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새마을운동은 자유와 연대에 기반한 성공적인 개발협력 모델이라며, 지구촌 곳곳에 확산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다시 대한민국, 그리고 세계로'를 주제로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가 열렸다. 윤석열 대통령은 근면, 자조, 협동을 기본정신으로 하는 새마을운동에 대해 자유와 연대에 기반한 성공적인 개발협력모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마을운동이 지구촌 곳곳에 확산돼 지구촌 전체의 성장과 번영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했다. 정부 역시 국제사회개발협력 파트너십을 강화하면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지역사회 개발운동인 새마을운동이 윤석열 정부의 국정목표인 지방시대를 열어가는 데에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새마을지도자들의 주도적인 역할도 당부했다. 한편, 전국 196만 새마을지도자와 회원들은 탄소중립과 취약계층 돌봄 등 일상 속에서 새마을운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전국 55개 대학에 새마을동아리가 구성돼 젊은 세대들의 참여도 확대되고 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광명시 소하1동 적십자봉사회(회장 최명숙)는 13일 겉절이김치를 직접 담가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한부모가정, 장애인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적십자봉사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 17명은 이른 아침부터 재료손질을 시작하여 오후 3시경 작업을 완료했으며, 정성으로 담근 배추겉절이를 홀몸 어르신들에게 가가호호 방문해 살갑게 안부를 물으며 전달했다. 김치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매달 김치를 받으며 단순히 김치를 받은 것뿐만 아니라 그 너머의 따뜻함과 사랑과 위로를 받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명숙 적십자봉사회 회장은 "한 해 동안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는 시간을 갖게 되어 뜻깊고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주변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김숙자 소하1동장은 “소외된 어르신들이 매달 맛있는 김치를 드실 수 있도록 수고해주신 적십자 회원들의 봉사에 감사드린다”며, “날씨가 추워지고 있지만 마음만큼은 봄이 온 것처럼 포근한 희망이 있는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02년에 시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광명시가 주최하고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가 주관하는 ‘2022 희망Again 나눔축제’가 오는 10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광명시민체육관 앞 잔디마당과 대리석 광장에서 개최된다. ‘2022 희망Again 나눔축제’는 광명시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범시민 나눔운동으로, 광명시민과 30여 개의 기업, 단체가 참여해 양질의 물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알뜰바자회(나눔상회)를 비롯해 시민참여 이벤트와 체험활동(놀이마당), 행운권 추첨, 축하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와 먹거리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관계자는 “축제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힘들게 사시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될 수 있다”며,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2022 희망Again 나눔축제’의 축제 수익금 전액은 추운 겨울을 보내게 될 저소득 가정의 난방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광명시 대표 축제인 ‘제30회 오리문화제’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의 마음을 위로하는 문화백신 예술축제 ‘페스티벌 광명’과 연계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광명문화원(윤영식 원장)에서 주최·주관한 ‘제30회 오리문화제’는 지난 7일충현박물관 오리영우에서 오리 이원익 선생의 청렴·애민 정신을 기리는 영정 참배와 헌화식으로 막을 올렸다. ‘페스티벌 광명’과 함께 하는 첫날인 8일에는 ‘이원익 사궤장 기로연’을 재현한 마당극을 선보였다. 광명문화원 임원, 전문배우, 시민배우가 조선시대 의상을 입고 풍자와 해학, 연희적 요소를 담아 무대를 꾸며 함께하는 의미를 더했고, 행차 퍼레이드를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9일에는 ‘제1회 청렴·애민 오리 이원익 시민대상 시상식’, ‘청렴토크콘서트’, ‘도전!청렴골든벨’이 진행됐다. ‘제1회 청렴·애민 오리 이원익 시민대상 시상식’에서는 대상에 김영일 씨, 우수상에 신경택·김덕례 씨가 선정되어 대상 100만 원, 우수상 50만 원 상당의 상패가 수여됐다. 다음으로 이어진 ‘청렴 토크콘서트’에서는 박승원 광명시장,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 윤영식 광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광명시는 13일 광명두산위브트레지움아파트에서 박승원 광명시장, 입주자 대표, 수탁운영법인 대표, 아동 및 학부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광명두산위브트레지움아파트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공백 시간에 아동들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초등학교 저학년 및 맞벌이 가정을 우선으로 부모의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모든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두산위브트레지움아파트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방학기간 아이 혼자 집에 두고 출근하기 어려운 학부모의 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동 돌봄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오는 10월 철산래미안자이아파트 및 센트럴광명아파트 내에 다함께돌봄센터 개소를 앞두고 있다. 또한 연말에는 기존 아이안심돌봄터를 다함께돌봄센터로 전환하며 이편한세상아파트와 철산도덕파크아파트 내 다함께돌봄센터를 개소해 초등돌봄 사각지대와 맞벌이 가정 학부모의 아동돌봄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광명시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경기도 상수도업무 성과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도는 상수도업무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상수도 관리 ▲상수도 운영 ▲물 관련 홍보 실적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사업 실적 ▲도정 정책 및 예산 운영 협조 등 5개 분야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평가로 광명시가 상수도업무 최우수기관으로 인정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온정수장 고도정수처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수립 중이며, 사고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스마트관로 인식체계 ▲수질계측기 ▲자동드레인 ▲관세척 등 9종의 기술을 도입해 수돗물 공급 과정 감시체계를 구축하는 ‘스마트 상수도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광명시는 13일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구관 2층에서 경기도 최초로 중장년 저소득 취약계층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돌봄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광명시 1인가구 지원센터’를 개소했다. 광명시 1인가구 지원센터는 211㎡ 규모로 ▲진료 취약계층 병원동행안심서비스 ▲고독사 예방을 위한 마음e음 발굴단 운영 ▲중장년 1인가구 커뮤니티 공간 및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욕구가 있는 중장년 저소득층 1인가구에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프로그램실, 상담실, 방송실, 카페 등을 갖춰 이용자가 언제든지 방문하여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는 ‘함께하는 시민, 웃는 광명’의 슬로건 아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먼저 다가서며 함께 어려움을 해결하는 튼튼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1인가구 지원센터의 첫걸음에 시민 여러분의 응원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1인가구 지원센터의 첫 사업으로 3개월간 관내 1인가구의 실태 및 욕구파악을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1인가구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1인가구 복지정책 수립에 필요한 데이터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신범철 국방부차관은 10월 13일 오후, 국방부 청사에서 방한 중인 이니아 바티코토 세루이라투 ( Inia Btikoto Seruiratu ) 피지공화국 국방부장관을 만나 양국 간 국방교류협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면담은 양국이 1971년 수교한 이래 지난 2017년 최초로 개최된 한 - 피지 국방장관 면담 이후 5년 만에 개최된 국방 분야 고위급 면담이다. 신 차관은 한국이 '한 - 태평양 도서국 외교장관회의' 등을 기반으로 태평양 도서국과의 협력을 강화해나가고 있다고 하고, 특히 올해 '태평양 도서국 포럼 ( PIF )' 의장국을 수행하는 등 남태평양 지역 중심 국가인 피지와의 협력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했다. 이에 세루이라투 장관은 2017년 양국 간 「국방협력 양해각서」 체결로 한 - 피지 국방교류협력의 제도적 기반이 이미 마련되어 있는 만큼, 이번 면담을 계기로 양국간 국방분야에서의 협력이 활성화되기를 희망했다. 한편, 신 차관은 대한민국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노력에 우방국인 피지가 적극 지지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세루이라투 장관은 신 차관의 요청에 유념하겠으며, 귀국 후 유관 부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수원시 중앙도서관이 어르신 특화 프로그램 ‘2022년 행복한 글쓰기’ 강좌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아름다운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문집(文集) ‘중앙텃밭’을 발간했다. 중앙도서관은 13일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행복한 글쓰기’ 18번째 문집 ‘중앙텃밭’ 발간 기념 작품 발표회를 열고, 어르신들의 작품을 공유했다. 지난 2005년부터 매년 발간하고 있는 ‘중앙텃밭’은 어르신 글쓰기 강좌 수강생들이 집필한 연간 작품을 모은 책이다. 올해는 수원지역 60세 이상 어르신 25명이 완성한 시(詩)·수필 등 작품 120여 편을 수록했다. ▲봄의 울림 ▲마당 ▲광교산이 부른다 ▲시골 할매의 아름다운 지각 ▲코로나 바이러스 ▲영원히 함께 갈 님이시어 ▲사랑의 중력 ▲황혼의 길에 서서 ▲감자, 회춘하다 ▲어머니의 텃밭 등 작품을 수록했다. 또 글쓰기 수업 참여 어르신들의 활동 사진도 담았다. ‘중앙텃밭’은 수원시 중앙도서관 자료실에서 볼 수 있다. 앞서 중앙도서관은 3~6월, 9~10월 ‘2022년 행복한 글쓰기 강좌’를 운영했다. 진순분 시인이 매주 목요일 19회에 걸쳐 강연했다. 수원시 도서관사업소 관계자는 “매년 좋은 작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수원시가 성실하게 세금을 낸 시민 12명과 8개 법인을 ‘2022년 수원시 성실납세자’로 선정하고, 13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10월의 만남’(월례 조회) 중 인증패를 수여했다. 수원시는 수원시에 주소·사업장을 둔 개인·법인(매년 1월 1일 기준) 중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고, 지방재정 확충에 이바지한 납세자를 ‘성실납세자’로 선정한다. 선정일 기준으로 체납한 국세·지방세가 없고, 최근 3년 동안 해마다 3건 이상 세금을 납부 기한 내에 전액 납부한 개인·법인이 선정 대상이다. 각 구청장에게 후보를 추천받아 ‘수원시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선정 인원은 구별로 개인 3명, 법인 2개소다.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법인은 윌테크놀러지㈜, ㈜코디서비스코리아, ㈜에이앤아이, ㈜원익피앤이, (의)장산의료재단 이춘택병원, 신건설㈜, 농업회사법인㈜농우바이오, 삼성전자 새마을금고 등이다. 성실납세자는 법인 세무조사(3년)와 징수 유예에 따른 납세 담보(1회)를 면제해준다. 수원시 공영주차장 이용요금은 1년 동안 100% 감면해준다. 또 수원시가 주관하는 각종 행사에 참여할 기회를 부여하고, 시가 발간하는 홍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기준에 맞게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