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재)안산문화재단은 오는 10월 22일 소극장 보노마루에서 북토크 '두 번째 사리포구, 사라진 이야기를 꺼내다'를 진행한다. 이번 북토크는 올해 안산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는 경기 에코뮤지엄 '안산: 땅과 시간의 이야기' 프로젝트 중의 하나인 ‘기억 에리어’의 결과물로, 지역 커뮤니티인 ‘사동지역사모임’과 함께 꾸며진다. 북토크의 제목이자, 올해 안산 에코뮤지엄 사업으로 출간되는 책 '두 번째 사리포구, 사라진 이야기를 꺼내다'는 현재는 사라진 ‘사리포구’의 기억을 주제로 집필됐다. ‘사동지역사모임’은 사리포구와 관련된 인물들을 찾아 인터뷰하고 흩어졌던 자료들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완성했다. 이번 책은 ‘사동지역사모임’에서 사리포구를 주제로 출판하는 두 번째 서적으로, 책을 통해 사리포구에서 실제로 살았던 거주민의 삶과 포구의 여성들, 현재는 흔적 없이 사라진 공동체에 관해 초점을 맞춰 다양한 시선들과 그에 담긴 이야기들을 엮어냈다. 북토크 행사는 책을 집필하며 만났던 관련 인터뷰 대상자들이 직접 패널로 출연하여 부제인 ‘고향, 다시 기억하고 말하다’에 걸맞은 끊어진 뱃길과 포구의 기억을 소환한다. 북토크는 책에 관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오는 2023년 1월 8일까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장욱진 예술의 대표적 화두인 ‘불사선(不思善)’을 바탕으로 기획한 ‘선善도 악惡도 아닌’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 근현대 미술의 세 거장 장욱진, 곽인식, 최상철의 작품을 소개한다. ‘불사선’은 대상을 편견없이 바라보라는 선불교의 화두이다. 나와 대상의 관계에 대한 성찰은 욕망을 바탕으로 맺어진 관계로부터 오는 정신적 공허함에서 벗어나게 해준다. 장욱진, 곽인식, 최상철은 욕망으로부터 벗어나 자신을 비우고 대상의 진정한 가치를 찾았던 작가들이다. 이들의 고뇌는 독창적인 작업 방식을 통해 형상적으로 환원된다. 특히 기획전에서는 대상과의 관계 맺음에 대해 독창적인 방식으로 접근한 세 작가의 작품을 조명한다. 이를 통해 진정한 관계란 무엇인지 깨닫고 삶의 기쁨과 아름다움을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계영 관장은 “외부적인 가치를 좇지만 내면은 공허한 시대에 자신을 성찰하며 스스로에게 위로를 건네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오는 15일 토요일 16시부터 20시까지 우정읍 조암시장 일대에서 ‘Festival 조암 닮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Festival 조암 닮다’는 2022년 우정 도시재생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조암시장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본 행사는 차 없는 거리 행사로 진행되며, 상인들과 로컬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해 The 추억닮다(버스킹공연, 골목체험), The 담다마켓(푸드박스, 야시장), The 달다마켓(아트마켓, 디저트마켓) 세 가지 컨셉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HU공사는 도시재생예비 사업에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조암시장 상인회를 대상으로 8월부터 상권 활성화 교육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축제에 역시 지역 상인회가 직접 기획부터 주최까지 참여했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방문객과 지역 주민에게 조암시장의 매력을 선보여 다시 예전처럼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13일, 관내 노인자원봉사단인‘밤꽃향기봉사단’에서 자연정화 및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밤꽃향기봉사단을 비롯한 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봉사단은 밤나무공원 주변을 중심으로 버려진 담배꽁초, 비닐 등 각종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권순임 봉사단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주기적인 환경정비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밤꽃향기봉사단은 55세 이상의 어르신 20명으로 구성된 노인 자원봉사단체로 매월 2회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3일, 구청 상황실에서 2022년 하반기 통장자녀 장학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지방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재직기간 1년 이상 통장 자녀 중 품행이 단정하고 모범적인 대학생 10명이 장학생으로 선정됐으며, 총 1,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각 동 장학금 수혜통장과 통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다 함께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최상규 장안구청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시정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행정과 주민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주시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오늘 장학금 전달이 조금이나마 보답이 되길 바라며, 올해 남은 기간에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통한 복지 취약가구 발굴 등 구정에 지속적인 협조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산시 미디어라이브러리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니어를 위한 일상 속 디지털 교육’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세대간 원활한 소통을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어르신의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길 찾기 ▲앱 설치 ▲중고거래 ▲폰뱅킹 ▲온라인 쇼핑 등의 스마트폰 활용법 ▲키오스크 이용법 ▲민원 24를 이용한 각종 행정서비스 이용법 ▲유튜브 활용 콘텐츠 검색 및 자채널 찾기 등으로 구성됐다. 수업은 11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2시간 30분간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 신청은 이달 18일 오전 10시부터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 누리집 문화강좌나 전화로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에 전화로 문의하거나,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지방세 체납으로 압류된 차량을 다음달 20~26일까지 공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상록구는 올해 2회에 걸쳐 차량 30대를 공매해 3천만 원의 체납액을 징수했으며, 고질적인 체납차량 해소와 체납액 징수향상을 목표로 체납차량 30대를 대상으로 3차 공매를 실시한다. 자동차 공매는 고액체납 차량이나 불법 대포차 및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해 번호판이 영치된 후에도 장기간 세금납부를 기피하는 차량에 대해 사실조사를 거쳐, 차량 인도명령 후 강제점유․매각하는 체납처분이다. 이를 통해 불법대포 차량으로 인해 벌어지는 각종 범죄 등 사회문제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 공매에 참여하려는 시민은 입찰기한 내에 상록구 차량공매장(와~스타디움 주차빌딩 3층)을 방문해 차량 상태를 확인한 후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공매 참여 방법은 안산시차량공매시스템에 접속해 입찰서를 제출하면 최고가 입찰자가 낙찰자로 결정되며, 7일 이내 낙찰잔금을 완납하고 차량등록사업소에 이전절차를 마치면 당해 소유권을 취득하게 된다. 노성우 상록구청장은 “불법대포 차량과 상습․고질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차량공매를 진행해 체납액 해소를 위해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주관한 ‘2022 지방자치단체 공유재산 대상(大賞)’ 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공유재산 대상은 공유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활용하고 지방재정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우수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자체로부터 공유재산 분야 적극 활용 사례를 검토해 우수 사례를 선정했다. 지난달 27~28일 천안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지자체 공유재산 담당 공무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산시는 ▲지자체 노력도 ▲사업의 독창성 ▲협력성 ▲효과성 ▲활용·확산 가능성 등 모든 항목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시의 기록물 시스템을 활용해 과거 관련서류를 찾고 성남시의 국가기록원 등의 자료를 발굴하는 적극행정을 통해 다른 기관의 소유로 남아있던 43필지, 8만3천여㎡의 토지(보상가액 367억 원 상당) 소유권을 무상으로 이전 받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김기선 건설도로과장은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통해 시의 소중한 행정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중전마마 화령 김혜수만의 특별한 사랑법이 눈길을 끈다. 드디어 이번 주 토요일(15일) 밤 첫 방송될 tvN 새 토일드라마 ‘슈룹’(극본 박바라/ 연출 김형식/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하우픽처스)에서는 국본의 자리를 사수하려는 중전 화령(김혜수 분)의 악전고투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시시각각으로 치고 들어오는 난제 속 그럼에도 제 자식을 지켜내려는 화령의 강인하고도 위대한 사랑법을 들여다봤다. 먼저 화령은 궁궐 내 전무후무한 행동파라는 독보적인 특징을 지녔다. 그런 화령도 한때는 고요한 호수 같은 성격이었으나 사방에서 던져대는 돌을 방어하다 보니 거센 파도처럼 변해버린 것. 이 배경에는 허구한 날 트러블을 일으키고 다니며 화령을 제 자리에 앉아 있을 수 없게 만든 왕자들이 단단히 한몫한 터. 담 넘어 기루에 가 있는 아들 잡아 오랴, 학문에 담쌓고 종학에서 꼴찌를 도맡아 하고 있는 또 다른 아들 단속하랴 그 외에도 크고 작은 사건, 사고들을 몰고 다니는 왕자들 덕분에 화령은 백조처럼 고운 치맛단 속 가장 빠른 발걸음을 가진 중전이 되어야만 했다. 앉아서 사람을 부리는 대신 스스로 움직여 아들들을 단속하는 화령은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인생 리셋 재데뷔쇼-스타 탄생’이 최초로 전원 스타 탄생에 실패한 비극적인 날을 맞이했다. 12일 방송된 JTBC ‘인생 리셋 재데뷔쇼-스타 탄생’(이하 ‘스타 탄생’)에서는 인생 2회차에 도전하는 스타들의 부캐(부캐릭터)로 ‘K-고딩의 반란’을 예고한 송유진, ‘소울 크리에이터’ 가을, ‘신의 손가락’ 신준휘가 무대에 올랐다. 하지만 각각 총점 156별, 159별, 120별을 기록하며 3명의 본캐(본캐릭터)가 공개돼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날 가장 먼저 등장한 송유진은 스타 메이커들의 기습 질문에 막힘없이 답변하는 순발력을 보여줬다. 1라운드에서 송유진은 순수한 목소리로 아이유 ‘Love poem’을 불러 만점을 획득했고 2라운드에서는 소녀시대 ‘소녀시대’를 통해 파워풀한 고음을 발산, 역대 최고점을 노리는 붐엔터테인먼트 기대주다운 가창력을 보여줬다. 그러나 스타 탄생 성공 기준인 총점 160별에서 4별 부족한 결과를 얻어 송유진의 정체가 빅마마 박민혜로 밝혀졌다. 박민혜는 처음 음악을 시작했던 고등학생 시절로 돌아가고 싶었던 마음을 드러냈다. 가을은 단 1별 차이로 스타 탄생에 실패해 충격을 안겼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기준에 맞게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