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하남시가 하남시립도서관 북스타트 사업 10주년을 기념해 이달 19일부터 2주 동안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북스타트 사업은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이다. 지난 2012년 9월 나룰도서관에서 사업 선포식을 한 이래 현재까지 매년 관내 영유아에게 그림책이 담긴 꾸러미를 선물하며 부모교육, 작가 초청 강연, '책읽어주세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하남시 미사도서관과 나룰도서관이 함께하는 이번 10주년 기념행사는 19일부터 31일까지 2주 동안 진행된다. 행사기간 동안 북스타트 자원활동가가 도서관 방문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는 '책읽어주세요', '마음까지 쑥쑥 자라나는 우리 아이 독서 습관 기르기', '그림책으로 시작하는 책 육아'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 공연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특히 10주년 행사의 마지막 날인 10월 31일에는 전통연희단의 아동 국악극 금다래꿍 공연이 준비돼 있다. 전통연희단은 1992년 창단해 현재까지 전통연희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목적으로 교육과 국악 공연 등 다양한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상상력을 유발하는 그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양문화원(원장 김용곤)이 문화의 달 10월을 맞이하여 ‘제36회 안양만안문화제’와 ‘우즈베키스탄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갈라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5일 평촌 중앙공원에서 펼쳐지는 제36회 안양만안문화제는 ‘New Challenges’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과거와 현재, 미래의 주제에 따라 프로그램을 세분화했으며, 새로운 도전으로 나아가기 위한 다양한 무대공연을 준비했다. 오후 1시 50분 안양만안답교놀이보존회의 앞놀이를 시작으로 전통혼례 및 어린이 과거시험 재현과 함께 전통문화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안양문화원은 가을밤을 아름다운 선율로 수놓을 특별한 공연도 준비했다. 바로 10월 17일 오후 7시부터 안양시청 강당에서 개최되는 ‘우즈베키스탄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갈라콘서트’이다. 본 공연은 세계적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노태철 지휘자를 비롯하여 우즈베키스탄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카말리딘 우린바예프 상임 지휘자가 지휘를 맡으며, 우즈베키스탄과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소프라노 카디차 이만나자로바와 홍채린, 그리고 바리톤 아킬벡 피야조프가 솔리스트로 참여한다. 특히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은 13일 오전 8시 30분부터 9시까지 안양시 청사 1층 로비에서 바삐 걸어 들어오는 직원들과 일일이 인사를 건넸다. 직원들은 최 시장의 뜻밖의 인사와 환영에 어리둥절하면서도 얼굴에 웃음이 묻어났다. 최 시장은 ‘그동안 수고 많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중단 없는 안양 발전에 역량을 모아주세요’ 등 민선 8기 취임 100일의 소회와 감사를 직원에게 전했다. 안양시는 민선 8기 취임 100일을 맞아 시장과 직원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심기일전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최 시장이 지난 3일 지역경제 선진 모델을 찾고자 나선 미국 출장 후 처음 출근하는 날로 “오직 안양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달려갈 것이다”며 “함께 해줄 직원들과의 만남이 더욱 뜻깊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여파, 전례 없는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발생한 피해 복구와 지원에 힘들고 어려움이 많았지만 직원들의 헌신적 노력이 있었기에 견뎌낼 수 있었다고도 전했다. 더불어 동반성장과 중단 없는 안양 발전에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하고 청렴하고 모범적인 공직자로 시민에게 신뢰감을 줄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의장 김기정) 의원들은 상호존중의 협치의정을 통해 청렴문화를 정착시켜 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지는 의회로 자리매김하고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13일 제371회 제1차 정례회 1차 본회의 산회 후 청렴 실천 다짐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재형 윤리특별위원장은 “시민을 대변하는 기관으로서 의원들간 상호존중의 협치의정을 통해 공정하고 청렴한 의정활동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의장 김기정)가 13일 제371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13일 동안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1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조례안 등 47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2022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한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수원시의회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배지환 의원 등)▲수원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채명기 의원 등) ▲수원시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설치 및 지원 조례안(박현수 의원 등) ▲수원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오세철 의원 등) ▲수원시 경로당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영모 의원 등) ▲수원시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조례안(김동은 의원 등) ▲수원시 주차공유 활성화 지원 조례안(사정희 의원 등) ▲수원시 건축물관리자의 제설 및 제빙 책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희승 의원 등) ▲수원시 공동구 설치 및 유지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희승 의원 등) 등 9건이다. 이재식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에서는 상임위별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한 계획서를 작성하게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지난 12일, 권선구 입북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관내 사랑헤어의 재능기부를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이·미용 봉사를 실시했다. 입북동 사랑헤어 김효민 원장은, “이·미용 봉사를 통해 취약계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아 기쁜 마음으로 봉사를 하고 있으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신구 입북동장은 “생업종사자들에 대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적극 위촉을 통해 사각지대가 없는 입북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이천시립효양도서관은 오는 27일 저녁 7시에 어린이독서프로젝트 연계 강연으로 남미영 한국독서교육개발원장을 초청하여 “공부머리를 튼튼하게 하는 독서기술”을 주제로 독서교육특강을 진행한다. 이날 강연은 자녀가 있는 학부모 및 성인을 대상으로 우리 아이 리더형 두뇌 만들기,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을 길러주는 독서법 등의 맞춤형 독서교육방법을 소개하여 부모와 자녀의 행복한 삶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했다. 초청 강사인 남미영 박사는 숙명여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어린이문학으로 석사학위, 청소년문학으로 박사학위를 얻었고 교육개발원을 정년퇴임한 후 지금까지 한국독서교육개발원의 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독서능력과 학습능력이 비례한다는 것을 발견하고 국내 최초로 독서능력 진단 및 향상프로그램을 개발한 독서교육학자인 남미영 박사의 이번 특강이 부모와 자녀의 올바른 독서교육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강의 접수는 10월 18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문화행사'효양도서관 강좌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80명을 모집한다. 효양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바람직한 독서교육에 대한 정보제공으로 양육자의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지난 12일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는 남수원 신협은행에서 겨울용 차렵 이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이불은 권선1동에서 발굴한 저소득 사례관리 및 홀몸 어르신 23가구에 전달했다. 남수원 신협에서는 지난 해에도 차렵이불과 전기요를 기부한 데 이어 올해에도 힘겹게 겨울을 보낼 이웃들을 위하여 겨울용 차렵 이불을 전달했다. 남수원 신협 관계자는 “추운 겨울을 힘겹게 보내실 이웃 주민들과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후원을 하게 됐으며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주재필 권선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정을 나눠주시는 신협은행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는 권선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후원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권선구 평동 행정복지센터는 쌍용더플래티넘오목천역 아파트 입주민들을 위해 사전에 전입신고 안내 홍모물을 제작하여 배부할 예정이다. 쌍용더플래티넘오목천역 아파트는 오목천동 482-2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10개동 930세대 규모로 10월 21일부터 입주가 시작된다. 전입신고 안내 홍보물에는 온라인 전입신고 방법 및 방문신고 시 필요서류, 임대차계약신고, 확정일자, 배정초등학교에 대한 내용이 이해하기 쉽게 기재되어 있다. 특히 평동은 전입신고, 임대차계약신고 및 확정일자 신청 등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한 서비스에 대하여 관련 QR코드를 함께 제공했다. QR코드를 스캔하면 온라인 신청사이트로 바로 연결되도록 하여 민원인들이 어디서나 간편하게 신청을 할 수 있다. 김병수 평동장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할 필요 없이 비대면으로 민원신청을 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제공하여 민원 대기 시간을 줄이고 민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으며 평동 주민들이 다량 전입신고로 인해 민원 불편을 겪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지난 10월 12일, 세류1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불고기와 잡채, 북어조림을 정성껏 만들어 관내 독거 저소득 이웃 18가구에게 전달했다. 세류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해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부쩍 추워진 날씨에 이웃들이 따뜻한 반찬으로 든든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반찬을 준비했다. 양은미 세류1동장은 “불고기와 잡채가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인데 이른 아침부터 정성을 다해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봉사자들에게 고마움과 격려의 말을 전했다. 반찬을 전달받으신 김 모 어르신은 “혼자 있으면 한 가지 반찬으로 대충 먹기 일쑤였는데 이렇게 매번 여러 가지 반찬을 챙겨주어서 고맙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기준에 맞게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