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10월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 특별기획 '색을 담고 있는 식물, 색으로 피어나는 문화(A colorful culture that blooms with plants)' 염색전시회를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국립수목원에서 2021년 발간한 '한국의 염료식물과 전통 염색' 연구간행물을 토대로 염료역사와 함께 발전한 문화를 살펴보고, 색조 분류에 의한 우리 염료식물의 현황제공 및 염색식물의 활용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전시 프로그램은 염료 콘텐츠 전시, 특별강연, 염색체험, 오방정색 계열로 만나는 염료식물로 구성된다. ▲ 염료 콘텐츠 전시: ‘염료역사 들여다보기’, ‘색으로 보는 사회’, ‘식물과 함께하는 우리 색의 문화’로 구성되는데, 이와 함께 천연염료로 염색된 오방정색*, 오방간색** 및 염색 횟수에 따라 다르게 염색된 생사 등 다양한 원단들이 함께 전시된다. 또한, 전통 천연염색 도구 전시와 염색 과정을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한 영상자료 및 천연염색을 활용한 생활용품도 전시관 내에서 볼 수 있다. ▲ 특별강연(10월 22일(토), 14:00~1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성남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성남청년예술창작소가 실력 있는 청년 예술가를 발굴하고 협력해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1인 청년예술가 집중 조명 2022’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청년예술창작소에서 전시했던 작가 중 시각 분야 5명을 선정해 오는 12월까지 그들의 작품을 릴레이로 선보이는 자리다. 회화, 추상화, 설치미술 등 분야별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약 2주씩 전시중이다. 지난 9월 29일(목)부터 10월 10일(월)까지 프로젝트의 문을 연 정진민 작가는 사람을 주제로 감정에 따른 찰나의 표정과 그것을 바라보는 우리의 감정을 나타낸 인물화를 선보였다. 두 번째 전시는 말로 표현하기 힘든 복합적이고 모호한 감정을 형상화한 최나린 작가의 작품을 10월 25일(화)까지 전시한다. 작가는 관람객들이 작품을 관람하는 순간만큼은 모든 것을 내려놓고 편안히 자신을 바라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10월 26일(수)부터 11월 8일(화)까지 진행하는 최아영 작가는 sns에 게시물을 올리듯 일상의 소소함에 위트와 해학을 담은 작품을 준비하고 있고, 장유영 작가는 사회 속 관계에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관내 어린이집 및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2022년 영유아 안전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행정안전부의 ‘2022년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공모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일상생활 속 영유아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다양한 사례들과 대처 방법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체험 존은 교통, 재난, 화재, 전기 및 가스, 수상 안전 등 9개 분야의 18개 프로그램 및 활동 공간이 이동식 체험 차량,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형태로 설치·구성될 예정이며, 한국어린이안전재단 등 각 분야 유관 기관에서 파견된 전문 강사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이벤트 존에는 아동 학대 및 실종 예방, 식생활 안전 홍보를 위한 부스 등이 설치돼 방문 어린이집과 영유아 가정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2년 남양주시 영유아 안전 축제’는 영유아 체험장의 안전 질서 유지를 위해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며, 오는 17일부터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어린이집 단체는 28일(금),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양주시는 오는 19일 양주별산대놀이마당 대공연장에서 제20회 양주시민의 날 기념식과 시민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 승격 20주년, 양주시민의 날 스무돌을 맞아 각계각층의 시민과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마련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양주소놀이굿보존회의 난타공연과 시립합창단·교향악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과 2부 시민음악회 순으로 진행된다. 1부 기념식에서는 시민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기념 축하영상, 축하 퍼포먼스, 양주시민의 노래 제창 등이 이어진다. 유공자 표창은 지역사회, 시정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 실현을 위해 앞장서 온 시민 56명에게 수여된다. 기념식에 후 이어지는 시민음악회에는 미스터트롯 출신의 가수 나태주와 트윈걸스, 로미나의 초청공연과 양주시민 대표 가수 오정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기념식의 대미를 장식하는 동시에 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행사로 진행돼 온 양주시민의 날 기념식을 3년 만에 시민음악회와 연계해 열게 됐다”며 “화합과 참여를 바탕으로 양주시민의 자긍심으로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양 화창초등학교는 전교어린이회 주관으로 10월 12일부터 10월 14일까지 3일간 한글날 축제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한글을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 시키고자 마련됐다. 축제에서는 한글날 3행시, 전통 소품 체험, 우리말 겨루기를 진행했다. 한글날 3행시는 학생들이 뛰어난 글솜씨를 뽐내어 우수학생 4인에게 장원급제 상장과 함께 상품이 수여됐으며, 갓, 도령모, 아얌 등 우리의 전통 소품들을 체험하며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학생들이 한글날과 관련된 퀴즈를 맞히는 우리말 겨루기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전통 소품도 착용해보고 친구들과 사진도 찍을 수 있어 정말 즐거웠다”고 말했다. 화창초는 앞으로도 전교어린이회와 함께 학생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양시가 환경부에서 실시하는 2022년(2021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13일 안양시에 따르면 환경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234곳을 배출업소 수 규모에 따라 5그룹으로 나눠 실시한 평가에서 안양시가 배출업소 101~250개소인 3그룹에서 82점을 받으며 평가순위 2위를 기록했다. 3그룹 내 경기도 시군으로는 유일하다. 또 타 그룹 중 평가순위에 오른 경기도 시군의 동두천시(2그룹, 3위, 80.5점), 수원시(4그룹, 5위, 73점), 안산시(5그룹, 4위, 63점), 파주시(5그룹, 5위, 60.5점)보다 높은 점수로 평가순위에 올랐다. 환경부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배출업소 환경관리, 위임업무 관리·감독, 배출업소 협업관리 3개 분야를 점검률, 위반율, 오염도 검사율, 단속인력 교육, 환경관리 홍보 실적, 점검계획 수립 및 시행의 적정성, 자율점검업소 관리, 환경감시네트워크 등 총 8개 지표로 평가하고 자체 검증과 타 지차제 교차 검증을 거쳐 최종 평가순위를 결정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금은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할 때이다”라고 강조하며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평택시 포승읍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 10일, 11일 이틀에 걸쳐 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승읍 내기리 일원에서 거주불편 어르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도배, 장판교체, 청소 등 대대적인 보수를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었다. 최종복 센터장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어르신이 쾌적한 보금자리를 찾는 데 도움이 되어서 뿌듯하다”며, “꾸준한 집수리 봉사를 통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의헌 포승읍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힘써주신 포승읍 자원봉사 나눔센터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평택시는 올해 해외에서 고병원성 AI 발생 급증과 최근 인근 천안 봉강천 야생 원앙에서 발생 등 우리시 유입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강력한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 가축방역상황실을 운영하고 팽성과 안중 거점소독소 2개소를 운영하여 특별방역기간 동안 가금농장 출입차량은 소독 의무화했다. 철새로부터 AI바이러스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철새도래지 인근에 출입금지 현수막과 안내문을 부착해 시민을 상대로 홍보하고 가금관련 축산차량은 행정명령을 통해 출입금지 조치했다. 또한 농장내 유입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방역차량 7대(살수차 2대, 방역차량 5대)를 매일 운행, 철새도래지 및 가금사육농가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고위험 산란계농장 5개소에 선제적으로 통제초소를 설치해 출입통제를 강화하고 조기 발견을 통한 확산방지를 위해 가금 정기검사, 출하전 검사 확대 등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또한 전 가금류 사육 농가(68개소)에 전담관을 지정해 주 1회 이상, 발생시는 매일 농가 방역사항 홍보, 발생상황 전파 및 현장 방역점검 등으로 농장단위별 차단방역 강화를 추진한다. 송재경 축산과장은 “해외 발생이 급증하고 철새도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가족과 함께하는 퓨전국악 태교음악회』를 임산부 및 가족 등 70명을 대상으로 부락산 이충분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오는 16일(일) 진행한다. 이번 태교음악회는 임산부와 태아의 정서적 안정을 통한 심리적 만족도 제고와 임신·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저출산 극복 및 출산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계획됐으며,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되어있어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태교음악회 1부는 국악태교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태교 강연이 준비되어있고 2부 본 행사는 사회적 기업 ‘앙상블 수’가 퓨전국악 창작공연인 ‘춘향, 태(胎)를 품다’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송탄보건소 등록임산부 중 임신주수 16주~28주 이하의 임산부이며, 신청기간 및 방법은 ▲10월 13일(목) 16:00부터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고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참여의사를 문자로 작성하여 안내된 휴대폰번호로 전송하면 된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지난 12일 보건소 등록임산부를 대상으로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 『집콕-온라인 힐링 태교(3차)』를 진행했다. 이번 비대면 임산부 프로그램은 사전신청을 통해 선정된 대상자들이 각 가정에서 노트북이나 휴대폰을 활용하여 참여하는 온라인 라이브 수업으로, 임산부와 태아의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를 도모하는 ‘케이크 꽃꽂이’로 진행됐다. 이번 온라인 교육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코로나19로 다양한 산전 교육을 받기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비대면 교육이 태교에 큰 도움이 됐고, 꽃을 예쁘게 가꾸면서 마음의 안정과 소소한 행복을 되찾았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산부․영유아를 대상으로 유익하고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 분위기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기준에 맞게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