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화성시의회는 12일 의장실에서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촉식을 진행했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지난 1월 13일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에 따라 설치가 의무화된 자문기구로 ▲의원의 겸직 및 영리 행위 등에 관한 의장의 자문, ▲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화성시의회는 학계, 법조계 등 윤리·청렴 분야에서 공정성과 전문성을 갖춘 민간전문가 7명을 위원으로 위촉했으며, 위원들은 2년의 임기 동안 의장과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김경희 의장은 “지방의회의 책임과 역할이 증대되는 만큼 의원의 도덕성과 청렴 의식이 더욱 중요해졌다.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화성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위원분들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문에 응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으며, 배현경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윤리심사자문위원회를 통해 보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의견을 수렴할 수 있게 됐다. 윤리특별위원회는 위원님들의 의견을 존중하여 투명하고 청렴한 의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관장 김진엽)은 ‘인간과 자연의 공생’을 주제로 한 미디어전《찬란하게 울리는》을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10월 14일부터 12월 9일까지 개최한다.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는 국내에서 가장 큰 도심 속 호수공원인 광교호수공원에 자리하고 있다. 《찬란하게 울리는》은 자연을 품은 아트스페이스광교가 인류의 미래와 환경에 대한 다채로운 담론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된 전시다. 이번 전시는 한국 현대미술의 혁신을 이끄는 박형근, 부지현, 양민하, 에이스트릭트(a'strict), 장종완, 전소정 등 총 6인(팀)의 작가가 참여해 미디어, 설치, 사진, 회화 등 총 25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인류가 직면한 생태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인간과 자연은 어떤 관계를 맺고, 공존해야 하는지 1부, 2부에 나눠 그 해답을 찾아본다. [1부: 중첩된 교차] 1부 ‘중첩된 교차’는 과거, 현재, 미래가 교차하는 ‘지금’을 탐색한다. 인류가 자연을 입체적으로 인지하지 못했던 과거와 공생을 모색할 수밖에 없는 현재를 중첩시켜 탈인본주의(포스트 휴머니즘), 자연 생태 등 다양한 층위의 사유를 제시한다. 전소정 작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시흥시의회(의장 송미희)가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12일간 제302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흥시 공공사업 용지의 취득 및 보상 기금 설치·운용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아동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시흥시 자원순환 기본 조례안 등 총 31건의 조례안 및 기타안건을 다루고,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처리한다. 상세일정을 살펴보면 첫날 제1차 본회의에 이어 각 상임위원회를 열고 소관 조례안, 동의안 등을 심의한 후 다음날 심사보고서를 채택한다. 19일부터 21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 추경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진행하고, 25일과 26일 양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경 예산안을 심도있게 검토한 후 마지막 날인 28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및 기타안건, 2022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을 처리하며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송미희 의장은 “이번 회기 안건 심사를 위해 각 상임위원회에서 현장 확인, 자료 검토 등 철저한 준비를 해왔다”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는 시의회가 되기 위한 노력의 결실을 잘 맺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시흥시의회(의장 송미희)가 오는 13일 갯골생태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6회 시흥시지체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했다. 경기도지체장애인스포츠연맹 시흥시연맹이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는 신체적 활동을 통한 상호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사회적응력을 향상시키는 등 관내 지체장애인의 건강 증진 도모와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장애인 및 장애인가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크골프, 게이트볼, 슐런, 박 터뜨리기 등 지체장애인이 참여할 수 있는 7개 종목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행사장을 찾은 시흥시의회 의원들은 대회 참가자들과 소통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이들의 고충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송미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함께 웃고 즐기며 상호 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화성소방서(서장 이정식)는 13일 소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와의 소통강화를 위한 도의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박세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과 최성낙·서효숙 의용소방대연합회장 및 각 의용소방대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의용소방대 활동 지원정책 ▲의용소방대 조직운영 활성화 정책 ▲의용소방대 운영 및 활동의 애로사항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했다. 박세원 도의원은 "소방 인력 부족에 대한 보완 역할을 하는 의용소방대의 헌신적인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대원들의 처우개선 및 업무지원을 위해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할 것"을 약속했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 “박세원 도의원과 함께 의용소방대의 조직운영과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지역 안전 지킴이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화성시 소재 노진초등학교(교장 이일숙)는 10월 12일부터 10월 14일까지 온 마을과 함께하는 ‘노진 라온제’를 실시한다. 이번 축제는 지난 8월부터 교내에서 진행한 예술드림캠프에서 학생들이 완성한 미술작품을 전시하며 시작한다. 노진초등학교의 예술드림캠프는 학생들이 미술분야(조소, 동양화, 소묘, 팝아트, 수채화, 클레이아트, 도자기)를 직접 선택하고 해당분야 전문 작가의 지도를 받아 자신만의 작품을 만드는 학교자율교육과정이다. 10월 14일에는 본 축제인 ‘노진 라온제’가 진행된다. 학생이 배움의 주체가 되어 16주 동안 직접 탐구 운영한 스마트교육과정에 대한 학생들의 발표회와 학생주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만든 축제를 운영한다. 축제에 앞서 노진초등학교는 학생자치회의, 학부모 협의회, 교육공동체 대토론회 등을 통해 소통과 협력을 통한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축제를 준비했다. 전학년 학생들의 자신이 운영하고 싶은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한 체험부스에서 마을과 함께 교육공동체 모두가 참여하는 먹거리 장터, 풍선 터뜨리기, 분장 사진 찍기, 음주흡연 예방체험, 에어바운스 등을 운영할 예정이며, 야외무대에서 이어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평택시는 근로소득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립기반을 돕기 위해 지난 4일부터 자산형성지원사업 ‘희망저축계좌Ⅰ·Ⅱ’ 신규가입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일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가구가 매월 10만원 이상(최대 5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매월 근로소득장려금(정부지원금)을 추가 적립,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희망저축계좌Ⅰ’ 가입대상은 근로활동 가구원이 있는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로, 신청 당시 가구 전체의 총 근로·사업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40%의 60% 이상인 가구이다. 3년 동안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 시 정부지원금으로 월 30만원이 추가 적립돼 만기 시에는 최대 총 1,440만원을 수령할 수 있다. 다만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3년 동안 근로활동을 지속하고 3년 만기 후 6개월 유예기간 안에 생계·의료급여를 탈수급해야 한다. ‘희망저축계좌Ⅱ’ 가입대상은 일하는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와 차상위계층으로, 소득 기준은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대상으로, 3년 동안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하고 근로활동 지속, 자립역량교육 10시간 이상 이수하면 정부지원금으로 월 10만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2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항~일본(오사카/나고야) 간 컨테이너 신규 정기항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장선 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홍상표 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과 팬스타그룹 김현겸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체결한 정기항로는 ㈜팬스타라인닷컴에서 13,681톤급 화물선을 투입해 지난 9월 16일부터 평택항-일본 오사카/나고야항을 왕복하는 주1항차 항로로 매주 금요일 평택항에 입항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약 16,500TEU의 물동량 유치가 예상됨에 따라 향후 한중일 3국간의 해상교역 활성화와 평택항 물동량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신규 정기항로의 초기 안정화 및 항로 활성화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으로 평택시, 평택시의회,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팬스타라인닷컴은 평택항~일본 간 컨테이너 정기항로 유지와 추가항로 개설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팬스타그룹은 코스닥 상장기업인 ㈜팬스타엔터프라이즈를 비롯해 ㈜팬스타라인닷컴, ㈜팬스타트리 등 9개의 계열사를 두고 다양한 해양관련 사업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평택시는 13일 시민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협치시정 활성화를 위한 2022년 제2회 평택시 협치회의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정장선·이장현 공동의장을 비롯하여 평택시 협치의원들과 협치의제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했으며, 협치의원 소개에 이어 협치의제 추진상황 보고, 협치회의 실무위원회별 활동상황 보고 및 안건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장현 공동의장은 “시민과 평택시가 모두 협력하여 시정협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평택시 협치회의가 동력을 불어넣고 연료를 공급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협치는 여기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바꿔 나가고 만들어가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협치위원님들께서 평택시 시정협치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협치회의는 2019년 3월 제정된 평택시 협치 기본조례에 따라 출범했으며, ▲주민참여예산 고도화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공익활동 활성화 ▲먹거리 시민연대 ▲도시숲 시민추진단 구성 지원 ▲읍·면·동장 주민추천제 제안 ▲공익활동지원센터 설치 등 시정협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12일, 관내 기업으로부터 후원받은 기부물품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물품 나눔행사는 평택행복나눔본부와 함께 관내 기업에서 기부한 신발 약 5,000여점을 사회복지시설 50개소에 배분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공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해피드림봉사단과 평택행복나눔본부 임직원 등 10여명이 함께 기부물품 수령과 복지시설 배분 준비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기부된 물품은 노인, 어린이 등 취약가구에 뜻깊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나눔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라며 “도시공사는 앞으로도 평택시 공기업으로서 시민을 위해 꾸준히 나누고 베풀 수 있는 나눔 경영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도시공사는 지난해 평택행복나눔본부와 지역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하고 명절 불우이웃 돕기, 나눔행사 등의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기준에 맞게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