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이천시는 경로의 달을 맞아 13일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원더풀 노년축제”가 열렸다고 밝혔다. 원더풀 노년축제는 이천시노인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복지회관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행복하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더불어 이천지역 전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경로의 달을 맞아 행복한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500여 어르신들은 치매검사, 인바디체크 등 건강부스와 도자컵 만들기,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부스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노인복지관에서 배운 풍물과 체조, 무용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그동안 코로나로 지친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흥겨움을 더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오늘은 어르신들을 위한 축제이니 마음껏 즐기시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우리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해 오신 어르신들께서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3일 배다리도서관 시청각실에서 '2035 평택시 공원녹지기본계획(안)'에 대해 해당분야 전문가 및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공원녹지기본계획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년 단위로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계획으로, 평택시는 2035년 인구 90만명을 목표로 공원녹지의 보전·확충·이용·관리계획을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공청회는 공원녹지기본계획안 설명과 전문가 토론 및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으며, 시는 기존의 공원녹지의 무분별한 양적확충 계획보다는 효과적인 조사 및 분석, 지표설정을 통해 실질적인 시민들의 공원 서비스 만족도 향상, 공급 적정성 및 다양성 확보 방안에 목표를 두고 소외지역 공원녹지 확보를 통한 녹지균형도시, 차별화된 공원특화도시, 녹지네트워크 및 다양한 형태의 녹색휴양도시 구축이라는 큰 틀에서 계획(안)을 설정하여 실현가능한 공원녹지기본계획을 제시했다. 이날 주제토론에는 관계 전문가 배재대학교 이시영 교수 등 5명이 참석하여 계획안에 대한 주제토론과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 등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전문가 토론과 참석시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이천쌀문화축제추진위원회가 오는 2022년 10월 19일, 경기도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제21회 이천쌀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제21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사단법인 한국예총이천시지회가 주관하는 지역예술문화축제가 동시 진행되면서 기존 전시·체험 행사, 다양한 먹거리와 마당극 등의 공연과 더불어 지역 향토 가수의 트로트와 락 밴드, 힙합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로 규모를 키운다. 테르메덴과 시몬스 테라스, 라드라비 등 이천시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모가 테마 관광 벨트가 다양한 할인 혜택과 함께 관람객 맞이에 분주하고, 이천 헬기 투어의 사전 예약이 조기 마감되면서 축제의 대한 기대감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또한 축제장을 찾는 셔틀버스가 시내권 순환 노선으로 집중되면서 모가 테마 관광 코스뿐만 아니라 도심에 위치한 기존의 관광명소 또한 그 명성을 이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이천쌀문화축제 사무국 관계자는 “올해를 놓치시면 1년 더 기다리셔야 한다.”며 “많은 문의를 통해 이천쌀문화축제에 대한 관심을 실감하고 있다. 그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천쌀문화축제 셔틀버스는 이천터미널, 관고시장, 설봉공원, 이천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평택시는 토양환경개선 및 가축 성장촉진, 가축분뇨 냄새저감 효과가 있는 친환경미생물 공급으로 친환경농업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 공급하는 친환경미생물은 토양환경개선을 통해 작물의 생육을 증진시키며, 가축 보조사료로 사용 시 가축 면역력 증가, 사료효율 향상, 축사 악취를 감소시키는 등 국내외적으로 공인된 균주다. 특히 친환경미생물은 축산물에 잔류문제가 없기 때문에 항생제나 호르몬제의 여러 문제점들을 배제시킬 수 있어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아울러 바실러스균과 광합성균은 토양환경 개선 및 연작장애 방지 등 화학비료 대체효과와 동시에 작물 생육을 증진시키는 친환경농산물 생산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가축과 작물에 유익한 미생물(바실러스균, 효모균, 유산균, 광합성균)을 생산하여 이용농가에 맞춤 상담을 통해 공급하고 있으며, 수확량 증대, 품질향상, 토양환경 개선 등의 효과를 검증받아 점차 이용자가 늘고 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일, 13일 2일간 농업기술센터 직원 60명을 대상으로 경동인재개발원에서 농업기술센터 직원 역량 강화와 조직의 비전 설정을 위한 조직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농업기술센터 새롭게 변해야 한다’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세대 통합을 위한 소통역량 강화, 성장을 위한 회복탄력성 높이기,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스마트 워킹에 대한 전문가 특강을 실시했다. 특히 직원들은 평택 농업의 미래방향, 경쟁력 등 농업기술센터 미션과 비전 정립을 위한 자유토론을 갖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직원 간 원활한 소통과 공감을 통해 농업인에게 질 높은 서비스 제공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됐으며, 직원 스스로 농업기술센터 비전을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평택시는 오는 11월 3일(목) 저녁 7시에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년행복 결혼힐링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청년세대, 부부 등을 대상으로 결혼, 출산, 육아 등 걱정거리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에 대해 생각해보기 위해 기획됐으며, ‘청년들이 결혼하지 않고 출산 육아를 회피하는 심리탐구 및 행복한 부부생활 시작’이라는 주제로 상담심리 전문가 정성훈 강사의 강연과 토크쇼가 진행된다. 정성훈 강사는 700여 기업․공공기관․대학 특강 출연했으며, 저서로는 ‘상대방의 마음을 읽는 심리학’, ‘청춘아 매력을 잡아라’ 등이 있다. 콘서트는 청년, 예비부부 및 평택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0월 31일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유튜브 평택시청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이천시 청미도서관은 성인들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25일부터 인문학독서프로그램 “독서할 결심”을 운영한다. 독서할 결심은 평소 혼자 책 읽기가 어렵다고 느끼는 분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독서와 연계한 함께 읽기, 필사, 비경쟁 독서토론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책 읽기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도서관과 책에 한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10월 25일부터 12월 6일까지 진행되며,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선정된 도서를 함께 읽고 필사하며, 프로그램 당일 비대면으로 비경쟁 독서토론을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하기 참 좋은 계절인 가을, 혼자 하는 독서가 지루했던 분들에게 함께 읽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사우청소년문화의집은 할로윈데이(10.31)를 앞두고 오는 29일 9~24세 어린이, 청소년, 청년을 대상으로 ‘Made in youth(할로윈데이)’ 행사를 실시한다. 사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자치기구 연합에서 기획, 운영하는 ‘Made in youth’ 프로그램은 ▲3D펜 키링 만들기 ▲그립톡 만들기 ▲펠트 머리띠 만들기 ▲양초 만들기 ▲타투스티커 체험 등 할로윈을 연상하게 하는 여러 가지 체험거리로 채워진다. 또 사진동아리에서 설치한 포토존이 설치될 예정으로, 참가자들은 할로윈 의상을 걸치고 이곳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이 외에 ‘SNS 럭키박스 이벤트’가 실시될 예정이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사우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기성세대와 비교해 할로윈데이에 관심이 많은 아동과 청소년, 청년 등을 대상으로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모쪼록 많은 이들이 참여해 즐거운 축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은 지역사회 내 청소년 영상 크리에이터들을 대상으로 ‘제1회 청소년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참가자 스스로 자유주제와 특별주제 중 선택할 수 있다. 특별주제는 ▲청소년으로서 김포시에 바라는 점 ▲내가 경험한 청소년활동 ▲청소년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환경문제와 필(必)환경의 중요성 총 3개다. 특별주제를 선택한 지원자는 3개 내용 중 한 가지를 선택하면 된다. 출품작은 1분 이상 5분 이내로 단편영화, 웹드라마,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MV, V-LOG 등 장르 제한 없이 제작하면 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소년 크리에이터는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서 및 개인정보동의서, 공모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관련 서류 양식은 중봉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 있다. 작품 제출은 11월 7일 ~ 12월 4일로, 김포시에 거주하거나 재학하는 만 9세~18세 청소년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청소년재단 중봉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중봉청소년수련관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포시청소년재단 조성훈 수련관장은 “이 공모전은 경쟁하지 않는 화합과 소통의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김포시청소년재단 중봉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의 건전 온라인 스포츠문화 조성을 위한 `제1회 김포시 청소년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 중봉청소년수련관에 따르면 올해 처음 실시되는 ‘청소년 e스포츠대회’는 ▲카트라이더 게임경기 ▲리그오브레전드 게임경기 등의 온라인 게임대항전 뿐 아니라 다양한 부대행사 ▲프로게이머 진로특강 ▲인기 유튜버와 게임대결 ▲게임존 ▲체험존 ▲포토존 ▲이벤트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회에는 카트라이더, 리그오브레전드 각각 32팀이 출전할 수 있다. 종목별 우승자, 준우승자는 자동으로 청소년 e스포츠대회 ‘본선’에 출전하게 된다. 대회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과 수련관장상이 주어진다. 예선전은 토너먼트 단판으로 11월 19~20일 온라인 플랫폼에서 치러진다. 결승전은 3판 2선승제로 예선 엿새 뒤인 11월 26일 중봉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중봉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김포시에서 처음 개최되는 것으로, 참여 청소년 모두가 같이 즐기고 건강한 스포츠 정신을 배우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기준에 맞게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