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오산시 환경업소는 직접 심고 수확한 고구마 60박스를 관내 6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12일에 밝혔다. 지난 9일 환경사업소 직원 10여 명은 환경사업소 내 유휴지를 활용해 봄에 심은 고구마를 구슬땀을 흘리며 수확하고 포장했다. 수확한 고구마는 지역사회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용석 환경사업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마음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고구마 심기 및 수확에 정성을 다해준 환경사업소 직원분들에게 고맙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오산 신장동은 지난 12일 바르게살기운동 신장동 위원회가 독거노인 25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직접 만든 밑반찬(겉절이, 장조림 등)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양승진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장은“코로나19와 세계적 경제위기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저희가 보내드리는 기탁 물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으며 이웃분들께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고 했다. 김선옥 신장동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해 밑반찬을 기탁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신장동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어려움을 겪는 이웃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신장동 위원회는 소외계층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 환경단체와 함께 녹색운동과 환경정화 활동, 시민의식 제고 강연회를 진행하는 등 신장동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오산시는 중앙도서관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2022년 문학나눔 도서보급사업’보급처에 선정됐다고 13일에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도서 보급 1차, 2차는 지원받아 중앙도서관 1층 로비 “당신이 가장 사랑한 책” 서가에 비치 중이며, 연말 3차 보급까지 총 500종의 도서 중 350여 권의 도서를 지원받는다. 문학나눔 도서 보급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지난 2018년부터 국내에서 발간된 우수 문학도서를 선정하여 전국 공공도서관과 지역 문학관 등에 보급하는 사업이다. 국내에서 발간되는 저자 생애 첫 발간 도서, 최근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젊은 작가들의 작품, 현재 우리 사회가 당면하고 있는 문제들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그려낸 아동문학 작품 등 다양한 도서들이 주를 이룬다. 오산시 중앙도서관장 한현은 “문학나눔 사업으로 우수 도서를 확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올 가을 시민들이 책과 함께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오산시가 12일 관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200명을 대상으로 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학원 등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서 정한 해당 어린이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응급상황 대처 역량을 제고하여 어린이의 생명과 신체에 대한 위험예방 및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한국보육진흥원과 행정안전부 지원으로 무료로 진행됐으며 교육 내용으로는 종사자들에 대해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 폐쇄 시 대처 방법, 응급처치 상황 AR·VR 체험 등 어린이 사고 발생 시 실질적인 대처가 가능한 실습 형태로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들에 대한 지속적인 실습과 체험교육을 통해 어린이가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오산시는 “더 킹:영원의 군주” 드라마세트장에서 오는 15일 오후 4시 팝페라“아망떼”팀이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베이스 남덕희, 바리톤 이진혁, 테너 신승은, 장바울로 구성된 아망떼는 지난해 1월 첫 앨범 ‘To Serenade’로 데뷔한 클래식 크로스오버 4중창 팝페라 그룹이다. 아망떼는‘라이온 킹’의 “Can you feel the love tonight”을 시작으로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응답하라1988’의 “걱정말아요 그대”등 가을과 드라마를 주제로 드라마와 영화 OST로 무대를 꾸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햇살 좋은 가을날, 한옥 특유의 정취를 같이 느낄 수 있는 드라마세트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오산시 관광지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드라마세트장과 어서오산 휴(休)센터에서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는 토요체험프로그램과 자개로 소품을 만드는“휴(休)공방”, 가족 휴식 체험프로그램“별빛피크닉”도 운영하고 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오산시는 2002년부터 신장동의 지역축제로 자리 잡은 제18회 필봉사랑축제가 오는 15일 수청 근린공원과 필봉산 일원 열린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신장동에 위치한 필봉산을 가족, 이웃이 함께 등반하고 각종 체험부스, 먹거리, 문화공연, 나눔장터 등을 운영하여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으로 준비했다. 신장동 단체연합이 주최하며 신장동 행정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에는 90년대‘걸어서 하늘까지’로 유명한 가수 장현철 씨의 초대 공연과 태권도시범단의 시범 공연, 신장동 문화강좌팀의 댄스·통기타 공연, 관내 어린이집의 공연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김동필 신장동 단체연합의 주민자치회장은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등으로 축제가 4년간 중단된 상황에서 신장동 8개 단체의 전·현직 단체장, 위원 및 회원의 후원으로 개최하게 되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며 “앞으로도 필봉산의 역사와 추억을 살리는 지역축제로 발전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오산시는‘불(火)안제로 치매안심마을’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2일 오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오산대학교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불(火)안제로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웃이 화재안전사고에서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사회 안전망을 구축함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사회 건강증진 및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 ▲건강생활 환경조성을 위한 산학연계 체계 확립 ▲현장실무 교육을 위한 연계 체계 확립 등이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오산대학교 학생 치매 파트너 교육 수료 후 학생들의 자원과 재능을 활용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치매 극복 활동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하남문화재단은 10월 15일, 문화재생 프로젝트 ‘모두의 감일’을 개최한다. 문화공간 부족, 주민 갈등, 독거노인 문제 등 감일동의 현안을 문화적으로 해소하고자 ‘일상이 감동인 동네 감일동’ 이라는 모토로 약 4개월간 주민과 마을활동가 총 45명의 축제추진단이 모여 감일동 문화로 활성화 프로젝트를 진행한 결과이다. ▲주민화합을 위한 명랑운동회, ▲감일동 아이들을 위한 놀이공간과 체험부스, 감일동 400년 역사의 ▲보호수 소원트리 및 우리동네 사진전 등이 마련된다. 영화관 등 문화공간 부족에서 오는 주민불편에 따라 ▲달달한 영화관 [감(甘)씨네(Cine)]도 선보인다. 올해로 5회차를 맞는 문화재생 프로젝트ⅴ는 원도심과 신도심 주민화합을 마련해 온 하남시의 대표 문화사업 중 하나이다. 특히 올해는 원도심 문화거점에서 범위를 확대해 신도시 감일의 문화자원조사를 실시하고 마을활동가들이 직접 기획 방향을 선정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양시립평촌도서관이 12일 열린 제59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매년 전국의 도서관을 대상으로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를 실시하여 도서관경영, 시설환경, 도서관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는 단순 수치와 실적 위주의 평가에서 벗어나 다양한 현장 사례 발굴 중심으로 평가가 이루어졌으며, 전국 15,400개 도서관 중 2,727개 관을 심사하여 최종 52개 관을 우수도서관으로 선정했다. 평촌도서관은 △‘구독경제’의 개념을 도입하여 매달 신청자의 성향과 관심사에 적합한 추천 도서를 주기적으로 택배 배송하는 「장서구독」 서비스와 △사서가 직접 기획하고 출연하는 독서 정보 유튜브 채널 「사서보세요」 운영 등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독창적인 서비스라는 평가와 함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우리 시 도서관 직원들이 코로나19로 도서관 운영이 제한되는 위기 상황을 새로운 서비스 발굴의 기회로 삼고, 시민들의 호응 속에 독서인구 저변 확대의 성과를 낸 것이 수상의 영예로 이어진 것 같다”고 수상소감을 밝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재단법인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지난 11일 경기도 양평군에서 관내 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36여 명을 대상으로 “무농약 쌀 생산지 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체험은 관내 초·중·고교 및 특수학교 급식에 공급되고 있는 무농약 쌀 대표 생산지인 양평군을 방문해 벼베기, 탈곡기체험, 메뚜기 잡기, 오이소박이김치 담그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양평의 맑은 물과 공기 속에서 쌀을 수확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니, 우리 아이들에게도 안심하고 급식을 먹일 수 있을 것 같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윤유진 센터장은 “무농약 쌀 생산지 체험은 생산자와 소비자(학생) 간 교류를 형성하여 학교급식의 신뢰도를 쌓는 기회가 된다”며, “앞으로 생산자와 협조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무농약 쌀 보급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안양·군포·의왕·과천 4개 시가 공동으로 설립해 운영 중인 재단법인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학교급식에 대한 이해도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학교급식 식재료 우수공급업체 추천사업, 식재료 안전성 검사, 식생활 교육 사업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기준에 맞게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