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수원특례시 권선구 서둔동행정복지센터는 11일, 어려운 이웃찾기 캠페인인‘찾Go! 알리Go!’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에 찾아가는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급격한 건강 악화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와달라는 지역주민 의뢰를 통해 발굴됐다. 대상자는 방치된 쓰레기와 노후된 가구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면서 거동 불편으로 필요한 진료를 받지 못해 건강악화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서둔동 건강복지팀은 사례대상자로 선정하여 청소, 방역 등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와 병원 외래진료를 위한 동행 서비스를 지원했으며 장기요양등급 신청을 돕는 등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실시했다. 서둔동 관계자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어르신을 생각하니 기쁘다. 무엇보다 이번 캠페인은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며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지역주민이 있어서 가능했다”며 “서둔동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과천초등학교(교장 김진숙)는 기존의 노후된 도서관 시설을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과천시청의 학교환경개선사업 지원을 받아 꿈나래 도서관으로 새단장 했다. 도서관은 학생, 학부모, 교원의 의견을 수렴해 완성됐으며, 학생들이 도서관 이름 공모에 참여해 최종적으로 꿈의 날개를 펼치라는 뜻의 ‘꿈나래 도서관’로 선정됐다. 꿈나래 도서관은 교육활동 공간, 책을 고르는 서가 공간, 학생들이 온돌에서 편하게 앉아 책을 읽을 수 있는 쉼의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야외에서도 책을 읽고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야외데크 공간도 조성됐다. 도서관을 이용한 6학년 학생은 “도서관이 새롭고 예쁘게 바뀌어서 너무 좋고 빈백에 앉아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어서 도서관에 더 자주 오고 싶다”고 말했다. 과천초 김송희 학부모회장은 “도서관 리모델링을 통해 학생들이 편안한 공간에서 책을 읽고 독서활동을 할 수 있는 장소가 마련돼 기쁘고, 학생들이 도서관에서 꿈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과천초등학교는 도서관 재개관을 통해 안전하고 편안한 독서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들의 지식·정보·문화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교육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지난 11일,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층 홀몸어르신 및 취약가구를 위한 사랑가득 반찬나눔 행사를 시행했다. ‘사랑가득 반찬나눔’은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연중 월1회씩 시행하고 있는데, 이 날은 삼계탕과 계절과일, 밑반찬 여러 개를 준비하여 취약가구 25세대에 직접 비대면 배달했고, 일부는 곡선동 공유냉장고에 넣어두어 필요한 이웃들이 이용할 수 있게끔 했다. 이날 행사 전반을 주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총무는“더 많이 챙겨드리지 못해 죄송하고, 더욱 열심히 활동해서 더 자주, 더 풍성하게 차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일 곡선동장은“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우리 동 이웃들을 위해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드리며, 저도 더 많은 분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파이널라운드 FC서울과 원정경기에서 승점 1점을 챙겼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12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36R FC서울과 원정경기에서 후반 이영재의 만회골로 1대 1 무승부를 거뒀다. 매 경기 단두대 매치인 김천상무는 서울 원정에서 공식 서포터즈 ‘수사불패’와 김천시 서포터즈를 비롯해 서울 재경향우회가 응원에 동참하며 선수들에게 열띤 응원으로 힘을 보탰다. 김천은 4-3-3 포메이션으로 서울에 맞섰다. 김경민-김지현-권창훈이 1선을 맡았고 고승범-문지환-이영재가 2선을 지켰다. 강윤성-송주훈-박지수-이유현이 포백라인을 꾸렸고 김정훈이 골문을 지켰다. 서울의 선축으로 시작한 전반, 김천은 1분 만에 김신진에 실점하며 힘겨운 출발을 했다. 이후에도 서울에게 공격의 주도권을 내주며 어렵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전반 37분, 고승범에게 패스를 받은 김지현이 문전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전반 41분, 이영재의 기습 슈팅은 골대를 넘어갔다. 김천은 만회골 없이 0대 1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교체 없이 임한 김천은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지난 12일, 수원시 권선구 새내기 공직자 13명은 권선구 주요 시설 3개소 (선경산업관, 수원델타플렉스, 수원수목원)를 방문하여 시설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곳곳을 둘러보며 권선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선경산업관은 옛 선경직물 공장 터(권선구 평동)에 수원의 근 현대 산업 발전사를 볼 수 있는 전시문화공간이고, △수원델타플렉스(권선구 고색동)는 125만7천510m2 규모로 2006년~2016년에 걸쳐 조성된 수원시 유일의 산업단지이다. △서울대 수원수목원(권선구 서둔동)은 우리나라 최초의 수목원으로 1907년 교육목적으로 조성된 수원 고등농림학교의 실습 부지였다. 이번 교육은 2022년 권선구 신규 임용자 38명 중 25명(65%)이 비권선구에 거주하고 있어 권선구 지역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다소 낮을 것으로 예측되어 권선구 주요시설을 방문하며 직접 보고, 들음으로써 지역의 이해도를 높이고 자긍심을 갖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됐다. 또한 그 간 새로운 업무와 조직에 적응하느라 고생한 신규 공직자를 격려하고, 업무 및 사람에게서 오는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해 수원수목원에서 진행되는‘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양 평촌공업고등학교(교장 김기호)는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거점학교로 10월 12일 오후 6시부터 참여기업, 학부모, 학교, 유관기관 등 약 90여 명이 참석해 기업-학부모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란 재학생이 학교와 기업을 오가며 해당 산업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직업교육훈련을 이수하여 효과적으로 실무역량을 키우는 제도이다. 평촌공업고에서 실시하는 고교단계 일학습병행제는 스마트전자과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실제로 1학년 2학기에 학생을 선발해 2~3학년 때 학교에서는 이론교육과 기초실습을, 기업현장에서는 심화실습을 연계 실시한다. 이번 기업-학부모 만남의 날은 도제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 졸업 후 P-TECH 단계(전문학사), 병역특례 및 고도화 단계(학사, 석사) 혜택에 대한 안내, 학부모 및 기업 관계자와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헹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라는 생소한 제도에 참여하겠다고 했을 때 나이가 어려 힘들지 않을까 많은 걱정과 우려가 있었다”며, “오늘 아이가 근무하는 기업 관계자분들을 만나고 보니 더 신뢰가 생기고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한 참여기업의 대표이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12일, 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신규모집에 따른 자체 교육을 실시했다. 위기가구 밀접 접촉이 가능한 생활업종 종사자 및 노인돌봄 생활지원사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과 기능 △활동방법 인식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홍보물품과 리플릿을 배부하며 도움이 필요한 위기이웃에 대한 관심과 독려를 부탁했다. 효경의손길 재가노인지원센터장은 “노인돌봄 대상 어르신분들 중 돌봄 이외에도 공적 급여 지원 등 복지혜택이 필요해 보이는 분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신고하겠다”고 말했다. 신민철 연무동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가 발굴된다면 민관이 협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13일, 다음 달 18까지 ‘2022년 제5차 복지사각지대 발굴 확인 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거취약 △고용위기 △의료위기 가구 등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다양한 복지욕구와 위기사유에 맞는 공공·민간 서비스를 연계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대상자들에게는 서비스 제공을 위한 복지서비스신청 안내문 및 맞춤형급여안내 신청서 등을 1차 우편발송 했으며, 2차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김기범 조원1동장은 “위기 이웃 발굴에 지역 주민의 발빠른 제보가 꼭 필요하다”며“위기이웃 발견 즉시 동 행정복지센터로 제보해달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12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경증 치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겨울맞이 대청소를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동 직원들은 전문청소업체와 함께 위생 상태가 열악한 공간을 청소하고 소독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에 힘썼다. 진수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혼자 사시는 어르신이 건강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청소 자원봉사를 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김형수 영화동장은 “앞으로도 동에서 어르신의 주거환경 및 일상생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12일, 관내 소재한‘용형순대국’에서 후원한 순댓국을 홀몸노인 어르신들께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방영선‘용형순대국’대표는 “순댓국을 드시고 기뻐할 어르신들을 생각하면 정말 보람차다”며 “나눔을 통해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챙기겠다”라고 말했다. 김만준 정자3동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매달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방영선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추워진 날씨에 소외되는 취약계층이 없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용형순대국’은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순댓국을 후원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기준에 맞게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