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정왕본동 마을방역단과 함께 병·해충을 박멸하고 쾌적한 동네를 가꾸기 위해 소규모 녹지지대를 비롯해 공원과 주거단지 내 배수로를 중심으로 방역 활동을 전개했다. 정왕본동은 지난 9월부터 통장협의회와 체육회로 구성된 마을방역단을 구성해 민·관 협업을 통해 자연마을을 시작으로 관내 공원, 녹지지대, 시흥천 등 방역 취약지역에 선제적으로 병·해충 집중방역을 펼쳤다. 특히, 자연마을은 하천부지가 가까운 병해충 취약지구로, 마을방역단은 공용차량에 연무기를 설치해 친환경 연무방역에 집중했다. 한편, 마을방역단은 오는 10월 말까지 매주 2회 일정 시간을 통해 정왕본동 전 지역 방역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오을근 정왕본동장은 “예전과 다르게 쌀쌀한 가을 날씨에도 모기, 파리 등이 극성을 부리는 만큼, 병·해충 예방에 주력해 주민들이 살기 좋은 정왕본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1일 ‘시흥시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을 구성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공약이행평가단은 민선8기 정책공약에 대해 시민의 시각에서 내실 있는 이행을 촉진하고, 시민과 공개적으로 약속한 정책공약에 대한 객관적이고 투명한 평가를 통해 시정운영의 책임성을 강화하고자 구성됐다. 지난 8월, 공개모집을 통해 24명의 일반 시민 공약이행평가단원을 모집했다. 공약이행평가단은 만 19세 이상으로, 공약이행평가를 성실히 수행하고 시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지역주민을 우선 선발하고 시민의 대표성 및 시 전체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5개 선거구별로 최대한 인구비례에 맞춰 선발했다. 이번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은 정책공약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 공약 간 연계 등을 고려해, 교육경제분과, 교통안전분과, 복지건강분과, 문화관광분과, 생태상생분과 총 5개 분과로 구성했다. 시는 분과 구성에 자격 제한을 두지 않고 단원의 시정 관심 정도를 최대한 고려해 단원이 원하는 분과로 배정하고, 공약과제에 대한 관심도와 자율적 책임감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민선8기 시흥시 공약이행평가단'은 임병택 시장 임기 종료까지 100대 정책공약사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시흥시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2022 시흥문화자치연구소’의 신규 사업 중 하나인 '있네, 잊네, 잇네'를 시범사업으로 선보인다. 지역의 미래세대(어린이, 청년)에 의해 잊혀져가는 작은 동네를 재발견하는 '있네, 잊네, 잇네(그 동네가 있고, 언젠가 잊혀지고, 그래서 미래가 잇다)'는 중앙‧광역의 문화정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흥형 문화자치 모델 구축을 위해 시흥시가 올해 처음 도입한 ‘시흥문화자치연구소’를 통해 신규 발굴했다. 같은 도시, 같은 시간 속에 공존하지만 익숙지 않은 낯선 동네를 MZ세대의 일상기록 문화를 기반으로 지역에 맞게 적용할 계획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먼저 관내 초등학생 30여 명이 신천동(계란마을 등) 일대를, 만 39세 미만의 청년 10여 명은 거모동 일대를 탐방하며 대수롭지 않게 지나쳤던 동네의 이모저모와 새롭게 발견한 동네의 매력을 미리 준비된 활동북(Book)을 활용해 0스토리, 그림, 사진 등으로 기록할 예정이다. 특히, 다양한 세대가 발견한 찰나의 순간들은 ‘스토리가 있는 E북’과 ‘기록 영상’으로 제작돼 참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시흥시청소년재단이 주최하고 시흥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전국최대 규모의 청소년동아리축제 “제7회 시흥시청소년동아리축제:청소년! 깨어나다!”가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ABC행복학습타운에서 진행된다. 2019년 이후 3년 만에 정상적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다시금 활짝 펼쳐 ‘새롭게 태어나는 시흥시 청소년동아리들의 문화’라는 주제로 다가간다. 또한, 전국 최대 규모라는 명성에 걸맞게 시흥시 관내 총 304개 청소년동아리 3,2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173개의 동아리 체험부스 운영과 66개 동아리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흥시는 이날 행사장을 찾아오는 체험활동 동아리 65개 및 지역주민 관람객들을 포함하면 약 1만 명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이날은 시흥시에서 동아리 활동을 활발하게 했던 선배 동아리들인 전문 댄스팀인 ‘SSUP’, 밴드팀 ‘청정’이 청소년동아리들의 활동을 응원하기 위한 축하공연과 함께 DJ 최재관의 디제잉 시간, 버스킹 공연 ‘마술쇼 : 탱쇼’, ‘신의 야바위’, ‘도전! 서커쇼’ 등의 공연을 펼쳐 볼거리 가득한 축제를 선보일 전망이다. 이외에도 관객들이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한국도자재단이 14일 스마트한 전시 해설로 생생한 전시 관람을 돕는 지능형 경기도자박물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경기도자박물관’을 출시했다. 경기도자박물관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기반 조성 사업’에 선정돼 모바일 앱 개발에 착수한 바 있다. ‘경기도자박물관’ 앱은 ▲전시 해설 ▲가상현실(VR) 전시 ▲소장품 검색 ▲도예 작가 소개 ▲도자 가마터 소개 ▲스탬프 투어(stamp tour) ▲박물관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전시 해설’ 기능 표시를 누르면 근거리 통신 기술 비콘(Beacon, 위치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어떤 신호를 주기적으로 전송하는 기기)을 활용한 전시 자동 해설 서비스가 제공된다. 관람객 위치에 따라 도자문화실 8곳, 상설전시실 35곳 등 전시실에 설치된 비콘과 스마트 기기가 연동돼 해당 전시와 유물에 대한 음성 해설이 지원된다. 특히 이용자가 전시 해설 방식과 언어를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해 일반 성인 대상 전시 해설 외에도 어린이 맞춤형 전시 해설, 장애인을 위한 수화 영상 해설, 영어 해설 등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3D 모델링(model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시흥시는 담배 없이 쾌적한 공원을 가꾸기 위해 팔을 걷어 올렸다. 시는 아동․청소년을 포함한 전체 시민들의 공원 내 금연 인식을 개선하고자 오는 17일부터 11월 11일까지 ‘우리동네 공원 금연표지판’을 찾는 '우․공․금을 찾아라!'이벤트를 진행한다. 시흥시보건소는 지속가능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특히 자라나는 아동․청소년의 인식을 개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해마다 도시공원이 늘어나는 반면, 공원 내 일부 흡연행위를 하는 시민에 의해 도시공원이 금연구역임을 인지하지 못하는 분위기가 형성될 것을 우려해, 전 세대에 걸쳐 금연공원 홍보를 대대적으로 펼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우리동네 도시공원에 방문한 뒤, 금연표지판을 찾아 자신이 나오도록 인증샷을 찍어, 안내문의 QR코드를 통해 네이버 폼에 등록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50명을 추첨해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하며, 최다 인증을 한 3명에게는 치킨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건강 향상을 위해 현재에만 집중하는 일회성 사업이 아닌, 미래에도 담배가 없는 금연공원 조성을 위한 중장기적인 관점이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시흥시는 비산먼지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10월과 11월, 두 달간 비산먼지 및 소음 발생이 우려되는 각종 공사장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가을철을 맞아 증가하는 영농성토장 및 특별관리가 필요한 대규모 건축 공사로 인해 소음 및 비산먼지 등 생활 민원의 발생이 우려돼 선제적으로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사전신고 된 영농성토 사업장 25개소, 대규모 건설사업장 91개소 등 총 116개 사업장이 해당된다. 특히 주거지역과 가깝거나 차량 통행이 빈번한 도로에 인접한 사업장, 민원 빈발 사업장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비산먼지 및 특정 공사 사전신고 이행여부, 비산먼지․소음․진동 등 억제시설 설치 가동 여부, 공사장 주변 관리실태 등 환경관련법규 준수 여부를 사전에 점검한다. 위반사업장에 대해서는 관련 법규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고발 등 법적 조치를 취하고, 경미한 사항에 대해 시정조치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소음·비산먼지로 인한 주민 불편이 예상되는 대형 공사장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집중 시행해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가을철 주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시흥시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한 '2022 시흥 문화도시 포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로컬, 로컬콘텐츠의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지난 12일 오후 2시부터 월곶예술공판장 아트독에서 개최됐다. 포럼은 지역의 자연과 문화 특성 등의 로컬 자원에 혁신적 아이디어를 결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로컬콘텐츠’의 이해와 함께, 이를 성공으로 이끌기 위해 갖춰야 할 지역성, 오프라인 비즈니스의 현재를 논하고, 지속가능한 생태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혁신적, 창의적 미래 대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0서울시, 인천시, 안양시, 안성시, 용인시, 광명시, 광주시, 평택시, 강원도, 제주도 등 전국의 시도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함께 나눴다. 1부는 기조강연과 다양한 현장 전문가들의 사례를 듣는 순서로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전문가들은 ‘로컬크리에이터가 자신의 어떤 콘텐츠를 어떤 장소와 공간에서 어떤 비즈니스로 만들 것인지’에 대한 첫 고민과 타 지자체와는 다른 ‘지역성’이 로컬 비즈니스로 연결됐을 때 그 가치와 의미가 확장된다고 강조하며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시흥시청소년수련관-시흥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마을놀이터축제 ‘더더더 놀이터’를 오는 15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신천어린이공원에서 개최한다. 마을놀이터축제 ‘더더더 놀이터’는 ‘더 재미있게 더 신나게 더 행복하게’라는 주제로 놀이의 즐거움과 놀이문화 확산을 위해 청소년과 성인기획단이 함께 기획해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는 산가지놀이, 오재미놀이, 비석치기 등 청소년들이 평소에 접하기 어려웠던 놀이를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놀이부스와 자유놀이로 구성했다. 이날 참여를 완료한 청소년 및 지역주민 200명에게는 놀이활동꾸러미와 기획단이 직접 제작한 신천동 놀이터 지도를 배부해 일상에서도 놀이문화를 즐길 수 있게 할 계획이다. 행사에 관한 세부 내용은 시흥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031-404-7141)에 문의하면 된다. 시흥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관계자는 “놀이터축제를 통해 신천동의 청소년 및 지역주민이 놀이를 매개로 한자리에 모여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이번 축제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정왕3동은 모든 세대의 가치를 담아 함께 즐기는 옥구놀통(‘옥구드림에서 놀면통하리’) 축제의 장을 마련해 시민들을 기다린다. 정왕3동 ‘옥구드림 페스티벌’과 시흥꾸미청소년문화의집의 ‘놀면통하리’가 함께 주관하는 옥구놀통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대면축제로 개최된다. 축제는 오는 15일 오후 12시부터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과 서해초와 서해중 사잇길에서 열린다. 이날 길놀이 공연과 함께 정왕3동의 상징물인 빨간등대 및 빨간풍선, 놀면통하리의 마스코트인 룰루,랄라 등과 함께 옥구마을을 돌며 성대한 축제를 지역주민에게 알리며 축제의 포문을 연다. ‘옥구드림에서 놀면통하리’에서는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운영하는 다양한 부스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놀면통하리 존 △정왕3동의 다양한 세대와 함께하는 옥구드림페스티벌 존의 체험부스 △다양한 물품을 구경하고 허기진 배를 채울 수 있는 플리마켓 및 먹거리존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공연존에서는 △다양한 세대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식전 공연 및 1부 공연에 이어, △1년 간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 발표회, △ ‘장기’ 자랑과 ‘음치’ 자랑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기준에 맞게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