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시청 다산홀에서 직원 약 20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콘서트’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내 최초로 발달장애인 단원들로 이루어진 전문연주단체 ‘드림위드앙상블’의 클라리넷 공연과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 강의를 접목해 문화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발달장애를 가진 청년들의 연주라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을 정도로 수준 높은 공연이었다.”라며 “장애가 있어도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할 수 있다는 것을 느끼며 장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를 뛰어넘어 수천, 수만 번의 연습을 통해 이뤄진 연주가 직원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선사했기를 바라며, 장애에 대한 이해와 감수성을 향상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을 다양한 방식으로 추진함으로써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 해소에 앞장설 예정이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수원시가 12일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2022년 수원시 건설공사장 비산먼지 저감 온라인 교육’을 진행했다. 수원지역 건설공사장 비산먼지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미세먼지 발생량을 줄여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한 교육에는 4개 구청 비산먼지 관련 업무 담당자(공직자), 비산먼지 민간관리자(건설공사장 현장 대리인)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강의를 맡은 김진호 한국환경피해예방협회 총무부회장은 건설공사장 비산먼지 발생량을 줄이고, 비산먼지 관리 능력을 높일 수 있는 효율적인 방안 등을 설명했다. ▲건설공사장 비산먼지 발생 저감 방안 ▲비산먼지 발생 억제·저감 기술 ▲비산먼지 저감 모범 사례, 위반 사례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생 시 조치사항 등을 안내했다. 김진호 강사는 “비산먼지는 건설공사장 등에서 일정한 배출구 없이 대기 중으로 직접 배출되는 먼지”라며 “비산먼지는 미세먼지 발생의 주요 원인인 만큼 비산먼지 관리 역량을 강화해 시민의 건강과 환경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가오는 겨울과 봄철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시기인 만큼 건설 현장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수원시여성리더회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원지역 한부모 가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에 3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민하 수원시여성리더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13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수원시여성리더회 회원들이 저소득층 한부모 가족에게 동절기 난방비를 지원하기 위해 십시일반 모금해 마련했다. 수원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30가구에 300만 원(각 10만 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재준 시장은 “소외계층이 따뜻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성금을 기부해주신 수원시여성리더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한부모 가족에게 후원금을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 수료생으로 구성된 수원시여성리더회는 여성 권익·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 기여를 목표로 2004년 출범했다. 저소득 가정을 위한 후원금·물품 기부, 한부모·다문화가정 지원, 코로나19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13일 수원시보훈연구원에서 열린 ‘제70주년 재향군인의 날 행사’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재향군인회가 앞으로도 수원특례시와 지역 발전에 든든한 동행자가 돼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재향군인 여러분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70년을 한결같이 헌신해주시고, 코로나19 시국에도 방역 활동에 힘을 보태주셨다”며 “김영경 수원시재향군인회장님을 비롯한 재향군인회 회원 한 분 한 분께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경 수원시재향군인회장,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시의회 김기정 의장, 이재식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이날 양현주 수원시재향군인회 이사 등 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김영경 수원시 재향군인회장은 “재향군인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모든 회원이 서로를 가족처럼 아끼며 사랑하자”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김성남, 국민의힘, 포천2)는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2022년 경기도 한우·젖소 경진대회’ 시상식에 참석하여 수상자들과 축산 농가를 격려했다. ‘경기도 한우·젖소 경진대회’는 지난 1966년부터 시작해 반세기가 넘는 기간 동안 경기도 가축개량을 이끌어온 전통 있는 행사이다. 올해 대회에는 한우 55개 농가 74두, 젖소 47개 농가 92두 총 102개 농가 166두가 출품됐다. 이후 종축 외모 심사 기준에 따른 부문별 심사를 진행해 도내 최고의 소 41두를 선정했으며, 이번 도 대회에서 입상한 한우는 오는 11월 개최되는 전국 한우 경진대회에 출품, ‘대한민국 최고의 한우’ 자리를 놓고 경합하게 된다. 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성남 위원장은 “급격한 도시화로 축산업이 위축되고 있음에도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축산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데에는 여러분의 열정과 노고 덕분”이라고 하며 “농업인을 위한 농민기본소득을 축산인까지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ASF, AI 등 전염병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곡물가격 상승, 축산환경에 대한 의무 강화 등으로 축산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경기도는 13일 오후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2022년 경기도 한우·젖소 경진대회’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지난 7월 개최된 ‘한우・젖소 경진대회’에 입상한 수상자에게 상장을 전달하고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김영수 경기도 축산산림국장과 입상축 출품 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기도 한우·젖소 경진대회’는 지난 1966년부터 시작해 반세기가 넘는 기간 동안 경기도 가축개량을 이끌어온 전통 있는 행사로, 올해는 작년에 이어 2년째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됐다. 올해 대회에는 한우 55개 농가 74두, 젖소 47개 농가 92두 총 102개 농가 166두가 출품됐다. 이후 종축 외모 심사 기준에 따른 부문별 심사를 진행해 도내 최고의 소 41두를 선정했다. 먼저 ‘한우’ 분야 대상은 번식 3부의 평택시 양재선 농가가 영예를 안았다. 한우 분야 최우수상은 암송아지 부문 이천시 박영주 농가, 미경산우 부문 평택시 이구영 농가, 번식 1부 포천시 임남욱 농가, 번식 2부 안성시 주창배 농가가 받았다. ‘젖소’ 분야에서는 경산 4세의 연천군 박윤재 농가가 대상 격인 그랜드 챔피언을 수상했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 친환경미생물연구소는 버섯 재배농가, 경기버섯연구회, 한국버섯배지원료공급센터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느타리 영양원 혼합배지 현장평가회’를 13일 양평에서 개최했다. 느타리 영양원 혼합배지로 활용되고 있는 면실박(粕), 케이폭박, 비트펄프 등은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가격변동이 심하다. 특히 최근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가격폭등이 심해져 버섯 재배농가의 경영부담이 심각한 실정이다. 농기원은 농촌진흥청, 공주대학교와 공동으로 2021년부터 2년간 혼합배지 개발 연구를 통해 느타리에 적합한 영양원 혼합배지 개발에 성공했다. 개발한 혼합배지는 기존 영양원의 혼합비율을 낮추고 밀짚 펠릿(기계로 압착하여 만든 제품)과 채종박을 첨가한 것으로 병재배에서 병(1,100cc) 당 배지원가를 6퍼센트 정도 절감할 수 있다. 임갑준 경기도농업기술원 친환경미생물연구소장은 “이번 영양원 혼합배지 개발을 토대로 배지수급 불안정에 대처하는 연구를 이어갈 예정이며, 앞으로도 재배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김포시립도서관은 지난 11일 ‘제22회 시민 독서감상문 공모전 심사’를 실시했다. ‘시민 독서감상문 공모’는 시민 참여형 독서문화진흥 사업으로, 독서 의욕 고취 및 자율적 시민독서문화 형성을 위해 지난 200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김포시립도서관에 따르면 올해 공모전에는 초등부, 청소년부, 일반부 등 모든 부문에 많은 시민이 고루 참여했다. 공모전 심사를 담당한 한 위원은 “일반부는 내용과 느낀 점이 글 안에 녹아있고, 청소년부는 독창성이 돋보이는 작품이 눈에 띄어 반갑게 읽었다”며 “초등부는 요즘 학생들이 다양한 매체를 접하고 있어 그런지 세상을 보는 혜안과 지식이 풍부하는 느낌이 든다”고 심사평 했다. 제22회 시민 독서감상문 공모 심사 결과는 11월 도서관 홈페이지에 공고된다. 부문별 총 18명의 수상자는 개별 통보된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경기도가 ’22년도 성실납세자 제도 운영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도내 의료기관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감사패를 받은 의료기관은 총 20개로 경기도에서 선정한 성실납세자와 유공납세자에게 종합건강검진비와 입원진료비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최원삼 경기도 세정과장은 지난 12일 20개 의료기관 가운데 아주대학교병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등 3개 의료기관에 감사패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도는 성실납세 풍토 조성을 위해 매년 1월 최근 7년간 매년 4건 이상의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고 현재 체납이 없는 도민을 성실납세자로 선정한다. 또, 성실납세자 가운데 지방재정과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이 있다고 판단되는 도민이나 성과공유제 등록기업, 일자리 우수기업 등을 별도 선발해 유공납세자로 선정하고 있다. 지난해 경기도 성실납세자는 총 177,641명(개인 172,337명, 법인 5,264개)이며, 유공납세자는 총404(개인 284명, 법인 190개)명이다. 경기도는 협약 의료기관을 확대하고 도·시·군 공공시설에 대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성실납세자에 대한 혜택을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가 셉테드(CPTED, 범죄예방 환경설계) 사무 공동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12~13일 양일간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경찰-행정 합동 정책 워크숍을 열었다. 워크숍에는 경기 남부 관할 방범용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담당 경찰공무원과 행정공무원,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 공직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지난해 7월 자치경찰제 시행 이후 서로 다른 조직·업무체계를 지닌 경찰과 지자체 공무원 간 상호 이해와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자치경찰사무 분야별 상·하반기 1회씩 합동 정책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워크숍 첫날에는 손동필 건축공간연구원 범죄예방환경연구센터장이 ‘우수사례로 배우는 방범용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현장 적용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했으며, 서준배 경찰대학교 행정학과 교수가 ‘자치경찰 제도’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이후 교육 참가자들은 권역별 분임조를 구성해 경찰-행정 공동업무 추진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협업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둘째 날에는 안성경찰서와 시흥시청에서 방범용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사무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타 지역에서의 응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기준에 맞게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