안성시민, 역사와 대화하다’ 강연이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 10월 13일 한경대학교에서, 세 번째로 진행된 이번 강연은 구난희 한국중앙연구원 교수가 강사로 나서 발해 역사를 사진으로 보며 3시간여 동안 시민들의 흥미를 자아냈다. 구난희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발해는 우리나라의 역사인데, 중국의 잘못된 동북공정으로 인해 중국의 역사로 왜곡되고 있어 우리나라의 대응이 필요하다”며 “발해 역사를 연구하기에 다소 제약이 있지만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시면 발해의 역사를 바로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통합지원단 김낙빈 사무국장은 이날 “시민들의 많은 참여로 2회의 강의가 지나고 벌써 3회차의 강연이 진행되고 있다. 늦은 시간 역사 강연을 듣기 위해 찾아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진행될 강연인 ‘우리 역사의 굴욕! 병자호란’, ‘항일의 성지! 한국독립운동과 안성의 항일투쟁’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강연에 참석한 오현숙 씨는 “우리나라의 역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0월 11일 안성맞춤 아트홀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제1차 안성시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연임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제2기 안성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장 선출 및 안성시 청년정책기본계획 심의, 청년문화공간 조성상황 보고 등의 안건을 가지고 진행됐다. 이날, 안성시 청년정책위원회를 이끌어갈 제2기 공동위원장으로 현 일자리분과위원회 소속 이용성 위원이 선출됐으며, 향후 5개년(2022년~2026년)간 안성시 청년정책의 근간을 이룰 제1차 안성시청년정책기본계획도 수립됐다. 안성시청년정책기본계획은 청년정책 연구용역서를 바탕으로 청년정책분과위원회의 의견 등을 수렴해 5개의 세부목표(일자리, 주거, 건강, 교육참여, 문화 등)와 12개 추진전략을 가지고 총 33개의 장단기 사업으로 작성됐다. 이를 토대로 안성시는 매년 세부시행계획을 수립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청년정책위원회 및 분과위원회 청년위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해 청년들이 행복한 안성시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제1기 청년정책위원회 강태진 공동위원장은 “청년정책의 기틀을 마련하는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가평군 어린이집연합회에서는 13일 가평읍 희망운동장 및 실내체육관에서 관내 34개 보육시설, 1,500여명의 보육가족(아동, 학부모, 교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2022년 가평군 어린이집 한마음큰잔치'를 실시했다. 이번 한마음큰잔치는 코로나19로 중단 된지 3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식전행사, 개회식, 공연관람, 체험부스활동, 놀이체험시설 운영 등 다체로운 순서를 마련하여 참가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오늘행사를 위해 관내 사회기관(경찰서, 소방서, 보건소 등)에서도 참여하여 소속기관을 홍보하며 어린이들이 체험 가능한 순서를 마련, 한마음큰잔치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신현영 연합회장은 “3년 만에 개최되는 한마음큰잔치에 예상을 뛰어넘는 참여를 해주신 보육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보육가족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더욱 많이 마련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부모가 행복한 가평! 아이가 신나는 가평! 선생님이 행복한 가평!을 만들기 위해 보육정책을 더욱 세심히 살피고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보육행정을 펼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구리시는 12일 고구려 온달장군의 얼이 서린 아차산 대장간 마을 야외공연장에서 인창초등학교 어린이들과 내빈 등 구리시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4회 온달장군 추모제향’을 개최했다. 이날 제향은 구리문화원과 온달장군보존회 주최로 전폐례-초헌례-축문-아헌례-종헌례-음복례-망예례 순으로 진행됐으며, 백경현 구리시장이 초헌관, 서천원 구리문화원 부원장이 아헌관, 유인산 온달장군 보존회 사무국장이 종헌관을 맡아 온달장군의 넋을 기렸다. 온달장군 보존회가 1987년 8월 구리시 아천동에서 온달장군의 나라 사랑과 평강공주와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알리기 위해서 위령제를 올린 것이 시초가 되어 1996년 10월에 구리문화원과 함께 구리시의 문화행사로 진행하면서 매년 10월 정례적으로 거행해왔고 특히, 이번 추모제향은 코로나19로 3년 만에 거행되어 더욱 의미가 컸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온달장군의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구리시가 더욱 발전하기를 소망하며 고구려의 제례 재현을 통해 미래세대의 역사 체험학습 현장으로 활용될 수 있는 문화사업으로 계승하여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기준에 맞게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