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꿈나무정보서관은 10월 17일부터 31일까지 외국 명절인 할로윈을 맞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할로윈은 미국의 대표적인 어린이 축제로 유령이나 괴물 분장을 하고 집집마다 다니며 사탕과 초콜릿 등을 얻는 축제의 날이다. 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는 3층 다모아실에서 도서 대출을 하거나 안내창구에서 “트릭 오어 트릿”이라고 외치면 쿠키 선물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할로윈 관련 도서 목록을 비치하여 이용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는 28일, 개관 22주년을 맞아 기념식과 함께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기념행사가 개최된다. 지난 2000년 개관한 복지관은 ‘개관 22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22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미래지향적 공공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ESG경영 선포식이 열린다. ESG경영 선포식은 ‘ESG로 광명하다’라는 비전으로 기후위기 대응, 사회적 책임 이행, 지속가능한 복지 경영에 대한 추진의지를 담고 있다. 개관 22주년 기념식은 축하공연, 시상식, ESG경영 선포식으로 진행되며, ‘사랑의 국밥나누기’, ‘사랑나눔 바자회’, ‘체험행사’,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이어진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팔달구 우만2동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정규학습 활동 외 학원 교습 등이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에게 학습지원을 도와주는 햇살 공부방을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햇살공부방은 기초학습지원이 필요한 대상자와 우수한 교습능력의 재능기부자를 1:1매칭하여줌으로써 대상자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 8월부터 시작했다. 우만2동행정복지센터와 협약을 맺은 아주대학교 봉사동아리 PTPI에서 재능기부 형태로 주2회, 동행정복지센터 상담실에서 진행하고 있다. 현재는 내년 취학을 앞둔 7세 아동에게 한글과 수학을 가르쳐주고 있으며, 대상 아동들이 상당한 흥미를 느끼고 열심히 배우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종득 우만2동장은 “학습지원이 필요한 아동에게는 그에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우수한 교습능력을 가지고 있는 재능기부자에게는 자원봉사활동 시간 인정해 주어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이다. 재능기부로 사회에 봉사하는 아주대학교 봉사동아리 PTPI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우만2동의 어려운 아동들을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3일 채움과나눔 문화예술단에서 2022년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 『한올한올 한땀한땀 사랑뜨개』 사업으로 직접제작한 쁘띠 목도리 200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관내 폐지수집 어르신 130명과 대한노인회 팔달구 지회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경희 채움과나눔 문화예술단장은 “직접 뜬 목도리를 선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올 겨울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 고 말했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팔달구 곳곳에 어두운 그늘이 없도록 물심양면으로 선한 나눔을 실천해주는 채움과나눔 문화예술단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한땀한땀 정성으로 만드신 후원물품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15일(토) 17시, 의정부 행복로축제 메인 무대에서 트로트 가수 장민호의 공연이 열린다고 밝혔다. 힐링뮤직 페스타의 마지막 주자인 가수 장민호는 트로트계의 신사라는 별명과 더불어 대한민국의 트로트 신드롬을 이끈 주역이다. 이번 무대를 통해 행복로를 방문한 시민들에게 기쁨과 힐링의 시간을 선물한다. 행복로축제는 쇼핑·공연·문화·예술 종합 행사로 폴킴과 선우정아가 공연한 '힐링뮤직 페스타'가 축제 첫날부터 1만여 명의 방문객을 모으며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10월 16일(일)까지 의정부 상권의 중심지인 행복로를 방문하면 다채로운 볼거리, 놀거리를 만끽할 수 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침체된 상권을 활성화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마음의 위로를 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행복로축제 마지막 날까지 마음껏 즐기시고 활기찬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10월 14일(금)부터 16일(일)까지 3일간 의정부 실내체육관 및 행복로 특설무대에서 '2022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 in 의정부' 행사가 개최된다. 아시아 25개국 최고의 모델을 선발하는 대회인 ‘페이스 오브 아시아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문화재청은 경주와 공주, 부여, 익산 등 4개 고도의 경관과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고도(古都) 이미지찾기 사업’의 규제개선을 통해 주민지원을 확대한다. 문화재청은 지난 2015년부터 2021년까지 7년 동안 진행한 고도 이미지찾기 사업의 실태를 조사해 4개 고도 지자체들과 함께 사업 성과와 주민참여를 저해하는 요인을 분석했고, 이를 토대로 그동안 꾸준히 상승한 한옥 건축 자재비와 전통건축 인건비를 현실적으로 반영하고, 주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으로 느낄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한 결과이다. 이를 위해 4개 지자체들은‘고도 보존 및 육성에 관한 조례’를 개정했다. 이번에 확대된 경주와 공주, 부여, 익산 등 고도지정지구의 주민들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지원 강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옥을 새로 지을 경우 기존에는 최대 1억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하던 것을 앞으로는 담장과 대문까지 포함해 신축이나 개축, 재축, 증축하는 경우에는 총 공사비의 50% 범위에서 최대 1억 5천만 원까지, 담장과 대문을 포함하지 않은 경우에도 총 공사비의 50% 범위에서 최대 1억 1천만 원까지 확대 지원한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7일(금) 신한대학교 에벤에셀관에서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대상으로 ‘제4회 보육교직원 힐링콘서트 '별빛처럼 빛나는 그대-보육교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첫 대면 행사로써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현장과 동시 생중계로 진행했으며, 보육교직원 140명 참석하고 유튜브 시청 310명으로 총 450명이 참여해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면서 직무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1부에서는 ▲제2회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아름다운 권리보호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사랑을 더하다+'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 ▲제5회'우리 어린이집 최고!' 아동학대예방 프로그램 공모전, ▲제8회'도담아이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2부에서는 ▲‘직장인을 위한 마인드 케어’라는 주제로 서울대학교 윤대현 교수의 강연으로 마음의 에너지를 충전하고, ▲트로트 아이돌 삼총사의 신명 나는 힐링 공연으로 지친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되어 참여하는 모든 교직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날 참여한 모든 보육교직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은 10월 14일 (가칭)용인이룸학교에서 ‘2022 후반기 유·초·중·고 교(원)장 자격연수대상자와 교육장과의 만남’을 갖고, 새로운 경기교육 정책 방향 및 용인교육 정책을 공유하고, 교(원)장으로서 학교 현장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학교 현장에서 리더로서 교육과정 지원을 위한 책무성을 부여받은 교(원)장 자격연수대상자와 교육장과의 만남을 통하여 ‘미래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 새로운 용인교육을 위한 자율, 균형, 미래 3대 원칙’을 현장에 구현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 미래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의 구현, ▲ 용인교육의 현황과 비전, ▲낯섦을 설렘으로, 상상을 통한 행복한 미래교육 구현, ▲ 학교 현장에 미래형 리더로서 다가가기, ▲ 교육공동체 소통법 등을 주요 내용으로 의미있는 연수가 진행됐다. 특히, 교(원)장 자격연수 대상자들은 교육장과의 만남을 통해 함께 존중하고 소통하며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학교 운영을 위해 한 단계 성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 강원하 교육장은 “자율, 균형, 미래 3대 원칙을 현장에 구현하기 위해 교(원)장의 역량 강화를 통해 교육현장을 보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권선2동 본만두 권선점에서는 10월부터 한부모가정 등 관내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10가구에 따뜻한 만두전골 식사를 대접할 예정이다. 무료 음식나눔을 시작한 김중한 대표(본만두 권선점)는 “이웃들에게 받는 사랑을 조금이라도 돌려드리고픈 마음에서 시작했다며, 오셔서 맛있게 드시고, 음식점에 있던 시간을 행복하게 기억해 주시면 감사할 것 같다”고 전했다. 기노헌 권선2동장은 “코로나19 및 고물가로 인해 자영업자분들의 경제적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어려운 이웃까지 생각하시는 김중한 대표의 마음이 감사하다. 본만두 권선점에서 시작한 선한 마음이 권선2동 전체로 따뜻하게 퍼져나가기를 희망한다”고 거듭 감사의 말을 전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금곡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3일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함께 찾기 위해 수변천 공원 일대 및 지역 내 상가를 돌며 홍보용품 및 리플릿을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은 긴급지원 및 기초생활보장 등 복지제도를 홍보했으며 이렇게 발굴된 대상자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초기 상담을 거쳐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양배근 통장협의회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에 대한 관심이 바로 복지의 시작이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지속적으로 위기가구 발굴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유석기 금곡동장은 “주변에 복지서비스 제공이 절실한 위기가구 발견 시 카카오톡 채널 복지톡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기준에 맞게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